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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대태국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 투자진출
  • 태국
  • 방콕무역관 구슬
  • 2023-08-29
  • 출처 : KOTRA

투자 신고 507건, 투자 금액 89억 달러 규모

국가별 투자 신고 규모 중국, 싱가포르, 일본 순 ···한국은 4위 기록

미-중 갈등 영향과 비용 절감 목적으로 태국으로 이전 기업 증가

2023년 상반기 태국 투자 동향


 2023
년 상반기 태국 투자청(BOI)을 통한 내·외국인 포함 태국 내 총 투자 신고 건수는 89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나, 신고 금액은 3,644억 바트(106.56억 달러 규모)로 2022년 동기간 신고 금액인 2,151억 바트(62.89억 달러 규모) 보다 69%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신고는 3,040억 바트(88.90억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급증했다. 2023년 외국인 투자신고액 중 증액투자 비중이 61% 수준으로 신규투자 39% 대비 압도적으로 높았다.

<신고기준 투자 현황>
(단위: 십억 바트, %)


총 투자신고 및 외국인투자신고 금액

외국인 투자신고 중 신규투자 및 증액투자 금액

[자료: 태국 투자청(BOI)]

 

대태국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국가별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는 중국(20%), 싱가포르(19%), 일본(12%) 순으로 높았다. 중국은 132개 프로젝트에 615억 바트(18억 달러)을 신고하여 1위에 올랐다. 싱가포르는 73개 프로젝트에 591억 바트(17.3억 달러)를 신고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 일본은 98개 프로젝트에 353억 바트(10.3억 달러)을 신고했다. 한편 신고기준 우리나라는 9개 프로젝트에 324억 바트(9.5억 달러), 전체 투자 비중의 약 11%를 차지하며 4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금액 비중>

(단위: %)


[자료: 태국 투자청(BOI)]

 

대태국 외국인 직접투자 승인


2023년 상반기 BOI 승인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FDI) 건수는 573건, 금액은 2,662억 바트(77.84억 달러)로 금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중국의 투자 승인 금액은 565억 바트(16.5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하여 1위 투자국에 올랐다. 2위 싱가포르의 투자 승인 금액은 506억 바트(14.7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9% 급증했고, 3위를 차지한 일본의 투자 승인 금액은 500억 바트(14.6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투자 승인 금액은 200억 바트(5.8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1% 증가하여 5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 (BOI 승인 기준)>

(단위: 건, 백만 바트, %)

구분

건수

금액

‘22년 상반기

‘23년 상반기

증감률

‘22년 상반기

‘23년 상반기

증감률

외국인투자

375

573

53

148,983

266,194

79

1. 중국

48

98

104

24,620

56,505

130

2. 싱가포르

60

81

35

6,667

50,579

659

3. 일본

95

149

57

33,003

50,040

52

4. 미국

17

19

12

3,364

20,058

496

5. 한국

9

12

33

2,741

20,029

631

6. 홍콩

35

32

-9

2,178

13,054

499

7. 네덜란드

27

31

15

1,981

9,123

361

8. 대만

22

45

105

43,711

8,861

-80

9. 프랑스

7

14

100

1,448

7,075

389

10. 스위스

4

9

125

995

4,547

357

기타

51

83

63

28,275

26,323

-7

[자료: 태국 투자청(BOI)]

 

산업별 현황


2023년 상반기 태국 투자청(BOI) 신고 기준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 산업은 전체의 52.3%를 차지하는 전기·전자 산업이며, 투자 신고금액은 1,590억 바트(46.4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5% 급증했다. 특히 인쇄회로기판(PCB), 집적 회로 및 웨이퍼테스트, 스마트 전자 분야에서 투자가 증가했다. 식품 및 바이오기술 투자 신고금액은 354억 바트(10.3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으며, 벨기에의 비스킷 제조업체인 Lotus Biscoff, 미국의 Pringles Company의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고부가가치 서비스의 투자 신고금액은 298억 바트(8.6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1% 급증했다. 반면, 기계∙자동차 산업 투자 신고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급감하며 4위로 하락했다. 

 

<산업별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BOI 신고기준)>

(단위: 건, 백만 바트, %)

산업*

건수

금액

‘22년 상반기

‘23년 상반기

증감률

‘22년 상반기

‘23년 상반기

증감률

농식품 및 바이오기

41

43

5

19,999

35,449

77

의료

4

8

100

119

1,568

1,218

기계 자동차

67

104

55

46,308

21,502

-54

전기 전자

50

93

86

21,339

158,992

645

광물 원재료

26

45

73

6,717

11,490

71

화학 석유화학

33

47

42

10,118

18,571

84

공공시설

58

47

-19

2,021

19,512

865

디지털

37

30

-19

930

519

-44

창조

13

30

131

10,833

6,686

-38

고부가가치 서비스

52

60

15

7,803

29,752

281

합계

381

507

33

126,187

304,041

141

태국 투자청(BOI) 투자 촉진 대상에 해당하는 10대 산업 분류

[자료: 태국 투자청(BOI)]

 

집중육성산업 현황


태국 정부의 12대 집중육성 산업(미래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승인 금액은 2,088억 바트(6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3년 상반기 총 외국인 직접투자 승인 금액의 78%를 차지했다. 12대 집중육성산업 중 외국인 직접투자가 가장 활발한 분야는 전기·전자로 총 87건에 1,077억 바트(31.5억 달러)의 투자 승인을 획득하며 전년 승인 금액 대비 221% 급증했다. 자동차 및 부품 분야의 투자 승인은 65건, 311억 바트(9.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 감소하여 2위를 기록했다. 화학 및 석유화학 분야 투자 승인 38건, 249억 바트(7.3억 달러)로 전체 투자 비중의 12%로 3위를 기록했다.

 

<집중육성산업별 외국인 투자 현황 (BOI 승인 기준)>

(단위: 건, 백만 바트, %)

구분

건수

금액

‘22년 상반기

‘23년 상반기

증감률

‘22년 상반기

‘23년 상반기

증감률

디지털

44

38

-14

3,260

10,765

230

의료

5

21

320

277

14,333

5,074

화학 및 석유화학

18

38

111

4,457

24,896

459

자동화 및 로봇

3

2

-33

90

524

482

항공

1

2

100

8

633

7,813

바이오화학

1

8

700

1,044

4,854

365

전기·전자

50

87

74

33,516

107,688

221

자동차 및 부품

32

65

103

39,931

31,138

-22

관광

2

1

-50

2,181

393

-82

농업 및 식품가공

30

39

30

9,193

13,379

46

방산

0

1

-

0

200

-

교육

0

1

-

0

5

-

합계

186

303

63

93,957

208,808

122

* 집중육성 산업의 ‘전기·전자’는 스마트전자만 포함

[자료: 태국 투자청(BOI)] 

 

지역별 현황


2023년 상반기 BOI 승인 기준 지역별 외국인 직접투자(FDI) 비중은 동부지역이 264건, 금액은 1,820억 바트(53.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하여 총 FDI 승인 금액의 46%를 차지했다. 중부지역(234건, 41%), 북부지역(24건, 4%), 남부지역(21건, 4%) 순으로 높았다.

 

<대태국 지역별 외국인투자 현황 (BOI 승인기준)>

(단위: 건, 백만 바트, %)


지역

건수

금액


‘22년 상반기

‘23년 상반기

증감률

‘22년 상반기

‘23년 상반기

증감률

동부

136

264

94

89,003

181,977

104

중부

180

234

30

43,814

48,451

11

북부

19

24

26

11,421

6,423

-44

남부

18

21

17

2,985

1,453

-51

서부

8

13

63

1,322

5,719

333

북동부

13

13

0

273

11,696

4,184

기타

1

4

300

165

10,475

6,248

[자료: 태국 투자청(BOI)]

 

동부경제회랑(EEC) 내 외국인 투자는 2023년 상반기 전체 외국인투자의 54%에 해당하는 1,437억 바트(42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수치이다. EEC 소재 3개 주 중 라용주 투자가 83건 705억 바트(20.6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촌부리주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685억 바트(20억 달러), 차층사오주 투자는 1% 증가한 47억 바트(1.4억 달러)를 기록했다.

 

<EEC 지역 외국인 투자 현황 (BOI 승인 기준)>

(단위: 건, 백만 바트, %)

구분

건수

금액

‘22년 상반기

‘23년 상반기

증감률

‘22년 상반기

‘23년 상반기

증감률

전체

123

239

94

73,083

143,735

97

촌부리

69

130

88

54,092

68,545

27

라용

42

83

98

14,368

70,509

391

차층사오

12

26

117

4,622

4,681

1

[자료: 태국 투자청(BOI)]

 

전망 및 시사점

 

 2023년 상반기에는 전기차, 전기·전자, 식품 가공업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대태국 투자가 증가했다. Nikkei Asia에 따르면 HP는 올해 수백만 대의 소비자 및 상업용 노트북 생산시설을 중국에서 태국과 멕시코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태국 투자청은 파나소닉이 일본과 중국에서 생산하던 전자 계측기 및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와 같은 자동화 장비 생산 기지를 태국으로 이전했다고 발표했다. 미-중 갈등 영향과 비용 절감 목적 등의 이유로 향후 태국에 제조공장을 이전시키는 전기∙전자 기업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태국 정부의 포괄적인 전기차 투자 유치 정책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14개의 전기차 제조업체가 태국투자청에서 제공하는 투자 인센티브 혜택을 받았으며, 투자 금액은 339억 바트(약 1조 2829억 원)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의 창안자동차, 광저우자동차 아이안(GAC AION)과 같은 주요 전기차 제조업체도 태국 투자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전기차 시장에서 외국인 직접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작성: KOTRA방콕무역관 구슬, 이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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