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루마니아 소스류 시장동향
  • 상품DB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배경진
  • 2026-05-29
  • 출처 : KOTRA

루마니아 소스·조미료 시장, 식문화 다변화와 함께 안정적 성장 지속

육류 중심 식문화와 K-컬처 확산 맞물리며 한국식 퓨전 소스 수요 확대

상품명 및 HS code


국제무역 분류 체계에 따르면 HS코드 2103소스와 소스용 조제품, 혼합조미료 가리키며, 세부 품목인 2103.90 해당되는 품목은 기타 소스 조미료 제품에 해당하는 고추장, 인스턴트 카레, 혼합조미료, 드레싱 기타 소스, 소스용 조제품 등이다. 


<상품명 HS코드>

상품명

HS CODE

소스와 소스용 조제품, 혼합 조미료

2103

기타 소스제품

210390



시장 동향


루마니아는 전통적으로 육류 소비 비중이 높은 국가로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를 활용한 요리가 식문화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특히 그릴 요리, 스튜, 로스트 다양한 조리 방식이 발달했으며 고기 요리에 소스를 곁들이는 식습관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기존에는 사워크림 기반 소스와 토마토 계열 소스가 주류를 형성했으나, 최근에는 글로벌 식문화 확산과 외식 문화 성장에 따라 아시아풍, 퓨전 스타일 소스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맛과 해외 식문화를 경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식 매운맛과 감칠맛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산 고추장, 간장, 불고기 소스, 바비큐 소스 등은 루마니아의 육류 중심 식문화와 높은 궁합을 보이며 시장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에서는 한국식 소스 제품을 마리네이드, 디핑, 버거, 치킨용 퓨전 소스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현지에서는 CJ, 대상, 샘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점진적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소스 제품은 아시아 식품 전문점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특히 감칠맛과 매운맛을 동시에 구현하는 한국식 소스는 기존 유럽식 소스와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8-2030 루마니아 소스(2103) 시장 전망>
(단위: US$ )


[자료: Statista, 2026.2 업데이트]


루마니아 소스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루마니아의 1인당 소스·조미료 소비량은 2018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식생활의 다양화, 외식 산업의 성장, 글로벌 식문화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8-2030 루마니아 기타 소스(210390) 시장 전망>
(단위: US$ )


[자료: Statista, 2025. 8 업데이트]


기타 소스(Other Sauces) 시장의 매출 또한 2026 195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3.06% 성장률을 기록해 2030년에는 220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주재국 수입동향 대한 수입규모


루마니아의 기타 소스류(HS 2103.90) 수입 규모는 2025 기준 16776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로 루마니아 소스류 소비 확대와 수입 의존 구조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국가별로는 독일산 제품 비중이 전체의 26.6% 가장 높았으며 헝가리·슬로바키아가 뒤를 이었다.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인접 유럽 국가 중심의 공급망 구조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루마니아 주요 수입국별 기타 소스류 연간 수입액 변화>
(단위: US$ 천)

순위

국가/지역

2023년

2024년

2025년

점유율
(2025년)

증감률
(‘25/’24)

-

전 세계

141,446

157,482

167,763

100

6.5

1

독일

36,368

39,932

44,545

26.6

11.6

2

헝가리

19,744

22,625

24,872

14.8

9.9

3

슬로바키아

18,001

18,611

18,016

10.7

-3.2

4

폴란드

13,123

14,814

15,424

9.2

4.1

5

이탈리아

8,995

10,725

8,953

5.3

-16.5

6

네덜란드

6,997

8,320

8,463

5.0

1.7

7

오스트리아

6.430

5.852

5.938

3.5

1.5

8

스페인

3.141

3.705

5.463

3.3

47.5

9

영국

5.514

6.621

5.133

3.1

-22.5

10

스위스

3.590

3.767

4.829

2.9

28.2

32

대한민국

9

39

30

0.0

-22.8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6.5.12.]


한국산 제품 수입 규모는 아직 제한적이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2024 루마니아의 한국 소스·조미료 수입액은 39000달러 수준이며, 2025년에는 3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절대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현지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소비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고추장, 불닭소스, 양념치킨 소스 매운맛 기반 제품은 유럽 K-푸드 확산 흐름과 맞물려 잠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루마니아 소비자들은 한국식 소스를 전통 방식 그대로 수용하기보다는 현지 식문화와 기호에 맞춰 응용하여 소비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전통 방식을 강조하기보다는 현지 활용도와 조리 편의성을 함께 제시하는 접근이 중요하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외식업계 소스 판매 상황>

   
[자료: 부쿠레슈티 외식업계 홈페이지 ()House of Cravings ()LBFC(Le Bab Fried Chicken)]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한국 식료품점 내부 소스 전경>

      

[자료: KOTRA 부쿠레슈티무역관 직접 촬영]


경쟁동향


현지 주요 유통채널에서는 Heinz, Knorr, Barilla, Kikkoman 글로벌 브랜드가 강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Carrefour 온라인몰에서는 300 이상의 소스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테리야키 소스·멕시칸 살사·아시아풍 매운 소스 이국적 풍미 제품군도 상시 판매되고 있다.


Lidl 아시아 주간 프로모션을 통해 아시아 식재료 소스류를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는 루마니아 대형 유통망 내에서 아시아 식품 소비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상시 소비 영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전히 대형 유통망 한국 소스 제품의 비중은 제한적이지만,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아시아 음식 소비층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현지 외식업계에서는 고추장을 활용한 버거 소스, 한국식 치킨 소스, 매운 바비큐 소스 퓨전 메뉴 개발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루마니아 시장 주요 경쟁 업체 제품>

브랜드명

제품 이미지

내용

Heinz

 

 

 


- 케첩, 마요네즈, 바비큐 소스 등으로 루마니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글로벌 소스 브랜드
- Carrefour, Kaufland, Auchan 주요 유통망 전반에 광범위하게 입점해 있으며, 특히 케첩 부문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Knorr

 

 

 

- 소스류, 수프 베이스, 조미료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 루마니아 시장에서 오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요리용 소스와 시즈닝 제품군에서 강한 브랜드 충성도를 보이고 있음  

 

대형 유통사 PB 소스 브랜드

 

 

- Carrefour(Carrefour Classic, Carrefour Extra 자체 브랜드 소스 제품군)
- 케첩, 마요네즈, 머스터드 기본 소스류를  중심으로 저가 전략을 통해 가격 민감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으며, 대량 판매 비중이 높은

 

[자료:  KOTRA 부쿠레슈티무역관 정리]


유통구조


루마니아 HS Code 2103.90(한국산 소스류 포함) 제품은 전문 수입업체, 대형 유통망, 아시아 식품 전문점, 전자상거래 플랫폼, 외식업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수입 전문 유통업체(Specialized Importers)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업체들은 CJ, 대상, 샘표 한국 소스 브랜드의 루마니아 시장 진출을 주도하고 있다. 대표 업체로는 Mirasia Food SRL, Yorijori Food SRL, Asia Market Distribution 등이 있으며, 이들은 고추장, 간장, 불고기 소스, 참기름 다양한 한국 소스류를 수입해 아시아 식품 전문점, 소매점 온라인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초기 시장 단계에서 현지 유통망 구축과 제품 접근성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형 유통 체인(Major Retail Chains)

Kaufland, Carrefour, Auchan, Mega Image 주요 대형 유통체인에서는 글로벌 식품 코너를 중심으로 한국 소스 제품을 제한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현재는 간장, 고추장, 참기름 활용도가 높은 기본 제품군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아시아 푸드 페어 시즌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노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아시아 식품 카테고리의 진열 비중도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아시아 식품 전문점(Asian Specialty Stores)

K-Mart, K-Food, KJ Center 아시아 식료품 전문점은 한국 소스류의 주요 오프라인 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 매장에서는 고추장, 된장, 쌈장, 불고기·닭갈비 소스, 치킨 소스 세분화된 제품군을 폭넓게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음식 문화에 익숙한 현지 소비자와 아시아 식품 선호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E-commerce Platforms)

온라인 유통은 한국 소스류의 접근성을 크게 확대시키고 있는 핵심 판매 채널이다. 대표 플랫폼으로는 eMAG.ro, kjcenter.ro, k-mart.ro, kfood.ro, Carrefour Online 등이 있으며, 전국 단위 배송 서비스와 다양한 제품 구색을 기반으로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온라인 채널은 틈새 브랜드 신규 제품 진입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점에서 초기 시장 테스트 측면에서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외식업계

부쿠레슈티, 클루지나포카, 티미쇼아라 주요 도시의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바비큐 전문점, 수제 버거 매장 등에서는 한국 소스를 조리용 재료 또는 테이블 소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부 외식업체는 자체 소매 코너를 운영하며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실제 시식 경험 이후 가정용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전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고추장 기반 소스와 한국식 매운 치킨 소스는 현지 외식업계 퓨전 메뉴 개발에 활용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관세율


루마니아는 EU 회원국으로 EU 공통 관세 체계를 적용한다. HS코드 2103 해당하는 소스류 제품은 일반적으로 0~10% 수준의 관세율이 적용되며, 한국은 EU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따라 원산지 증명 충족 관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인증


루마니아를 포함한 EU 시장에 식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EU 식품안전 규정 준수가 필수적이다. 제품 라벨에는 루마니아어 표기가 의무이며 알레르기 유발 성분, 영양정보, 원산지, 유통기한 등의 정보가 명확히 표시되어야 한다또한, 최근 EU 시장에서는 친환경 포장, 클린라벨(clean label), 저당·저염 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 전략 수립 같은 요소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시사점


루마니아 소비자들의 소스·조미료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식문화에 대한 개방성이 높아지면서 이색 식재료에 대한 수용도가 함께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특히 육류 중심 식문화와 소스 활용 빈도가 높은 루마니아의 식품 소비 특성은 한국산 바비큐 소스, 불고기 소스, 고추장 등의 현지화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한국 소스류는 아직대중 제품보다는이색 식문화 경험재성격이 강하므로 초기 시장 진입 단계에서는 가격 경쟁보다 체험 기반 접근이 더욱 효과적일 있다. 레시피 콘텐츠, 현지 외식업체 협업, SNS 기반 숏폼 콘텐츠, K-푸드 체험 행사 등을 활용한 마케팅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루마니아 소비자들은 한국 소스를 현지 식문화와 결합한퓨전 방식으로 수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고추장 마요네즈·K-BBQ 디핑소스·매운 치킨소스 현지 응용형 제품 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는 시장 규모 자체보다 시장 형성 초기 단계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류 콘텐츠와 K-푸드에 대한 선호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경우, 한국 소스류는 단순 아시아 식품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소스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루마니아를 동유럽 유통 허브 테스트베드 시장으로 활용하는 전략 역시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있을 것이다.

 


자료: GTA, Statista, KOTRA 부쿠레슈티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루마니아 소스류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