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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엑스선관 빅 바이어에게 듣는다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전춘우
  • 2007-05-30
  • 출처 : KOTRA

빅 바이어에게 듣는다(아르헨티나 엑스선관 시장동향)

- 2006년부터 구형기기 교체수요 증가세, 523만 달러 수입 -

 

보고일자 : 2007.5.29.

최경미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mariel@kotra.org.ar

 

 

□ 개  

 

 ○ 아르헨티나의 엑스선관(X-Ray tube) 수입시장 규모는 2006년 기준 523만 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했음. 수입은 2002년 외환위기로 급감했다가 2003년부터 전반적인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 주요 수입대상국은 미국, 독일, 일본 순이고, 한국산은 2000년 이후 수입이 중단된 상태임.

 

국가별 수입통계 (HS Code 9022.30 기준)

                                                                                                             (단위 : US$ 천, %)

순위

국가명

2004

2005

2006

개수

FOB U$

점유율(%)

1

Philips Argentina S.A.

38

1,331,771

26.8

2

GE Sistemas Medicos de Argentina S.A.

60

601,130

12.1

3

Siemens S.A.

22

358,355

7.2

4

Tridiagnos S.A.

19

326,593

6.6

5

Voxel Argentina S.A.

32

307,097

6.2

6

Rayos X Dinan S.A.

138

258,439

5.2

7

Bionuclear S.A.

12

227,458

4.6

8

Griensu S.A.

14

219,823

4.4

9

El Panta S.A.

23

169,444

3.4

10

P.S.A. S.R.L.

7

145,803

2.9

             자료원 : Mercosur On-Line

 

 ○ 2002년 이전에는 인지도가 높은 외국 브랜드의 엑스레이기의 선호도가 높았으나, 외환위기 이후부터는 가격이 저렴하면서 품질도 그리 뒤떨어지지 않는 현지 생산제품이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시작했음.

 

 ○ 아르헨티나영상의학회(Sociedad Argentina de Radiologia, www.sar.org.ar)는 매년 세미나 및 전시회를 병행 개최해 영상진단장비의 신기술 및 정보를 현지업체 및 전문인에게 제공하고 있음.

  - 올해 53번째로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현지생산 및 수입업체가 다수 참가하고 있음.

 

□ 면담 내용

 

 ○ 아르헨티나 엑스선관 시장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초 Rayos X Dinan사를 방문해 카리나 피나 부사장과 면담을 가졌음.

 

 ○ 1971년에 설립된 Rayos X Dinan S.A.(www.rayosxdinan.com.ar)사는 아르헨티나내에서 영상진단장비(엑스레이 장비, mammogram, angiogram 등)의 최대 생산업체로 진단장비의 핵심부품을 수입하고 있음.

 

 ○ 이 회사의 2006년 수입액은 56만4000달러로 전년대비 60.5% 증가했고, 올해 들어 3월까지 수입액은 11만4000달러로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회복을 전망했음.

  - 특히, 2006년부터는 의료센터, 진단센터의 구형 의료장비 교체수요가 크게 증가해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음.

 

Rayos X Dinana사의 주요 수입국가 및 품목(2006년 기준)

순위

국가명

수입액(U$)

점유율(%)

주요수입품목

1

미국

177,031

31.4

엑스선

2

프랑스

148,419

26.3

기억소자

3

일본

114,720

20.3

엑스선

4

한국

43,568

7.7

엑스레이장비 부품 및 액세서리

5

중국

13,908

2.5

엑스선

             자료원 : Mercosur On-Line

 

 ○ 이 회사는 엑스선을 미국(Varian) 및 일본(Toshiba)에서 수입하고 있고, 중국에서도 소량의 엑스선을 수입하고 있으나 저가 엑스레이장비 주문이 있을 때만 사용하고 있음.

 

 ○ 한국산 엑스선은 가격이 높아서 아직까지 수입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음. 현재 취급하고 있는 한국산 제품은 엑스레이기 부품 및 액세서리로 현재 20년을 거래하고 있는 한국회사에 대해 상당히 만족해 높은 가격으로 인해 한국산 엑스선을 수입하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있었음.

 

Rayos X Dinan 부사장 Mrs. Karina Pina

 

 ○ Rayos X Dinan은 현재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 멕시코, 파나마 등 중남미 국가와 러시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국가로 수출하고 있다고 밝힘.

 

 ○ 아르헨티나 엑스레이장비 시장은 중남미 국가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크다고 카리나피나(Karina Pina) 부사장은 전했음.

  - 아르헨티나 엑스레이 장비 생산업체는 자사에서 대부분의 부품을 직접 생산하나, 일부의 부품은 생산비 절감 또는 수입품의 높은 성능 때문에 수입하고 있다고 밝힘. 대표적인 수입제품은 엑스선을 꼽을 수 있음.

 

Dinan 사 공장 외부전경

조립중인 엑스레이 장비

 

 ○ Dinan사는 아르헨티나 전 지역에 공식 에이전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음. 보증기간은 대부분 1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장기간 사용되는 제품의 경우는 구입 후 수년 동안 무료로 A/S를 제공하고 있음. 단, 고가의 부품교체 또는 A/S를 위한 시간이 너무 길 경우 서비스 요금을 받고 있다고 밝힘.

 

 ○ Dinan사는 2005년에 T.E.C. S.R.L. 계열사를 설립, 이 회사를 통해 치과용 엑스레이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기 시작했음. 생산제품 중 휴대용 엑스레이기는 1만 달러, Digital Angiographic System은 35만 달러에 판매하고 있음.

 

 ○ 이 회사는 매년 전세계에서 열리는 독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의료장비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를 하고 있음.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Mercosur On-line, 업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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