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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천연가스 생산 박차
  • 경제·무역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박강욱
  • 2020-12-11
  • 출처 : KOTRA

- 관련 기업체 투자 활발해질 전망 -

- 관련 장비 수출에도 유리 -

 

 


천연가스 개발 50억 달러 투자 유치 계획

 

아르헨티나정부는 2020 12 천연가스 수요공급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천연가스 생산에 5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Plan Gas.Ar) 추진할 경우 앞으로 4 동안 308억 입방미터(m/3) 천연가스 수입대체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1 계획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48개월 동안 700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1 구역(block) 입찰을 2020년 12월 2일 실시함으로써 시작을 예정이다.

 

많은 석유개발 업체들이 이러한 생산계획에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매년 계절요인으로 국내 수요가 작아지고 가격을 내려야 되는 시기에는 매월 1100만 입방미터(m/3)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동력자원부(動力資源部) 이러한 계획을 추진한다면 관련 아르헨티나 국내 공급업자들의 개발 프로젝트 물품 공급 참여를 넓히고 927400만 달러의 외화절약과 257400만 달러의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348600만 달러의 조세징수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 장미빛으로 가득한 전망을 내어놓고 있다. 이러한 천연가스 생산 증대 계획 실시는 2021년 1월 1일 시작할 예정인 1 구간 참가 입찰서 발표 공개를 12 2일에 하고 12 15일에 합격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개발업체 외환통제 완화

 

아르헨티나는 2019 이후 엄격한 외환통제를 실시해왔으나 아르헨티나중앙은행(BCRA) 앞으로 아르헨티나의 천연가스 생산계획에 참여하는 업체는 공식 외환시장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있다라고 발표함으로써 일단 투자업체에 대한 통제완화 방침을 보였다. 방침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천연가스 계획(Gas Plan) 참가하는 업체는 투자금 회수, 과실송금, 투자 관련 부채(2020년 11월 16일부터 적용) 만기 시 결제송금을 위해 외환시장을 이용할 있다.

 

아르헨티나중앙은행 발표문은 아르헨티나중앙은행 이사회는 아르헨티나 2020-2024 천연가스생산촉진계획(Plan for the Promotion of Natural Gas Production 2020-2024) 참가하는 업체의 외환시장 자유접근 조건을 승인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아르헨티나대통령 알베트로 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 2020 10 에너지개발업체들은 50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천연가스 개발에 박차 가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러한 활발한 투자가 이뤄져야 일자리도 만들고 부족한 외환 보충할 있다고 했다.

 

아르헨티나는 정부(대통령 Mauricio Macri) 집권 말기인 2019 8 달러화 환율이 급등을 보이자 외환보유고 유지를 위해 엄격한 외환시장 통제를 실시하고 있는 이로 인해 민간기업, 특히 외국인투자는 크게 줄었고 공식환율과 공식환율(BLUE) 격차가 80%까지로 커진 상태여서 차라리 내국화폐는 버리고 달러(dollarization)만이 이라는 지적도 나오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수출에도 유리

 

아르헨티나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 천연가스 생산 분야는 2019 중반 이후 경기가 내려가면서 지금까지 투자가 줄어들고 시추 활동도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었다. 무한한 천연가스 매장량을 가졌으면서도 가스를 수입한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고 이러한 수입으로 외환 낭비가 심하다는 평가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는 천연가스 생산 증대를 위해 어느 때보다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분야의 성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장이 이뤄질 경우 2019 이후 어려워진 우리나라의 관련 기자재 수출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진출업체 S사의 사장의 설명도 있는 만큼 더욱 활발한 수출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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