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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가구 시장 동향
  • 상품DB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김동천
  • 2022-07-04
  • 출처 : KOTRA

지속가능성, 친환경, 인체공학 측면 등을 감안한 소비 성향 강화

실내 인테리어 및 가구에 대한 관심도 지속 증가

상품명 및 HS code

HS Code

설명

9401.30

높이 조절이 가능한 회전의자

9401.40

침대 겸용 의자

9401.71

덮어씌운 금속 의자

9403.20

금속 가구

9403.60

목제 가구

9403.10

금속 재질의 사무용 가구

9403.70

플라스틱 가구

9304.10

침대 프레임

9404.29

기타 재질의 매트리스

9404.90

기타 매트리스

9401.51

등나무ㆍ버드나무 가지ㆍ대나무나 이와 유사한 재료로 만든 의자

9401.61

덮어씌운 목제 의자

9403.30

사무용 목제 가구

9403.40

주방용 목제 가구

9403.50

침실용 목제 가구

9401.90

의자

9404.21

고무 또는 플라스틱 매트리스

9403.81

기타 재질로 된 가구

9403.90

침대 프레임, 기타

 

멕시코 가구시장 규모

Euromonitor에 따르면 2021년 멕시코 가구 시장 규모는 총 51억 5,480만 달러로 2020년 대비 5.6%의 성장률을 보였다. 2020년에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1.6% 감소하였으나, 2021년 사회적 격리 조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안 환경을 개선하거나, 재택근무 및 원격 학습에 적합한 가구로 교체하면서, 가구 수요가 증가했다.

  

<2017년~2021년 멕시코 가구 시장 규모 및 2022~2026년 전망>

(단위: 백만 달러)

 

[자료: Euromonitor, 2022]

 

2021년에 가구 산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급망 붕괴를 기회 삼아 미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로 시장을 넓혔으며, 일부 기업들은 빠른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냈다.

Euromonitor는 멕시코 가구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9.6% 증가해 56억 5,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며, 2026년에는 2021년 대비 34% 성장하여 69억 1,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멕시코 가구시장 동향

Expo MEM Industrial* 따르면 이 부문의 주요 트렌드는 △지속 가능성(순환 경제 채택) △디지털화(기업이 가구를 캡처하고 로봇을 사용하여 조립하는 방식 △디자인(팬데믹 이후 필요에 따라 제품의 기능, 품질 및 혁신을 강조)이다.

*멕시코 대표 가구 박람회

소재는 목재를 선호한다. 목재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간주되며, 멕시코 남동부 산림을 개발하고 농촌 지역 사회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첨단 기계 및 정밀 공학이 부각되고 있고, 업계에서는 짧은 시간에 목재 제품을 만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할리스코 가구협회(La Asociación de Fabricantes de Muebles de Jalisco, AFAMJAL)에 따르면, 멕시코에는 침대가 되는 책상 또는 접이식 테이블과 같이 상황과 공간 여건에 맞게 변형이 되는 다목적 가구의 수요가 높다고 한다.

팬데믹 기간에 야외 가구의 수요도 높아졌는데, 정원, 발코니, 테라스, 수영장에 높을 수 있는 벤치, 테이블, 파라솔, 스툴 및 해먹의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집안 내부에서는 주방, 거실, 옷장, 작업장 등 수납 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보관하고, 생활공간을 정돈하기 위한 물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야외 활동을 하기 위한 제품 또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수입동향

2021년 멕시코는 26억 1,600만 달러의 가구 및 관련 부품을 수입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수치로,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활성화 및 물류 체인 개선(특히 중국 수입품)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저 효과 또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주요 수입품은 의자(48.8%)로, 가구 산업뿐만 아니라 수입 비중이 높은 자동차 분야도 포함된다. 뒤를 이어 금속 재질의 가구(9.5%), 가구 부품(8.5%) 순으로 나타났다.

 

<2019~2021년 멕시코 가구 제품별 수입 규모>

(단위: 천 달러)

순위

HS CODE

설명

2019

‘19~'20
증감률

2020

20~'21
증감률

2021 ‘20~'21
증감률
2021 점유율
1 9401.9 의자 1,400,592 -20.80% 1,108,757 15.20%

1,277,108

-8.80% 48.80%
2 9403.2 금속 가구 199,405 -9.60% 180,338 37.60% 248,123 24.40% 9.50%
3 9403.9 가구 부품 139,763 -13.50% 120,923 83.60% 221,974 58.80% 8.50%
4 9401.3 높이 조절이 가능한 회전의자 94,676 -10.20% 85,004 97.80% 168,111 77.60% 6.40%
5 9404.9 침대 프레임, 기타 115,603 -14.60% 98,751 60.90% 158,850 37.40% 6.10%
6 9401.61 덮어씌운 목제 의자 119,956 -23.70% 91,532 41.50% 129,504 8.00% 5.00%
7 9403.6 목제 가구 120,376 -24.00% 91,491 25.40% 114,693 -4.70% 4.40%
8 9401.71 덮어씌운 금속 의자 75,559 -23.10% 58,097 55.60% 90,422 19.70% 3.50%
9 9403.7 플라스틱 가구 60,665 -4.20% 58,121 20.50% 70,041 15.50% 2.70%
10 9403.5 침실용 목제 가구 37,920 -31.90% 25,823 39.70% 36,077 -4.90% 1.40%
11 9403.3 사무용 목제 가구 26,240 -16.30% 21,974 53.60% 33,751 28.60% 1.30%
12 - 기타 83,651 -32.60% 56,370 19.70% 67,451 -19.40% 2.60%
총 합 2,474,406 -19.30% 1,997,181 31.00% 2,616,105 5.70% 100.00%

[자료: TRADEMAP, 2022]

 

주요 수입 대상국은 중국(44.3%), 미국(31.6%), 독일(3.8%)로, 이 3개국은 전체 수입 시장의 3/4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은 점유율 2.0%를 차지하며 7위를 차지했다.

 

<2021년 국가별 멕시코 수입 점유율>

(단위: %)

[자료: TRADEMAP, 2022]

 

2021년 멕시코는 한국에서 5,230만 달러를 수입하며,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보다도 7% 낮은 수준이다.

주요 수입품은 약 95%를 차지한 의자로, 2020~2021년 동안 40% 증가했다. 이는 동일한 HS Code를 사용하는 자동차 좌석을 포함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테이블과 워크 스테이션 책상과 같은 목재가구는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 사무실 복귀 등으로 인해 2020~2021년 동안 78% 증가했다.

 

목재 워크스테이션
https://lh4.googleusercontent.com/yVWBbB8iZwgi_pmY7KUx6FSnSpe64onoQCjXaIenRWi19DPQIaEbFfxYh0FIoi9SCmVUD66MqUdbUgeyIE2GA9RQ0SrUgLRUyPP3b9THCzqljCuCsiq6uMjLy1UpVUT1FuEPyOYJ9WCDe1aKGQ

[자료: Liverpool]


반면 두 번째로 많이 수입되는 품목인 금속 가구는 팬데믹으로 인해 시장 수요가 증가하며 2021년 5.6%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32% 증가했다.

 

<2019~2021년 멕시코 대 한국 수입규모>

(단위: 천 달러)

#

HS CODE

설명

2019

'19~'20
증감률

2020

'20~'21
증감률

2021

2021 점유율

1

9401.90

의자

52,083

-32.20%

35,332

40.20%

49,535

94.70%

2

9403.20

금속가구

1,604

40.10%

2,247

-5.60%

2,122

4.10%

3

9401.30

높이 조절이 가능한 회전의자

666

-1.40%

657

-56.60%

285

0.50%

4

9403.90

가구 부품

537

-54.90%

242

-13.60%

209

0.40%

5

9403.60

등나무ㆍ버드나무 가지ㆍ대나무나 이와 유사한 재료로 만든 의자

159

-63.50%

58

77.60%

103

0.20%

6

9401.71

덮어씌운 금속 의자

452

-9.10%

411

-92.70%

30

0.10%

7

9404.90

침대 프레임, 기타

126

-31.70%

86

-65.10%

30

0.10%

기타

720

-31.90%

490

-

0

-

56,347

-29.90%

39,523

32.40%

52,314

100.00%

 [자료: Trademap, 2022]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멕시코의 가구 시장의 주요 기업은 백화점 체인 El Puerto de Liverpool, 가구 전문점 D'Europe, 매트리스 전문점 Sealy Mattress 순이다. 그렇지만 시장의 70%가 기타에 속해 있어, 소규모 브랜드들의 시장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난다.

대형 체인점과 백화점은 다양한 색상과 소재로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주로 취급하지만, 소규모 유통업체나 가구 제작사(목수 등)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통해 독특하고 개인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멕시코 주요 가구 기업>

#

기업명

2021 점유율(%)

1

El Puerto de Liverpool SAB de CV

8.40%

2

D'Europe Muebles SA

2.60%

3

Sealy Mattress Co Mexico S de RL de CV

2.50%

4

Mueblería Tamarindo SA de CV

2.40%

5

Muebles Dico SA de CV

2.20%

6

Spring Air Mexico SA de CV

1.90%

7

Hunter Douglas de Mexico SA de CV

1.40%

8

Simmons Mexico

1.30%

9

Muebleria Standard SA de CV

1.30%

10

IKEA

1.30%

11

Classic SA de CV

1.10%

12

Zara Home México SA de CV

1.00%

13

Colchones Carreiro SA de CV

1.00%

14

Muebles Troncoso SA de CV

0.70%

15

Mainstay International

0.60%

 

기타

70.40%

[자료: Euromonitor]

  

유통구조

오프라인 구매(91.7%)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전자상거래도 성장하고 있다.  

 

external_image

[자료: Euromonitor, 2022]

 

관세율 및 인증 정보

HS CODE

설명

관세율(%)

멕시코 공식 표준 규격(NOM)

9401.30

높이 조절이 가능한 회전의자

10

상업 정보 NOM-050-SCFI-2004

9401.40

침대 겸용 의자

9401.71

덮어씌운 금속 의자

9403.20

금속 가구

7

9403.60

목제 가구

10~15

9403.10

금속재질의 사무용 가구

15

9403.70

플라스틱 가구

9304.10

침대 프레임

9404.29

기타 재질의 매트리스

9404.90

기타 매트리스

상업 정보 NOM-050-SCFI-2004
 
멕시코 경제부 자동 허가필요
 
멕시코 재무부(SHCP) 예상 가격 기재

9401.51

등나무ㆍ버드나무 가지ㆍ대나무나 이와 유사한 재료로 만든 의자

10

상업 정보 NOM-050-SCFI-2004
 
멕시코 연방 환경보호국(PROFEPA) 검사
멕시코 환경 자원부(SEMARNAT) 인증서 입국 검사

9401.61

덮어씌운 목제 의자

9403.30

사무용 목제 가구

9403.40

주방용 목제 가구

9403.50

침실용 목제 가구

9401.90

의자

-

9404.21

고무 또는 플라스틱 매트리스

15

9403.81

기타 재질로 된 가구

상업 정보 NOM-050-SCFI-2004
 
멕시코 연방 환경보호국(PROFEPA) 검사

9403.90

침대 프레임, 기타

면제

 멕시코 연방 환경보호국(PROFEPA) 검사 가격 기재

[자료: 멕시코 경제부]

 

시사점

코로나19로 인해, 멕시코 내 가구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생겼다. 기존에는 홈인테리어 등에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면, 자택 거주 시간이 길어져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재택근무 실시를 통해 자택에서 사용하는 가구에 대한 니즈 또한 중요해졌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실내 인테리어 및 생활 가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팬데믹 이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나타난 트렌드 중 하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된 가구에 대한 수요 증가다. 멕시코 가구업계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인체공학적이고 편의성을 고려한 가구 수요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 기업들은 이러한 분야에 대한 신규 수요를 감안하여 현지 진출을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

새로운 트렌드는 재료 및 제작 기술에서도 나타났는데, 재료는 목재 가구, 생산 기술은 CNC 밀링 또는 라우터 머신, 3D 프린터, 조립 로봇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같은 디지털 생산 도구 및 기술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였다. 가구 제작과 관련된 일반 기계를 취급하는 우리 기업과 현지 가구 생산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목재 및 가구 산업 공급 협회(AMPIMM)의 알베르토 벨라스케스(Alberto Vázquez) 회장은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멕시코 가구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유럽에서의 생산 및 멕시코로의 운송 지연을 야기하는 물류 체인 중단으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멕시코의 목재 및 가구 산업 공급업체 중 상당수는 유럽 기업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유럽발 공급 부족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원자재나 대체 물량을 제공할 수 있다면, 우리 기업에게도 현지 수출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멕시코 경제부, Trademap, Euromonitor, 멕시코 일간지 El Economista, Forbes, Heraldo de México, Cuatro Cero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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