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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여파 사재기 트렌드로 냉장고 소비 급증
  • 트렌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22-06-27
  • 출처 : KOTRA

단기적인 ‘사재기’ 열풍에서 생활방식 전환으로 냉장고 시장 새로운 발전 기회 양상

에너지 절약, 친환경, 저탄소 방향으로 발전, 제품 업그레이드로 성장 촉진세

20223 이래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로 많은 지역에서 산발적인 부분, 지역별 봉쇄가 이어졌다. 갑작스레 발생하는 봉쇄, 통제에 대비한 긴급한 물자 수요 충족을 위해 주민들은 냉동, 냉장식품과 신선제품(채소 등)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사재기(囤货) 수요가 폭발하면서 냉동고(冷柜)에 대한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는 트렌드를 보였다. 냉동고란, 냉장고의 저장 기능을 보완한 크기가 비교적 작고 가성비 뛰어나 일부 가정의 '2의 냉장고'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AVC(奥维) 모니터링 수치에 따르면 2022 3 28일~4 24, 냉동고 온라인 소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했고 오프라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다. 주민들의 사재기 수요가 냉장고, 냉동고의 보유량을 끌어올려 가구당 1대 이상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중국 가정 내에서 식재료 저장은 최소 1대 이상의 냉장고 혹은 냉장고 1대와 냉동고의 조합이 한동안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반복으로 중국 주민 사재기(囤货)수요 증가, 냉동고(冰柜) 판매 급증 

 

코로나19 지역별, 산발적으로 반복되면서 중국 여러 도시가 연초부터 봉쇄, 통제 상황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봉쇄, 통제된 지역 내에서 신선 식자재(채소류)를 대량 구입하거나 공동구매하는 것이 주민들의 구매 일상이 되면서 냉동고의 중요성도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타 지역에서의 봉쇄통제 소식과 사재기 현상이 온라인, SNS를 통해 퍼지자 아직 확산세가 이어지지 않은 비(非)봉쇄 도시 주민들도 예방 차원에서 사재기에 들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AVC(奥维) 따르면 2022 3 28일~4 24일, 중국 21 성시 지역의 냉동고 소매 판매량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플러스 성장을 이뤘다. 상하이, 지린성, 장쑤성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율인 각 220.4%, 124.1%, 106.6% 증가율을 시현했다. 저장성, 베이징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안후이, 산시성(陕西), 허난성도 30%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냉동고는 이미 새로운 강성수요(需)'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었다. 

    주*: 강성 수요란 상품 수급 관계에서 가격의 영향을 적게 받는 수요를 의미

 

<2022(3월 28-4월 24) 지역별 냉동고 오프라인 시장 소매 판매량 증감률>

(단위: %)

성시

증감률

성시

증감률

성시

증감률

상하이

220.4

허베이(河北)

21.5

장시

0.6

지린

124.1

네이멍구

21.5

윈난

-2.0

장쑤

106.6

산시(山西)

20.8

신장

-6.2

저장

73.1

쓰촨

16.5

산동

-10.2

베이징

67.9

구이저우

13.9

후난

-11.3

안후이

36.9

랴오닝

13.7

광시

-22.9

산시(陕西)

35.6

후베이

9.7

헤이룽장

-30.7

허난

35.0

충칭

9.1

광둥

-31.5

닝샤

28.4

푸젠

7.7

칭하이

-34.5

간쑤

24.6

톈진

1.0

하이난

-42.7

[자료: AVC(奥维)]

 

<코로나19 확산 지역 냉동고 오프라인 판매 급증>

: 통계는 20223월 28-4월 24일 기준, 표시된 수치는 오프라인 소매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며 증가율이 높을수록 동그라미가 크기가 커짐.

  [자료: AVC(奥维)]


이와 같은 신규 강성수요(新刚需) 인해 일반적인 중국 주민들의 가정은 '냉장고와 냉동고'를 기본적으로 갖추는 조합이 유행하게 다. 소비자들은 냉동고를 구입할 냉동 공간이 크고 크기가 작은 제품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제품 유형별로는 입식 냉동고 소형 냉동고 등 장소를 크게 차지하지 않고 자유롭게 배치할 있는 입식 냉동고 제품 디자인이 유행했다. 


AVC(奥维) 2022년 3월 28일~4월 24 모니터링 수치에 따르면 입식 냉동고와 소형 냉동고 소매 판매량이 대체로 지배적이고 이 중 입식 냉동고의 온라인, 오프라인 소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6.0%, 155.3% 증가했으며 소형 냉동고의 온라인, 오프라인 소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0%, 43.2% 증가했다. 입식 냉동고는 현재 단계에서 성장세가 가장 빠른 품목이지만, 시장 비중은 여전히 작은 편이라 이번 코로나19의 여파로 향후 중국 내 '입식 냉동고'의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2년 3월 28-4월 24 냉동고 종류별 소매 판매량 증가율>

[자료: AVC(奥维)]

 

일반적으로 매년 3, 4월은 냉장고 시장의 비수기로 구분되지만 올해는 특히 냉동고 제품의 동 기간 매출이 두드러졌다. 티몰(天猫) 따르면 4 들어 냉동고’ 제품 검색량은 2021년의 중국 최대 쇼핑데이 11절(11월 11일) 수준을 넘어섰고 냉동고는 최근 1주일간의 검색빈도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하는 등 가장 인기있는 가전제품으로 떠올랐다. 징동, 타오바오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수많은 냉동고 제품 판매점은 전문적인 '재택 사재기' 코너를 신설했고 냉동고 제품의 소개에도 '사재기'라는 문구가 추가되기도 했다. 또 대부분의 인기 제품은 이미 조기 품절되는 기현상도 보였다. 4 기간 티몰 플랫폼에서 냉동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이번 냉동고 판매 급성장의 원인에 대해 AVC(奥维) 대용량 가전사업부(大家电事业部) 왕레이(王蕾) 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과 시범 효과가 소비자들의 식품 사재기 수요를 촉발했고  촉발 요인이 냉동고 판매 성장과 냉장고의 구조적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냉장고, 냉장고를 새 것으로 바꾸려는 수요를 앞당겨 사재기 정서에 따라 수요가 조기에 방출되면서 일시적인 급성장세를 보인 것이라 분석했다.


<온라인 냉동고 브랜드의 사재기(囤货)’ 셀링 포인트로 활용한 마케팅 홍보 사례>

[자료: 징동]

 

2022 4 중국 냉동고 온라인 시장 브랜드 상위 3위 브랜드는 하이얼(Haier, 海尔), 메이더(Midea, 美的), 로얄스타(Royalstar, 荣事达)였 이 중 하이얼은 절대적인 우위로 1위를 차지하고 4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26.5%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으며, 1~4 누적 점유율은 25.7% 기록한 바 있다. 4월 기간에는 츠가오(Chigo, 志高) 시장 점유율이 큰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7.2%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1-4월 누적 점유율은 6.2%였다.


<20224월 중국 냉동고 온라인시장 상위10개 브랜드 소매 비중>

[자료: AVC(奥维)]

 

단기적인 사재기’ 열풍에서 생활 방식 전환으로 이어져, 냉동고 시장 새로운 발전 기회 창출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홈코노미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습관과 소비 구조도 바꿔 놓았고 재택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음식을 쉽게 저장하는 냉동고는 일시적으로 '재택 방역 인기 상품'으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해 중국에서 다시금 생겨난 소비 수요는 냉동고 시장의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 냉동고 수요의 증가는 보편적 3 가구에서 보다 다양한 가구 구조로 전환된 이후, 가정 내 식재료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소규모 핵가족화가 된 최근, 가정 내 다양한 영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건강한 소비 습관 및 소비 심리의 전환 등 다방면의 심층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냉동고의 판매량 급성장 추세 결과를 나타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분석이다. 


사재기 수요의 영향으로 사용자의 가정용 냉동고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대용량, 초슬림 터치, 세밀한 파티션 전용 저장, 오래 보관해도 신선도가 유지되는 기능, 살균 및 냄새 제거 다양한 기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냉동고 업체들은 세대별로 차별화된 가정 저장 솔루션과 멀티형 맞춤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하이얼은 듀얼 하이브리드 제냉(制冷) 기술을 통해 -40딥쿨링을 구현하고 식재료의 식감을 유지시켜 고급 식재료를 자주 구입하는 가정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딥쿨링 입식 냉동고'를 출시했다. AUCMA는 세밀한 파티션 저장 기능을 보유한 입식 냉동고, 간편하고 편리한 수납이 가능한 거실 아이스(冰吧)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원스톱 냉동 저장 솔루션을 선보여 가정의 소비 수요를 충족시켰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냉동고, 냉장고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초기 발생 당시인 2020년에 냉장고와 냉장고 생산량이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당시 냉장고는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9014만 7000, 냉동고는 40.1% 증가한 3042만 4000대를 생산했다. 2021년에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완화되면서 냉장고, 냉동고의 생산량이 모두 소폭 하락세 보였다.

 

<2016-2021 중국 가정용 냉장고 냉동고 생산량 변화 추이>

(단위만 대, %)

[자료: 이어우왕(亿欧网)]

 

AVC(奥维) 따르면 2016~2021 중국 냉동고 시장 소매 판매액은 안정적으로 증가하다가 2020 소폭 하락한 2021 성장세로 돌아서 2021 122억7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해 최근 5 사이 최대 성장폭을 기록했다. 소매 판매량은 922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2022 냉동고 전체 유통경로 시장 소매 판매액은 124 위안으로 1.4% 증가하고 소매 판매량은 940 대로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2021 중국 냉동고 시장 소매 판매액>

(단위: 억 위안, %)

[자료: AVC(奥维)]

 

·오프라인 소비구조가 점차 일상화되 있는 최근, 현재 온라인 판매 방식은 여전히 오프라인 대비 성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냉동고 판매의 가격대별 비중은 온라인 판매가 중저가 제품 위주로 2000위 이상 제품은 15.9% 그친 반면,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2000위안 이상 매출이 31.2% 온라인의 배 정도 기록 오프라인 유통 경로 중에서는 중고가 냉동고 제품이 인기를 더욱 끌고 있음을 있다.


<2021 중국 냉동고 온라인시장 가격대별 소매 판매액 비중>

[자료: AVC(奥维)]

 

<2021 중국 냉동고 오프라인 시장 가격대별 소매 판매액 비중>

[자료: AVC(奥维)]

 

장기적인 수요는 변하지 않고 소비 구조 업그레이드는 소형 냉동고, 입식 냉동고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냉동고 제품 유형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은 역시 소형 냉동고이고 제품 구조의 집중도가 높고 품목별로 불균형하게 발전하는 양상을 보였다. 현재로서는 주로 소형 냉동고 입식 냉동고 구조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다른 품목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그중 입식 냉동고는 중국의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에 맞춰 디자인이 젊어지고 개성화되고 차별화된 세부 틈새시장을 포착하며 빠른 시장 침투율을 보이고 있다. 2021 입식 냉동고 온라인 판매 비중은 4.6%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고 오프라인 판매 비중은 8.1% 2.0% 증가했다. 2021 중국 냉동고 온라인 시장에서 소형 냉동고 매출 비중은 43.1% 가장 높았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소형 냉동고 매출 비중 54.2% 가장 높.

 

<2017-2021년 중국 냉동고 온라인시장 유형별 소매 판매액 비중 추이>

[자료: AVC(奥维)]


<2017-2021년 중국 냉동고 오프라인시장 유형별 소매 판매액 비중 추이>

[자료: AVC(奥维)]

 

판매 경로를 위주로 보면 코로나19 대응이 정상화되면서 오프라인 시장이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온라인은 높은 수치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판매 경로별로는 2021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냉동고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고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 오프라인 백화점의 경우 냉동고 소매 판매량과 판매액 각각 20.5%, 22.7% 늘었고 마트는 소매 판매량과 판매액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021 중국 냉동고 유통경로별 비중>

 [자료: AVC(奥维)]

 

Ronshen() 냉동 국내마케팅 한둥(韩栋) 총경리는 "코로나19로 일부 지역의 냉동고 제품 수요 급증은 장기적으로 이어지지 않을 "이라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비자의 생활 이념, 방식이 바뀌면 제냉(制冷) 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가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중국 가정생활에서 냉동고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이며 미국·유럽 선진국의 소비 트렌드와 중국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를 비교해보면 냉동고는 냉장고를 제외한 2 제냉 기기로써 단순한 식자재 보관 외 와인, 주류 등 개인의 기호에 맞는 제냉 보관을 위해  많은 가정의 선택사항으로 자리하게  것이다. 또 냉동고 기능, 형태, 디자인 등이 세분화되는 것도 향후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전망 시사점

 

AVC(奥维) 대용량 가전사업부(大家电事业部) 왕레이(王蕾) 연구원은 "사재기 수요로 인한 냉동고 판매 급증은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스트레스 피드백"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중국 소비자의 냉동고 제품에 대한 수요가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최근 년간 신선식품 배달 사회 서비스의 고속 발전에 따른 수요의 회귀"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인 산업 발전 측면에서 냉동고 시장은 수요 세분화와 구조 고도화라는 뚜렷한 변화를 맞게 것이다. 세계가 탄소 감축과 전기제품 에너지 효율 기준을 상향함에 따라 앞으로 냉동고 시장은 에너지 절약, 친환경, 음소거 등 보다 많은 기능을 탑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것이다.

 

"소비 업그레이드에 따라 가정의 제2대 냉장고(냉동고) 수요가 확실히 풀리고 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이런 수요가 더 빠른 속도로 방출된 것은 필연적이다"라고 GfK 백색가전사업부() 왕홍지(王宏吉) 총경리는 덧붙였다. 또 "기업은 완전하고 강력한 공급망 능력과 유연성 생산 능력을 갖춰야 하며 물류 배송 방면에 기업의 물류 능력을 더욱 강화해 원활한 제품 배송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올해 상반기의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세와 봉쇄통제는 다소 시장 측면에서는 우발적이고 단기적이다. 다만 이와 같은 시장 기회에 맞춰 실제로 일부 업체는 3월 중순부터 냉동고 제품 판촉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면서 사재기 열풍에 올라탔고 인기를 몰았다. 이처럼 위기의 상황에서도 기업은 시장 변화와 기회요인에 대한 피드백이 빨라야 하며, 또 완제품과 핵심부품 재고를 포함한 합리적인 안전 재고를 유지해야 우발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최근 소비 촉진 기조도 가전 소비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정부의 가전소비 장려 정책은 냉동고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2 전국 양회에서는 지속적인 소비 회복을 촉구하고 지방에서도 친환경 스마트 가전 하향(家电下乡, 농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가전에 대해 정부 일부 보조금을 지원하는 농촌 우대 정책)과 이구환신(旧换, 옛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을 장려할 것을 명시한 바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대규모 가전 하향 운동은 이미 10여 년의 시간이 지났고 현재에는 가전제품의 대규모 교체 주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최근 후베이, 쓰촨, 산시(西), 베이징, 선전 등 많은 지방 정부가 일련의 소비 촉진책을 발표했는데 이 중 특히 '소비쿠폰 지급' 등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은 향후 냉동고와 같은 가전제품 소비 활성화와 시장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 제냉기기(냉동고) 관련 현지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33 중국 제냉전(中国制冷展)

(The 33rd China Refrigeration Expo)

개최 기간

2022.4.11.()~13()2022.8.1()~3()로 연기

개최 장소

충칭 국제 엑스포 센터

(Chongqing International Expo Center)

전시 연혁

1987 최초 개최올해 33회째

개최 규모

10 110,000m²,  1,000 업체

 전시품목

냉장냉동설비에어컨통풍설비난방설비 설비 부품전용 도구 등

주최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베이징시분회

중국제냉학회

중국제냉에어컨공업협회

홈페이지

http://www.cr-expo.com/

 


자료: AVC(奥维), 중상산업연구원, 산업정보망, 타오바오, 징동,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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