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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리뷰: ‘ALL ON’, 기술과 혁신의 흐름에 동참하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우은정
  • 2024-01-26
  • 출처 : KOTRA

현시대가 당면한 이슈의 돌파구가 되어줄 글로벌 기술 혁신의 무대, CES

주최사 CTA 100주년 맞은 최대 규모 행사 속 한국 대표 기업들 존재감 뽐내

KOTRA 주관 통합 한국관, 유레카 파크 및 국가관 내 성황리 개최

2024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지난 1월 9일 화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글로벌 최대의 IT·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4’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시 전체를 가득 채우는 초대형 글로벌 이벤트인 CES는 소비자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무수한 분야의 제품들로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국제 무대다. 글로벌 시장에서 어깨를 견주는 우리 한국 기업들의 존재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빛났던 올해 CES 2024의 주요 내용과 현장의 모습을 CES 2024 행사 개요,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한 글로벌 대표 기업들의 전시 현장, 유레카 파크(Eureka Park)와 국가관(Global Pavilion)에 위치한 KOTRA 통합 한국관의 분위기 등으로 나누어 다시 한번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CES 2024 행사 개요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57회째를 맞이한 CES는 반세기 이상 이어져 온 대표적인 초대형 글로벌 이벤트다. CES는 IT 및 소비자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는 제품과 서비스라면 거의 모두 다루고 있기에 다양한 업계에서는 이 CES를 혁신적인 기술이나 신제품, 프로토타입 제품 등을 대중에 처음 공개해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자리로 널리 활용하고 있다. 신제품 발표 이외에도 한층 더 발전된 기성 제품들의 경연과 업계 구성원들 간 네트워킹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CES는 그야말로 전 세계 기술과 사람의 ‘만남의 장’으로 평가된다.

 

올해 CES 전시에는 전 세계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는 약 3200개의 기업이 참가한 2023년 행사보다 부쩍 늘어난 규모로, 팬데믹 등장 이전인 2020년의 참가 기업 규모(4500여 개)를 거의 회복한 수준이다. 특히 올해는 전반적인 한국 기업의 참여가 가장 두드러진 해로, 한국에 본사를 둔 800개에 가까운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고 이는 전년의 한국 기업 참가 규모 560여 개사를 한참 웃돈다. 일부 대기업과 같이 미국에도 본사를 둬 미국 소재 기업으로 참가한 기업들까지 포함한다면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추측돼, 우리 기술 및 제품의 CES 무대 데뷔가 더욱 활발해졌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올해는 참관객 규모 또한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인 13만5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팬데믹 직전 2020년 행사에서 유치했던 약 17만 명의 역대급 규모로는 아직 회복하지 못했으나, 2023년 참관객 규모와 비교하면 약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성대한 글로벌 이벤트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은 CES 2024 전경>

 

[자료: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촬영, Kameraman Studios]


CES 2024 전시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Westgate Las Vegas)·르네상스 라스베이거스(Renaissance Las Vegas)가 포함되는 ‘Tech East’, 베니션 엑스포(Venetian Expo)가 속하는 ‘Tech West’, 아리아 호텔(ARIA)이 속한 ‘Tech South’의 3개 지역으로 나뉘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전역 다수의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주요 전시 주제로는 5G, 접근성(Accessibility), 에어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 가상화폐 및 NFT, 디자인·소싱·패키징, 디지털 헬스,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패밀리 및 라이프스타일, 피트니스 및 웨어러블, 푸드 테크, 게임 및 e스포츠, 홈 엔터테인먼트, 로봇 및 드론,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 우주 기술, 스포츠 기술, 스타트업, 지속가능성, 여행 및 관광, 차량 기술, 웹3 및 메타버스 등이 꼽혔다. 특히 인간 안보 분야가 대두되며 작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특별 주제 ‘Human Security For All’과 더불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Diversity & Inclusion’ 또한 주목받았다.


CES의 핵심 프로그램 ‘기조연설(Keynote Addresses)’에서는 다양한 업계에서 올해 어떠한 기술 발전에 초점을 두고 있는지를 파악해 볼 수 있었다. 우선, 뷰티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기조연설에 참여한 글로벌 뷰티업계의 대표주자 L’Oréal Groupe은 포용성과 접근성을 강조한 뷰티 기술에 관해 발표해 큰 인상을 남겼다. 그 외 한국 기업 HD현대를 포함해 Best Buy, Elevance Health, Intel, Nasdaq, Qualcomm, Siemens, Snap, Walmart의 CEO들이 각 분야 시장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기조연설 이외에도 1000명 이상의 연사들이 열띤 발표를 펼친 250개 이상의 콘퍼런스 세션 역시 다양한 업계 구성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글로벌 기업 경연의 장 메인 스테이지의 자랑스러운 한국


CES 2024의 메인 스테이지로 꼽히는 Tech East(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전시 현장은 Sony, TCL, Nikon, Hisense, Panasonic, Canon, Bosch, Honda, Abbott, John Deere, Qualcomm, Amazon, Google, Walmart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의 커다란 부스들로 가득 찼으며 그 가운데서도 삼성, LG, SK, 현대 및 기아자동차, HD현대, 현대모비스, 두산, 롯데정보통신, 바디프랜드, 신한은행 등 자랑스러운 우리 한국 기업들 역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삼성, LG, SK, 현대 등 글로벌 레벨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대기업들은 그 어느 기업들보다도 큰 부스 규모를 자랑하며 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참관객의 시선과 발길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우선, 작년 Sony 부스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AFEELA’를 선보인 뒤 올해는 독립 부스로 다시 CES를 찾은 Sony Honda Mobility, 자동 목화 수확(Cotton picking) 장비를 소개하며 농업 시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John Deere, 생성형 AI와 3D 그래픽을 적용한 새로운 버추얼 어시스턴트를 소개한 Mercedes-Benz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가 메인 스테이지를 가득 채웠다. 이렇듯 다수의 글로벌 정상 기업들의 전시에서는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AI 기술 적용에 집중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고 대다수가 최근 세계가 직면한 각종 이슈 해결에 도움을 주며 소비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기술의 발전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John Deere의 자동 목화 수확 장비와 Sony Honda Mobility의 전기차 AFEELA의 전시 모습>

 

[자료: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촬영, Kameraman Studios]

 

존재감을 뽐냈던 한국의 대기업 중에서는 SK가 가장 화려하고 인상적인 부스로 눈을 즐겁게 했다.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등 다수의 계열사가 한자리에 모인 SK의 부스는 지난 몇 년간의 차분했던 전시 트렌드에서 변화를 준 화려한 색채로 시선을 강타했다. 마치 커다란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부스 연출과 함께 주요 전시 주제별 구역을 나누어 수소연료 모빌리티, 소형모듈원전, 반도체, AI,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등 각 계열사의 주력 기술과 제품을 재미있게 전시했고 특히 참관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까지 운영해 큰 인기를 얻었다.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SK의 전시 현장> 

[자료: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촬영, Kameraman Studios]

 

늘 압도적인 초대형 전시관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삼성의 부스는 이번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선 부스 입구부터 시선을 빼앗는 커다란 미디어 월 스크린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강조한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부스 내부에는 지속가능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모바일, 홈, 스크린 등으로 구역을 나누고 각 구역의 주제에 맞는 각종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올해는 특히 CES에서 최초로 공개된 투명 마이크로 LED 스크린과 귀여운 AI 컴패니언 로봇의 전시가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다양한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 AI 기술의 존재감이 눈에 띄었다.

 

<입구의 미디어 월로 압도적인 삼성의 전시 현장>

 

[자료: Kameraman Studios]

 

작년 CES에서 LG가 처음 선보인 투명한 스크린의 OLED TV가 올해는 LG 전시장의 메인 스테이지를 차지했다. 최고혁신상의 주인공 ‘LG Signature OLED T’ 15대로 이루어진 초대형 미디어 스크린이 전시장 입구를 장식해 참관객들을 반기며 강력한 첫인상을 남겼고 OLED 디스플레이 140여 대로 스크린 터널을 만들어 스마트 TV 플랫폼 콘텐츠를 전시한 모습 또한 매우 흥미로웠다. 한편, 귀여운 표정을 짓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로봇과 미래의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콘셉트 차량 ‘알파블(αble)’의 전시도 이목을 끌었다.

 

<초대형 투명 OLED 스크린이 맞이하는 LG의 전시 현장>

 

[자료: Kameraman Studios]

 

그 외에도 수소 에너지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를 강조한 현대자동차, 단체 메타버스 파티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전년에 이어 초 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인 롯데정보통신, AI 기술을 적용해 스스로 작업하는 로봇 솔루션과 무인 트랙터 등 전기 소형 중장비 등을 소개한 두산, 이제는 단순한 안마의자가 아닌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새롭게 포지셔닝한 바디프랜드, AI 텔러 및 스마트 키오스크 등 금융계의 디지털화를 실감케 한 신한은행까지 CES 2024 현장을 채운 수많은 우리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은 세계인의 넘치는 주목을 받았다.

 

<현대자동차, 롯데정보통신, 두산, 신한은행의 전시 현장> 

[자료: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촬영, Kameraman Studios]

 

통합 한국관 및 K-Innovation Day 현장 탐방

 

2000년부터 CES 한국관을 주관해 온 KOTRA는 올해 31개 기관과 함께 총 432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 한국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KOTRA의 전반적인 CES 참가 지원이 이루어진 가운데, 기술 강국답게 훌륭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크고 작은 우리 기업들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열띤 CES 무대에 자사 기술을 성공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을 상징하는 붉은 색과 푸른색, 그리고 역동적인 노란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국관 부스는 CES의 혁신 스테이지로 꼽히는 Tech West의 유레카 파크(Eureka Park)와 국가관(Global Pavilion)에 걸쳐 구성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4일간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많은 참관객을 유치했다. 한편, 전시 둘째 날인 1월 10일 수요일에는 우리 스타트업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 앞에서 피칭을 하고 패널 토론 및 네트워킹 등을 통해 자금 유치 및 파트너 발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K-Innovation Day’ 행사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통합 한국관(위) 및 K-Innovation Day(아래) 현장의 모습>

 

[자료: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촬영]


통합 한국관 전시 중에서 특히 눈길을 끈 기업들을 살펴보면, 우선 정밀한 손가락 움직임을 자랑하는 전자 의수(Prosthetic hand)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만드로’를 들 수 있다. 만드로의 부스에서 이루어진 로봇 손가락 제품 시연은 글로벌 유수의 기업 관계자 및 잠재 바이어를 포함한 수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으며, 특히 CES 2024 최고혁신상을 받은 만드로의 로봇 손가락 제품 ‘마크 7D’는 손 전체가 아닌 일부의 손가락만 잃은 부분 절단 환자들을 위한 독특한 제품으로서 향후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음으로는 차량 타이어의 이상을 파악하고 도로 노면을 분석하는 센서로 좋은 반응을 얻은 주행 분석 안전 솔루션 기업 ‘반프(BANF)’의 전시 역시 인상 깊었다. 특히 반프의 자율주행 트럭용 타이어 센서는 트럭 운행 안전에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타이어의 이상 상태를 상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해당 기술은 K-Innovation Day의 피칭 무대에서도 소개됐다. 산업용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솔루션을 선보인 ‘엠아이티’의 부스에도 관련 업계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산업 분야별 요구사항을 반영 설계하고 구현되는 이 XR 솔루션은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기술로, 각종 생산 시설이나 제조업 분야에서 잠재적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통합 한국관을 찾은 다수의 바이어 및 기업 구성원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특정 기술을 선보일 한국 기업의 CES 참가를 이미 파악하고 한국관을 찾았다”고 밝힌 바이어들도 있었으며 혁신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의 참여가 많은 Tech West의 특성상 바이어 이외의 투자 관련자들도 한국관을 다수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 통합 한국관 참가 기업 중 CES 최고혁신상 및 혁신상 수상 기업들도 많이 포함된 만큼,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도 한국의 훌륭한 기술력에 점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 포착돼 인상 깊었다. 통합 한국관 참가 기업들 역시 올해는 참관객 규모도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거래 기업 이외의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잠재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음에 한국관 참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사점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100%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2021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 2022년, 그리고 기존의 완전한 오프라인 행사로 처음 복귀한 2023년을 거쳐 올해 2024년 CES는 비로소 팬데믹에 대한 우려를 내려놓고 본래의 성대한 글로벌 이벤트로서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현장은 많은 참관객들로 가득 찼으며, 이전보다 훨씬 더 바쁘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이 펼쳐졌다. CES의 주최사 CTA(미국 소비자기술협회)의 대표이자 최고경영자 Gary Shapiro 또한 “올해 CES의 완전한 재기는 테크 산업계에서 ‘대면(Face-to-face)’ 네트워킹이 얼마나 필수적인지를 증명한다”고 언급한 만큼 실제로 보고 듣고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끼리의 대면 소통이 보장된 ‘오프라인 행사’로서 CES의 의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CES에는 Fortune Global 500 리스트의 기업들 중 절반 이상인 311개의 기업이 방문했고 등록한 참관객들 중 무려 57%가 기업의 대표, 임원, 부사장 등의 시니어 레벨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듯 CES는 세계 정상의 기업들, 또한 그 기업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많은 구성원이 방문하는 핵심적인 이벤트이며 예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는 매우 유의미한 행사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된 듯하다.


CES 2024 직전에 발표된 CTA의 ‘2024년 주목할 기술 트렌드(CES 2024 Trends to Watch)’ 세션에 따르면, 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계를 구성하는 수평적인 트렌드로 ‘AI’,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포용성(Inclusivity)’이 꼽혔다. 이렇게 CTA가 예측한 수평적인 트렌드 흐름을 증명하듯이 실제 CES 2024 현장에서도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다양한 산업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AI 기술을 끊임없이 도입·적용하고 탄소 제로 및 인간 안보·기후 환경 등을 고려하는 지속 가능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이렇듯 예측되고 목격되는 기술 트렌드를 염두에 두고, 앞으로도 CES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시장의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자료: CES 공식 웹사이트, CTA 웹사이트, Kameraman Studios, 그 외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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