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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포장재 시장 현황
  • 트렌드
  • 카자흐스탄
  • 알마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5-30
  • 출처 : KOTRA

카자흐스탄, 포장재 시장 현황

 

보고일자 : 2007.5.30.

박성호 알마티무역관

 park@kotra.kz

 

 

 Ο 최근 몇 년 동안 카자흐스탄 포장재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시장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 포장재 시장의 규모를 약 2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음. 그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비닐봉지(슈퍼마켓 또는 상점용) 생산 규모는 연간 약 1만5000톤, 유리병 생산 규모는 연간 약 5억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음.

 

 Ο 현지의 최대 유리병 생산 업체인 SAF는 모두 100종의 유리병을 생산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품질 및 디자인이 외국산 유리병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됨. 또한, 그들은 “최근 들어 현지 야채 및 과일 가공업이 발달되면서 앞으로 유리병의 수요 규모는 연평균 약 15%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또 야채 및 과일 가공업뿐만 아니라 과자, 베이커리, 주류, 우유 식품 생산이 활기를 띠면서 각종 포장재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Ο 외국 업체들도 현지 포장재 시장에 진출하려고 시도하고 있음. 유럽 업체인 SIG Combibloc은 현지 포장재 시장을 유망하다고 평가하면서, 카자흐스탄으로 품질이 높은 우유 및 음료용 포장재 생산 장비를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또 SIG Combibloc의 관계자들은 2006년 카자흐스탄 우유시장 규모가 7000만 리터를 기록했고, 2009년에 1억2500만 리터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Ο 또 전문가들은 “여전히 수요가 많은 쇼핑백, 비닐봉지, 선물용 포장재, 종이 박스 이외도 최근에 CD 및 DVD 케이스, 비닐 스티커, 홍보용 하드 포스터 등의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힘.

 

 Ο 한편, 그들은 “전통적으로 포장 재료로 제일 많이 사용돼 온 것은 카튼박스인데 주로 약품, 식품 및 화장품 포장용으로 쓰이고 있지만 최근 들어 카자흐스탄내 전자제품, 컴퓨터의 조립 생산 규모가 늘어나고 있어 카튼박스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

 

 Ο 카튼박스는 가볍고 운송이 편리한 점, 그리고 환경 오염 문제가 적다는 점이 주요 장점으로 평가돼 사용도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최근 3년 동안 카자흐스탄의 전체 제지 시장은 연평균 5~7% 성장세를 보였지만 카튼박스 시장은 연평균 15% 가량 성장세를 보였는데, 현지 업체들은 카자흐스탄내 카튼박스 부문이 전체 제지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Ο 카자흐스탄의 주요 카튼박스 생산 업체는 Kazakhstan Kagazy, Kapoligraf 및 KazUpak 등임. 이 중 Kazakhstan Kagazy가 가장 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1억2000만m²임. 2009년경 카자흐스탄의 카튼박스 수요 규모는 1억6000만m²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정보원 : Panorama, 2007.5.30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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