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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권 서아프리카 뷰티 허브, 코트디부아르에서 찾은 기회
- 트렌드
- 코트디부아르
- 아비장무역관 윤하림
- 2025-07-1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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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여성 소비자의 스킨케어 수요 변화와 한국 화장품 진출 전략
한국의 대코트디부아르 화장품 수출 지속 증가세에 따른 신흥시장 진출 기회 포착
소비재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는 서아프리카 불어권의 경제 중심지로, 미국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기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연평균 8% 이상의 고속 성장을 이루며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트디부아르는 서아프리카경제통화동맹(WAEMU) GDP의 약 39%를 차지하는 불어권 서아프리카 최대 경제국으로 지역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 기업들이 아비장에 서아프리카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인구는 약 2700만 명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인구의 75% 이상이 35세 이하인 매우 젊은 국가인 만큼 소비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다. 이처럼 코트디부아르 및 아비장 시장은 서아프리카 불어권에서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소비재 분야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는 전통적으로 농업에 기반한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최근 도시화와 소득 증가로 미용·패션 등의 소비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아비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대적인 유통망과 소비층은 글로벌 브랜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코트디부아르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의 약 80%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은 전체 수요의 20% 수준에 불과해 품질 좋은 수입 화장품에 대한 시장 기회가 크다.
코트디부아르 화장품 수입 동향
2024년 코트디부아르의 화장품(HS Code 3304) 수입시장 구성을 살펴보면, 프랑스산 제품이 전체 수입의 절반 이상(60.2%)을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탈리아(3.4%), 인도(2.5%), 중국(1.9%) 등이 각각 한 자릿수 점유율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미국과 스페인산 화장품도 각각 1% 안팎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에 전 세계 여러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기타”로 분류돼 분산되는 구조를 보여, 코트디부아르 화장품 수입시장이 프랑스 및 다수 군소 공급국 형태로 구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이중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은 0.01%에 불과했다. 이는 코트디부아르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공식 수입이 아직 미미함을 보여주며, 사실상 대부분의 한국산 화장품이 현지에 직접 유통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4년 코트디부아르의 국가별 화장품(HS Code 3304) 수입 비중>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5.6.28.)]
코트디부아르의 최근 화장품 수입액 추이를 보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다소 변동이 있었다. 2019~2021년 수입액은 900만 달러대 수준이었으나, 2021년에 약 977만 달러를 기록한 후 2022년에는 815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5% 감소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약 1080만 달러로 급증해 1년 새 32% 대폭 성장했고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수입 수요를 보였다. 2024년에는 총 수입액이 약 980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전년 대비 9.3% 소폭 감소했지만, 전반적으로 최근 5년간 수입 시장은 완만한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의 국가별 화장품(HS Code 3304) 수입 규모>
(단위: US$ 천, %)
순위
수입국가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3/'24 증감률
수입비중('24년)
전 세계
9,669
9,664
9,771
8,156
10,806
9,801
-9.30
1
프랑스
5,145
4,838
5,438
4,068
5,704
5,901
3.47
60.21
2
기타
10
9
1
1,921
2,285
2,037
-10.84
20.78
3
이탈리아
383
606
520
337
308
333
7.91
3.40
4
인도
241
133
357
175
237
246
3.93
2.51
5
중국
674
756
553
311
223
190
-14.66
1.94
6
미국
402
240
295
206
277
187
-32.28
1.91
7
스페인
408
238
349
427
740
167
-77.42
1.70
8
세네갈
297
573
259
142
466
148
-68.28
1.51
9
아랍에미리트
84
107
96
120
187
85
-54.66
0.87
10
캐나다
52
56
45
34
61
21
-66.06
0.21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5.6.28.)]
한편, 한국의 대(對)코트디부아르 화장품(HS Code 3304) 수출액은 최근 2년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규모는 작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對코트디부아르 화장품 수출액은 불과 2천 달러에 그쳤으나 2023년 1만2000달러, 2024년에는 6만8000달러로 급증했다. 비율로는 1년 만에 6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지만, 그 절대액이 아직 몇 만 달러 수준에 불과해 현지 전체 수입 수요 대비 미미한 수준이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직접 수출을 시도하는 초기 단계에 있고,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상당량의 한국 화장품이 여전히 비공식적·제3국 경유로 유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최근 코트디부아르 화장품 수입 시장은 확대 추세이며 프랑스 등 일부 국가가 주도하고 있고, 한국산 화장품의 진출은 이제 시작 단계라고 평가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한국의 대코트디부아르 화장품(HS Code 3304) 수출 동향>
(단위: US$ 천)
연도
2022년
2023년
2024년
수출액
2
12
68
[자료: 한국무역협회]
소비자 트렌드: 아비장 여성의 K-뷰티 수요 증가
코트디부아르(특히 아비장) 여성 소비자들의 미용 트렌드에는 몇 가지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첫째, 여드름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완화에 대한 높은 관심이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 관리를 제때 하지 못해 피부에 착색된 트러블 자국이 있는 여성들이 많으며, 깨끗한 피부를 선호하는 코트디부아르 여성들은 여드름 완화, 피부재생을 위한 화장품을 찾고 있다.
둘째, 미백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코트디부아르 여성 소비자들은 피부색을 밝게 가꾸는 것이 미인의 기준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갖기 위해 화장품 판매 매대에는
Blanc
(프랑스어로 흰색),Clair
(밝은) 등의 단어가 들어간 미백 기능성 제품이 즐비하며, 미백 크림, 로션 등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코트디부아르 메이크업아티스트 협회 관계자와 아비장 무역관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 여성들의 피부는 주로 지성 피부로 여드름, 모공제거 등에 관심이 많으며, 화장했을 때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선호하기 때문에 미백, 주름 개선 관련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밝혔다.
셋째, 현지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코트디부아르 내 한국 화장품의 공식 유통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아비장의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기심과 선호도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현지 화장품업계 종사자들은 한국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한국 브랜드를 접해볼 기회가 거의 없어 제품 사용 효과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이다. KOTRA 아비장무역관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수입해 현지에서 판매하는 바이어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을 처음 접하는 현지 여성들은 아프리카 여성 피부에도 한국 화장품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주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국 사례를 보면, 나이지리아와 가나 등 서아프리카 영어권에서는 한국 화장품 수입이 증가하고 있고 K-뷰티에 대한 평판도 좋아지고 있어, 향후 코트디부아르에서도 한류 콘텐츠의 확산과 함께 K-뷰티 수요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한 글로벌 트렌드 공유가 활발해, 한국의 스킨케어 노하우나 K-팝 아이돌의 뷰티 루틴 등이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자연스럽게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유발될 수 있다.
신규 소비층(Z세대 및 소셜미디어 영향 소비층)의 특성
Z세대(1990년대 후반~2000년대 출생)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젊은 소비층은 코트디부아르 뷰티 시장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핵심 고객층이다. 코트디부아르는 인구 절반 이상이 20세 이하일 정도로 인구 구조가 매우 젊고, 도시화와 교육 확대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층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로, 상품 정보를 얻고 소비를 결정하는 데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특징이 있다.
미국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자료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 인구의 약 38%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약 7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3.9%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Facebook, Instagram, TikTok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최신 미용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들의 제품 리뷰와 추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인다.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71%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의 추천에 기반해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할 정도로 SNS가 젊은 층의 구매 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코트디부아르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며, 젊은 여성들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의 뷰티 영상, 유명인의 사용 후기 등을 참고해 새로운 화장품을 시도해 보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소셜미디어 영향력 소비층은 온라인 쇼핑 및 비대면 구매에 비교적 거부감이 없고, 해외 직구나 해외 브랜드에도 개방적이다. 다만 코트디부아르의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오프라인 유통망이 여전히 주류이지만, 온라인 부문의 성장세는 가파르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셜 커머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전자상거래협회에 따르면, 전체 이커머스 거래의 75%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공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을 정도로 SNS 기반의 개인 판매자가 온라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정식 쇼핑몰이나 앱보다는 소셜미디어에서 상품을 발견하고 메신저로 주문하는 문화가 일반화돼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SNS를 통한 K-뷰티 확산이 새로운 유통 경로로 부상하고 있다.
Z세대 소비층의 미용에 대한 가치관도 기성세대와 차이를 보인다. 전통적으로 미백에 치중되던 미용 관행에 대해, 일부 젊은 층은 과도한 표백의 부작용을 인식하고 피부 건강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이들은 성분의 안전성과 윤리적 생산에도 관심이 높아, 천연 재료가 함유된 유기농 화장품이나 친환경·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전통적인 서아프리카의 자연 재료 미용법과도 연관돼, 쉐어버터, 식물성 오일 등 천연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K-뷰티 제품들은 한방 성분, 자연 추출물 등을 활용한 제품이 많고 비교적 포뮬러가 순하면서도 혁신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젊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면이 있다. 코트디부아르의 젊은 층도 글로벌 K-뷰티 트렌드에 동참해 향후 한국산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전략
(1) 제품 전략: 한국 기업은 손상 피부를 회복시키고 건강하게 톤업 해주는 제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비타민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저자극 미백 성분을 함유한 세럼이나 크림, 병풀·시카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재생시키는 진정 크림 등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현지 정부의 규제로 금지된 하이드로퀴논 등의 성분을 대체하면서도 미백 효과를 줄 수 있는 ‘안전한 화이트닝’ 솔루션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다. 나아가 주름 개선, 탄력 증진 등의 안티에이징 기능과 수분 공급 기능성 제품도 유망하다. 코트디부아르 여성들은 어린 나이부터 피부 노화 예방과 보습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한국산 기능성 화장품의 강점인 고기능성 에센스, 수분크림, 아이크림 등의 라인업을 갖추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요컨대 ‘미백+재생’, ‘보습+항산화’ 등 복합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차별화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다.
(2) 브랜딩·마케팅 전략: 초기 진입 단계에서 가장 큰 과제는 낮은 소비자 인지도 제고다. 업계 평판과 달리 현지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국 화장품은 아직 생소하므로,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교육형 마케팅이 필요하다. 우선 ‘K-뷰티’ 브랜드의 강점을 알리는 홍보에 주력해야 한다. 한국 화장품이 자연 유래 성분, 높은 기술력, 피부친화적 포뮬러로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어로 현지화된 패키지와 설명서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줄이고, 제품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나 인증 내용을 표시해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현지 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스킨케어 사용법과 효과를 소개하는 콘텐츠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3) 유통 채널 전략:. 코트디부아르의 화장품 유통은 대형 유통업체(하이퍼마켓)나 독점 에이전트, 도매상을 통해 전국 소매점으로 공급되는 구조다. 한국 기업 단독으로 최종 소비자에게 다가가기는 어렵고, 기존에 유통망을 갖춘 현지 파트너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현지 화장품 수입사들 중 한국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를 발굴해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맺는 방법도 있다. 한편, 드럭스토어, 미용실, 약국 채널 등도 공략 가치가 있다. 전자상거래는 아직 규모가 작지만 성장 추세이므로, 현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예: Jumia 코트디부아르 등)에 입점해 온라인으로 전국 고객을 공략할 수 있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구매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오프라인+온라인(O2O) 병행 유통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현지화 및 기타 고려사항: 한국 기업은 현지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유연한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로, 소량 주문에도 적극 대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초기에는 주문 물량이 적을 수밖에 없고, 현지 바이어도 테스트 오더 위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MOQ(최소주문량)를 유연하게 조정해 주고, 작은 주문에도 빠르게 대응하며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철저한 현지 규제 준수다. 현지 보건당국(위생청 등)의 수입 허가 및 제품 등록 절차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서류(성분 목록, 제조공정, 품질인증 등)를 완비해야 한다. 특히 불어권이므로 모든 라벨과 제품 설명을 불어로 표기하고, 현지 유통업자가 요구하는 경우 불어 MSDS(물질안전자료)나 임상 데이터도 제공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결론 및 시사점
코트디부아르 화장품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미개척 분야를 갖춘 영역으로, 한국 기업에는 도전과 기회의 땅이라고 할 수 있다. 불어권 서아프리카에서 코트디부아르는 가장 규모가 큰 소비시장이자 지역 허브로서, 이곳에서의 성공은 인근 말리, 부르키나파소, 세네갈 등 주변 불어권 국가로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실제로 코트디부아르에서 사업 기반을 다지면 단일 통화(CFA 프랑) 사용과 관세 동맹 혜택으로 주변 WAEMU 회원국 시장으로 손쉽게 확대할 수 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이 아세안, 미주, 중동 등지에서 K-뷰티 열풍을 일으키며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나이지리아, 남아공에 이어 코트디부아르를 거점으로 한 불어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시점이다.
끝으로, 코트디부아르를 불어권 서아프리카 K-뷰티의 전진 기지로 삼는 전략은 단기적인 수출 증가를 넘어, 장기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브랜드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코트디부아르 시장에서 쌓은 성공 경험은 세네갈을 비롯해 코트디부아르와 경제권을 공유하는 서아프리카 프랑스어권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 이를 위해 KOTRA 아비장무역관에서도 지난 6월 28일 K-소비재 Expo를 통해 한국 스킨케어 화장품을 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수입한 바이어들과 함께 판촉전을 진행했다. 이에, KOTRA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아프리카 진출 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아프리카 신흥 시장 개척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Global Trade Atlas(GTA),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코트디부아르 관세청 통계, Euromonitor,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및 KOTRA 아비장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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