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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프리카 공공조달 온라인 상담회
  • 현장·인터뷰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임해일
  • 2020-10-05
  • 출처 : KOTRA

- 한국-남아공 기업별 온라인 1:1 온라인 상담회 개최 -

- 의료기기 및 전자/전기 기자재 시장에 집중-

 

 

 

행사 개요

 

이번 2020 아프리카 공공조달 화상상담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바이어들과 9월 1일부터 11일까지 기업별 온라인 1:1 화상상담회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자체 산업기반 부족으로 제품 및 고부가 서비스를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아프리카 지역에 우리 기업의 직·간접 조달시장 진출 확대 추진과 해외 공공조달 시장 다변화 및 신시장 개척 강화의 취지로 진행되었다.

 

특히 남아공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최대 의료 시장을 자랑하는 만큼 다수의 의료기기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인프라 프로젝트로 인해 이와 관련된 국내기업과 바이어들 또한 참가하였다. 영상진단기기의 경우, 남아공 공공 의료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기기는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한 상태지만 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2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동 분야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었다.

 

행사 세부사항

구분

세부내용

사업명

2020 아프리카 공공조달 화상상담회

기간

2020.9.1(화)~11(금)

협업 무역관

요하네스버그, 아디스아바바, 다레살람

사업내용

기업별 온라인 1:1 화상 상담회

주요 제품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전력기자재, ICT 제품 등

 

 

참가기업 및 품목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는 국내기업 10개사, 남아공 바이어 14개사가 참가했다. Thogwa Medical, Kunene Healthcare, Kahmavet 등 의료기기 업체와 Frankstreet, FourierIT 등 IT 및 인프라 관련 업체들이 국내기업의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파트너를 모색하기 위해 참가하였다. 국내기업들은 X-Ray, 복강경수술 용품, 내시경 기기 등의 의료기기와 지문 인식기기, 변압기 등의 제품을 가지고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 참가하였다.

 

참가기업 및 품목

연번

회사명

참가품목

1

세원메디텍

경추 통증관리제품

2

에코레이

X-Ray, 진단장비

3

제이비피코리아

미세 주사침

4

KOC전기

변압기

5

슈프리마아이디

지문 인식기

6

에스지헬스케어

X-Ray, MRI. CT

7

동문

X-Ray

8

제노레이

X-Ray

9

보템

환자 모니터링 기기

10

세종메디칼

복강경수술 용품, 내시경 기기

 

1:1 온라인 상담 화면

external_image

자료: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스크린 캡처

 

주요 품목 수입 현황

 

참가 국내기업 주요품목들의 HS 코드는 아래와 같으며 지문 인식기, 변압기, 의료 진단기기, 영상진단기기 등이다. 주요수입국으로는 미국, 독일, 중국 등이 있으며, 네 개의 제품 군 모두 한국이 상위 20위 안에 들어설 정도로 수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품목 HS 코드

HS 코드

세부 품목명

847160

자동자료처리기계와 그 단위기기, 자기식이나 광학식 판독기

850440

변압기ㆍ정지형 변환기

901890

내과용ㆍ외과용ㆍ치과용ㆍ수의과용 기기

902214

엑스선이나 알파선ㆍ베타선ㆍ감마선을 사용하는 기기

 

최근 5개년 남아공 주요 품목 수입 규모

(단위: 천 달러, %)

HS 코드

2015

2016

2017

2018

2019

19/18 증감률

847160

80,910

53,997

50,921

51,782

49,992

-3.46%

850440

363,649

250,187 

310,021

304,304 

342,647

12.6%

901890

330,129

328,214

340,874

367,417

389,798

6.09%

902214

36,065

30,664

37,841

36,840

43,927

19.24%

자료: Trade Map

 

최근 5개년 남아공 지문인식 기기 (HS: 847160)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순위

수입국

2015

2016

2017

2018

2019

1

중국

47,517

28,938

30,538

34,933

35,654

2

미국

3,908

5,357

2,765

2,788

2,589

3

영국

2,451

2,121

2,040

2,243

2,388

4

일본

1,044

1,308

1,456

1,112

1,370

5

독일

2,256

3,896

3,356

1,897

1,368

6

타이완

1,165

1,036

1,203

1,074

74

7

베트남

552

766

676

283

708

8

멕시코

1,436

1,486

1,402

591

603

9

인도네시아

5,762

1,448

2,053

688

562

10

벨기에

91

150

230

137

469

. . .

16

한국

486

931

559

607

173

자료: Trade Map

 

최근 5개년 남아공 변압기 (HS: 850440)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순위

수입국

2015

2016

2017

2018

2019

1

중국

173,637 

98,889

174,488

158,094

173,248

2

인도

13,460

5,296

5,925

7,780

25,516

3

독일

25,417

21,994

17,792

18,245

19,929

4

미국

25,912

20,203

19,351

20,441

17,475

5

이탈리아

11,798

12,658

6,204

6,088

11,028

6

홍콩

9,452

2,887

3,192

3,900

10,880

7

브라질

9,124

9,538

9,609

10,596

9,426

8

아일랜드

325

154

91

38

6,558

9

필리핀

8,965

5,275

5,684

5,595

5,983

10

한국

3,328

3,842

5,935

4,528

4,645

자료: Trade Map

 

최근 5개년 남아공 의료 진단기기 (HS: 901890)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순위

수입국

2015

2016

2017

2018

2019

1

미국

93,940

95,489

94,609

92,157

107,236

2

독일

44,695

44,054

45,236

54,516

51,704

3

중국

25,052

24,156

28,219

30,019

33,172

4

멕시코

23,980

19,997

20,008

26,885

25,007

5

일본

21,616

20,248

18,814

21,063

20,421

6

프랑스

10,773

10,244

12,618

14,200

14,178

7

스위스

10,904

9,345

9,933

8,721

10,740

8

아일랜드

7,011

7,678

8,905

8,423

10,477

9

이탈리아

8,457

6,988

6,637

7,218

9,304

10

영국

8,687

9,147

7,705

8,060

8,009

. . .

19

한국

4,166

3,196

3,334

2,765

3,640

자료: Trade Map

 

최근 5개년 남아공 영상진단기기 (HS: 902214)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순위

수입국

2015

2016

2017

2018

2019

1

독일

11,658

6,089

11,058

12,600

15,309

2

영국

4,413

2,416

8,913

2,360

9,992

3

미국

6,175

4,644

4,752

3,241

5,095

4

중국

1,098

2,448

2,362

4,112

4,476

5

네덜란드

5,700

4,664

3,438

5,836

3,467

6

프랑스

33

3,915

1,655

1,472

1,879

7

한국

684

1,029

1,305

799

857

8

이탈리아

2,031

900

1,398

1,059

743

9

일본

2,451

1,728

1,216

1,879

393

10

멕시코

0

0

114

430

381

자료: Trade Map

 

상담 참가 바이어 의견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참가한 남아공 의료기기 바이어 T사의 담당자는 높은 품질과 성능의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며, 직접 국내기업들의 샘플을 받아보고 테스트해보길 희망하였다. 이미 독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제품들도 있기에 틈새시장을 잘 노려야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남아공 시장 진출 시 A/S 서비스와 기타 부속품 공급이 원활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의료기기의 경우 현지에서의 제품 설치와 사용 트레이닝도 제공되어야 하며 필요시 국내기업 측의 직원이 파견되어 지원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 입찰은 주로 Public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에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시장진출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교적 제품 등록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특성을 고려하여 제품 등록 시 소요 시간을 여유 있게 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사점

 

남아공은 빠른 도시화 진전 및 선진국형 생활 패턴 확산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와 평균수명 상승이 의료시장 확대의 주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2009년부터 비전염성 질환에 의한 사망이 전염성 질환에 의한 사망비율을 넘어섰으며, 남녀 기대수명도 61.1세, 67.3세로 타 아프리카 국가 대비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이미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 최대 의료산업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의료기기 및 의약품 시장은 향후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남아공 정부의 국민건강보험(National Health Insurance, NHI) 정책 추진에 따라 의료서비스 및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아공 정부는 흑인경제육성법 정책을 통해 외국인의 소유권을 제한하며, 현지 생산능력 및 제조업 증진을 위해 현지 조달 필수 물품을 지정하는 등 현지화 정책 강화하고 외국기업들의 현지화를 권장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 하는 중이다. 따라서 현지 기업과 합작하여 안정적인 사업 참여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료원: Trade Map,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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