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페루 점화케이블 시장동향
  • 상품DB
  • 페루
  • 리마무역관 지정주
  • 2026-09-08
  • 출처 : KOTRA

노후 차량 증가와 자동차 전동화가 견인하는 수입시장 확대

상품명 및 HS코드


HS CODE

상품명

854430

점화케이블 세트류(Ignition Wiring Sets) 

: 점화플러그용 케이블 세트와 그 밖에 운송기기에 사용되는 각종 배선 세트


해당 품목은 엔진, 배터리, 센서, 전자제어장치(ECU) 등 차량 내 부품 간 전력을 공급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배선 세트로, 자동차 정비·부품 시장과 밀접하게 연동된다.


시장동향


페루는 2024년 점화케이블 세트류를 약 998만 달러(FOB) 규모로 수입했다. 중국이 245만 달러로 1위, 미국이 189만 달러로 2위, 튀니지가 181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으며,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입액의 61.6%를 차지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자동차 판매 증가세가 시장을 뒷받침한다. 2025년 신규 경량차 판매량은 18만 6,981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2024년 대비 23.8% 증가했다. 등록 차량의 평균 연식도 14년을 넘을 만큼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어, 정비·부품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도 활발해 2025년 1분기 중고차 거래량은 14만 2,37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었으며, 신차 1대당 중고차 약 3대가 유통되는 구조를 보인다.


품목별로는 차량에 들어가는 전자장비가 계속 늘어나는 '전장화(電裝化)' 추세가 두드러진다. 센서, 카메라, 안전·편의장치, 전자제어장치가 많아질수록 이를 연결하는 배선(하네스)도 더 많은 전력과 데이터를 다뤄야 한다. 그 결과 더 작고 가벼우면서 열·습기·전자파에 강한 케이블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배선을 구역별로 나눠 조립을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흐름도 나타난다.


또한 하이브리드·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5년 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는 1만 239대였고, 2026년 상반기에만 전년 연간 판매량의 81%에 해당하는 물량이 팔려 자동차 시장 내 비중이 약 6%까지 근접했다. 전기차 확산은 내연기관용 점화케이블 수요를 둔화시키지만, 배터리·충전 시스템·인버터·전기모터·전력분배용 배선 하네스에 대한 신규 수요를 창출하며, 이들 부품은 고전압 케이블·밀폐형 커넥터·전자파 차폐 등을 필요로 해 부가가치가 높다.


주재국 수입동향 및 대한 수입규모


2023~2025년 페루의 HS 854430 수입액은 2024년 997만 9702달러(전년 대비 8.7%↑)에 이어 2025년 1,006만 1888달러(전년 대비 0.8%↑)를 기록했으며, 3개년 누적 수입액은 2,922만 1,270달러다.


<페루 점화케이블 세트류(HS 854430) 수입 추이(2023~2025)>

(단위: US$ 천)

구분

2023

2024

2025

합계

금액

$9,180

$9,980

$10,062

$29,221

[자료: SUNAT]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23년 23만 5735달러에서 2024년 27만 1201달러(+15.0%), 2025년 34만 5612달러(+27.4%)로 3년 연속 증가했다. 2023년 대비 2025년 수입액은 약 46.6% 늘었으며, 2025년 기준 한국은 공급국 8위다.


<페루의 대한국 점화케이블 세트류 수입 추이(2023~2025)>

(단위: US$ 천)

구분

2023

2024

2025

합계

금액

$236

$271

$346

$853

[자료: SUNAT]


2025년에는 중국·미국·튀니지가 1~3위를 유지했으나, 미국(-26.0%)·튀니지(-51.8%)가 위축된 반면 중국(35.3%↑), 브라질(31.6%↑) 등 아시아·중남미권 공급국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공급망이 재편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또, 상위 10개국이 전체 수입의 87.2%를 차지할 만큼 소수 공급국에 집중된 구조다.


<페루 점화케이블 세트류 주요 수입국 현황(2023~2025)>

(단위: US$ 천)

순위

국가

2023

2024

2025

합계

전년대비 증감률(2024년 기준)

전년대비 증감률(2025년 기준)

비중(MS25)

1

중국

2,429

2,445

3,309

8,184

0.6%

35.3%

32.9%

2

미국

2,304

1,889

1,397

5,590

-18.0%

-26.0%

13.9%

3

튀니지

763

1,813

873

3,450

137.6%

-51.8%

8.7%

4

브라질

783

662

871

2,317

-15.5%

31.6%

8.7%

5

멕시코

502

651

601

1,754

29.6%

-7.8%

6.0%

6

일본

477

406

485

1,368

-14.8%

19.3%

4.8%

7

인도

306

323

398

1,028

5.6%

23.1%

4.0%

8

한국

236

271

346

853

15.0%

27.4%

3.4%

9

태국

76

198

255

529

160.8%

29.2%

2.5%

10

리투아니아

39

109

240

388

176.4%

120.7%

2.4%

-

기타

1,263

1,212

1,287

3,761

-4.1%

6.2%

12.8%

 

합계

9,180

9,980

10,062

29,221

8.7%

0.8%

100.0%

[자료: SUNAT]


경쟁동향


브랜드 기준으로는 2025년 상위 5개 브랜드가 커민스(Cummins) 14.4%, 브랜드 미상(S/M) 10.9%, 코마츠(Komatsu) 7.5%, 볼보(Volvo) 5.3%, NGK 4.9% 순으로 시장의 43.0%를 차지했다. 브랜드 미상 품목이 2위를 차지할 만큼 특정 브랜드에 쏠리지 않고 군소 브랜드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다. 


커민스·코마츠는 각각 41.8%, 44.4% 감소한 반면 볼보·NGK는 65.0%, 43.8% 증가했다. 나머지 브랜드도 56.9%에 달해 상위 브랜드 편중이 크지 않음을 보여준다. 브랜드 경쟁구도는 원산지 국가와 꼭 일치하지 않는다. 예컨대 커민스 제품은 미국·브라질·튀니지·중국·멕시코·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된다.


<페루 점화케이블 세트류 주요 브랜드 현황(2024~2025)>

(단위: US$ 천)

순위

브랜드

2024

2025

합계

전년대비 증감률(2025년 기준)

비중(MS25)

1

커민스(Cummins)

2,481

1,444

3,925

-41.8%

14.4%

2

브랜드 미상(S/M)

761

1,094

1,854

43.8%

10.9%

3

코마츠(Komatsu)

1,342

747

2,089

-44.4%

7.5%

4

볼보(Volvo)

321

529

850

65.0%

5.3%

5

NGK

338

485

823

43.8%

4.9%

-

기타(6위 이하)

4,634

5,665

10,300

22.3%

56.9%

 

합계

9,877

9,964

19,841

0.9%

100.0%

[자료: SUNAT]


한국산 제품 중에서는 HYC(16.4%)와 만도(15.6%)가 상위권이며, PHC 발레오(13.7%), 볼보(7.3%), 발레오(6.3%)가 뒤를 이어 상위 5개 브랜드가 한국발 수입액의 59.3%를 차지한다. 특히 볼보·NGK는 전체 시장에서도 상위 브랜드에 속해, 한국이 자국 브랜드(현대·기아·만도·모비스)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의 생산기지 역할도 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페루의 대한국 점화케이블 세트류 주요 브랜드 현황(2024~2025)>

(단위: US$ 천)

순위

브랜드

2024

2025

합계

전년대비 증감률

(2025년 기준)

비중(MS25)

1

HYC

33

54

87

62.2%

16.4%

2

만도(Mando)

34

51

85

53.3%

15.6%

3

PHC 발레오(Valeo)

26

45

71

77.5%

13.7%

4

볼보(Volvo)

13

24

37

79.7%

7.3%

5

발레오(Valeo)

42

21

63

-50.4%

6.3%

-

기타(6위 이하)

116

135

251

16.4%

40.9%

 

합계

264

330

594

25.1%

100.0%

[자료: SUNAT]


유통구조


HS 854430 품목의 유통구조는 크게 네 가지 경로로 구분된다. 첫째, 순정부품·공식 애프터서비스 경로로, 해외 제조사가 현지 대리점·수입상·딜러에 공급하면 딜러망·정비소가 보증기간 내 차량이나 제조사 지정 사양 수요에 대응한다. 둘째, 독립 자동차부품 유통 경로로, 수입상·도매업체가 제품을 직접 구매해 부품 전문매장·전기부품점·지역 유통업체·독립 정비업체를 통해 순정부품과 호환부품을 함께 판매한다. 셋째, 차량을 대규모로 운영하는 운송기업·렌터카업체 등에 견적과 계약을 통해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다. 넷째, 전자상거래로, 브랜드·모델 비교가 쉽고 지역 불문 배송이 가능해 보완적 유통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관세율


HS 854430 품목의 현행 관세율(Ad Valorem)은 원산지와 관계없이 0%로, 수입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무세(無稅) 품목이다. 한-페루 FTA 기본세율도 9%에 양허율 100%가 적용되어 한국산 특혜관세율 역시 0%이나, 일반세율이 이미 0%여서 FTA 활용에 따른 추가 절감 효과는 없다. 따라서 원산지증명서 등 특혜관세 신청 절차를 별도로 밟을 실익은 없다.


인증 : 강제인증 없음


HS 854430에 대해서는 수입·유통 시 의무적으로 요구되는 적합성 인증, 형식승인, 업종별 인가가 확인되지 않는다. 페루의 '저압 동 전선 기술규정'은 주택·상업용 건축물 전선에 적용되는 규정으로, 운송기기 전용 배선 세트는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통관 시 별도의 강제인증 서류가 요구되지 않는다. 다만 수입 전 다른 규제 품목으로 분류되지 않는지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일부 바이어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자동차산업 공급망 표준) 등 임의인증 취득 여부를 참고자료로 요구하기도 한다. INACAL(페루 국가품질원)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표준은 원칙적으로 임의 적용이며 규정에 명시적으로 편입된 경우에만 의무화된다.


시사점


2025년 페루의 점화케이블 세트류 수입시장은 약 1006만 달러로 전년 대비 0.8% 성장해 안정적 규모를 유지했다. 다만 중국이 32.9%로 입지를 굳힌 반면 미국(-26.0%)·튀니지(-51.8%)는 위축되어, 가격에 민감하면서도 기존 공급국이 줄어든 물량을 대체할 여지가 있는 경쟁적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의 점유율은 2025년 기준 3.4%로 제한적이나, 대한 수입액도 2025년 전년대비 27.4% 증가한 데 이어 2023~2025년 누적으로는 46.6% 늘며 수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회 요인은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애프터마켓 수요로, 등록 차량의 평균 연식이 14년을 넘고 신차보다 중고차 거래량이 약 3배 많은 시장 구조가 호환부품 수요 기반을 넓히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신차·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고부가 기술 부품 수요로, 2026년 1~4월 신규 경량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고 상반기 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는 8,285대로 86% 늘어 센서·배터리·충전시스템용 하네스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순수 내연기관용 점화케이블 수요는 점진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 기업은 중국 업체 주도의 저가 경쟁보다 품질·내구성·안전성·기술적 호환성을 앞세운 포지셔닝이 유리하며, 아시아 브랜드 차량 및 상용차 수요를 공략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고온다습·진동 환경에 강한 제품을 갖출 필요가 있다. 진입 방식으로는 부품 수입상·유통업체 또는 대규모로 차량을 운영하는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유효하며, 카탈로그 제공, 현지 재고 확보, 보증·기술지원이 요구된다. 다양하고 노후화된 차량군을 고려하면 소량·다품종 공급과 구형 모델용 부품 대응력이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

 


자료: SUNAT, Veritrade, AAP(페루자동차협회), INACAL, MINCETUR, COMEXPERU, SNI, KOTRA 리마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페루 점화케이블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