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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 후난성 주요 경제현황 및 2026년 경제전망
- 경제·무역
- 중국
- 창사무역관
- 2026-04-2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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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후난성 GDP 4.8% 증가, 작년과 동일한 전국 10위 기록
첨단 제조업 부가가치 규모, 전체 제조업의 51.7%를 차지, 중부 지역 1위
‘신삼양(新三样)’ 산업(전기차, 리튬 배터리, 태양광)의 제품 수출 88%로 급증
2025년 후난성 경제현황
2025년 후난성 GDP는 비교적 안정적인 경제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조 5,309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내 성시별 기준 10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중점 산업의 업그레이드와 11.2%에 달하는 제조업 부가가치 증가율 등에 힘입은 결과이다.
<2021-2025년 후난성 GDP 성장률>
(단위: 억 위안)

[자료: 중국 국가통계국(中国国家统计局)]
특히, 친환경 에너지차의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정부의 ‘이구환신(以旧换新)’ 보조금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또한 2조 1,0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아울러,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동남아 아세안 지역으로의 대외 무역이 활발히 진행되며, ‘신삼양(新三样_전기차, 리튬 배터리, 태양광)’ 산업의 제품 수출이 88% 급증했다.
<2021-2025년 후난성 산업별 증가 추세>
(단위: 억 위안)

[자료: 중국 국가통계국(中国国家统计局)]
1-3차 산업별 증가세를 보면, 1차 산업은 4,9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2차 산업은 1조 9,916억 위안, 3차 산업은 3조 441억 위안으로 각각 4.1%와 5.3% 증가했다. 2025년 전체 산업에서 각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차 8.8%, 2차 32%, 3차 59.2%로 3차 산업이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 후난성은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구환신(以旧换新) 등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통해 대대적인 소비 증가를 견인했으나, 글로벌 외부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영향에 따라 일부 제조기업의 생산과 경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의 자금 조달 애로와 내부 구조조정 등이 겹치며 2차 산업의 발전을 제약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안정적 산업 성장과 첨단기술의 지속 발전에 노력
2025년 후난성은 제조업의 스마트화, 녹색화, 융합화 발전을 통한 첨단 제조업 클러스터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첨단산업 제조업 부가가치 규모가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7%로 전년 동기 대비 0.8%p 상승했으며 건설기계, 철도교통장비 분야 등 5개의 국가급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 조성 및 593개사의 국가급 ‘소형 거인(小巨人)’ 기업을 육성하며 관련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또한,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11.2%를 기록했으며, 그 중 항공우주 기기와 장비 제조업, 전자 및 통신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각각 17.2%, 15.8% 증가하며 첨단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에너지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34.9% 증가한 110만 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만 대 생산을 돌파하기도 했다.
아울러 △첨단 제조업과 현대 서비스업의 융합,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 △문화와 관광의 산업 간 융합 정책에 따라 ‘신제품 출시 경제(首发经济)’ 및 ‘야간 경제’ 등 새로운 소비 형태가 창사시를 중심으로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했다. 1~11월 기준, 규모 이상 서비스업 기업의 매출액은 7,38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으며, 34개 서비스 산업 대분류 중 29개 산업이 대부분 성장을 기록했다.
2025년 후난성 교역현황
<2021-2025년 후난성 교역 현황>
(단위: 억 위안)

[자료: 후난성 상무국(湖南省商务局)]
2025년 후난성 수출입 총액은 5,414억 위안으로, 5년 연속 5,000억 위안 이상을 유지했다. 동남아 아세안 지역을 필두로 한 ‘일대일로(一带一路)' 국가와의 수출입 규모는 3,200억 위안으로, 전체 수출입 총액의 59.1%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5%p 상승했다. 후난성 정부 정책의 지원 아래, 아프리카 국가와의 수출입 또한 580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8%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아프리카와의 교역량은 7년 연속 중서부 지역 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국 내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삼양(新三样_전기차, 리튬 배터리, 태양광)’ 산업의 제품 수출에 주력하며 전년 대비 88%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의 신질 생산(중국 산업체계의 질적 생산력 향상)과 관련된 첨단기술 제품 수출 또한 28.4% 증가하며 전체 수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4%로 상승했다.
2025년 후난성과 한국 간 전체 교역액은 32억 2,659만 달러로, 전년 대비 0.17% 증가했다. 국가별 교역액 순위에서 한국은 5위를 기록했으며, 상위 4개국은 브라질,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순이었다. 2025년 미국의 관세 조정 영향으로 후난성의 對미국 교역역은 크게 감소했으며 이와 반대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과의 교역액은 각각 29.8%와 25.8%로 크게 증가했다. RCEP(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의 시행과 더불어 2025년 5월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추가 협상 완료에 따라 후난성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아세안 국가들 간의 무역 장벽이 더욱 낮아져 수출입 증가에 유리한 외부 환경을 조성했다.
후난성의 아세안 지역으로의 주요 수출품은 기계 및 전자제품과 ‘신삼양(新三样)’ 제품으로 총 408억 위안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6% 증가해 전체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에너지차의 수출액은 58억 위안으로 4.6배나 크게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2025년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원유, 석탄 및 갈탄, 금속 광석 수입이 각각 23.7%, 6.6%, 9.2% 증가했으며 농산물 수입 또한 382억 위안을 기록하며 41.4% 크게 증가했다.
<2021-2025년 후난성 주요국 간 교역 현황>
(단위: 천만 불, %)
순위
국가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증감률
총 무역액
9,271.5
10,543.4
8,800.5
7,923.4
7,567.2
-4.44
1
브라질
271.4
309.7
363.6
346.2
404.8
17.01
2
미국
1,263.1
1,231.2
744.4
526.9
366.3
-30.50
3
말레이시아
333.5
566.9
520.7
448.8
356.1
-20.64
4
인도네시아
203.7
319.9
286.5
249.9
324.0
29.77
5
한국
452.7
431.2
419.7
323.4
322.7
0.17
6
베트남
342.8
414.3
310.3
256.4
322.6
25.82
7
호주
496.0
433.4
331.0
273.8
297.0
8.75
8
독일
256.7
250.1
220.2
210.4
238.8
13.46
9
러시아
-
188.7
271.3
312.9
237.2
-24.21
10
인도
257.3
314.4
233.0
221.0
225.3
1.91
[자료:창사 해관(长沙海关)]
2025년 후난성과 한국의 수출입 현황
2025년 후난성과 한국의 교역액은 32억2659만 달러로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후난성의 5대 교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이 중 후난성의 對한국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15억 8,506만 달러와 16억 4,153만 달러로 양국 간 수출입 규모가 거의 비슷한 상황이다.
<2021-2025년 후난성 對한국 교역 동향>
(단위 : 천만 불, %)
연 도
수입현황
수출현황
교역현황
수입액
증가율
수출액
증가율
교역액
증가율
2021년
153.1
-9.33
299.6
67.06
452.7
30.02
2022년
138.5
-9.54
292.7
-0.38
431.2
-3.52
2023년
169.2
22.19
250.4
-14.18
419.7
-2.48
2024년
150.6
-11.01
172.8
-31.00
323.4
-22.94
2025년
164.2
9.96
158.5
-8.28
322.7
0.17
[자료: 창사 해관(长沙海关)]
2025년 후난성의 한국으로부터의 주요 수입품은 집적회로 및 관련 모듈 제품으로, 해당 제품군의 수입액은 전체의 67.9%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33.3% 증가해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이외에도 실리콘 처리 기계 및 장치, 디스플레 기판용 원판유리 분야 등 기술산업 제품이 각각 전체 수입액의 6.3%와 5.7%를 차지했다. 이는 후난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첨단 제조업과 과학기술 분야의 업그레이드 전환 정책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
2025년 후난성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 또한 빠른 발전 추세를 보였다. 특히 창사시 황화 종합보세구는 향수류를 중심으로 한 '보세 전자상거래 + 위험물품 매장 비축 창고'라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해 수입 기업이 보세구 내에서 전자상거래를 위한 소매 판매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4월 초 창사무역관에서 방문한 후난성 화장품 협회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도, 해당 모델은 창사를 비롯한 상하이 등 몇몇 지역에서 시범 도입되는 모델로서, 향후 한국 화장품 또한 일반 무역보다 비교적 손 쉽게 현지에 통관 되어 수출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창사시 황화 보세구 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구역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조언했다.
<2025년 후난성의 對한국 수입 동향>
(단위: 만 불, %)
순위
품목코드
품목명
2024년
2025
금액
증감
금액
증감
1
8542
집적회로 및 반도체
모듈
83,600
-5.8
111,500
33.3
2
8486
단결정 실리콘 처리 기계 및 장치, 열처리 설비, 분산 반복 리소그래피 장비
11,800
-10.6
10,400
-12.2
3
7004
디스플레이 기판용
원판유리
11,300
99.8
9,500
-15.4
4
2833
광학판유리
3,500
73.3
4,800
37.0
5
3901
황산이나트륨, 황산마그네슘, 황산알루미늄 등의 황산염
2,800
-17.1
4,100
48.3
6
3304
립 화장품, 아이 화장품
6,700
-21.2
3,700
-43.8
7
3707
필름 현상 및 사진용 화학 약품, 복사기용
화학 약품
4,000
-7.4
3,500
-13.9
8
9031
기계부품평형시험기, 테스트베드, 측정기
2,300
-61.3
1,900
-16.5
9
8473
전자계산기의 부속품, 사무실용 기계 부속품
900
7.5
1,800
92.6
10
2902
사이클로헥산, 톨루엔 등
0
0
900
1,000
이상
[자료:한국무역협회 ]
2026년 후난성 경제전망 및 시사점
2026년 후난성은 대내외 정부보고를 통해 △GDP 5% 내외의 성장, △1차 산업의 부가가치 3.5% △규모 이상의 공업 부가가치 6% , △서비스업 부가가치 5.5% , △사회소비재 소매총액 4.5% 이상의 증가 목표를 밝혔다. 그 외에도 △고정자산 투자에서의 플러스 성장과 더불어 △첨단기술산업 투자 3%, △수출입 총액 3% , △연구개발비 투자에서 8% 이상의 성장 목표를 각각 제시했다.
<2026년 후난성 경제사회 발전목표>
목표명
2025년 성과
2026년 목표치
GDP증가율
4.8%
5.0%
제1산업 부가가치 증가율
4.2%
3.5%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
6.2%
6.0%
서비스업 부가가치 증가율
5.3%
5.5%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 증가율
3.6%
4.5%
수출입 총액 증가율
0.17%
3.0%
[자료:후난성 인민정부(湖南省人民政府)]
2026년 후난성은 △내수 확대, △과학기술과 산업의 융합 강화, △개혁개방 심화, △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 등을 시행하여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소비를 확대하고, 문화·스포츠·관광·상업의 융합 발전을 통해 소비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에너지 분야 및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 건설을 확대하고 디스플레이 모듈 및 완제품, 친환경 에너지차 및 에너지 저장설비, 차세대 리튬 배터리 등 친환경 분야의 연구 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대외 무역 확대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2026년 후난성의 對한국 수출입의 경우 기존의 직접회로 제조 및 의료기기 장비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여전히 수입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후난성 정부의 소비촉진 정책과 건설장비 제조 등 현지 중점 산업의 업그레이드는 더욱 많은 우리 기업의 중부 내륙시장 진출과 더불어 수출 제품 다변화를 위한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한국무역협회, 중국 국가통계국,후난성 인민정부, 후난성 상무국, 창사 해관, KOTRA 창사무역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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