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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멕시코 ICT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박성환
- 2026-03-1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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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ICT 산업,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다양한 투자를 통해 성장 중
사이버보안, 안전 및 치안 관련 솔루션 유망
산업 특성
멕시코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민간 투자로 인해 성장하고 있으며, 양질의 인력과 지리적 위치 등이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자본을 투입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의 2026년 ICT 예산은 333억 9500만 페소(약 19억 4000만 달러)로, 세부 분야별 배정 예산 비중은 ICT 서비스 40%, 통신 38%, 장비 18%이다. 2025년 ICT 서비스는 누적 매출 2150억 페소(약 125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9.7% 증가한 수치이다. 그중에서 인프라 서비스(IaaS)와 플랫폼 서비스(PaaS)는 20%,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15%, 운영 및 컨설팅 부문은 6% 증가하였다. 또한 할리스코와 케레타로주는 업무 프로세스와 로봇공학에 적용된 AI 도입 측면에서 멕시코에서 선진화된 지역으로 꼽히고 있고, 멕시코 기업의 42%는 디지털 프로세스 추진을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사이버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2025년 연방정부는 디지털 전환 및 통신청(ATDT, Agencia de Transformación Digital y Telecomunicaciones)을 공식 출범하고 디지털 기술, 통신, 기술 주권 분야에 중점을 둔 디지털 전환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농촌 및 취약지역 광대역 확대, 학교, 병원 등 공공장소 무료 인터넷, 산업용 통신망 적용, 디지털 격차 축소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멕시코 통계청에 의하면 2025년 기준 인터넷 이용자는 약 1억 20만 명으로 6세 이상 인구의 83.1%이며, 스마트기기 보유 가구 수는 지난 1년 동안 31.5% 증가하는 등 디지털 업무 및 소비 기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관련 정책 및 제도
① 멕시코 국가 반도체 설계센터: Kutsari
멕시코 정부는 2025년 국가 반도체 설계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하는 쿠차리(Kutsari)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였다. 이 정책은 멕시코 기술개발부(Secihti)가 주관하며, 설계센터 설립, ASIC(특수 목적 집적 회로) 프로젝트 개발, 제조 공정 연계, 전국 각 지역에서의 강사 양성 등을 포함한다.
이는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을 통해 기술 주권을 강화하려는 멕시코의 대표적 국가적 이니셔티브로 '반도체 산업 마스터 플랜 2024–2030(Plan Maestro de Semiconductores 2024-2030)'과 연계하여 칩 설계, 생산, 조립 역량을 개발함으로써 자동차 및 의료 제조와 같은 전략 산업에서 외국 부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반도체 가치 사슬에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푸에블라(촐룰라), 할리스코(과달라하라), 소노라(에르모시요)에 위치한 전략적 개발 허브를 통해 운영되며, 해당 허브에서는 대학, 연구 센터 및 전문 인력이 협력하여 2030년까지 혁신 촉진, 수출 확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② 슈퍼컴퓨터 코아틀리쿠에(Coatlicue) 프로젝트
멕시코는 국가 디지털·과학 산업 역량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슈퍼컴퓨터 코아틀리쿠에(Coatlicue) 구축을 발표했으며, 2026년 1월부터 24개월 동안 건설에 총 6000억 페소(약 350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계획은 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 센터(BSC)와의 기술 협력으로 추진되며, 멕시코가 메어노스트룸 5(MareNostrum 5) 시스템과 동등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를 운영하면서도 데이터 처리 분야의 국가적 기술 주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퍼컴퓨터는 본질적으로 수천 개의 강력한 프로세서가 병렬로 작동하여 고속으로 복잡한 계산을 수행하는 장치로, 1960년대부터 존재해 왔으며 오늘날 가장 강력한 시스템은 주로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회원국 등에 위치해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세계 최고 성능 슈퍼컴퓨터 순위를 매기는 'TOP500 프로젝트'에 등재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Coatlicue는 이론적 연산 능력 314 페타플롭스(PFlops), 저장 용량 248PB를 목표로 설계되어 기후 모델링, 관세 데이터 처리, 농업 이미지 분석, 국가 AI 언어 모델 개발 등 전략적 응용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③ 인공지능 윤리 프레임워크
멕시코 기술개발부(Secihti)와 디지털 전환 및 통신청(ATDT)은 2026년 1월 29일, 인간 책임, 사회적 복지, 권리 보호 및 기술 주권을 중점으로 한 인공지능(AI) 윤리 프레임워크를 발표하였다. AI는 명확한 윤리적 기준 없이 개발되거나 사용될 시 인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고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기에, AI 시스템 전 주기에 걸쳐 공공 정책, 규제 및 제도적 도구를 안내하기 위한 10가지 윤리적 지침을 수립하였다. 이를 차풀테펙 원칙(Principios de Chapultepec)이라고 하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차풀테펙 원칙 주요 내용>
연번
내용
1
AI는 권리를 확대해야 하며, 결코 축소해서는 안됨
2
AI에 의한 모든 결정은 명확한 제도적 틀에 기반하여 인간 책임자가 있어야 함
3
설명할 수 없는 결정은 자동화되어서는 안됨
4
AI는 집단적으로 결정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통제됨
5
AI는 사람들에게 복지를 창출할 때만 가치가 있음
6
자동화하기 전에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해야 함
7
AI의 전략적 기술은 국가의 필요에 부응해야 함
8
AI는 개발은 국가의 교육과 지식 강화를 요구함
9
AI는 문화적·언어적 다양성과 분리될 수 없음
10
데이터는 책임감 있게 관리해야 할 공공재임
[자료: Secihti]
주요 기업 현황
멕시코는 주요 대형 글로벌기업들의 투자를 바탕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디지털 인프라 허브 중 하나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HQ, 이퀴닉스(Equinix) 등의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개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고 있고, 추가 프로젝트 계획도 있을 전망이다.
AI는 금융, 유통, 제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시범 실험 단계에서 운영 단계로의 전환을 진행 중이다. 대형 다국적 기술 기업들은 AI 도입 가속화와 인력 전문화를 위해 멕시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기업들은 산업 생산에서 유연성, 효율성 및 속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장이 기존 인프라를 완전히 교체하지 않고도 소프트웨어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프로세스를 조정하며, 생산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 전략도 추진 중이다.
또한 디지털 인프라가 급속히 확장됨에 따라, 멕시코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사이버보안은 핵심적인 전략적 투자 영역이 되고 있다. 2026년 기준 전체 ICT 투자액의 약 12%가 사이버보안 솔루션에 투입될 전망이고, 스페인의 A3sec과 같은 기업은 멕시코시티에 사이버보안센터 운영을 추진 중이다.
<멕시코 ICT 분야 주요 기업 동향>
기업명
동향
AWS
- 2025년 케레타로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50억 달러 규모 투자 발표
CloudHQ
- 2025년 9월 케레타로에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48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발표
Equinix
- 2025년 10월, 멕시코 북부 디지털 연결성 강화를 목표로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 데이터센터 개소(누에보레온)
Bosch
- 2023년 케레타로에 산업 기계 생산 공장 개소
- 첨단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라인 구현 전 가상 환경에서 먼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조 솔루션 구축
A3sec
- 멕시코에 디지털 보안 및 감시 센터(CSVD) 개소.
-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위한 지역 허브 역할 수행
- 이 프로젝트는 100만 달러의 투자로 시작, 3년 내 두 배 증가 계획
Solidigm Technology
- IT 부문을 대상으로 할리스코주에 8억 9000만 달러 규모의 데이터 저장 장치 프로젝트 착공
[자료: 각 기업별 웹사이트, MILENIO, Mexico Business News]
최신 기술 동향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oftware-defined manufacturing)를 통한 유연한 생산 시스템은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성을 지원하고 있다. BMW 그룹은 가상 공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실 공장에서 수주 간의 수정 및 테스트가 필요했던 작업들이 이제 가상 공장에서 정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현되며, 이는 생산계획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는 AI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전국적으로 제조업, 유통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 CEMEX는 AI를 통해 생산과 유통을 실시간으로 조정하고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며 배송을 최적화하였다. 소매 분야에서 FEMSA의 자회사인 멕시코 편의점 체인 OXXO는 재고 정확도와 제품 가용성을 향상시키는데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확산으로 인해 사이버보안은 전략적 운영 요건으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및 통신청(ATDT)은 연방 기관 전반에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도입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모든 접속을 상시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가 기업의 필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AI 에이전트와 같은 비인간(non-human) 정체성의 활동을 추적하고 권한을 관리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주요 이슈
멕시코의 가장 시급한 문제 중 일부는 단기적으로 인프라와 규제 역량과 관련이 있다. 먼저 높은 주파수 비용으로 5G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데, 멕시코의 주파수 비용은 글로벌 평균보다 약 60%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비용은 차세대 통신 인프라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 결과 전국적인 5G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 연결성 확장이 지연되고 있다. ICT 기술 도입의 지역적 불균형도 정부의 과제 중 하나인데, 멕시코 누에보레온과 같은 북부 주들과 할리스코, 케레타로와 같은 중부 주들은 남부 지역보다 글로벌 밸류체인에 더 깊이 통합되어 있고 이러한 불균형은 전국적으로 생산성 및 경제적, 디지털 격차를 확대시키고 있다.
또한 2025년 디지털 전환 및 통신청(ATDT) 설립을 포함한 제도적 재편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체계가 변화하였고, 규제 변경안은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경쟁에 대한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멕시코 내 전략 산업 제조는 여전히 외국산 반도체 부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와 노력으로 이와 같은 외국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산업 수급현황(수요·인프라 지표)
ICT 분야 전문 시장조사기관 셀렉트(Select)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멕시코 ICT 시장은 2025년 연간 3.7%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멕시코의 GDP 연평균 성장률은 0.9%, ICT는 4.8%를 기록하여 ICT 부문은 국가 GDP보다 5배 빠르게 성장하였는데, 이를 통해 멕시코 ICT 산업의 역동성과 혁신,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 대한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멕시코 AI 시장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rand View Research의 자료에 의하면 2025년 시장 규모 약 169억 달러이며, 연평균 34.4%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2033년까지 약 18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Google)과 입소스(Ipsos)가 공동으로 연구해 발표한 ‘Our Life with AI'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멕시코 인구의 66%가 인공지능(AI)을 사용하고, 이는 전 세계 평균인 62%를 상회하며 단 2년 만에 30%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이와 같은 AI 산업의 성장세는 멕시코를 기술 수용성이 높은 시장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 멕시코인들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유행을 넘어 문제 해결이나 일상 업무 수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능력을 인정하며 AI 도구를 받아들이고 있다.
수출입 동향
ICT 산업의 주요 품목인 통신장비 및 부품(HS CODE 8517) 기준으로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통계에 의하면, 멕시코의 2025년 수출액은 약 179억 달러, 수입액은 약 210억 달러 규모이다. 멕시코는 통신장비 및 부품 수출액의 약 78.9%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미국 3개국으로부터 약 70%를 수입하고 있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2025년 기준으로 약 7600만 달러이며, 최근 4년 간 대체로 증가 추세이다.
<멕시코 통신장비 및 부품(HS CODE 8517) 수출입 현황>
(단위: US$ 백만, %)
구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증감률(’25/‘24)
수출
13,359
14,276
14,920
17,893
19.9
수입
16,527
16,226
17,407
20,950
20.4
[자료: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멕시코 통신장비 및 부품(HS CODE 8517) 국가별 수출 현황>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점유율(’25)
증감률
(’25/‘24)
1
미국
10,476
11,118
11,592
14,119
78.9
21.8
2
네덜란드
529,
565
516
625
3.5
21.1
3
캐나다
574
547
398
455
2.5
14.3
4
인도
131
250
242
321
1.8
32.3
5
싱가포르
102
178
133
187
1.0
41.2
6
일본
98
117
270
186
1.0
-31.3
7
중국
137
139
144
153
0.9
5.7
8
홍콩
73
84
182
143
0.8
-21.6
9
영국
117
94
106
138
0.8
30.5
10
독일
63
105
181
122
0.7
-32.4
11
한국
50
86
88
112
0.6
28.1
[자료: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멕시코 통신장비 및 부품(HS CODE 8517) 국가별 수입 현황>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점유율(’25)
증감률
(’25/‘24)
1
중국
10,402
9,060
9,444
8,980
42.9
-4.9
2
베트남
1,242
1,513
1,719
3,528
16.8
105.2
3
미국
1,565
1,959
1,894
2,174
10.4
14.8
4
태국
648
905
874
1,809
8.6
107.1
5
대만
711
670
940
1,106
5.3
17.7
6
말레이시아
964
833
799
995
4.7
24.5
7
인도
48
322
399
591
2.8
47.9
8
체코
41
123
276
539
2.6
95.4
9
캐나다
124
99
100
142
0.7
42.8
10
인도네시아
49
45
67
131
0.6
95.6
16
한국
67
49
67
76
0.4
14.3
[자료: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SWOT 분석
<SWOT 분석표>
강점(Strengths)
약점(Weaknesses)
· 북미 공급망 접근성 등 지리적 이점 보유
· 글로벌 ICT 기업과 협업 경험
· 인터넷, 스마트 기기 등 업무 및 소비 측면에서 디지털 기반 확대
· 전력 소비 증가에 따라 공급 대비 에너지 수요 증가
· 높은 통신 인프라 구축 비용
· AI, 데이터 분야 전문 인력 부족
기회(Opportunities)
위협(Threats)
· 데이터센터,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활발
· 산업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전문 사이버보안 솔루션 수요 증가
· 제도적 전환 및 USMCA 재검토에 따른 대내외적 정책 불확실성
· 기술 및 투자 등 글로벌 경쟁 심화
[자료: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 정리]유망 분야
멕시코의 ICT 생태계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센터의 성장에 힘입어 급속히 확장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 확장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및 고성능 컴퓨팅 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 인프라의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해 사이버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발생하고 있다. 멕시코 사이버보안 시장은 ’25년 27.6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연평균 5.6% 성장하여 ’30년 36.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처럼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핵심 요소로서 사이버보안의 우선순위가 높아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서비스가 부족한 중소기업 시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관리형 보안 솔루션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 및 치안 강화 부문에서도 진출이 유망하다고 할 수 있는데, 멕시코 정부는 치안 전략의 핵심을 정보 및 감시 역량 강화에 두고 있으며 통합 관제 시스템을 통해 통신망, AI 기반 영상 분석, 실시간 이벤트 모니터링을 결합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 보안 수준을 높이고 긴급 대응 및 범죄 예방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화물 도로 절도로 인한 연간 손실액이 70억 페소(약 4.1억 달러)로 추정되며 물류 안전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운행 모니터링과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GPS 추적 시스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안 강화뿐 아니라 차량 관리 최적화 및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진출 전략
멕시코 ICT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은 먼저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프로젝트 접근성을 제고하고, FTA 미체결국 약점을 극복하여 수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자통신·IT산업협회(CANIETI), 정보통신산업협회(AMITI) 등 주요 산업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회원사 등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모색하고, 스마트시티, 보안, 모빌리티 등 관련 전시회 참가 통해 현지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다. 특히 보안 및 안전 분야의 대표 전시회로 참가 규모 420여 개사 18,000여 명의 멕시코 보안 박람회(Expo Seguridad, 2026.6.2.~4)가 있다.
ICT 관련 정부 프로젝트 참여 및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한데, 먼저 잠재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에 자사 역량이 적합한지 검토 후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현지 파트너와 파트너십을 사전에 구축하여야 한다. 이후 참여할 프로젝트를 파악하고 적절한 참여 시기를 결정하며 프로젝트의 특성을 고려한 제안서 제출 전략을 마련 후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입찰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진행하여야 한다.
스마트시티의 경우 주로 공공 서비스와 연계하여 CCTV나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신호등과 같은 물품을 보급하거나 교통 제어 시스템, 디지털정부 시스템, 스마트 민원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고, 프로젝트의 복잡성 등으로 진입 장벽이 높을 수 있기에 프로젝트 관계자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한 정확한 사업 이해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멕시코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 감시센터(C5) 프로젝트 및 주요 도시, 관광지 치안 강화 사업에 현지 ICT 기업과 협업하여 참여를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자료: 멕시코 연방정부, 멕시코 중앙은행, Secihti, ATDT, El Economista, MILENIO, Mexico Business News, Mordor Intelligence, Select, Our Life with AI,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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