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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3년 새 2.1배 성장한 ‘좌석 모니터링 시스템(IMS)’…신에너지차·신흥 브랜드가 주도
- 트렌드
- 중국
- 샤먼무역관
- 2025-03-1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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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능 탑재한 스마트 좌석 공간(건강 좌석 공간)이 새로운 트렌드
IMS(좌석 모니터링 시스템), 자동차 기업 간 차별화 경쟁의 핵심으로 주목
최근 3년간 중국 승용차의 IMS 기본 탑재량 2.1배 증가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좌석 모니터링 시스템(IMS, In-cabin Monitoring System)의 위상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운전자와 탑승객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는 이 기술은 최근 3년간 기본 탑재량이 약 2.1배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전기차(NEV)·신흥 브랜드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며, 중국 정부의 스마트카 보급 정책과 맞물려 자율주행 및 차량용 헬스케어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좌석 모니터링 시스템(IMS) 개요
좌석 모니터링 시스템(IMS, In-cabin Monitoring System)은 차량 내부 센서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전자와 탑승객 상태를 실시간 추적·분석하는 기술이다. 기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Driver Monitoring System)이 주로 운전자의 졸음·피로 등을 감지했다면, IMS는 탑승객 모니터링(OMS), 얼굴·제스처 인식, 생체 신호 감지 등을 결합해 차량 내부 전체를 종합적으로 살핀다.
자율주행 및 스마트카 시대로 접어들면서 IMS는 안전과 편의, 나아가 헬스케어 기능까지 제공하는 ‘차량 내부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DMS에서 확장된 IMS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앞으로 주행 안전, 실내 환경 제어, 사용자 경험(UX)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좌석 모니터링 시스템(IMS)의 분류>
[자료: 동후빅데이터(东湖大数据)]
좌석 모니터링 시스템(IMS) 산업 체계
IMS 산업 체인은 크게 ① 부품‧소프트웨어 단계(업스트림), ② IMS 솔루션 제조·통합 단계(미들스트림), ③ 완성차 탑재 단계(다운스트림)로 구분된다.
<IMS 산업 체계>
구분
주요 내용
부품‧소프트웨어 단계
(업스트림)- 하드웨어: 카메라(2D·3D), 적외선 센서, 3D ToF/구조광 센서, 렌즈 모듈, 광학 필터, 적외선 LED, VCSEL 등 다양한 부품 생산
- 소프트웨어: 영상 인식‧AI 알고리즘, 데이터 라벨링, 빅데이터 분석 등
IMS 솔루션 제조‧통합 단계(미드스트림)
- 업스트림에서 공급받은 하드웨어(센서·모듈)와 소프트웨어(알고리즘)를 결합해 DMS(운전자 모니터링), OMS(탑승객 모니터링) 등 IMS 통합 솔루션 개발
- 완성차 업체 요구와 차량 전장 아키텍처(E/E Architecture)에 맞춰 IMS 시스템 모듈화‧설계
완성차 탑재 단계(다운스트림)
- 국내‧외 완성차 업체가 IMS 솔루션을 차량에 직접 탑재
- 자율주행, ADAS, IVI(인포테인먼트) 등과 연동해 안전‧헬스케어‧편의 기능을 강화, 신에너지차·고급 브랜드 등에서 적극 채택
[자료: Gasgoo 자동차연구원]
시장 동향
① 3년 새 IMS 탑재량 2.1배 증가
연구기관인 Zuosi Auto Research에 따르면, 중국 승용차 시장은 2024년 2756만 대 판매를 기록했고, 이 중 DMS·OMS가 탑재된 차량은 328만 대로 전년 대비 39.4% 늘었다. 탑재율은 16.3%로, 2022년부터 2024년 사이 탑재량이 약 2.1배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2~2024년 중국 승용차 IMS 기본 장착량 및 장착률>
(단위: 만 대, %)
[자료: Zuosi Auto Research(佐思汽车研究)]
② DMS에서 IMS로 확장
기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은 상용차를 중심으로 먼저 도입됐고, 2023년 기준 중국 DMS 승용차 시장 규모는 약 26억 위안(약 5200억 원, 2024.3.7.)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DMS가 탑승객 모니터링(OMS) 등과 결합해 IMS 형태로 발전하면서, IMS 솔루션 시장도 12억 위안(약 2400억 원)까지 성장했다. 동후빅데이터(东湖大数据)에 따르면, 2023~2028년 IMS 솔루션 시장은 연평균 70.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2026년 중국 승용차 DMS 시장 규모 및 전망>
(단위: 억 위안)
[자료: Gasgoo 자동차연구원]
③ 신에너지차·신흥 브랜드가 IMS 확산 주도
Gasgoo 자동차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중국 내 신에너지차(NEV)의 IMS 기본 탑재율은 약 34.7%로, 내연기관차(6.9%)나 하이브리드(5.6%)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전기차 기업들은 브랜드 차별화와 고급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IMS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안전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높이고 있다.
리샹(理想), 웨이라이(蔚来), 원제(问界 AITO) 등 신생 전기차 업체들은 대부분 DMS를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해 탑승객 안전과 차내 편의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엔트리급부터 중·고급 차종까지 폭넓게 IMS를 도입하며 “신흥 브랜드들이 사용자 체험(UX)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승용차 실내 모니터링 기능(IMS) 기본 장착률>
(단위: %)
[자료: Gasgoo 자동차연구원]
주요 기업 적용 사례
IMS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연동하거나 실내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아래 표는 중국 주요 완성차 기업들의 IMS 적용 현황을 정리한 것이다.
<중국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IMS/DMS 적용 사례>
기업명
주요 특징
리샹(理想)
L9 모델에 3D-ToF 센서 적용, 운전자 시야·안구 움직임 추적 등 정밀 모니터링 강화
웨이라이(蔚来)
보조 주행(ADAS)과 DMS 결합, 탑승객 동작·시선 인식 고도화로 안전·편의성 동시 향상
원제(AITO)
화웨이와 협업해 안면 인식, HUD, 라이다 등 다중 센서를 탑재.
스마트 좌석 모니터링 기능 고도화
광치혼다(广汽本田)
2025년 출시 예정 모델(P7)에 Honda SENSING 360+ 도입,
DMS 포함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구현 예정
샤오펑(小鹏)
XNGP(Xpeng Navigation Guided Pilot) 보조 주행 + AI 음성 인식으로
실내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 사용자 경험 혁신
[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 KOTRA 샤먼무역관 종합]
건강 좌석 공간으로의 확장
최근에는 운전자 피로도 감지에 그치지 않고, 탑승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감염병 등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IMS를 활용해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유해 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제어하는 “건강 좌석 공간(Healthy Cockpit)” 개념이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의 자동차 내 건강 환경 변화>
[자료: 동후빅데이터]
주요 IMS 생산 기업
아래는 중국에서 좌석 모니터링 시스템(IMS)을 연구·개발·양산 중인 대표적인 업체들이다. 카메라, AI 알고리즘, 헬스케어 연동 등 각 분야 전문 기술을 접목해 완성차와 협력하는 방식이다.
<주요 IMS 생산 기업>
기업명
웹사이트
기업 개요
OFILM Group Co.,Ltd.
(欧菲光集团股份有限公司)
- 2002년 설립, 스마트폰·스마트카·신사업 3대 부문을 보유한 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 공급업체
- DMS(운전자 모니터링), OMS(탑승객 모니터링) 등으로 얼굴 인식, 피로도 감지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응하며, 차량 내부의 전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원스톱 비전 솔루션 제공
SenseTime (商汤绝影)
- 2014년 설립된 통합 AI 알고리즘·기술 제공업체로, 지능형 자동차 시대의 핵심 솔루션 공급사
- 스마트 좌석(IMS) 및 지능형 주행 분야를 중점으로 전방위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
Wuzheng AI (吾征AI)
- 2019년 설립된 의료 생체 특성 인식 계산 및 헬스케어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 자동차 헬스케어 모니터링 분야에서 운전자 피로도 감지·상태 분석 등 DMS 솔루션을 보유
WITRONIX CO., LTD. (智华科技)
- 2012년 설립되어 중국 최초로 좌석 모니터링 시스템(IMS) 대량 양산에 성공한 업체 중 하나
- 영상 인식 기반 좌석 지능 모니터링 시스템(IMS)을 개발해 DMS‧OMS 통합 솔루션을 제공
[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 KOTRA 샤먼무역관 종합]
DMS 의무화, 승용차로 확대 가능성
중국 정부는 2018년부터 화물차·여객차·위험물 운송차 등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장착을 의무화했고, 2023년 5월부로 ‘운전자 주의력 모니터링 시스템 성능 요구 및 시험 방법’을 시행해 DMS 관련 권고 표준을 마련했다. 업계에 따르면, 2027년경에는 승용차에도 DMS 장착 의무화가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IMS 확산에도 중요한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중국의 IMS 주요 정책>
정책명
발표 기관 / 시점
주요 내용
중국 신차평가규정(C-NCAP) 2024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2024년 7월 시행
운전자 피로·주의력 모니터링(DMS) 평가 항목 추가
운전자 주의력 모니터링 시스템 성능 요구 및 시험 방법
전국자동차표준화기술위원회
2023년 5월 시행
DMS 성능 요구와 시험 방법 규정. 최소 3가지 이상의 운전 부주의 상태 감지
스마트 커넥티드 카 생산기업·제품 인증 관리 의견
공업신식화부
2021년 7월
지능형 커넥티드 카에서 운전자 개입 여부 감지 기능 의무화
신에너지차 산업발전계획(2021~2035)
공업신식화부
2019년 7월 3일
차량용 지능 감지 기술 연구·개발·적용 장려
[자료: 정부 공식 웹사이트, 중국 자동차 기술 연구센터, 전국 자동차 표준화 기술 위원회]
관련 제품 수입 동향
IMS에는 카메라 모듈, 밀리미터파·라이다 센서, 중앙처리장치(CPU), 지지대·고정 부품 등이 모두 포함되므로, HS 코드는 87082990(기타 차체 부품), 85437099(전기 기기의 기타 부분품), 84714999(제어 유닛), 85258013(탑승객 모니터링 카메라) 등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다.
아래는 대표적 품목인 ‘기타 차체 미열거 부품’ (HS 87082990) 기준 2022~2024년 중국의 수입 추이를 정리한 것이다. 독일, 포르투갈, 체코, 미국 등이 주요 수입 대상국으로 꼽히며, 한국 역시 10위권에 위치해 있다. 다만 이 HS 코드는 IMS 관련 부품만을 특정하는 것은 아니므로, 단순 참고지표로 활용해야 한다.
<2022~2024년 중국 ‘기타 차체 미열거 부품’(HS: 87082990) 수입액>
(단위: US$ 천, %)
순위
국가
2022년
2023년
2024년
총계
-
4,647,476 (-18.7)
3,887,174 (-16.4)
3,957,262 (1.8)
1
독일
1,512,301 (-27.4)
1,225,312 (-19.0)
1,138,292 (-7.1)
2
포르투갈
679,556 (0.8)
535,223 (-21.2)
572,373 (6.9)
3
체코
292,526 (-24.8)
271,399 (-7.2)
330,258 (21.7)
4
미국
297,981 (-7.0)
292,983 (-1.7)
257,445 (-12.1)
5
멕시코
262,154 (-18.4)
196,194 (-25.2)
226,686 (15.5)
10
한국
149,369 (5.4)
125,439 (-16.0)
121,973 (-2.8)
[자료: KITA]
시사점
중국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KOTRA 샤먼 무역관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이미 2000년 상용차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도입했으나, 당시에는 기술적 제약과 법적 의무화가 없어 IMS 개념으로 확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안전·건강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크게 늘면서, IMS가 앞으로 시장의 핵심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자동차 제조사 및 IMS 기업에 대해 "중국은 이미 상용차용 DMS를 의무화했고, 승용차에도 단계적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 정책 흐름을 감안해 기술과 제품 구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중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적응이 필수적이며, 특히 로컬 요구사항을 고려한 기술 협력이 중요하다. 기존 DMS는 주로 2D 가시광 카메라를 사용했으나, 3D-ToF 기술을 활용하면 어두운 환경에서도 적외선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혁신 여지가 크다. IMS 시스템을 완성차 주요 모델에 쉽게 통합·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다"라고 조언했다.
① 자율주행·스마트카 핵심으로 부상: 안전·편의 기능에 더해 헬스케어 기능까지 제공하는 IMS가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이미 상용차 DMS 의무화가 이뤄진 중국에서는 향후 승용차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기차·신흥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② 우리 기업, 센서·반도체·AI 알고리즘 역량 결합 필요: 중국 IMS 시장은 규모가 크고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현지 인증·규정과 기술 표준 충족이 필수다. 한국 기업이 가진 우수한 반도체·센서 기술, AI 알고리즘, 스마트 헬스케어 역량 등을 결합해 통합 IMS 솔루션으로 접근한다면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③ ‘건강 좌석 공간’ 등 신시장 공략: 미세먼지·감염병 예방 등으로 실내 공기질, 생체 신호 관리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IMS와 헬스케어 기술 융합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이미 노하우가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전망이다.
④ 현지화·R&D·테스트베드 확보 전략: 로컬 규정과 관행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 초기부터 중국 파트너와 함께 시제품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함으로써 중국 내수 시장 요구에 맞는 기술·솔루션을 확보하는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점을 종합해 볼 때, 급성장하는 중국 IMS 시장은 향후 자율주행·전동화(電動化) 패러다임 하에서 안전·헬스케어·편의를 아우르는 ‘차세대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 기업들은 센서·AI·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통합형 IMS 솔루션으로 중국 로컬 기업과 적극 협력한다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동후빅데이터(东湖大数据), Gasgoo 자동차연구원, Zuosi Auto Research(佐思汽车研究), 각 기업 홈페이지, 정부 공식 웹사이트, 중국 자동차 기술 연구센터, 전국 자동차 표준화 기술 위원회, KITA 및 KOTRA 샤먼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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