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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기차 시장 급성장
  • 트렌드
  • 몽골
  • 울란바토르무역관 Lkhagvasuren Magvandorj
  • 2022-09-23
  • 출처 : KOTRA

러∙우크라 전쟁으로 에너지 절감형 소형 전기차 수입 증가

HS코드


HS 코드

세부 내용

8703.80

 추진용 전동기만을 갖춘 것(전기차)

8703.80.10

 전기차, 생산 후 0-3년 경과한 차량

8703.80.20

 전기차, 생산 후 4-6년 경과한 차량

8703.80.30

 전기차, 생산 후 7-9년 경과한 차량

8703.80.40

 전기차, 생산 후 10년 이상 경과한 차량

8703.90

 기타 차량

8703.90.10

 휘발유-LPG 겸용차, 실린더 용량 1500 이하인 것

8703.90.20

 휘발유-LPG 겸용차, 실린더 용량 1501-2500인 것

8703.90.40

 휘발유-LPG 겸용차, 실린더 용량 5501-3500인 것

8703.90.70

 LPG 차량, 실린더 용량 2500 이하인 것

8703.90.80

 LPG 차량, 실린더 용량 2501-4500 인 것

 

몽골 승용차 시장 동향


몽골은 제조업 기반이 없어 대다수 공산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주요 자동차 수입대상국은 일본, 한국, 독일,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이며, 연간 승용차 수입 시장규모가 약 4억 달러에서 5억 달러 수준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난 및 국경 폐쇄 등에 따라 자동차 수입이 주춤했었으나, 2022년 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기준 전체 수입 금액이 4억4000만 , 2021 4억3000만 달러를 넘어선 상황이다. 최근 5년 간 전체 수입액 기준 전체 승용차 수입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가솔린차량이며(54.8%), 그 다음은 하이브리드차(36.4%), 경유차(7.9%), LPG차(0.5%), 전기차(0.3%), 설상용∙골프용차량(0.2%)로 나타난다.


<최근 5년간 몽골의 승용차 수입 동향>

(단위: US$, %)

HS 코드

2018

2019

2020

2021

2022.8

비중

8703.10

1,173,342

1,196,777

512,896

929,097

675,994

0.2

8703.20

246,132,562

328,503,321

215,501,188

227,315,654

206,316,662

54.8

8703.30

50,643,674

51,960,620

26,069,932

22,304,396

24,873,396

7.9

8703.40

130,828,880

155,051,101

142,470,852

179,764,428

204,146,590

36.4

8703.50

-

18,958

-

-

-

0.001

8703.60

-

28,982

34,091

80,723

38,544

0.008

8703.80

379,976

454,262

1,265,229

927,471

4,548,108

0.3

8703.90

4,851,585

2,188,760

1,293,917

843,244

1,173,879

0.5

전체

434,010,020

539,402,781

387,148,105

432,165,013

441,773,174

100

[자료: 몽골 관세청]


몽골의 승용차 수입을 수입대상국별 살펴보면, 1위 수입대상국은 일본으로 전체 수입중 76% 비중을 차지하며, 그 다음은 독일(7.3%), 미국(6.9%), 한국(2%), 러시아(1.7%) 순위로 나타난다. 국가별 연간 수입액을 보면, 대일본 수입 약 3억 달러, 대독일 수입이 3.5천만 달러, 대미국 수입이 약 3천만 달러, 대한국 수입이 약 1천만 달러, 대러시아 수입이 약 4백만 달러로 각각 확인된다. 앤데믹에 따른 물류 안정화 및 경기회복에 따라 승용차 수입이 증가세를 보이게 되었으며, 특히 대일본, 대한국 승용차 수입이 전년도 수치를 훨씬 넘어선 상황이다.


<최근 5년간 몽골의 국가별 승용차 수입 동향>

(단위: US$, %)

국가명

2018

2019

2020

2021

2022.8

비중

일본

348,485,072

436,782,219

294,264,783

309,945,429

319,607,774

76.5

독일

23,848,793

30,900,513

32,076,159

39,591,179

36,971,619

7.3

미국

26,907,062

30,846,052

27,620,961

36,408,828

32,925,814

6.9

한국

9,131,205

7,370,101

6,390,523

9,865,217

12,311,544

2.0

러시아

7,742,388

13,389,553

5,737,409

6,419,124

4,812,984

1.7

기타

17,895,500

20,114,343

21,058,270

29,935,236

35,143,439

5.6

전체

434,010,020

539,402,781

387,148,105

432,165,013

441,773,174

100

[자료: 몽골 관세청]

 

친환경차 시장 동향


최근 세계적인 저탄소, 친환경차 선호 추세에 따라 몽골 소비자들 또한 전기차 및 LPG 차량 구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른 연료비 상승이 전기차 및 LPG차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전기차 수입이 전년대비 390%, LPG차는 전년대비 40%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5년간 수입액 기준 친환경차 수입비중을 보면, 전기차 42%, LPG차 58% 비중으로 보이나, 2022년 수입액 기준 전기차 수입이 4.5백만 달러, LPG차 수입이 1.1백만 달러로 봐, 전기차 수입이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5년간 몽골의 친환경차 수입 동향>

(단위: US$, %)

HS 코드

2018

2019

2020

2021

2022.8

증감률

비중

8703.8(전기차)

379,976

454,262

1,265,229

927,471

4,548,108

390

42

8703.9(LPG차)

4,851,585

2,188,760

1,293,917

843,244

1,173,879

40

58

전체

5,231,561

2,643,022

2,559,145

1,770,715

5,721,987

224

100

[자료: 몽골 관세청]


최근 5년간 몽골의 친환경차 주요 수입대상국은 한국(58%), 중국(26%), 일본(5.3%), 독일(2.9%), 영국(2.5%) 등인 것으로 나타난다. 몽골의 친환경차 수입시장은 한국이 선두를 달렸으나, 지난 3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다, 올해 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대중국 친환경차 수입은 지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여왔으며, 2022년 8월 기준 전년대비 무려 4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5년간 몽골의 친환경차 수입 동향>

(단위: US$, %)

HS 코드

2018

2019

2020

2021

2022.8

점유율

한국

4,803,264

2,166,766

1,288,365

837,950

1,341,758

58.2

중국

-

-

383,692

683,133

3,692,883

26.6

일본

351,360

342,621

106,783

54,908

90,597

5.3

독일

-

-

252,408

142,296

119,560

2.9

영국

-

28,778

-

-

413,156

2.5

기타

76,937

104,857

527,899

52,427

64,034

4.7

전체

5,231,561

2,643,022

2,559,145

1,770,715

5,721,987

100

[자료: 몽골 관세청]

 

전기차 시장 동향


전세계적인 저탄소 경제 및 소비 트렌드에 따라 몽골 소비자들 또한 에너지 소비 효율이 우수하고, 무공해 전기차 구매 선호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 전기차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연간 약 1백만 달러 안되는 금액을 유지해왔으나, 올해 부터 전기차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된다. 2022년 8월 기준 전기차 전체 전기차 수입액이 450만 달러로 전년대비 390% 증가한 상황이며, 이중 생산이후 3년 이내인 차량이 86%, 4~6년 경과한 차량 9.2%, 7~9년 경과한 차량 3.8%, 10년 이상 경과한 차량이 0.4% 비중을 차지한다. 즉, 전기차의 경우 주로 신차로 수입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5년간 몽골의 전기차 수입 동향>

(단위: US$, %)

HS 코드

연식

2018

2019

2020

2021

2022.8

비중

8703.80.10

0~3년 경과

49,550

123,678

1,139,367

816,506

4,429,067

86.8

8703.80.20

4~6년 경과

276,138

244,547

51,995

96,024

29,800

9.2

8703.80.30

7~9년 경과

54,288

86,037

73,867

11,293

64,791

3.8

8703.80.40

10년 이상

-

-

-

3,648

24,451

0.4

전체

379,976

454,262

1,265,229

927,471

4,548,108

100

[자료: 몽골 관세청]


몽골의 전기차 시장은 아직 연가 수입 대수가 100대 내외의 작은 시장이나, 점차 증가하는 유망시장으로 볼 수 있다. 주요 전기차 수입 대상국은 중국(62%), 일본(11.5%), 독일(6.6%), 영국(5.8%), 벨기에(4.4%) 등 국가로 나타나며, 대중국 전기차 수입이 2021년 78%, 2022년 497% 증가한 상황이다.


<최근 5년간 몽골의 수입대상국별 전기차 수입 동향>

(단위: US$, %)

국가명

2018

2019

2020

2021

2022

점유율

중국

-

-

383,692

683,133

3,692,883

62.8

일본

323,887

318,573

101,408

50,667

80,002

11.5

독일

-

-

235,996

142,296

119,560

6.6

영국

-

28,778

-

-

413,156

5.8

벨기에

-

-

331,678

-

-

4.4

기타

56,089

106,911

212,456

51,374

242,507

8.9

전체

379,976

454,262

1,265,229

927,471

4,548,108

100

차량 대수

87대

87대

58대

46대

160대

438대

[자료: 몽골 관세청]

 

최근 시장 변화 및 소비자 트렌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듯이, 몽골 역시 에너지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러시아에 의존하는 국가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2년 9월 현재 연초 대비 에너지 가격이 평균 약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솔린 값이 약 7.7%, 경유 값이 27% 각각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다.


<2022년 1~9월 몽골 석유제품 시장가격 변동 추이>

(단위: 리터/투그릭)

[자료: 몽골 통계청]


한편, 에너지 가격에 상승과 동시에 최근 몽골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경제 강화 및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상향 설정(BAU 14%-22%) 등 정책 추진에 따라 몽골 소비자들 또한 친환경차 구매를 선호하기 시작하였다.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2022년 1분기 기준 자료에 의하면, 전체 차량(123만4701대) 중 27.8% 비중이 친환경차며, 이중 하이브리드차 비중 25.9%, LPG차 비중 1.9%, 전기차 비중 0.03% 수준이다.  


이와 같이 하이브리드차 및 LPG차량 비중이 높은 것은 2010년 부터 해당 차량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전면 면제함에 따른 것이며, 2017년부터 특별소비세 면제가 50%로 하향됨에 따라 수입이 점차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반면에 전기차의 경우 특별소비세 95%, 대기오염세 100% 각각 면제, 울란바토르시가 실시하는 5부제 제외 대상 등의 장려정책 시행에 따라 최근에 수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연료비 증가가 전기차 수요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2년 1분기 기준 몽골내 친환경차 사용 현황>

(단위: )

지역명

전기차

LPG차

하이브리드

승용차

화물차

버스

승용차

화물차

버스

승용차

화물차

버스

울란바토르

296

12

96

14,515

169

184

216,289

97

5

기타 지방

13

2

33

9624

67

18

77,426

83

10

합계

309

14

129

24,139

236

202

293,715

180

15

전체

452

24,577

319,910

전체 차량 대수

1,234,701

전체 차량 중 비중

0.03%

1.9%

25.9%

[자료: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몽골 통계청 자료 재구성]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무공해친환경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세계적인 브랜드 NISSAN LEAF, BYD, TESLA 등의 차종이 몽골 시장에 주로 수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또한 수도 울란바토르 및 기타 주요 대도시(다르항, 에르데네트, 우문고비)에 구축되고 있다. 현재 울란바토르시에 전체 23개 전기차 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급속 충전소 9개며 나머지는 완속 충전소인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까지 설치된 충전소의 충전 커넥터 유형은 NISSAN LEAF DC차데모 10충전 커넥터인데, 현지 벤츠 정식딜러 MSM그룹이 올해 부터 중국의 BYD 브랜드 전기차 수입을 시작하면서 해당 차종에 대한 급속 충전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내 전기차 급속 충전소 사진>

[자료: Petrovis.mn]

 

관세율


몽골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국으로서 대다수의 품목에 대해 WTO회원국에 최혜국 대우를 부여하고 있으며, 승용차의 경우 관세 5%, 부가세 10% 비중으로 부과된다. 그러나 승용차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별도로 부과되며, 생산 이후 경과한 기간에 따라 차등하게 특별소비세가 책정된다. 아래에 일반 승용차에 대한 특별소비세는 생산연도 및 엔진 실린더 용량에 따라 최소 75만 투그릭, 최대 6597만5000투그릭까지 부과된다.(참고로 9월 13일 현재 달러당 투그릭 환율은 약 3230투그릭임)


<휘발유∙경유 엔진 승용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부과표>

엔진 실린더 용량()

특별소비세 생산 후 경과기간(그릭)

0~3년

4~6년

7~9년

10년 이상

1,500 이

750,000

1,600,000

3,350,000

10,000,000

1,501~2,500

2,300,000

3,200,000

5,000,000

11,700,000

2,501~3,500

3,050,000

4,000,000

6,700,000

13,350,000

3,501~4,500

6,850,000

8,000,000

10,850,000

17,500,000

4,501 이상

14,210,000

27,200,000

39,150,000

65,975,000

[자료: 몽골 관세청]


반면에 친환경 하이브리드차 및 LPG차량의 경우 특별소비세를50% 감면 부과하고 있으며, 최소 37만5000투그릭에서 최대 32,987,500 투그릭이 부과된다. 그러나 전기차의 경우 실린더 용량에 관계 없이 1500 이하인 소형승용차와 동일하게 특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어서 실제로 90% 이상 감면한 것과 같은 특혜를 부여한 금액인 최소 37만5000투그릭에서 최대 500만 투그릭을 부과하고 있다.  


<하이브리드∙LPG 승용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부과표>

엔진 실린더 용량

특별소비세 (투그릭) 생산후 경과 기간

0~3년

4~6년

7~9년

10년 이상

1,500 이하

375,000

800,000

1,675,000

5,000,000

1,501~2,500

1,150,000

1,600,000

2,500,000

5,850,000

2,501~3,500

1,525,000

2,000,000

3,350,000

6,675,000

3,501~4,500

3,425,000

4,000,000

5,425,000

8,750,000

4,501 이상

7,105,000

13,600,000

19,575,000

32,987,500

[자료: 몽골 관세청]


<전기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부과표>

특별소비세 생산후 경과기간(투그릭)

0~3년

4~6년

7~9년

10년 이상

375,000

800,000

1,675,000

5,000,000

[자료: 몽골 관세청]

 

필수인증


몽골의 경우 자동차 수입에 대한 필수 인증이 없으며, 현지에 수출한 후 교통경찰청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지정된 정비소에서 차량 점검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몽골 시장내 주요 브랜드 경쟁 동향 및 시장 가격


2022년 9월 기준 몽골 내 전기차 시장 경쟁구조를 보면, 닛산 모터스의 LEAF 모델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전체 수입 대수 기준 56%, 수입 금액 기준 18% 점유율을 보인다. 그 다음 브랜드는 중국의 BYD로, 전체 수입 대수 기준 점유일 21%, 금액 기준 점유율 52%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외 주요 브랜드는 TESLA, BAIC, SAIC 등의 브랜드 차량이 주로 수입되고 있다.


<최근 5년간 몽골 시장 내 전기차 브랜드 경쟁 동향>

(단위: 대, US$ 백만)

차종

원산 국가

수량 기준

금액 기준

수입업체

수량

비중

금액

비중

NISSAN LEAF

미국

246

56.2

1.3

18.4

MONNIS MOTORS

BYD

중국

93

21.2

3.9

52.7

MSM GROUP, LEAF CENTER

TESLA

미국, 중국

13

3.0

0.93

12.3

LEAF CENTER

BAIC

중국

24

4.8

0.51

6.8

LEAF CENTER

SAIC

중국

21

5.5

0.22

2.9

TAVANBOGD FOODS, RED AGENCY

기타

CN, KR, DE, JP

54

12.3

1.1

15.7

EUROMOTORS, AODE

전체

438

438

7.5

100

-

[자료: 몽골 관세청 자료 재구성]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체 조사에 의하면, 현지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NISSAN LEAF, BYD에 대한 시장 가격은 아래와 같다. NISSAN LEAF의 경우 정식 대리점인 NISSAN MOTORS에서 신차로 판매되는 가격은 1억4900만 투그릭이며, 중고차로 수입되는 경우 생산연도 및 차량 상태에 따라서 최소 900만 투그릭에서 최대 70,000,000 투그릭까지 상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수입자는 90% 이상이 개인 수입자에 의해 현지 시장에 유통되고 있으며, 10% 비중만이 NISSAN MOTORS, LEAF CENTER 등 기업이 수입한 것으로 나타난다.


<몽골 시장 내 판매 중인 전기차 시장가격>

(단위: MNT/투그릭)

시리즈명

사진

가격

구분

판매업체

NISSAN LEAF

ZE1 Second Generation

149,000,000 MNT

(46,500$)

신차

MONNIS MOTORS LLC

NISSAN LEAF

ZE1 Second Generation

60~70,000,000MNT

(18,750~21,875$)

중고차

LEAF CENTER LLC

NISSAN LEAF

ZE0 First Generation

8.9~23,000,000MNT

(2,780~7,187$)

중고차

중고차 시장

[자료: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체 조사]

*** 2022 9 9일 환율: US$1=3200MNT

 

중국산 BYD 브랜드의 경우 정식 딜러 MSM MOTORS사가 수입유통하며, 현지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는 주요 모델의 시장 가격은 아래와 같다. 프리미엄 모델인 BYD TANG은 7만6900달러, 럭셔리 세단 모델인 BYD HAN은 7만5000달러, 그외 가성비 높은 모델들인 BYD ATTO3 4만9000달러, BYD DOLPHIN 4만3000달러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몽골시장 내 신차로 판매 중인 중국산 BYD브랜드 전기차 시장 가격>

시리즈명

사진

가격(US$)

판매업체

BYD TANG EV 2022

76,900

MSM MOTORS LLC

BYD HAN EV 2022

75,000

MSM MOTORS LLC

BYD ATTO3 EV

49,000

MSM MOTORS LLC

BYD DOLPHIN NEW BLADE

43,000

MSM MOTORS LLC

[자료: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체 조사]

 

 

전문가 코멘트: MSM GROUP LLC, BYD, 영업 매니저 B.BAYARMANLAI.


기후 변화에 대한 IPCC 보고서에 의하면, 산업화 이전 대비 전 지구 지표면 온도가 1.09 상승했다고 하며, 온난화의 주요 원인을 인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꼽았다. 향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21세기 말 최소 3.3에서 최대 5.7로 상승해 전 세계가 다양한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같은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의 억제를 통해 평균 기온 상승률을 1.5~2 이내로 제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의 절감, 화석연료의 사용 거부,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전기차 생산 및 보급률 확대이다. 현재 평균적으로 5% 비중인 전기차 보급률을 점차 확대해 2050년까지 100% 수준으로 올릴 것을 계획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이 같은 트렌드 및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몽골 소비자들도 전기차 구매를 선호하기 시작했으며, 우리 MSM 그룹은 몽골 소비자들 수요에 맞는 BYD사의 중저가 모델 위주로 수입해 현지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몽골 정부 또한 전기차 보급률 확대를 위한 전기차 수입 장려 정책을 취하고 있어서 향후 2050년까지 현지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 및 시사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연료비 상승이 몽골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와 전기차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몽골은 매년 약 190만 톤, 12억 달러에 해당하는 석유제품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이중 90% 이상을 오로지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다.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른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주 연료 소비자 가격이 연초대비 약 14%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몽골 소비자들은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고, 무공해, 가성비 좋은 전기차 구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저탄소 경제 및 소비 트렌드에 몽골 역시 발맞춰 녹색경제 및 무공해 소비를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전기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90%, 대기오염세 100%, 5부제 실시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전기차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이같은 정책에 따라 전기차 수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전기차 시장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전국적으로 공용 전기차 충전소가 23개 밖에 안 되는 등 전기차 수입 증가 대비 구축된 충전소가 극히 적은 상황이다. 따라서, 전기차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선조건으로 해당 시설이 구축돼야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현지 대기업들이 충전소 구축 사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계획하에 사전 조사를 하는 등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서 향후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설비 및 기자재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 몽골 관세청, 몽골 통계청,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기타 온라인 자료 및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체 조사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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