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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통합 솔루션, 멕시코 가전제품 시장의 변화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박성환
  • 2026-02-19
  • 출처 : KOTRA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멕시코 가전제품 시장

고객 경험과 참여를 유도하는 스마트 기반의 제품 유망

멕시코 가전제품 시장 규모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멕시코는 연간 1억 대 이상의 가전제품을 생산하며, 2029년 생산량은 연간 1억 20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멕시코 가전제품 시장의 전체 규모는 84억 9200만 달러로, 이 중 전기·가스·배관 등과 연결되는 주요 가전제품(Major Appliances)이 65억 6500만 달러이며, 소형 가전제품(Small Appliances)은 19억 2700만 달러 규모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냉동·냉장기기가 28억 8000만 달러 규모로 전체 가전제품의 약 34%를 차지하였고, 가정용 세탁기기가 17억 8400만 달러로 약 21%로, 냉장고와 세탁기가 멕시코 전체 가전제품의 과반인 55%를 차지하고 있다.

 

<멕시코 가전제품 시장 규모>

(단위: US$ 백만)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age1.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00pixel, 세로 741pixel


구분

주요 품목

2023

2024

2025

주요 가전

(Major Appliances)

냉동·냉장기기

3,160

3,099

2,880

가정용 세탁기기

2,080

2,159

1,784

대형 주방 가전제품

1,833

1,857

1,623

소형 가전

(Small Appliances)

식품 조리기기

634

654

631

소형 주방 가전제품

481

529

519

[자료: Euromonitor]

 

D2C 중심의 시장진출 확산

 

주요 가전 제조사들은 전자상거래나 전통적인 유통사 주도 사업에서 벗어나 소비자 직접 판매(D2C, Direct to Consumer)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D2C 모델의 특징은 유통마진 절감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고, 고객 데이터도 직접 확보할 수 있기에 마케팅 활용과 브랜드 경험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미국 가전기업 SharkNinja는 2025년 4월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를 중단하고 팝업스토어와 같은 체험 매장을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는 D2C 모델을 운영하며 직접 판매로 전환했다. 또한 중국 로봇청소기 기업 Dreame은 과거 전자상거래를 통해 시장에 진출했으나 현재 오프라인 사무소 개소와 함께 Palacio de Hierro와 같은 백화점 체인과 파트너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과 통합 솔루션에 대한 관심

 

많은 멕시코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에 있어 여전히 가격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라이프스타일 변화, 디자인, 사용 편의성,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로봇청소기, 커피머신, 스마트 냉장고, 고급 주방 기능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 로봇청소기 시장의 경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 1억 1100만 달러에서 2030년까지 6억 4700만 달러로 약 6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도 멕시코 가전제품 판매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단순히 잘 작동하는 제품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 에너지, 일상생활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요구한다. 이로 인해 고장 자가 진단 기능, 사용 패턴에 따른 세탁·냉방 사이클 최적화 등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기능을 갖춘 가전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 스마트홈 시장은 연평균 27.8%의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에는 109억 5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 중 가장 성장이 빠른 제품 분야는 스마트 주방 가전이다.


<멕시코 스마트홈 시장 규모 추이>

(단위: US$ 억)

2025

2026

2027

2028

2029

2030

32.0

40.9

52.3

66.8

85.4

109.5

[자료: Grand View Research]

 

스마트·디지털 기반 가전과 함께 통합 시스템의 확산

 

디지털 저변 확대와 AI 산업의 성장과 함께 멕시코에서는 스마트·디지털 기반 가전 및 디바이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2024년 멕시코의 인터넷 이용자는 약 1억 명으로, 이는 6세 이상 인구의 83.1%이고, 이는 전년 대비 1.9%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5년 멕시코 OTT 이용자 수는 8,841만 명으로 최근 5년간 11%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스마트 TV와 같은 디지털기기 사용경험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가전제품 분야에서 AI는 제품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냉장고나 세탁기에서 AI는 사용성을 지원하고 일상적인 조작을 단순화할 수 있다.

 

멕시코에서 디지털화는 이제 온라인 거래를 넘어 가전제품 분야의 장기적인 소비자 참여를 지원 통합 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다. 미국 가전 전문기업 Whirlpool은 연결형 가전과 앱을 결합해 원격 제어뿐 아니라 실시간 알림, 사용 팁, 고객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화가 구매 이후 단계까지 통합되는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멕시코 대표 가전 기업인 Mabe는 ‘io mabe one’ 앱을 통해 원격제어, 알림 기능 등을 결합해, 세탁기에서 직접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맞춤형 메시지를 받고, 침대에 편안히 누워 조리 시간을 조절하는 등 휴대전화 하나로 가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디지털이 가전제품의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사후 서비스와 고객 관계 관리로 확장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멕시코 가전기업 Mabe의 통합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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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Mabe 기업 홈페이지]

 

결론 및 시사점

 

멕시코 가전제품 시장은 규모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와 함께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스마트 가전과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주요 가전제품 기업들은 단순히 온라인 판매 확대 단계를 넘어 소비자 직접 판매 모델을 채택하여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나아가 통합 시스템 앱과 연결형 기능을 통해 구매 이후까지 고객 참여를 유지하는 통합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한국 가전제품을 공급하는 기업 종사자 A씨는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가전제품의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저소비 전력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고, 기업들은 전력 소비 감소와 단순화된 기능에 집중하여 소비자가 제품을 더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이 앞으로 멕시코 가전제품 시장은 친환경과 소비자의 쉬운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지 시장에 진출하려는 제품들은 이와 같은 요소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자료: Euromonitor, Statista, Grand View Research, Expansion, MILENIO, 기업별 홈페이지,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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