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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캐나다 수출 유망 품목 동향 및 업계 관계자 인터뷰
- 현장·인터뷰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유혜리
- 2025-07-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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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개편, 주변국과의 통상 변화, 소비 회복세 등 복합 요인에 따른 신수요 창출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캐나다 시장은 공급망 재편, 미국 등 주변국과의 통상 관계 변화, 소비 회복세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특히 품질 중심의 구매 트렌드 강화, 에너지 효율 및 기술 기준 상향 조정 등은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해외시장뉴스에서는 2024년 캐나다의 한국산 주요 수입 품목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품목군의 현지 수입 동향과 시장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아래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품목으로 선별했다.
첫째, 한국이 해당 품목의 캐나다 내 수입국 순위에서 15위 이내에 포함된 경우를 중심으로 했다. 둘째, 단순 시험적 거래나 일회성 수출이 아닌 실질적인 시장성과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품목을 선별하기 위해, 연간 캐나다의 대한국 수입액이 10만 달러 이상 1억 달러 미만인 품목으로 범위를 설정했다. 셋째, 최근의 성장성과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2024년 캐나다의 대한국 수입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한 품목만을 대상으로 분석했으며, 이미 강세를 보이는 자동차, 스마트폰 등 15대 주력 수출 품목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여기에 더해, 보다 시의성 있는 분석을 위해 2025년 1~5월 기준 캐나다의 대한국 수입액이 2024년 동기 대비 5% 이상 증가한 품목도 검토 대상으로 포함했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유망 품목군은 다음의 여섯 개 분야로 구분된다. 여섯 개 분야에는 ①금속류·비금속류, ②기계·장비류, ③전기·전자류, ④화장품류, ⑤기타 생활소비재류, ⑥식품·음료류 등이 있다.
이들 품목군에 대해 현지 수입 통계, 수입 증가율 등 정량적 지표와 함께, 실제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요 흐름과 시장 반응을 파악했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각 품목군별 주요 품목, 시장 동향, 업계 반응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1) 비금속류·금속류
2024년 캐나다의 비금속류 품목에서 한국산 제품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버스·트럭용 뉴매틱 타이어 수입액은 21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7% 증가했고, 2025년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9.0%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플라스틱제 욕조·세면기류는 66.2% 증가하며 100만 달러를 넘겼고, 2025년 상반기에도 17.7% 증가했다. 특히 플라스틱제 포장용품은 820만 달러를 수입하며 무려 567.5%의 급증세를 보여 한국산 제품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들 품목은 대부분 총수입 대비 한국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으며, 미국 및 중국에 이어 한국이 4~9위권 내 주요 수입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캐나다의 건설 경기 회복, 물류산업 확장, 중국 의존도 분산 움직임과 맞물리며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금속류 품목 역시 유사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속류에는 건설, 에너지, 운송 분야에서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판과 철강 제품 등이 포함된다. 대표 품목인 철강제 파이프의 경우, 2024년 캐나다의 총수입액은 4600만 달러에 달했으며, 한국은 제3위 수입국으로서 280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대비 201.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1위), 미국(2위)에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산 제품의 시장 내 존재감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7.0%의 추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현지 철강 업계 관계자 A씨는 “한국산 금속류 제품은 기술력과 품질 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며, “중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향후 캐나다 시장 내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철강 파이프·튜브 제품을 수입하는 C사 관계자 또한 “한국산 제품은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인증과 납기 관리 등을 기반으로 거래 확대를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사 관계자는 “캐나다 정부의 산업 보호 기조와 관세 정책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이 작용하고 있으나, 이러한 전환 국면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더욱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철강 관 제품을 취급하는 L사 관계자는 “파이프 및 관 제품의 경우, 품질뿐 아니라 적용 범위가 넓은 점에서 한국산 제품이 중장기적으로 핵심 공급처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2) 기계·장비류
기계·장비류에는 의료용 냉장 장비, 냉동기기 등 정밀도와 신뢰도가 요구되는 설비가 포함된다. 2024년 기준, 한국산 냉장·냉동기기의 캐나다 수입액은 약 3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2.1% 급증했다. 이는 해당 품목의 전체 캐나다 수입액(약 6억4460만 달러) 중 약 5.4%를 차지하며, 한국은 미국(1위, 4억1590만 달러), 중국(2위, 1억600만 달러)에 이어 제8위 수입국으로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출 증가는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무관세 혜택,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 경쟁력, 그리고 북미 공급망 내 대체 수요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의료·산업용 등 특수 환경에서의 안정성과 정밀성을 요구하는 현지 수요에 부합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의료기기를 수입하는 D사 바이어는 “최근 미국 공급사의 가격 변동성과 정책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체 공급처 발굴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한국산 원심분리기 등의 사용 경험을 통해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 업체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FTA 혜택으로 인한 세금 부담 완화와 수입 간소화 절차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 전기·전자류
전열기, 난방기기, 적외선 기기 등 계절성 소비와 밀접한 전기·전자 제품군도 주목할 만하다. 2024년 한국산 가정용/산업용 전열기 및 난방기기의 캐나다 수입액은 약 1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7.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은 해당 품목에서 제6위 수입국으로, 총수입액 1억 6190만 달러 중 약 9.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비록 중국(1위, 1억3400만 달러)과 미국(2위, 580만 달러)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지만, 한국산 제품의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내 존재감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상반기에도 대한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4% 증가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한국 제품이 캐나다의 전기안전 기준 및 에너지 효율 규제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있으며, 우수한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될 수 있다. 특히 북미의 계절성 수요와 맞물려 난방·보온 기기의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향후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미용·생활가전 제품을 취급하는 현지 대형 유통업체 S사의 바이어는 “주방용 전열기 및 소형 전열기기의 경우, 한국산 제품이 현지 전기안전 규정을 충족할 경우 충분히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4) 화장품류
화장품 분야에서는 데오도란트, 샴푸, 세안제 등 개인위생 및 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한국산 제품의 수입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기준, 한국산 데오도란트의 캐나다 수입액은 약 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6.9% 증가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해당 품목의 2025년 상반기 수입액도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해, 지속적인 수요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샴푸의 경우, 2024년 한국산 제품의 캐나다 수입액은 약 2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3.3% 증가했다. 캐나다의 전체 샴푸 수입액은 약 2억4470만 달러이며, 한국은 미국(1위, 1억9320만 달러), 중국(4위, 530만 달러)에 이어 제9위 수입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샴푸류는 최근 3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산 제품은 기능성, 향, 성분의 안전성 측면에서 프랑스, 일본 등 주요 경쟁국 제품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치약, 구강청정제, 유기계면활성제 등 인접 위생용품에서도 75~98%에 이르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어, 전체 위생·뷰티용 화학제품군에서 한국산 제품의 입지 확대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K-뷰티에 대한 인지도 제고, 제품 다양화, OEM 납품 확대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지 대형 유통업체 S사 관계자는 “프랑스, 일본 제품과 함께 최근 한국산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자사에서도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한국산 제품의 입점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장품 유통업체 B사 관계자는 “한국산 샴푸 제품의 테스트 판매 결과가 긍정적이었으며, 유럽 및 미국산 제품 대비 트렌드 대응력과 품질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현지 소비자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 본격적인 소싱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5) 기타 생활소비재류
공구, 조명기기, 가방 등 생활용 소비재 분야 역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품목군으로 평가된다. 2024년 기준, 전기용 스탠드 램프 및 조명기구의 한국산 제품 수입액은 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7.3% 증가했다. 전체 수입액(5030만 달러) 중 약 2%를 차지하며, 한국은 해당 품목에서 제4위 수입국으로 부상,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도 대한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04%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식탁용 주방용품의 2024년 수입액은 약 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6.1%의 급격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해당 품목의 2025년 상반기 수입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05%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생활소비재 품목군은 품목별 수입 규모에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다수가 연간 수입액 50만~1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시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지 유통망 확대와 소비자 인식 제고 측면에서도 한국산 생활소비재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공급망 재편,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의존도 축소 전략, 미·중 관세 경쟁으로 인한 부담 분산 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한국산 제품이 경쟁력 있는 대체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가구·공구 등을 수입하는 W사 바이어는 “최근 소비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한국산 제품은 품질과 디자인, 안정적인 납품력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자사는 다양한 원산지 다변화 전략을 고려하고 있으며, 한국 제품 역시 유력한 소싱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바이어 F사 관계자도 “미국산 제품은 물류비 상승 등으로 직접 수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으며, 캐나다 내 유통망을 통한 간접 조달로 전환 중”이라며, “한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된다면 안정적인 총판 모델을 기반으로 도입을 확대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6) 식품·음료류
2024년 기준, 한국산 식품·음료류의 캐나다 수입은 다양한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파스타 및 면류의 수입액은 약 25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4% 증가했으며, 스낵류에 해당하는 빵류·케이크·비스킷은 2060만 달러로 10.5% 증가했다. 과일향 주류 등 기타 증류주 및 리큐어의 수입액도 510만 달러로 26.9% 증가하며 전반적인 성장 흐름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한국산 빵가루·곡물 플레이크류는 33.0%, 기타 곡물가공품은 53.1%, 식물성 추출물은 16.0%씩 증가해 전체적인 수입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식물성 추출물의 경우, 2025년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8.06%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차·녹차 등 부분발효차는 수입액 규모는 40만 달러 수준에 불과하지만, 전년 대비 842.2%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하며 틈새 수요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러한 성장세는 단순한 일회성 수출에 그치지 않고, 한류 콘텐츠의 확산, 아시아계 이민자 증가, 글로벌 식문화 다양화 등에 따른 구조적인 수요 확대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캐나다 식품 시장은 비교적 관세 장벽이 낮고 소비자 반응이 빠르며, 소형·간편 포장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한국산 식품에 유리한 진입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음료류 중 차(茶)류는 가격 경쟁력 부족과 대표 품목 부재 등의 요인으로 시장성은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분야인 포장재나 자동화 설비 등에서는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간접적인 시장 확대 전략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사점 및 대응방안
이와 같이 2025년 하반기를 앞두고, 캐나다 내에서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일부 품목군에서는 이미 뚜렷한 수입 증가세와 시장 반응을 통해 눈에 보이는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특히 금속류, 기계·장비류, 전기·전자제품, 화장품, 생활소비재, 식품·음료류 등에서 고른 성장세가 확인되며, 전략적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시점에 도자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공급 안정성, 가격 경쟁력, 인증 대응력, 기술 신뢰도, 그리고 한-캐나다 FTA에 따른 무관세 혜택 등은 한국산 제품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북미 공급망 재편, 미·중 간 통상 이슈, 중국산 제품 회피 수요 등 외부 환경 변화도 한국산 제품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실제 현지 바이어들은 한국 제품에 대해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품질과 납기 측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기존 테스트 판매를 넘어 본격적인 소싱 확대 및 총판 모델 도입을 검토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품목별 시장 진입 전략을 세분화하고, 현지 인증 및 규제 대응력 확보, FTA 원산지 관리 강화, 제품군 확대, 현지 유통망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을 중심으로 수출 전략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일부 품목에서는 B2B 중심의 거래처 발굴, OEM·PB 공급 등 유연한 모델을 병행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할 시점이다.
자료: 캐나다 통계청,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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