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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 시장동향
- 상품DB
- 포르투갈
- 리스본무역관 사라 핀투
- 2026-05-0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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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자동화 투자 확대에 따른 연평균 20.29%의 시장 성장 및 산업 고도화 전망
프로세서·컨트롤러 수입액 444% 폭발적 증가를 통한 한국산 반도체의 점유율 확대
HS 코드 및 상품명
HS Code
상품명
854231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는 연산과 제어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 집적회로로 컴퓨터, 휴대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된다. 프로세서는 연산 성능에 중점을 둔 장치이며,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메모리와 주변장치를 내장해 특정 기능 수행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세서와 컨트롤러는 메모리ㆍ변환기ㆍ논리회로ㆍ증폭기ㆍ클록(clock)ㆍ타이밍(timing) 회로 등의 포함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HS 코드(854231)로 분류된다(자료: 관세법령정보포털).
시장 동향
포르투갈 반도체 시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 스마트 기기 수요 증가,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에 힘입어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효율성과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일상생활 속에서 더 높은 수준의 연결성과 자동화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포르투갈 내 스마트홈 기술과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는 에너지 효율 솔루션과 첨단 보안 시스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의 필요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자료: Statista).
Statista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포르투갈 반도체 시장 매출액은 26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54% 증가했다. 2026년에는 전년도 대비 23.54% 더 성장한 32억 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AI 칩 부문이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으며, 집적회로(IC) 부문 또한 2024년 대비 14.71% 성장하여 그 뒤를 이었다. 인공지능과 자동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포르투갈 반도체 시장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0.2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0년에는 약 68억 2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자료: Statista).
<포르투갈 반도체 시장 매출 및 전망>
(단위: US$ 백만)
구분
2023
2024
2025
2026 (전망)
집적회로(IC)
629.40
724.67
831.28
898.14
AI 칩
651.26
1,003.61
1,384.18
1,908.74
개별 반도체
(Discrete Semiconductors)
159.73
173.62
185.4
196.59
센서 및 액추에이터
(Sensors & Actuators)
79.42
87.8
97.39
106.16
광전자(Optoelectronics)
116.45
126.76
137.67
146.92
합계
1,636.25
2,116.46
2,635.92
3,256.56
[자료: Statista]
정부 지원 정책 및 제도
포르투갈 정부는 2023년 ‘국가 반도체 전략(2024-2027)’을 승인하며, 자국 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적 축을 확립했다. 본 전략은 유럽 ‘반도체법(Chips Act)’ 프로그램에서 포르투갈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기관·산업·연구 분야 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략은 EU의 공동 회복력 강화 및 전략적 자율성 확보에 기여하고, 국가 과학기술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핵심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다. 주요 실행 과제로는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반도체 분야의 전문 교육 및 기술 역량 강화, 칩 설계(Design) 및 첨단 패키징(Advanced Packaging) 생태계 확장, 신흥 분야의 기술 이전 확대 등이 포함된다. 특히 포르투갈은 EU 회원국 중 최초로 유럽 반도체법과 연계된 국가 차원의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자료: Observatory of Microelectronics).
2025년 포르투갈 정부는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혁신 지원 및 인센티브 체계에 관한 특별 규정(Specific Regulation of the Incentive and Support System for Research, Development and Innovation in the Semiconductor Sector)’을 승인했다. 이 규정은 ‘국가 반도체 전략(2024-2027)’을 실제로 이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로서, 해당 분야의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 방식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해당 규정에 따라 구축된 인센티브 체계는 유럽 반도체법(EU 2023/1781)의 ‘제1기둥(Pillar 1): 유럽을 위한 집적회로 이니셔티브’와 연계된 프로젝트에 대해 국가 차원의 재원을 공동 지원한다. 본 시스템의 지원 대상은 유럽 내 프로그램 및 공모를 통해 이미 승인된 반도체 연구·개발·혁신(R&D&I) 프로젝트 중, '유럽 반도체 공동 사업(Chips Joint Undertaking)' 파트너십에 참여하고 있는 포르투갈 국내 소재 기관이 수행하는 프로젝트로 한정된다.
지원은 환수 의무가 없는 보조금 형태로 제공되며, 주로 집적회로의 설계·생산·통합 및 첨단 패키징 역량 강화를 위한 파일럿 라인(Pilot lines)과 설계 플랫폼의 개발 및 구축에 집중된다. 또한 집적 광학(Integrated Photonics), 양자 칩 개발, 신소재 기반 반도체 기술 등 핵심 미래 기술 분야의 연구 프로젝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본 제도의 운영 및 관리는 포르투갈 혁신청(ANI)이 담당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1억 111만 6000유로의 예산 집행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는 향후 10년 내 전 세계 반도체 수요가 두 배 이상 성장하여 시장 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유럽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적극 기여하려는 포르투갈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자료: 포르투갈 관보, 경제총국).
<국가 및 EU 연계 금융 지원 체계>
프로그램
/지원수단
정책 수준
지원 규모
지원 유형
주요 특징
지원 대상
비고/전망
국가 반도체 전략
(2024–2027)
포르투갈
1억 112만 유로
R&D 및 혁신 보조금
- ANI 주관
- 칩 설계 플랫폼, 파일럿 생산라인, 양자 칩 등 우선 지원
IT 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유럽 반도체법 제1기둥의 일환.
향후 2억 700만 유로 추가 동원 가능
유럽 반도체법/
반도체 공동 사업
(CHIPS JU)
EU
430억 유로 이상 (공공+민간 합산)
R&D 자금, 파일럿 라인, 인프라 구축
- 첨단 나노전자 기술 개발 및 혁신 프로젝트 지원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 등)
회원국 내 기업 및 연구소
포르투갈은 CHIPS JU 참여 기관에 대한 국가 매칭 펀드 제공
포르투갈 2030
EU 구조기금/국가시행
230억 유로
혁신, 디지털 전환, 산업 지원 보조금
- 포르투갈-EU집행위 간 파트너십 협정(2021-2027)
- 디지털 전환, 기후, 지역개발 등 12개 운영 프로그램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반도체 기업은 '디지털 전환 및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 확보 가능
회복 및 복원 계획 (RRP Portugal)
EU (NextGenEU)
약 222억 유로 (보조금 및 융자)
투자 지원,
혁신 펀딩
- 2026년까지 개혁 및 투자 지원 국가 프로그램
- 디지털 전환(21%) 및 기후 목표(41%)에 집중 할당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반도체 프로젝트는 디지털화, 첨단 제조, 혁신 투자 범위 내 지원 가능
Reforçar 프로그램
(산업 경쟁력 강화)
포르투갈
100억 유로 이상
투자 인센티브, 금융 지원, 수출 지원
- 포르투갈 기업 경쟁력·수출·국제화 촉진 목적
- 혁신/탈탄소(2.5억€), 숙련도 향상(7천만€), 생산적 투자(22억€) 등
하이테크 산업 포함 포르투갈 소재 기업
수출 신용 보험 등 추가적인 금융 지원 도구 포함
추가 금융 지원
(포르투갈
개발은행)
포르투갈
융자 86억 유로, 수출보험 12억 유로, 중소기업 국제화 2억 유로
대출, 보증,
수출 지원
- 포르투갈 개발은행(Banco de Fomento)을 통한 투자 및 중소기업 국제화 지원
중소기업,
수출기업
반도체 기업의 설비 투자 및 해외 확장 프로젝트 보완 수단으로 활용 가능
첨단 제조기술 지원(Horizon Europe Programme 26-27)
EU
3800만 유로 (예정 예산)
혁신조치(IA) – R&D 및 실증 지원
- 전략 산업용 첨단 제조 장비 및 기술 개발 지원
- 반도체 공정, 첨단 패키징, 검사 시스템, 광학 기반 생산 공정 포함
산업체,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기술센터(컨소시엄 형태)
Horizon Europe Cluster 4의 일환. 반도체 제조 및 미세공정 첨단 소재 분야 핵심
[자료: 포르투갈 혁신청(ANI), 포르투갈 경제총국(DGE), 유럽연합 공식 자료, portugal 2030, 경쟁력 및 혁신 지원청 (IAPMEI), 포르투갈 회복 및 복원 계획(PRR), 아베이루 지역 상공회의소(AIDA CCI),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관측소]
포르투갈은 유럽 내 반도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국제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재료과학, 마이크로·나노 전자공학, 센서 및 광학 분야에서 기업과 연구기관 간의 공동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과거 Artemis & ENIAC, ECSEL에 이어 최근에는 Key Digital Technologies Joint Undertaking(KDT JU)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포르투갈은 2014년부터 2022년 사이 ECSEL 및 KDT 프로젝트에 참여해 총 62건의 국가차원의 성과를 거두며 2100만 유로 이상의 사업 규모를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포르투갈 과학기술재단(FCT)의 공공 공동 펀딩을 통해 약 900만 유로의 재원이 투입됐다(자료: 국가 반도체 전략).
수입 동향
2025년 기준 포르투갈의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HS 854231) 총 수입액은 약 11억 달러로, 2024년 대비 24.9%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독일, 싱가포르, 대만, 미국, 네덜란드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상위 5개국이 전체 수입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2025년 기준 포르투갈의 7번째 주요 공급국으로, 2024년에서 2025년 사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444% 증가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 등 반도체 전반에 대해 포르투갈 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5년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약 4,046만 달러를 기록했다.
<포르투갈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HS 854231) 국가별 수입 현황>
(단위: US$ 천, %)
순위
수입 대상국
2023
2024
2025
2025 점유율(%)
‘24-‘25 증감률(%)
1
독일
344,943
388,648
388,171
35.0
-0.1
2
싱가포르
128,817
127,332
279,632
25.2
119.6
3
대만
97,347
99,651
132,437
11.9
32.9
4
미국
1,612
52,898
92,762
8.3
75.3
5
네덜란드
68,644
73,603
74,415
6.7
1.1
6
스페인
81,847
40,851
42,613
3.8
4.3
7
대한민국
11,631
7,437
40,459
3.6
444.0
8
루마니아
2,063
9,915
11,889
1.0
19.9
9
아일랜드
6,712
6,933
6,778
0.6
-2.2
10
중국
10,192
11,772
6,265
0.5
-46.7
합계
826,094
887,369
1,108,717
100
24.9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6.03.16.)]
경쟁 동향
포르투갈의 반도체 산업에는 칩 설계, 테스트 및 패키징 분야의 기업들이 분포해 있으나, 여전히 해외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실제로 수출보다 수입 규모가 현저히 크며, 2025년 기준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 품목의 무역 수지는 약 7억 1104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자료: Global Trade Atlas).
수입 측면에서는 유럽 시장, 특히 독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며, 현재 독일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와 같은 대형 다국적 기업이 현지에서 제조 시설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포르투갈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대다수는 미국계이며, 시놉시스(Synopsys), 앰코 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Monolithic Power Systems) 등이 이에 해당한다.
<포르투갈 내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 현황>
기업명
주요 제품 및 특징
Synopsys Portugal (미국)
- EDA(전자설계자동화) 및 반도체 지적재산권 관련 핵심 솔루션 제공
- 주요 적용 산업: 자동차, 통신, 방위, 에너지, 항공우주, 엔지니어링,
산업용 장비, 의료, 반도체, 통신
Amkor Technology Portugal – ATEP (미국)
- 첨단 패키징 기술 (웨이퍼 레벨 패키징, MEMS 및 센서 등)
- 주요 적용 산업: 자동차, 5G 통신, 보안 산업
Renesas
Semiconductor
Portugal (일본)
- 마이크로 전자공학, 소프트웨어 및 통합 운영체제 분야 R&D, 설계,
생산 및 서비스 제공
- 주요 적용 산업: 전자 집적회로, 시스템 개발, 마이크로 전자공학,
연구, 소프트웨어
Nanopower Semiconductor Portugal
(노르웨이)
- 저전력 마이크로 전자 기술로 대규모 및 친환경 전자기기·네트워크
구축 지원
- 주요 적용 산업: 기술 자문, 전자 제품, 마이크로칩, 소프트웨어
Monolithic Power Systems Portugal – MPS (미국)
- 전력 관리 집적회로(PMIC) 및 차량용 전자 부품
- 주요 적용 산업: 에너지 효율적 칩 설계를 위한 전자 부품
Critical Manufacturing
(홍콩, ASMPT 그룹 자회사)
- 반도체 생산을 위한 제조실행시스템(MES)
- 주요 적용 산업: 반도체 전공정(Fab) 및 후공정(조립/패키징) 등
첨단 산업
Infineon Technologies Manufacturing (독일)
- 전자·전기 부품 및 반도체 제조
- 주요 적용 산업: 자동차, 산업용 전자 기기, 전력 전자
Falkata Semi Portugal (영국)
- 고성능 집적회로(IC) 및 시스템 설계 솔루션
- 주요 적용 산업: 전자 시스템 설계 및 IC 엔지니어링
[자료: Observatory of Microelectronics]
현재 포르투갈에는 리스본, 포르투, 세투발, 아베이루를 중심으로 다국적 기업과 현지 기업을 포함해 20개 이상의 반도체 및 마이크로 전자 분야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약 600명의 고급 인력이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에 걸쳐 기틀을 다져온 자국 반도체 생태계를 바탕으로 시놉시스(Synopsys), 르네사스(Renesas),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MPS)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왔으며, 실리콘게이트(SiliconGate), PICadvanced, 펫시스 일렉트로닉스(PETsys Electronics) 등 포르투갈 스타트업들의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다(자료: 포르투갈 경제총국).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으로는 2014년에 설립된 PICadvanced를 꼽을 수 있다. 이 기업은 차세대 액세스 네트워크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집적 광회로 기반 칩과 부품의 시뮬레이션, 설계,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PICadvanced는 구리선 속도를 높이는 Vectored VDSL2 기술과 서비스 제공업체 및 통신 사업자를 위한 광섬유 솔루션(GPON 및 XGS-PON) 개발 분야에서 유럽 시장을 선도하며, 차세대 액세스 네트워크(NGA)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아직 프로세서나 컨트롤러를 대량으로 설계·제조하는 대규모 자국 기업은 보유하지 못한 상태이다. 대부분의 국가 역량은 특수 목적 칩 설계, 특정 애플리케이션용 통합 전자 기기, 연구개발, 또는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가치사슬 내 지원 활동(패키징, 테스트, 통합 등)에 집중되어 있다. 포르투갈 반도체 역량 센터(POEMS)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기술 성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포르투갈의 존재감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
<포르투갈 주요 현지 반도체 기업 현황>
기업명
설립 연도
주요 제품 및 특징
SiliconGate
2008
- 전력 관리 집적회로(PMIC), 전력 관리 유닛(PMU),
SoC용 IP 블록(아날로그/혼성신호 IC 설계)
- 주요 적용 산업: 통신
PICadvanced
2014
- 광 집적회로(PIC), RF/광학 반도체 부품
- Vectored VDSL2(구리선 속도 향상) 기술 및 광섬유
솔루션(GPON, XGS-PON) 분야에서 유럽 시장 선도
- 주요 적용 산업: 통신
Powertools
Technologies
(SFTW)
2013
- IC 설계, 전자설계자동화(EDA), 베어메탈(Bare-metal)
및 모바일/웹 애플리케이션용 도구
- 주요 적용 산업: 기술 자문
IObundle
2018
- 시스템온칩(SoC)용 반도체 IP 블록
- 주요 적용 산업: 사물인터넷(IoT), 에지 컴퓨팅, 통신,
멀티미디어
PETsys Electronics
2003
- 마이크로 전자공학 ASIC(주문형 반도체), 고속 광센서용
전체 판독(Readout) 시스템
- 주요 적용 산업: 의료
Koala Tech
2018
- 최적화된 신호 및 회로 설계 기반 RF 송신기
- 주요 적용 산업: 무선 및 유선 통신
IPbloq
2017
- 복잡한 칩의 성능 향상 및 전력 소비 절감을 위한 디지털
부품(IP)
- 주요 적용 산업: 사물인터넷(IoT), 방송 및 소비자용 멀티
미디어 기기
[자료: Observatory of Microelectronics]
2025년 기준 포르투갈의 한국산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 수입 단가는 톤당 약 539만 달러로, 수입국 중 단가 기준 3위를 차지했다(1위 미국, 2위 브라질). 특히 한국산 제품의 톤당 수입 단가는 2024년 대비 2025년 34% 급등했는데, 이는 포르투갈이 한국으로부터 고부가가치 또는 첨단 프로세서·컨트롤러 수입을 확대했거나, 해당 부품의 전반적인 시장 가격이 크게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포르투갈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HS 8542.31) 국가별 수입 단가 추이>
(단위: US$, 톤)
순위
2023년
단가
2024년
단가
2025년
단가
1
싱가포르
1,419만
미국
1,951만
미국
2,469만
2
대만
803만
싱가포르
538만
브라질
2,308만
3
일본
526만
브라질
468만
한국
538만
4
이스라엘
355만
대만
455만
대만
535만
5
미국
333만
멕시코
427만
에스토니아
456만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6.03.16.)]
2025년 기준 한국은 톤당 단가 기준 3위를 기록하며, 포르투갈에 대한 반도체 수출이 고부가가치 제품군에 속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미국과 브라질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최상위권 공급국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제품 믹스가 상대적으로 덜 특화되었거나, 가격대가 낮은 제품군이 포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유통 구조
포르투갈의 반도체 공급 구조는 주로 글로벌 가치사슬의 하류 및 중류 부문에 위치하고 있다. 대규모 웨이퍼 제조(Fab)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프로세서와 컨트롤러 등 핵심 부품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세계적인 주요 제조국들로부터 이를 조달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과 더불어 연구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 설계 및 엔지니어링 생태계 또한 점차 성장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반도체 공급망은 유럽 반도체 전략(European semiconductor strategy) 내에서 점차 통합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다른 EU 국가에서 제조된 칩을 포르투갈로 가져와 후공정을 진행하는 방식의 역내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수입되거나 현지에서 가공된 반도체는 주로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통신, 산업용 전자 기기 등 핵심 산업 분야로 공급된다. 이는 포르투갈이 유럽 반도체 생태계 내에서 공정 허브이자 최종 사용자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도체 기업의 지역별 분포>

[자료: Portuguese Strategy for Semiconductors (2023)]
관세율
한국에서 포르투갈로 수입되는 반도체 집적회로(프로세서 및 컨트롤러 포함)는 일반적으로 0% 관세율이 적용된다. 이는 WTO 정보기술협정(ITA)과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결과이다(출처: Access2Markets,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WTO 정보기술협정(ITA)은 가입국 간의 합의된 IT 제품에 대해 관세를 완전히 철폐한다는 원칙을 담고 있다. 지난 2011년 발효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은 거의 모든 품목에 대한 관세를 없애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을 활성화하는 토대가 되었다.
다만,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HS 854231) 수입 시 포르투갈의 부가가치세(VAT)가 부과되며, 세율은 지역에 따라 상이하다. 구체적으로 본토(Continental region) 23%, 아조레스 제도(Azores archipelago) 16%, 마데이라 제도(Madeira archipelago) 22%의 세율이 각각 적용된다(출처: 포르투갈 세관·조세청).
인증 및 규제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HS 854231)를 포함한 집적회로는 일반적으로 완제품이 아닌 부품으로 분류되므로, 유럽연합(EU)의 신규 입법 프레임워크(New Legislative Framework) 지침에 따른 CE 마킹 의무가 직접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대신 CE 마킹은 이러한 부품이 탑재되는 최종 완제품에 적용된다.
다만 인증 의무가 없다고 해서 규제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전기·전자제품 내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RoHS 지침과 화학물질 관리 및 공급망 내 정보 전달 의무를 규정한 REACH 규정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사점
포르투갈의 반도체 시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AI) 도입 확대, 가계 및 산업 전반의 IoT와 스마트 기술 확산에 힘입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 통신, 산업용 전자기기 분야의 수요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연결성, 에너지 효율성, 자동화를 중시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프로세서와 컨트롤러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현지의 탄탄한 소비 기반을 입증하며, 유럽 내 틈새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기업들에게 포르투갈은 유럽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한 보완적 거점으로 검토해볼 가치가 있다. 해당 품목의 현지 대규모 생산 기반이 제한적이어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한-EU FTA를 활용할 경우 초기 시장 진입 측면에서 비교적 우호적인 교역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포르투갈은 이베리아 및 대서양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에 있어 주변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존재한다. 더불어 포르투갈 정부의 지원 정책이 EU 반도체 전략(EU Chips Act)과 연계되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은 중장기적인 비즈니스 환경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양국 간 형성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할 경우, 유럽 내 신규 파트너십 발굴 및 시장 진입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Global Trade Atlas, Statista, Observatory of Microelectronics, 관세법령정보포털, 포르투갈 관보(Diário da República), 경제총국(Direção-Geral da Economia), 포르투갈 혁신청(ANI), 유럽연합(European Union), Portugal 2030), Agency for Competitiveness and Innovation(IAPMEI), Recovery and Resilience Plan (PRR Portugal), 아베이루 지역 상공회의소(AIDA CCI), Portuguese Competence Centre in Semiconductors (POEMS), Access2Markets (European Commission), 포르투갈 국세청(Portugal Tax and Customs Authority),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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