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구마모토현 마시키마치의 ‘그랑멧세 구마모토’를 행사장으로 하여 「제3회 규슈 농업 WEEK」(통칭: J-AGRI KYUSHU)가 개최됐다. 약 270개 사가 출전하여, 최첨단 기술 및 자재를 소개하며, 농업의 과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였다.

서일본 최대 규모인 「규슈 농업 WEEK」에는 출전 계약 기업뿐 아니라 공동 출전하는 그룹사나 파트너 기업을 포함해 약 270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3일간 1만 명 이상 방문하였으며, 특히 생산자들의 방문이 두드러졌다.

이번 「규슈 농업 WEEK」는 아래 3개의 전시회로 구성되었다.
① 제3회 규슈 농업 자재 EXPO
② 제3회 규슈 스마트 농업 EXPO
③ 제3회 축산 자재 EXPO

① 농업 자재 EXPO에서는 시설 원예 자재, 농기계, 비료・토양, 농산물 포장재, 조수 피해 대책, 재해 대응 자재 등이며, ② 스마트 농업 EXPO에는 식물공장, IT・스마트 농업, 드론・농업 로봇, 태양광 발전 외에도 유통 DX, 경영・생산 DX, 인재 채용 및 육성 지원 등의 분야, ③ 축산 자재 EXPO에는 급이기 등 장비, 축사 및 축사 시스템, 스마트 축산 시스템, 위생 관리 제품 등이 출전했다.

또한, 매회 인기 있는 전시회 내 강연도 이번에 실시되며, 3일간 총 2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스마트 농업은 물론, 기술, 경영, 조수 피해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었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하며, 회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최신 혁신 기술들이 전시됐다. 

농업을 둘러싼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0월1일~3일 토쿄 마쿠하리 멧세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 농촌 뉴스 기사(2025.05.27.), 규슈 농업 WEEK 홈페이지(https://www.jagri-global.jp/hub/ja-j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