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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건축시장 개황 및 틈새시장
  • 경제·무역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윤태웅
  • 2007-05-31
  • 출처 : KOTRA

벨기에 건축시장 개황 및 틈새시장

- 주거용 건축 성장 가능성 높아 -

- 예상되는 틈새시장-

 

보고일자 : 2007.5.30.

윤태웅 브뤼셀무역관

twyoun@kotra.or.kr

 

 

□ 개요

 

 Ο 벨기에 건축시장은 전체산업에서 핵심분야

  - 전체 고용창출이 19만3000명이고, 경제 산출액은 276억 달러

  - 2000년 초반에는 마이너스 성장률 보이다가 2004년부터는 4%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

  - 이는 2003년 이후 낮아진 대출이자와 벨기에의 꾸준한 경제성장률 증가에 기인함.

  - 2005년의 급성장은 공공시설부문(신규건축 : 19.6%, 재건축 : 16.8%)이 견인(주거용 6.5%, 상업용 10.9%)

  - 2006년 이후로는 다시 상승세가 둔화, 특히 공공시설부문은 마이너스 성장가능성 상존

 

벨기에 건축시장 성장률

                        자료원 : Euroconstruct Summary Report

 

 Ο 최근 트렌드는 에너지효율, 그린빌딩 및 작고 경제적인 하우스

  - 재건축시장과 Do-it- Yourself(DIY) 상점이 특히 강세

  - 건축자재 수입은 대부분 유럽국들에서 이루어짐.

  - EU의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라벨링, 안전규정 등의 지침들이 강화되는 추세

 

  분야별 시장현황 : 주거용 시장의 성장가능성 가장 높음.

  

 Ο 주거용 건축시장

  -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42%(상업용 40%, 공공시설 18%)

  - 2004년부터 성장세가 지속, 특히 신규 아파트 건축이 절반 이상을 차지

  - 최근 브뤼셀 아파트 가격이 평균 18% 이상 상승

  - 브뤼셀에서는 매년 300개의 새로운 공공주택을 시공

  - 왈로니아 지방정부는 2010년까지 12억 달러 상당을 낡은 공공주택 재건축 예산으로 배정

 

 Ο 상업용 건축시장

  - 주로 신규 건축으로 경제 성장률과 연관성이 많음.

  - 2003년 이후로는 5% 이상의 안정된 성장세

  - 최근 브뤼셀 시내에는 빈사무실이 많은 상황으로 신규 건축은 다소 주춤

  - 일부 사무용 건물도 주거용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

 

 Ο 공공부문

  - 벨기에는 GDP의 1.7%만을 공공부문에 투자, EU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며, 이중 절반은 도로 등 인프라 구축에 사용

  - 공공부문의 유지 및 보수를 위해서는 약 12억 달러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

  

□ 건축시장 구조

 

 Ο 건축자재 생산자

  - 6만 여명 이상이 종사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1100만 달러에 달함.

  - 벨기에건축자재조합(Belgian Association of Producers of Materials for Construction)을 구성해 이익을 대변

 

 Ο 건축자재 매매업자

  - 500여명의 매매업자가 활동 중이며 200여명은 벨기에건축자재제조사(Federation of Construction Materials Manufactures, FEMA) 회원에 가입

  - 건축 원자재, 금속 및 강철, 화학, PVC, 모래, 타일, 시멘트 등 14개의 제품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음

  - 판매대상별로는 건축업자와 일반소비자가 각각 75%, 25%

  - 왈로니아 지방의 19개 매매업자들은 합병을 통해 ADIMAT라는 대규모 구매 그룹을 형성

 

벨기에 건축자재 매매업자 분야별 분포

           자료원 : FEMA

 

 Ο 건축업자

  - 2만 여명이 활동중이며, 대부분이 국내건설연합(National Construction Confederation, CNC)에 가입돼 있음.

 

□ 수입동향 및 진출전략

 

 Ο 벨기에 수입시장

  - 벨기에 건축시장은 16만 명의 노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수입에 있어 가격요소가 절대적임.

  - 주요 수입 국가로는 독일,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 주수입 자재로는 자연석, 타일, 이태리마블, 터키 및 독일산 시멘트, 유리, 철강, 목재 등

  - 저렴하고 품질이 비교적 낮은 베트남 및 중국산 청석(blue stone)이 고품질의 벨기에산 제품과 경합 중

  - 벨기에로의 수출에 있어 유의할 사항으로는 거리에 따른 운송비용으로 일부 제품에 있어서는 원자재 비용을 넘어섬.

  - 건축자재조합인 FEMA에 따르면, 벨기에 시장은 외국산 건축자재에 상당히 열려있는 상황으로 내부 도어용 목재 등 틈새시장으로의 진입이 가능

  - 벨기에서 가장 큰 회사는 Besix 그룹으로 공공부문에서의 프로젝트 수주를 발판으로 현재는 전 분야에서 활동 중(전체 건축시장에서 40% 차지)

 

 Ο 예상되는 틈새시장

  - 벨기에로의 건축자재 수출은 운송비용 등의 이유로 시장 진입이 다소 어려운 상황

  - 최근 강화되고 있는 EU의 건축자재 안전 지침과 관련, 헬멧, 긴급 동력장치, 휴대용 소화기, 자동 스프링클러, 화재경보장치 부품, 연기 탐지기, 화재용 사다리 등 건물과 연관된 제품의 틈새시장을 고려해 볼 수 있음.

  - 또한 벨기에 인구의 노령화와 관련, 가정 내 안전 및 보안제품들 대해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보다간편한 기능을 보완하는 것도  틈새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한 방법

 

 

자료원 : PMC-BMP, Euroconstruct, EU집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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