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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인도의 음료 시장 동향과 성장 전망
  • 트렌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이준호
  • 2022-07-15
  • 출처 : KOTRA

다양한 음료의 시장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져 우리 기업들에게도 기회 발생할 것으로 전망 돼

다양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도의 음료시장


인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 시장인 만큼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도의 식음료 시장은 다른 신흥 시장 (브라질 17 %, 중국 25 %)에 비해 전체 소비의 상당 부분 (30 %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의 식음료 부문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포장가공식품 및 브랜드 음료 제품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인도 정부는 국가를 식품 가공 허브로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무알콜 음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과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젊은 소비자가 풍부한 인도는 음료 제조 회사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지난 십 년 간 스타트업을 포함한 글로벌 및 인도 기업들이 인도의 음료 시장에 투자하였고 탄산음료, 스포츠 음료, 에너지 음료, 유기농 음료, 과육(펄프) 음료, 제로 칼로리/무설탕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며 실험에 나서고 있다.


인도 음료 협회(Indian Beverage Association)의 연구에 따르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음료 부문이 인도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음료 시장을 통해 창출 되는 부가가치는 약 106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이 부문을 통해 창출되는 일자리는 약 70만개 가까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인도 정부에서도 지원 정책과 보조금을 통해 해당 부문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인도 음료 시장은 그 잠재력을 100% 발휘하지 못한 상황이다. 인도 내에서 생산되는 무알콜 음료는 동남아시아 혹은 ASEAN 내 다른 개발도상국의 생산량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수출량 또한 많지 않다. 따라서 앞으로 성장할 여지가 굉장히 큰 시장이다.


시장 정의와 규모


무알콜 음료는 알코올이 전혀 포함되지 않거나, 0.5 % 이내의 알코올을 함유 한 음료를 의미한다. 이하 내용에서는 ‘무알콜 음료’를 모두 ‘음료’로 지칭하도록 하겠다.


인도의 음료 시장은 ‘탄산 음료’시장과 ‘비 탄산 음료’시장으로 분류할 수 있다. 탄산 음료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하므로 유통 과정 중에 부패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징을 지니며, 우리가 흔히 마시는 콜라와 같은 일반 탄산음료 뿐만 아니라 에너지 드링크 종류도 포함한다. 반면 주스 등으로 대표 되는 비 탄산 음료는 대부분 저온 살균 되며 보통 이산화탄소를 포함하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적게 포함하기 때문에 유통 기한이 길지 않다. 비 탄산 음료는 과일 주스, 탄산수, 스포츠 음료 및 유제품을 기반으로 한 음료 등으로 구성된다. Business Wire와 같은 현지 언론사에 따르면 인도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증대에 따라 향후 몇 년 간은 비 탄산 음료에 대한 수요가 특히 더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인도 음료시장 구성>

 

[자료: Netscribes report]


인도 음료 시장은 2020 회계연도에 약 45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었으며, 연 평균 18.7%씩 성장하여 2027 회계연도까지 153억 달러 규모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된다. Global New Wire의 기사에 따르면, 인도 음료 시장에서는 제품에 가장 적합한 포장 기법과 용량의 선정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혁신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음료 소비가 더욱 증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인도 음료 시장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기업들이 새롭게 진출하기 시작했는데,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시장에 확산 될 수 있었으며 덕분에 인도 음료 시장의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기간 동안 가정에서의 식량 비축 성향이 강해지면서 가공 음료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였다. 이 덕분에 음료 제조와 연관된 전후 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음료의 원료를 공급하는 농업 부문의 성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인도 음료 시장 규모 및 성장 전망 (2020–2027 회계연도)>

 

[자료: Netscribes report]


인도 음료 시장 분류


1. 탄산 음료

2021 회계연도 기준, 탄산음료 부문은 인도 전체 음료 시장의 38% 가량을 차지했다. 그러나, 비 탄산 음료 부문의 가파른 성장에 따라 점차 시장 점유율을 빼앗길 것으로 예상된다.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20 회계연도 기준 약 18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7 회계연도 까지 연평균 15.12%씩 성장하여 약 47억 달러 규모까지 도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탄산음료 시장 성장 전망>

 

[자료: Netscribes report]


수 년에 걸쳐, 인도의 탄산 음료 시장은 Coca Cola社 및 Pepsi社와 같은 소수 대기업의 과점 체재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업체가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대기업들은 병입 기술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유통망을 갖추었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었다. 2020년 기준 Coca Cola와 Pepsi의 인도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은 80%에 달했으며, 그 뒤를  Parle, Dabur, Bisleri등과 같은 기업들이 이었다. Coca Cola는 여섯 개의 자사 브랜드를 통해 인도 음료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데, 그 중 Sprite는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청량음료 브랜드이며 Thumbs Up과 Pepsi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지난 몇 년 간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과일 탄산음료가 콜라를 대체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인도의 음료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의 관심 사항에 맞춘 기업 전략을 재구성하고 있기도 하다.


2.  비 탄산 음료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증가했으며,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비 탄산 음료 부문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비 탄산 음료 부문은 2020 회계연도 기준 약 29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었다. 이는 2027 회계연도까지 연 평균 20.52%씩 성장하여 11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비 탄산 음료 시장 성장 전망>

 

[자료: Netscribes report]


이 부문은 과일 및 야채 주스, 포장된 식수, 기능성 음료 및 유제품 기반 음료 등으로 구성된다. 비 탄산 음료 부문은 인도 소비자의 건강 의식 향상과 경제력 향상으로 인해 기하 급수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특히 대도시일 수록 비 탄산 음료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비 탄산 음료 부문으로 외국인 투자 또한 증가하여 제품의 다양성이 제고 되었다. 그러나 아직 까지 이 부문은 대부분 조직화 되지 않은 소규모의 업체들로 구성되며, 치열한 경쟁에 노출 되어있다.


코로나 19의 영향


1. 탄산 음료

인도 탄산 음료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Coca Cola社와 Pepsi社는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이루어졌던 2021년 4~6월 사이에 최악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본래 인도 탄산 음료 소비의 80% 가량이 가정 밖에서 이루어졌었는데, 식당, 호텔, 바 등의 상점 폐쇄로 인해 수요가 급감하게 된 것이다. 코카콜라社는 지난 25년 중 분기 매출이 가장 가파르게 감소했으며, 콜라의 생산이 기존 대비 5% 감소했다. 그러나, 2021년 중 코카콜라 제로(Coca-Cola Zero)가 출시되자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칼로리 음료라는 인식이 퍼지게 되며 인기를 얻었고, 콜라의 판매가 7% 가량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존 대기업들의 고전으로 인해 각 지역의 영세 음료 제조 업체들은 같은 기간 동안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 전국적인 락다운 기간 동안 유명 브랜드의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각 지역의 영세한 제조업체가 소규모 공급 채널을 통해 시장 점유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2. 비 탄산 음료

생수 부문의 주요 시장 참여자들은 레스토랑, 항공 등과 같은 기존의 주요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중단하게 되면서 새로운 전략을 마련했다. 2차 유행이 시작된 후, 소비자들은 오염된 식수로 인한 질병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덕분에 생수 판매 마진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기능성 음료의 구매가 증가하였고 비 탄산 음료 부문의 판매 마진이 증가했다. 한편, 소매점들이 폐쇄되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 음료 부문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건강상의 이점으로 인해 코코넛 워터, jaljeera 및 chaas와 같은 전통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또한 주스 부문에서도 사과와 오렌지 같은 기존의 서구적 맛 보다는 망고, 석류, 리치, 구아바와 같은 인도의 전통적인 맛이 인기를 끌었다.


인도의 과일 및 채소 가공 산업은 큰 성장 잠재력을 갖추었으나 고도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가공 프로세스가 체계적이지 못하다. 가공되지 않은 주스는 부패하기 쉽고 따뜻한 인도 기후에서는 즉각적으로 소비되어져야 한다. 이 때문에 앞으로 인도에서는 주스 가공 및 포장 산업이 발전할 여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주스는 탄산 음료보다 영양가가 높고 독소 퇴치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관련 제조업체들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내고 있다. Dabur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Dabur Giloy Neem Juice, Dabur Amla Juice, Dabur의 ImuDab Syrup 등과 같은 면역 주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경쟁 동향


인도의 대표적인 음료 제조 및 유통 업체는 아래와 같다. 탄산음료 부문은 기존의 Coca Cola 및 Pepsi의 제품이 지배적이며, Dabur, ITC LTD와 같은 신생기업들의 비 탄산 음료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인도의 음료 시장 대표 기업>

회사명

취급 제품

웹사이트

Dabur India Limited

(비탄산음료)

Real Activ 100% Juices, Lemoneez, Real Milkshakes, Real Activ Coconut Water, Real Golden Milk – Haldi & Tulsi, Sharbat-e-Azam, and Real FrutORS

www.dabur.com

ITC Limited

(비탄산음료)

Natural fruit juices, Sunfeast Wonderz Milk, and Aashirvaad Milk

www.itcportal.com

Manpasand Beverages Limited

(탄산음료)

Fruitsup – grape, lemon, and orange

(비탄산음료)

Mangosip, Fruitsup Juice, Jeerasip, Aprilla, Ors, Siznal, XCite, and Oxysip

www.manpasand.co.in

Nestle India Limited

(비탄산음료)

Nescafe, Nescafe Gold, Nescafe Classic, Nescafe Sunrise, E by Nescafe, and Nestea

www.nestle.in

Bisleri International Private Limited

(생수)

Bisleri mineral water and Vedica  Natural mountain water

(탄산음료)

Bisleri soda, Fonzo, Spyci, and Limonata

www.bisleri.com

Coca-Cola India Private Limited

(탄산음료)

Coca-Cola, Coca-Cola Light, Fanta, Limca, Thums Up, Sprite, Sprite Zero, Coca-Cola No Sugar, Thums Up Charged, Thums Up Charged No Sugar, Limca Juicy+ Masala, Fanta Juicy+, and

Sprite Juicy+

(비탄산음료)

Minute Maid Pulpy Orange, Fuze Tea Peach, Fuze Tea Lemon, Schweppes Tonic Water, Maaza, Minute Maid Apple, Schweppes Soda Water, Glaceau smart water, Aquarius Gluco charge, RimZim soda drink, Georgia Tea/Coffee, Kinley water, Kinley Soda, MinuteMaidMango, and others

www.coca-colaindia.com

Hector Beverages Private Limited

(비탄산음료)

Paperboat – thandai, serbet-e-khass, rose tamarind, panakm, chilli guava, neer more, anar, aamras, jaljeera,

kokum, jamun, aam panna, and ginger lemon tea

www.paperboatdrinks.com

Parle Agro Pvt. Ltd.

(탄산음료)

Appy, Appy Fizz, and B Fizz

(비탄산음료)

Bailley Soda, Dhishoom, Frio, Frooti, Bombay 99, and Smoodh

(생수)

Bailley

www.parleagro.com

PepsiCo India Holdings Private Limited

(탄산음료)

Pepsi, Mountain Dew, Seven Up, Mirinda, Evervess, Sting, and Duke’s

(비탄산음료)

Tropicana Slice, Tropicana Essentials, Tropicana Delight, and Nimbooz,

Packaged drinking water

Aquafina and AquaVess

www.pepsicoindia.co.in

Red Bull India Private Limited

(에너지 드링크)

Red Bull energy drink, Red Bull purple edition, Red Bull yellow edition, Red Bull summer edition, Red Bull Sugar

free, and Red Bull zero

www.redbull.com/in-en/

[자료: KOTRA 뭄바이무역관 종합]


<인도 음료시장 세부 부문별 대표 기업>

 

[자료: Netscribes report]


인도의 높은 음료 수입 의존도


인도는 음료 순 수입국이다. 2021년에 인도의 음료 수입액은 약 1억 6000만 달러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같은 해의 음료 수출액인 2200만 달러와는 비교 되는 수준이다. 과일 주스와 과일 펄프가 음료 대외 무역의 지배적인 분야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도에서 과일 음료 및 펄프에 대한 관세는 45~50 % 사이로 꽤 높은 편이다. 이는 과일 음료 제품의 판매가격을 인상시키고 있으나, 여전히 인도의 음료 대외 무역 측면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분야로 유지되고 있다. 인도의 과일 주스 수입액은 약 3300만 달러 정도로 추산되며, 무알콜 맥주의 경우 가장 큰 수입 파트너는 한국으로 전체 수입액의 약 48 %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및 수입 정책 


인도의 모든 수입품은 인도대외무역사무장이 공식화 한 대외 무역 정책에 따라 규제를 받는다. 그러나, 식품에 한하여 인도 보건부 산하에 있는 FSSAI(Food Safety & Standards Authority of India)의 규제를 받는다. 모든 음료 제품은 OGL(Open General Licence)에 따라 인도로 수입될 수 있으며, 이는 인도로 이러한 품목을 수입하는 데 특별한 라이센스를 필요로 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모든 수입 회사는 인도 상무부의 대외 무역 사무 총장이 발행하는 수입 수출 코드(IEC)를 받아야한다. 아울러, 수입업자 또는 세관 에이전트(CHA)는 식품을 수입하기 위해 FSSAI로부터 NOC(No Objection Certificate) 또한 받아야 한다. 모든 제품은 인도 반입 시 최소 60% 이상의 잔여 유통 기한이 남아 있어야 하며, 모든 정보는 영어로 작성되어 있어야 한다.


시사점


2021년 인도는 총수출량보다 14 배 이상 많은 과일 펄프, 주스, 음료를 수입했다. 현재 인도의 과일 음료 부문에서는 망고 관련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인도 소비자들은 점점 새로운 과일과 천연 원료를 함유한 음료를 선호하고 있다. 프리미엄 생수 부문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 있으며, 현재 이 부문은 인도의 전체 생수 시장의 약 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부문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도의 여러 관련 제조업체에서도 지난 5년 동안 프리미엄 생수를 출시하여 기존의 수입 브랜드 제품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도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면역 강화 기능을 갖춘 기능성 건강 음료의 판매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비 탄산 음료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젊은 소비자들이 건강 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음료를 더욱 선호하기 때문에 전통 음료의 판매량도 함께 증가했다. Paper Boat의 전통 음료에 이어 Dabur의 Real 및 PepsiCo의 Tropicana에서도 코코넛 워터, jaljeera 및 mosambi 음료를 출시하였다. 한편,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한국 기업들은 이미 인도의 무알콜 맥주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 인도 현지의 맛 선호도를 이해한다면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


NITI Aayog 부회장 Suman Bery는 KOTRA뭄바이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도 경제에서 음료 산업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으며 성장 전망이 유망한 분야입니다. 음료는 인도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인도 정부의 활성화 정책 및 재정 지원에 힘입어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장은 정부와 관련 업계가 혁신을 가속하고, 음료의 원료를 공급하는 농민들의 수익을 증대 시키고, 유통 과정에서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경우에만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민-관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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