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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굴삭기 시장동향
  • 상품DB
  • 몽골
  • 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 2022-07-11
  • 출처 : KOTRA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현지 건설부문 성장세 기대

APTA협정에 따른 중국 및 한국에서의 굴삭기 수입규모 확대

상품명 및 HS코드

 

HS코드

상품명

8429

자주식 불도저,앵글도저,그레이더,레벨러,엑스커베이터,텀핑머신,로드롤러

8429.52

360도 회전의 상부구조를 가진 기계

[자료: https://unipass.customs.go.kr/clip/index.do]

 

시장동향

 

몽골 건설시장규모는 2020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2020년부터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잦은 락다운  여러 제한조치로 2021년에는 건설시장이 침체기를 겪었다. 2021년에 이어 2022 1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1.4% 축소된 상황이다. 2022 1분기 이후 코로나19 따른 제한조치가 완화되어 건 시장이 살아남에 따라 향후 시장은 어느 정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1~2022 1분기 건설시장규모>

(단위: 투그릭, %)

[자료: 몽골 통계청]

몽골은 굴삭기 중장비 수요를 대부분 수입으로 충족하고 있다. 몽골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HS코드 8429 해당하는 중장비의 2021 기준 시장규모는 1억 2,150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되었다. HS코드 8429 HS코드 8429.52 굴삭기 비중은 7,201 달러로 60% 차지하고 있다. 몽골 굴삭기 시장은 2019년까지 성장세를 보여 2019년에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인해 2020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HS코드8429 기준 최근 5개년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

HS코드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6월

21/20증감률

8429

149,514.4

202,755.7

136,578.5

121,495.8

50,727.9

-11.0

8429.11

16,675.7

19,624.5

15,842.6

8,668.3

3,397.9

-45.3

8429.19

1,025.1

1,532.6

1,542.2

2,625.3

545.7

70.2

8429.20

5,389.9

10,392.1

9,027.7

5,317.8

2,371.8

-41.1

8429.40

603.7

3,813.4

3,793.9

3,590.6

2,763.0

-5.3

8429.51

28,701.4

27,383.5

24,622.3

27,936.8

14,299.1

13.5

8429.52

96,072.2

138,534.3

80,248.5

72,014.7

26,926.0

-10.3

8429.59

1,046.4

1,475.2

1,490.0

1,342.3

259.0

-9.9

[자료: 몽골 관세청]


2022년 상반기 기준 굴삭기 시장규모는 2,69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한 상황이며, 코로나19에 이어 이웃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물가상승률 인상(15%) 등 건자재 가격 인상으로 현지 건설 시장도 어느 정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5개년 몽골 굴삭기(HS코드8429.52) 시장규모>

(단위: 천 달러, %)

[자료: 몽골 통계청]

 

수입동향

 

최근 5개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몽골은 굴삭기를 20여개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파악되며, 2021년에는 12개국에서 7,200만 달러규모의 굴삭기를 수입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감소한 규모이며, 2019년에는 해당 시장이 최대 규모인 1억 3,853만 달러를 기록했었다. 현지 굴삭기 수입 시장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며, 다음으로 한국,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상위 5개국 수입 비중은 약 98%로 나타난다.

2021년에는 상위5개국 중 중국과 한국, 인도네시아에서의 수입액이 급증한 반면 대일본 수입액은 3,709만 달러에서 704만 달러까지 약 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2021년 1월 1일부터 발효된 APTA(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 양허표에 따라 굴삭기 (HS코드 8429.52)에 대한 관세율이 인하되며, 기존 수요에 이어 관세까지 인하되고 있어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의 경우 워낙 싼 가격에 따른 수요에 코로나19 및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물류난 등으로 대중국 수입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5개 수입국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국가명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2.6월까지

21/20

1

중국

25,825.4

25,494.1

10,607.9

30,194.8

18,480.7

184.6

2

한국

26,958.3

20,063.6

11,152.1

20,300.4

4,358.5

82.0

3

미국

217.8

29.5

7,429.3

7,482.4

224.1

0.7

4

일본

28,524.6

48,966.2

37,097.0

7,041.8

11,603.9

-81.0

5

인도네시아

-

3,492.5

1,622.3

5,518.6

-

240.2

기타

14,546.0

40,488.4

12,340.1

1,476.8

15,831.9

-88.0

전체

96,072.2

138,534.3

80,248.5

72,014.7

50,499.0

-10.3

[자료: 몽골 관세청]

 

대한국 수입 동향

 

2021년 기준 대한국 굴삭기 수입규모는 2,030만 달러로 약 28%의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부터 즉 2개년 연속 수입 비중으로 2위 국가의 자리를 잡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굴삭기는 2021년 기준 한국의 대몽골 수출품목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전체 굴삭기 수입규모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대한국 수입규모는 2,0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2% 성장한 것으로 확인된다.

 

<최근5개년 대한국 굴삭기(HS코드 8429.52) 수입규모>

(단위: 천 달러, %)


[자료: 몽골 관세청]

 

경쟁동향

 

몽골로 수입되는 주요 굴삭기 브랜드는 우리나라의 현대 및 두산, Caterpillar, Liebherr, Hitachi, Komatsu 등 다국적 기업의 브랜드이다. 이들 브랜드는 현지 유통업체인 Barlo World Mongolia, Everdigm Mongol, Monnis Mining 등을 통해 수입 유통하고 있다.

 

<주요 수입업체 정보>

수입업체

홈페이지

수입국

1

Barlo World Mongolia

www.barloworld.mn

중국, 인도네시아

2

EverdigmMongol

www.everdigm.mn

한국

3

Monnis mining

www.monnis.com

미국

4

Hera equipment

www.hera.mn

한국

5

Transwest Mongolia

www.transwest.mn

일본

6

Zamine services

www.zamineservices.com

일본

[자료: KOTRA울란바토르무역관 자체 조사]

 

유통구조 관세율

 

현지 굴삭기 유통구조를 분석해 보면, 제조사로부터 현지 딜러와 유통업체가 직접 수입을 하기도 하고 또한 무역상사를 통해서 개인사업자, 유통업체 그리고 소비자가 수입을 하고 있. 또한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프로젝트 수행자가 해외의 굴삭기 제조사를 직접 접촉하여 구매하기도 한다.

 

<굴삭기 유통구조>

[자료: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자체조사]

 

몽골 굴삭기 기본 관세율은 5%, 부가세는 10%이다. 하지만 2016년 6월 7일부로 발효된 - EPA 협정에 따라 대일본 굴삭기 수입 관세율은 영세율로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2021 1 1일부로 APTA협정에 따라 대한국 굴삭기 관세율은 10% 인하되어 4.5% 관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몽골 굴삭기(HS코드8429.52) 세율>

구분

수입 관세(Custom Duty)

부가가치세(VAT)

기본

5%


10%

대일본

0%

APTA(대한국 6개국)

4.5%

[자료: 몽골 외교부]

 

시사점


자원 부국인 몽골은 광산 개발 외에 철도, 도로, 다리 공공인프라 건설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및 예정되어 있어 굴삭기를 포함한 중장비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고 있고 이에 따른 AS부품 정비에 대한 수요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유망시장이다. 이러한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개최되는 광산 건설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몽골 국제 광업 및 오일 엑스포>

전시회 명

한글

몽골 광업 박람회 2022

영문

Mongolia Mining Expo 2022

International mining&oil expo

개최기간

2022.09.21. ~ 2022.09.23.

개최장소

Buyant Ukhaa Sport’s Palace

Ulaanbaatar, Mongolia

홈페이지

www.mongolia-mining.com

이메일

contact@minex.mn

연혁

2011년부터 11번째 개최

(연 1회 개최)

규모

Indoor 3,000m² / Outdoor 10,000m²

참가업체수

16개국 150여 개사

참관객수

6,000여 명

전시분야

광산중장비, 오일, 산업안전, 광해 복구사업

[자료: Mongolia Mining Expo 공식 홈페이지]

<몽골 건설업 엑스포>

전시회 명

한글

몽골 건설 박람회 2023

영문

Build Mongolia 2023

Building, Infrastructure&Mining Technology expo

개최기간

April, 2023

개최장소

Buyant Ukhaa Sport’s Palace

Ulaanbaatar, Mongolia

홈페이지

www.buildmongolia.com

이메일

sales@expomongolia.mn

연혁

2020년부터 3번째 개최

(연 1회 개최)

규모

Indoor 3,000m² / Outdoor 10,000m²

전시분야

건자재, 건설 및 광산중장비 등

[자료: Build Mongolia 공식 홈페이지]

 

몽골 시장 특성산 신품보다 중고품 수요가 높은 편이며,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의 중고 굴삭기 등 중장비가 주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굴삭기 수입 이력이 없는 프로젝트 수행자가 굴삭기를 수입하는 경우도 있다.

몽골은 일본과 2016년 6월 7일부로 EPA 체결에 따라 굴삭기 관세가 면제되어 가격경쟁력이 강화되었는데도 대한국 굴삭기 수입규모가 일본보다 비중이 높다. 2021년 1월 1일부 APTA 협정에 따라 대한국 굴삭기 관세율이 10% 인하된 계기로 2021년 대한국 굴삭기 수입규모가 급증하였으며, 현재 양국에서 검토중인 EPA가 체결되면 굴삭기 시장의 최대 수입국이 될 가능성도 크다.

 

정보: 몽골 관세청, 통계청, 외교부, 각 전시회 홈페이지, 각 언론 기사,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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