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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하노이무역관은 지난 5월 18일(목)~19일(금) 양일간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인 아시아'를 개최하였다.

<행사 사진>

[자료 : KOTRA 하노이무역관]

<행사 정보>

[자료 : KOTRA 하노이무역관]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여 산업공정 및 에너지전환 부문의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포럼, 설명회, 상담회, 정부양자회의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인터콘 랜드마크 72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포럼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6개국의 넷제로 협력 선언을 시작으로 파리협정 글로벌 이행 동향, 한국의 산업·에너지 부문 국제감축 달성 계획, 아세안 6개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법규 추이와 감축사업 기회요인, 그리고 우리기업의 해외 감축사업 홍보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 1:1 프로젝트 상담회는 아세안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우리기업 21개사와 현지 발주처, 에너지 기업, EPC, 디벨로퍼 등이 상담을 가지고 사업 기회와 잠재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양일간 6개국 국장급 참석자와 양자회의를 가지고 해당국 내 우리기업의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KOTRA 하노이무역관에서는 '탄소중립 지원센서'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이는 KOTRA가 지난해 3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으로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구축됐다. 해당 개소식에는 이종섭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 본부장, 정외영 KOTRA 혁신성장 본부장, 떵 테 끄엉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기후변화국장, 오영주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에서 참석한 인사들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관련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기업들은 열, 전기에너지,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및 공정 관련 긴밀한 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