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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골프용품 시장
- 상품DB
- 스웨덴
- 스톡홀름무역관 이수정
- 2021-06-1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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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골프용품
- 2020년 스웨덴 골프용품시장, 성장세로 전환 -
- 코로나19 이후 골프 인구 증가로 골프용품 시장 확대 -
상품명 및 HS 코드와 선정 이유
골프용품의 HS코드는 9506.30으로 골프채 950631, 골프공 950632, 기타 골프용품 950639 등으로 세분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2020년 스웨덴 골프 인구가 전년 대비 11.2% 증가하면서 골프용품의 대외 수입이 크게 늘었으며, 2021년에도 골프 인구가 15~20%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골프용품 수요 확대에 따른 수입 증가가 전망된다.
시장규모 및 시장 동향
스웨덴의 골프 인구는 약 60만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6% 내외로 알려졌다. 스웨덴 골프협회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스웨덴내 골프 클럽에 등록된 회원 수는 전년 대비 54,448명이 증가한 538,962명이며, 특정 클럽에 속하지 않고 Pay and Play 골프장을 이용하는 비회원 포함 시 약 6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근 3년 스웨덴 골프 인구
(단위 : 명, %)
2018
2019
2020
골프 인구
증감률
골프 인구
증감률
골프 인구
증감률
484,373
-1.5
484,514
0.02
538,962
11.2
자료: 스웨덴 골프협회(2021.6월기준)
골프 인구 증가로 스웨덴의 골프용품 수입 또한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0년 기준, 골프채와 골프 공 수입은 전년대비 각각 36.4%와 30.15%씩 증가했으며, 기타 골프용품(골프채와 골프 공을 제외한 골프 액세서리 등)의 수입도 25.01% 늘었다.
최근 3년 스웨덴 골프용품 수입 현황
(단위 : 천불, %)
품목
2018
2019
2020
증감률(‘20/’19)
골프채
26,374
25,152
34,311
36.44
골프공
11,234
12,791
16,647
30.15
기타 골프용품
4,924
4,914
6,143
25.01
자료: Global Trade Atlas(2021.6월기준)
골프용품은 스웨덴 내 생산이 전무한 가운데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골프채 시장은 약 3,500만 달러, 골프 공 시장은 약 1,700만달러 규모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골프공과 골프 액세서리 등을 기업 판촉용품으로 사용하면서 관련제품의 수요가 지속 증가중이어서 판촉용품 시장 진출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수입 동향 및 대한국 수입 규모
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2020년 스웨덴의 골프채 수입은 전년대비 36.4%가 증가했으며, 골프공과 기타 골프용품(골프채와 골프공을 제외) 수입 또한 각각 30.1%와 25.0%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최근 3년 스웨덴 골프용품 수입 현황
(단위 : 천불, %)
품목
구분
2018
2019
2020
증감률(‘20/’19)
골프채
총계
26,374
25,152
34,311
36.44
한국
0.21
0.32
13.1
4,013
골프공
총계
11,234
12,791
16,647
30.15
한국
4.4
0.49
0.04
-91.71
기타 골프용품
총계
4,924
4,914
6,143
25.01
한국
9.1
6.9
21.1
204.5
자료: Global Trade Atlas(2021.6월기준)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스웨덴의 골프채(HS Code 9506.31) 수입액은 2020년 기준, US$ 34백만으로 전년대비 36.4% 증가했고, 주요 수입국은 영국(58.6%), 중국(19.3%), 네덜란드(16.6%) 순이다. 골프채의 대한국 수입액은 1만3천불로 아직 시장 점유율이 0.1%미만이나 전년대비 성장 폭은 4,000%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스웨덴의 골프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9)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총계
26,374
25,152
34,310
100.0
100.0
100.0
36.4
1
영국
14,375
13,877
20,104
54.5
55.2
58.6
44.9
2
중국
6,703
5,215
6,634
25.4
20.7
19.3
27.2
3
네덜란드
3,364
3,331
5,701
12.8
13.2
16.6
71.1
4
프랑스
1,143
1,043
1,146
4.3
4.1
3.3
9.9
5
미국
199
186
265
0.8
0.7
0.8
42.8
6
덴마크
212
121
165
0.8
0.5
0.5
36.0
7
칠레
81
0.2
8
대만
30
40
72
0.1
0.2
0.2
80.7
9
독일
112
1,274
49
0.4
5.1
0.1
-96.1
10
폴란드
11
20
43
0.0
0.1
0.1
115.9
11
한국
0.2
0.3
13
0.0
0.0
0.0
4013.1
자료: Global Trade Atlas(’21.6월기준)
2020년 스웨덴의 골프공(HS Code 9506.32) 수입액은 US$ 16.6백만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했고, 주요 수입국은 영국(44.9%), 네덜란드(44.3%), 미국(4%) 순이다. 골프공의 대한국 수입액은 1천불 미만이다.
최근 3년간 스웨덴의 골프공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9)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총계
11,234
12,791
16,647
100.0
100.0
100.0
30.2
1
영국
5,094
6,196
7,481
45.3
48.4
44.9
20.7
2
네덜란드
4,462
5,000
7,379
39.7
39.1
44.3
47.6
3
미국
438
487
665
3.9
3.8
4.0
36.4
4
대만
326
444
399
2.9
3.5
2.4
-10.1
5
덴마크
572
298
355
5.1
2.3
2.1
19.1
6
중국
46
223
232
0.4
1.7
1.4
4.0
7
프랑스
116
69
70
1.0
0.5
0.4
1.5
8
폴란드
4
9
27
0.0
0.1
0.2
204.3
9
독일
34
20
21
0.3
0.2
0.1
3.3
10
노르웨이
2
8
7
0.0
0.1
0.0
-12.5
22
한국
4
0.50
0.04
0.0
0.0
0.0
-91.7
자료: Global Trade Atlas(’21.6월기준)
스웨덴의 기타 골프용품(HS Code 950639) 수입액은 2020년 기준, US$ 6.1백만으로 전년대비 25 % 증가했고, 주요 수입국은 중국(36.0%), 미국(15.2%), 네덜란드(13.2%) 순이다. 기타 골프용품의 대한국 수입액은 2만1천불로 아직 관련 시장 점유율이 0.3% 로 낮은 편이나, 전년대비 203%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다. 관세청 수출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산 스크린골프 기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 존재하고 한국산 거리측정기에 대한 수요 또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스웨덴의 기타 골프용품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9)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총계
4,924
4,914
6,143
100.0
100.0
100.0
25.00
1
중국
1,375
1,170
2,214
27.9
23.8
36.0
89.11
2
미국
1,197
931
934
24.3
19.0
15.2
0.26
3
네덜란드
1,341
1,335
813
27.2
27.2
13.2
-39.10
4
영국
209
371
794
4.3
7.6
12.9
113.96
5
덴마크
367
562
549
7.5
11.5
8.9
-2.45
6
대만
3,103
261
436
6.3
5.3
7.1
66.69
7
홍콩
3
37
204
0.1
0.8
3.3
446.43
8
일본
21
46
50
0.4
0.9
0.8
8.23
9
베트남
4
28
37
0.1
0.6
0.6
32.51
10
한국
9
6
21
0.2
0.1
0.3
203.55
자료: Global Trade Atlas(’21.6월기준)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현재 스웨덴 시장에서 유통되는 골프채 브랜드로는 Callaway, Titleist, Taylormade, Cobra, Wilson, Mizuno, Ping, Cleveland, XXIO, Srixon, Zynk Golf 등이 있다. 대부분 경량 재질을 사용하고 Cup Face 테크닉을 접목한 제품으로서 스윙 속도를 높여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가격은 2,500~8,000 크로나(약 302~967달러)내외 이다.
골프 채(드라이버) 인기 브랜드
(단위: SEK)
브랜드
모델명
사진
사양
소비자 가격 (SEK)
Titleist
Tsi 1 Aldila
로프트 : 9.0~12°
샤프트 길이 : ″45.50
볼륨 : 460cc
5,999
Taylormade
M2
로프트 : 9.5~12°
샤프트 길이 : ″44.50~″45.7
볼륨 : 460cc
3,999
Callaway
Big Berta B21
로프트 : 9.0~12.5°
샤프트 길이 : ″45.75
볼륨 : 460cc
4,999
Cobra
King Radspeed Svart
로프트 : 9.5~12°
샤프트 길이 : ″44.50~″45.7 볼륨 : 460cc
4,999
XXIO
11
일본산 수제품
로프트 : 10.5~11.5°
7,899
Zynk Golf
Driver Petit
로프트 : 16°
샤프트 길이 : ″41.5
볼륨 : 460cc
2,499
주: 대미 평균환율 US$ 1 = SEK 8.27(’21.6 기준)
자료: Dormy Golf, International Golf 등 유통업체
골프공 브랜드로는 Taylormade, Bridgestone, Callaway, Titleist, Wilson Staff, Srixon, Pinnacle, Spalding등이 주로 유통되고 있다. 첨단기술을 접목해 스핀 컨트롤이 우수하고 비거리가 향상된 제품들이 많은 편이다. 소비자 가격은 더즌(DZ)당 399~549크로나(약 48~66달러)내외로 다양한 색상이 유통되고 있다.
골프 공 인기 브랜드
(단위: SEK/DZ)
브랜드
사진
사양
소비자 가격(SEK)
Taylormade
5-layer제품으로 스윙 속도가 빠른 플레이어를 위한 공
549
Callaway
Callaway Chrome soft
소프트한 볼로 스핀이 적어 비거리를 늘려 줌
499
Titleist
Titleist Pro V1
투어용 볼로 drop and stop 컨트롤이 용이해 비거리가 긺.
549
Wilson
Wilson Staff Duo Pro
투어용 프리미엄 볼
399
Srixon
Srixon Z Star XV
4 layor볼로 비거리가 향상된 형광 볼
549
주: 대미 평균환율 US$ 1 = SEK 8.27(’21.6 기준)
자료: Dormy Golf, International Golf 등 유통업체
유통구조
스웨덴의 골프용품 유통구조는 수출자 → 수입자 → 중간유통단계(딜러, 도매상, 소매상) → 최종소비자로의 유통 채널이 일반적이며,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유통을 하되 부가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멀티 유통이 필수적이다. 골프장에 입점한 골프 숍의 경우, 여러 개의 골프장에서 체인형식으로 크게 운영되기 때문에 직수입하는 경우도 많다.
골프용품 취급업체로는 골프용품 전문점(전문 샾과 골프클럽 샾) 이외에 백화점, Stadium, Intersport, XXL 등 스포츠용품 체인, 골프 공이나 골프 티, 수건, 그린 키퍼 등 주로 소모품을 취급하는 판촉용품업체 등이 있다.
관세율 및 수입규제와 인증
한-EU FTA발효로 한국산 골프용품의 관세율은 0% 이다. 다만, 6,000유로 이상인 경우 반드시 원산지인증을 첨부해야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E인증이 필요한 전동 카트와 골프 카를 제외하고 별도 요구 인증이나 수입규제는 없다.
관계자 인터뷰
골프용품 전문점인 Dormygolf AB사의 마케팅 매니저 M씨는 스톡홀름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골프 인구 증가로 지난해 골프채와 골프 공, 골프 슈즈, 골프장갑, 골프가방, 골프의류 등 대부분의 골프용품이 전년 대비 30~70% 이상 판매가 늘었다”고 밝히면서, “동사가 한국에서 주로 들여오는 제품은 스크린골프용품과 레인지 파인더(거리측정기)”라고 전했다.
스웨덴 골프용품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 해줄 수 있는 조언을 부탁하자 “골프용품의 경우 제품 특성상 브랜드 인지도가 워낙 강한 시장이다 보니 마케팅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가능성이 있는 신제품 위주로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고, 점차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시사점
스웨덴은 한국과 달리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보편화된 만큼 골프 액세서리의 경우, 골프용품 전문점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스포츠용품 유통체인이나 일반 유통업체(Coop 등 하이퍼마켓), 판촉물 제작업체 등에 납품하는 방식도 고려해볼 만하다.
또한 가격을 따지기 보다는 스타일을 중시하던 스웨덴 골프용품시장도 소비패턴이 합리적 소비로 변하는 추세이므로 스웨덴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들은 유통채널에 맞는 유연한 가격정책 운영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칩샷용 기기, 퍼팅 연습기와 매트, 캐릭터 헤드커버, 경량의 골프가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브랜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제품부터 시장진출을 꾀하는 것이 네트워크 확대 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자료: 스웨덴 골프협회, Golfstar(Stefan B. 부사장 인터뷰), 골프용품 전문매장 Dormy(관계자 인터뷰), Global Trade Atlas, KOTRA 스톡홀름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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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웨덴 산업개관
스웨덴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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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웨덴 자동차산업
스웨덴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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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1년 스웨덴 에너지산업
스웨덴 2021-11-27
-
5
2021년 스웨덴 ICT 산업
스웨덴 2021-11-24
-
6
스웨덴 의료기기산업
스웨덴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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