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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la International Auto Show 2026 참관
  • 현장·인터뷰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형민혁
  • 2026-04-24
  • 출처 : KOTRA

필리핀 車시장, 전동화·글로벌 공급망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시험대 부상

가격경쟁력 넘어 충전·서비스·애프터마켓까지…현지 소비자 공략 다변화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Manila International Auto Show 2026

포스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6904000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10pixel, 세로 1080pixel

개최 기간

2026년 4월 9일-12일

개최 장소

World Trade Center

홈페이지

https://manilaautoshow.com/

주최기관

Worldbex Services International

참가기업

약 150개사

전시 분야

자동차 브랜드, 차량 관리용품(애프터케어 제품), 수집품

방문객 수

약 18만 명


마닐라 국제 오토쇼 2026(Manila International Auto Show 2026)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연례 자동차 전시회로, 지난 2026년 4월 9일부터 12일까지 World Trade Center Metro Manila에서 개최됐으며, Philippine Trade Training Center까지 전시 공간을 확대해 운영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Powering Mobility’를 주제로, 세계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이 500대 이상의 차량과 최신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전기차와 지속가능 교통수단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이동수단이 전면에 부각되며, 필리핀 자동차 시장의 변화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로 평가됐다.

 

전시회 주요 특징


마닐라 국제 오토쇼 2026에서는 세계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필리핀 현지 유통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승용차, 상용차,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아우르는 500여 종 이상의 최신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기술 혁신에 있었다. 전기차(EV), 하이브리드 기술,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이 전면에 배치되며, 자동차 산업이 지속가능성과 미래형 교통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관람객들은 각 브랜드별 체험형 전시관과 몰입형 부스를 통해 첨단 자동차 디자인, 고도화된 안전기술, 디지털 주행 경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차량 전시 외에도 시승 행사, 자동차 동호회 전시, 실시간 시연 프로그램 등이 함께 마련돼 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역동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애프터마켓 제품, 차량 커스터마이징 트렌드, 성능 향상 솔루션을 조명하는 특별 구역도 운영됐으며, 제조사·유통사·잠재 파트너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 같은 구성은 마닐라 국제 오토쇼가 필리핀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 협력, 시장 확대를 동시에 견인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전시장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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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Manila Auto Show 공식 홈페이지]

 

참가 기업 및 부스 주요 내용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참여해 각국의 기술력과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냈다. 중국계 제조사인 BYD와 BAIC Group, Jetour, Radar Auto 등이 전면에 배치돼 존재감을 보였으며, 필리핀 시장에서는 BYD와 Kia Corporation이 필리핀 유력 재계 그룹인 Ayala Corporation의 모빌리티 부문인 AC Mobility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계 브랜드인 MG Motor(Morris Garages)도 전시에 참여해 브랜드 구성을 한층 다변화했다. 이처럼 폭넓은 참가 구도는 마닐라 국제 오토쇼가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은 글로벌 자동차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각 브랜드는 자국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국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었다.


다수의 참가 부스에서는 차량과 제품이 특정 국가 단독 기술이 아닌, 복수 국가의 부품·기술·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부각됐다. 현장 관계자들은 자사 제품과 차량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각국 등 주요 자동차 산업 거점의 기술적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일부는 한국산 부품이나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는 자동차 산업이 더 이상 개별 국가 단위의 제조업에 머무르지 않고, 설계·생산·연구개발 전반에서 국가 간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인 David Hong 대표가 이끄는 MERX Prime, Inc.와의 인터뷰에서도 확인됐다. MERX Prime, Inc.는 차량 및 건축용 프리미엄 윈도 필름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열 차단, 자외선 차단, 프라이버시 강화, 에너지 효율 제고 기능을 앞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David Hong 대표는 필리핀 출신은 아니지만, 현지 시장이 젊고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필리핀 시장을 “젊은 시장으로서 큰 잠재력을 지닌 곳”으로 평가하며, 자신의 비즈니스·마케팅 경험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가 크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설립 1년 차에 접어든 현재, 열 저감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포함한 차량·주택용 윈도 솔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현지 소비자층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아직 필리핀 시장에서 보편화되지 않은 영역이라는 점에서 차별화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마닐라 국제 오토쇼 2026 참가 기업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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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촬영]

 

<마닐라 국제 오토쇼 2026 내 MERX Prime, Inc.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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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촬영]


시사점


마닐라 국제 오토쇼 2026은 필리핀 자동차 시장이 글로벌 공급망 연계, 전동화, 실용 중심 혁신을 축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 행사였다. 전시장에 소개된 전기 구동 기술, 지능형 연결 시스템, 정밀 부품 기술 등은 완성차 제조사들이 다국적 기술과 부품을 결합해 현지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다수의 참가 기업은 이러한 다원적 조달 구조를 통해 성능, 가격 경쟁력, 첨단 기능을 균형 있게 구현하고 있으며, 이를 필리핀 시장 특성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가 브랜드 전반에서는 전기차(EV)와 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의 중요성이 뚜렷하게 부각됐다. 동시에 가격 경쟁력과 사후관리 역량이 시장 경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반복적으로 언급됐다. 현장 관계자들은 단순한 제품 사양을 넘어 딜러망, 서비스 신뢰도, 충전 인프라 확보 여부가 구매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필리핀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더 이상 차량 자체에만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해졌다. 보호 필름, 애프터마켓 부품, 에너지 효율 기술 등 부가 솔루션이 결합된 종합적인 모빌리티 생태계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MERX Prime 사례는 시장 진출 또는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단순히 소비자 수요만 볼 것이 아니라, 필리핀의 기후 여건, 관련 규제, 그리고 쾌적성·보호 기능·장기적 가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 확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자료 : manilaautoshow.com, merxprime.com, KOTRA 마닐라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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