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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박성우
  • 2023-10-04
  • 출처 : KOTRA

작년 대비 30% 정도 참관객 증가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성황리에 개최

한국관 참가기업을 위한 한국관 운영, 라이브 피치 이벤트, 네트워킹 리셉션 등 행사를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는 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로 2011 , , , 리고 있으며 미국 인터넷 서비스 기업 야후(Yahoo) 산하의 IT 및 테크 관련 온라인 미디어 기업인 테크크런치가 주최한다.

 

테크크런치 전시회는 혁신적 기술과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참가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성취를 홍보하는 무대이자 콘퍼런스를 통한 혁신 기술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장이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 개요>

전시회명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TechCrunch Disrupt 2023)

개최 기간

2023년 9월 19일(화)~21일(목)

개최장소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 서관(Moscone West)

전시주최

테크크런치(TechCrunch)

전시 품목

AI, Fintech, Hardware, SaaS, Security, Sustainability, Sapce 등

전시 규모

20개국, 350여 개 기업 및 단체, 1만3000명 이상의 참관객

홈페이지

http://techcrunch.com

주요행사

콘퍼런스, 스타트업 배틀필드, Expo 등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정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 서관(Moscone West)에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TechCrunch Disrupt 2023) 행사가 지난 9월 19일(현지 시각) 화요일부터 3일간 진행다. 올해 테크크런치 전시회에는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 비자(Visa), 삼성넥스트(Samsung NEXT) 등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주요 후원자로 참여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가 열린 모스콘센터 서관의 모습>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콘퍼런스, 글로벌 기업 및 유명 연사들이 들려주는 업계 이야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에서 제일 먼저 소개할 주요 행사는 콘퍼런스이다. 테크크런치 전시회는 많은 기업인, 투자자를 포함해 유명 인사들을 강연자로 초청 산업별로 업계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들어볼 기회가 마련다. 강연 및 패널 토론 등 콘퍼런스 행사가 모스콘센터의 서관의 3층에서 주로 진행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은 ‘샤크’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미국프로농구(NBA)의 전 농구 스타 샤킬 오닐(Shaquille O’Neal)의 강연이었다. 테크크런치에 등장한 그는 프로 농구 선수 이후에 투자자이자 자선사업가로서의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샤킬 오닐은 그가 투자한 기업인 에드소마(Edsoma)의 대표인 카일 월그렌(Kyle Wallgren)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에드소마는 어린이를 위한 AI 기반 독서, 학습,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앱을 통해 AI 독서 교사가 아이들이 독서를 돕는다. 샤킬 오닐은 무대에서 과거에 그가 참가한 다른 콘퍼런스에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가 했던 ‘사람의 삶이 바뀌는 것에 투자하라’라는 말을 듣고 투자를 하게 다는 그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감옥에 있는 사람에게 읽고 쓰기를 가르치면 범죄 재발 가능성이 87%에서 18%로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라면서 교육 기술은 사람들의 삶을 바꿀 것이고 그는 그가 가진 부를 이 같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데 쓸 것이라고 그의 생각을 밝혔다.


<프로 농구 선수에서 투자자이자 자선사업가로 변신한 샤킬 오닐의 강연>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또 다른 유명 연사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아들인 리드 잡스(Reed Jobs)도 무대에 올라 암 치료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로 췌장암으로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 투병과 죽음에 영향을 받았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암 치료법 개발을 위한 초기 단계 기업에 투자 및 지원하기 위해 투자 법인 요세미티(Yosemite)를 최근 8월에 설립다.


리드 잡스는 “요세미티에서 하는 일로 평생 암이 더 이상 우리 삶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그의 생각을 전하며 또한 조성된 펀드는 영리 추구와 함께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것에도 사용할 것이라고 다.


<투자 법인 요세미티의 설립자 리드 잡스의 강연>

[자료: TechCrunch]


이 밖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상업용 로보택시를 운영하는 크루즈(Cruise)의 대표(CEO) 카일 보그트(Kyle Vogt), 테슬라의 전 CTO이자 공동창업자이고 지금은 레드우드머티리얼즈(Redwood Materials)의 대표인 JB스트라우벨(JB Straubel)과 같은 여러 기업의 대표, 다수의 투자자 등 다양한 분야와 기관에 종사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가 그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들려줬다.


스타트업 배틀필드, 스타트업 등용문인 피칭 경연대회


테크크런치의 백미이자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알려진 피칭 경연대회인 스타트업 배틀필드(Startup Battlefield)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진행하는 피칭 경연대회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2007년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배틀필드에 총 1100개의 이상 기업이 참가했고 200번 이상의 성공적인 엑시트(주식상장 혹은 인수합병)를 기록다. 과거의 스타트업 배틀필드 참가기업의 대표 기업으로는 웹 기반 파일 공유 서비스의 드롭박스(Dropbox)와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기업 핏빗(Fitbit) 등이 있다.


올해에도 스타트업 배틀필드에 전 세계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들이 참가했으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신청 기업 중 상위 200개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을 올해에도 유지다. 스타트업 배틀필드 상위 200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최 측으로부터 전시 부스를 별도로 제공받았다.


이번 상위 200 기업에 한국기업이 총 4개 기업이 선정다. AI 및 머신러닝 분야에서 펫나우와 클리카가 선정고 헬스테크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에이치엠이스퀘어와 타이로스코프가 선정되면서 한국 기업의 선전을 보여주었다.


<스타트업 배틀필드200에 선정된 한국 기업의 모습>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200개의 기업 중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가할 20개 기업이 선정되고 그중에서 다시 심사위원 앞에서 진행한 현장 피칭을 통해 6개 기업만이 결승에 진출다. 심사위원들에게 선택된 올해의 최종 6개 기업은 BiotecsAI, Parallel Health, Electrified Thermal Solutions, Agri-Track, Allie Systems, Magnestar였다. 작년 배틀필드 결승전에는 5개의 기업이 선정된 반면에 올해는 총 6개의 기업이 선정되면서 결승전 진출을 위한 한층 더 치열해진 경쟁을 보여줬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 스타트업 배틀필드 결승전 진출 스타트업 리스트>

[자료: TechCrunch 및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정리]


2023년도 스타트업 배틀필드의 우승을 위한 결승전에서 치열한 피칭 경연 끝에 결국 최종 우승은 BioticsAI로 결정
고 우승의 명예와 함께 상금 10만 달러를 함께 거머쥘 수 있었다. 이 기업은 AI 기술을 활용 초음파 기계에 연결되는 플랫폼을 개발해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부족한 의료 인력을 대체하고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선보였다.

 

<스타트업 배틀필드 2023 우승 기업의 모습>

[자료: TechCrunch]

 

그리고 준우승은 Electrified Thermal Solutions에서 차지했으며, 이 기업은 벽돌을 활용해 열 배터리를 개발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우승과 준우승을 한 두 기업 각기, Health Tech와 Sustainability 분야의 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여전히 주목받는 Sustainability 분야와 함께 올해 Health Tech 분야의 관심도가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 전시회 현장 분위기

 

모스콘센터 서관 2층 전체는 전시장(Expo)으로 꾸며졌다. 그곳에서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각자 저마다의 기술과 회사를 알리는데 열을 올렸다. 앞서 설명한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에 선정된 기업들을 포함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작은 간판 하나와 각자 준비해 온 배너 한두 개 정도 세워놓은 채 기업을 홍보하는 모습에서 실용성을 추구하는 전시회의 특징이 느껴졌다.


작년과 같게 모스콘센터의 서관(West)을 사용지만, 참관객 수는 전년대비 적어도 30% 정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이번 행사의 열기는 뜨거웠고 참가기업들은 자신의 회사와 기술을 알리며 투자자, 유관기관 또는 참가한 다른 스타트업들과 교류할 기회로 활용하고 있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 전시장 모습>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다수의 스타트업 외에도 구글 클라우드, AMD 등과 같은 대형 기업들도 전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이들을 스타트업을 위한 클라우드 프로그램,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반도체 등과 같이 스타트업을 위한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다.


<구글 클라우드 부스의 모습>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공동 주관한 올해 한국관에는 에임퓨처, 에이젠글로벌, 앱테스트에이아이, 코클, 다비오, 딥브레인에이아이, 노타, 누비랩, 웨인힐즈브라이트에이아이, 바이오트코리아, 에이치엠이스퀘어, 넵튠클라우드, 브이피피랩, 펫나우, 유엔디 등을 포함 총 15개의 다양한 IT 기술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 한국관 참가기업 리스트>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정리]

 

한국관 참가기업을 기술 분야별로 살펴보면, AI 기술에 기반한 기업이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로봇, 광음향 센서 등 다채로운 기술 분야의 기업들로 구성 있었다. 그중에서도 5개사(누비랩, 앱테스트에이아이, 다비오, 노타, 코클)는 작년에 이어 연속해서 한국관으로 참가다.

 

올해 한국관의 부스 위치는 전시회장 입구 근처에 위치하며 국가관 중에 앞부분에 위치해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을 각자 기업별로 제품의 특징,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강점 등을 선보이며 회사 소개와 함께 기업에서 찾고자 하는 투자자 또는 적합한 파트너를 찾기 위한 후속 미팅 마련에 공을 들였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 한국관의 모습>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다른 국가관의 모습 및 참가 규모


올해 테크크런치 전시회에는 한국관을 포함 일본,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폴란드, 몰도바 등 총 6개국이 국가관으로 참가다. 국가관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벨기에 기업들이 모인 Hub Brussels와 파키스탄 기업들이 모였던 Tech destination Pakistan에서도 국가관과 유사한 형태의 단체 참가를 다. 작년에 이어서 단체로 참가한 일본, 우크라이나, 벨기에 등 국가들과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회에 국가관으로 참가한 폴란드 등 다른 국가관들의 모습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각 국가의 노력이 드러났다. 나라별 참가기업 규모를 살펴보면 파키스탄 12개사, 일본 10개사, 우크라이나 10개사,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8개사, 폴란드 8개사, 몰도바 8개사, 벨기에 6개사였으며, 한국관이 15개사로 가장 큰 규모였다.

 

<다른 국가관(일본, 우크라이나, 폴란드, 몰도바)의 모습>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쇼케이스 무대에서 한국관 참가기업의 라이브 피치 이벤트

 

테크크런치 전시회는 유독 이벤트의 중심에 피칭이 있다. 이번 테크크런치 전시회에서도 전시장 한쪽에는 쇼케이스 무대(Showcase Stage)가 설치으며 여러 피칭 이벤트가 이 무대에서 열렸다.


한국관은 국가관 참가국 중 유일하게 쇼케이스 무대를 이틀간 배정받아 무대에서 라이브 피치 이벤트를 진행. 지난 9월 7일 한국관의 온라인 데모데이(Online Demo Day)를 거처 한 차례 담금질을 마친 한국관 참가기업 중 14개 기업이 19일과 20일에 두 차례에 걸쳐서 각 7개 기업씩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가 라이브 피치 이벤트를 진행다.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과 기업 소개를 현장의 청중에게 기업당 3분 피치를 통해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 기업들은 3분이란 시간 안에 시장에 존재하는 문제점과 기업의 혁신적 해결책, 다른 기업과의 차별성 등 핵심 내용과 함께 기업별로 현지 파트너를 구하거나 투자자를 찾는 등 각 기업에서 추구하는 바를 청중에게 소개할 기회를 가졌다. 그리 라이브 피치 이벤트를 계기로 피칭을 듣고 한국관의 기업 부스로 찾아와 후속적인 미팅이 이어지는 사례도 이어졌다.


이 무대를 위해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은 포스코와 협업해 VC 맞춤형 IR 피칭 컨설팅을 본 전시회 시작 전 사전에 온라인으로 진행으며, 현업에서 활동 중인 VC가 직접 코치로 나서 북미지역 파트너를 대상으로 할 때의 피칭 전략과 시장 적합성 검증 방법 등에 집중해서 진행다.


<한국관 라이브 피치 이벤트의 모습>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네트워킹 이벤트


혁신 기술과 스타트업이란 공통 키워드를 가진 전 세계 사람들과의 만남과 연결을 원한다면 전시회 기간에 열리는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도 챙겨야 한다. 테크크런치 전시회 기간에는 행사장 주변 곳곳에서 여러 네트워킹 이벤트가 열린다.


테크크런치 주최 측에서 직접 안내한 네트워킹 이벤트만 20개 이상이었으며 그 외에도 네트워킹 행사가 meetup, happy hour, mix 등의 단어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여러 네트워킹 이벤트들이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에 진행다. KOTRA는 포스코와 협력 한국관 참가기업을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 현지 글로벌 기업, 투자가 등과 우리 참가기업 간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다.


<한국관 네트워킹 이벤트 현장>

 

[자료: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시사점


테크크런치 전시회장에서 만난 투자자 A는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테크크런치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제일 첫 번째 이유는 투자 포트폴리오에 적합한 기업을 찾기 위함이고 다음으로는 네트워킹을 위한 연결 고리를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답다. 그는 또한 테크크런치에 참가한 기업의 에너지를 현장에서 느끼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전시회는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투자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고 자사 제품 및 회사 홍보를 통 미국 및 글로벌 시장진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국 기업들이 내년에도 적극 참여 우리 기업의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드러내고, 현지 파트너 및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자료: TechCrunch,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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