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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간편조리식품 시장동향
  • 상품DB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김다희
  • 2020-07-07
  • 출처 : KOTRA

- 배달음식만큼 소비가 증가하는 간편조리 식품 -

- 소비자 구매 성향 따라 대형·할인 마켓들도 냉동 반·완전조리 식품 선보여 -

 

 

 

□ 상품명  HS code

 

   상품명: 간편조리 식품, 반조리 식품

 

   HS code: 1601.00 / 1902.30 / 2104.10

 

□ 시장 동향

 

   젊은 소규모 가구 중심으로 간편한 식사 수요 증가 추세

    - 콜롬비아 사람들은 요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집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함.

    - 집에서 요리한 음식이 아니면 주변 식당이나 배달서비스를 통해 식사다운 식사를 즐기는 편

    - 하지만 1, 2인 가구가 증가하고 소규모 가구 구성원들이 바쁘게 일을 하면서 요리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어 간단하게 바로 섭취가 가능한 간편조리 식품이나 냉동식품, 반조리 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 추세

     - 이런 추세에 따라 관련 식품 수입도 증가

     

 콜롬비아 간편조리 식품 ‘20 1~4월 수입액 증가 현황

(단위백만 달러)

HS code

수입액

수입량

증감률*

1601.00

2.2

409t

11.59

1902.30

1.3

481t

13.74

2104.10

1

472t

13.94

주*: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자료: GTA

 

   전통 음식에서 미트볼, 훈제 돼지갈비, 라면, 팟타이, 냉동 라자냐 등 조리 식품 품목 다양화

    - 대형 마켓을 중심으로 콜롬비아 전통음식인 타말(Tamal), 아레빠(Arepa), 엠빠나다(Empanada)가 주로 판매되는 반조리 식품이었으나 점차 냉동피자나 라자냐, 훈제 돼지갈비로 종류가 다양화되기 시작했으며 콜롬비아 내 최대 소시지 가공기업 중 하나인 ZENU사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미트볼을 출시 좋은 반응을 얻음.

    - 인스턴트 식품 시장도 기존에 맥 앤 치즈에서 라면, 팟타이 등 종류가 다양화되고 있음.

 

콜롬비아 간편·반조리 식품 종류

 

자료: EXITO 온라인 매장

 

□ 수입 및 경쟁 동향

 

  ㅇ 소시지 및 유사물품 수출 1위 국가 미국(HS code 1601.00)

    - 대콜롬비아 소시지 및 유사식품 수출 1위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 수출 점유율 70% 이상 차지

    - 2위와 3위는 각각 스페인과 이탈리아이지만 스페인의 2019년 수출액은 210만 달러인데 비해 이탈리아의 수출액은 3만 달러에 불과해 큰 격차를 보여줌.


  ㅇ 파스타 수출 1위 국가 칠레(HS code 1902.30)

    - 대콜롬비아 파스타류 수출 1위 국가는 칠레로 전체 수출 점유율 50% 이상 차지

    - 2위와 3위는 각각 브라질과 미국. 특히 브라질은 2017년 수출 이력이 없었으나 2018년부터 수출액 성장 추세


  ㅇ 스프류 제조식품 수출 1위 국가 페루(HS code 2104.10)

    - 대콜롬비아 스프류 수출 1위 국가는 페루이며, 전체 수출 점유율 50% 이상 차지
    - 2위와 3위는 미국과 스페인이 차지. 특히 스페인의 경우 2019년 수출액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704% 이상 수출액 증가

 

최근 3년간 콜롬비아 간편 식품 수입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HS code

2017

2018

2019

1601.00

6.0

7.5

7.4

1902.30

4.8

3.2

3.6

2104.10

2.5

2.6

2.4

자료: GTA

 

2019년 대콜롬비아 상위 5개 간편 식품 수출국가 현황(CIF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수출국가

수입액

시장점유율

미국

6.2

46.34

스페인

2.4

17.76

칠레

2.0

14.78

페루

1.2

9.17

브라질

0.9

6.28

기타

0.7

5.67

총계

13.4

100.0

*: HS code 1601.00, 1902.30, 2104.10 수출액 합계 기준

자료: sicex

  

□ 주요 경쟁사별 수입 시장 점유 현황

 

   간편 조리 식품 수입 1위 기업은 PRICESMART

    - PRICESMART사는 콜롬비아 제품뿐만 아니라 미국, 한국, 일본, 멕시코,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냉동식품, 반조리 식품을 비롯 가구, 전자기기, 농축산물, 의류, 가구까지 취급하는 회원용 창고식 멀티 마켓 운영

 

콜롬비아 2019년 간편 식품 수입액 기준 점유율 상위 10개 기업(CIF기준)

(단위: 백만 달러)

업체명

수입액

PRICESMART COLOMBIA S.A.S

2.7

HARINERA DEL VALLE S.A

1.3

AXIONLOG S.A.S

1.3

GASTRONOMIA ITALIANA EN COLOMBIA S.A.S

1.2

AJINOMOTO DO BRASIL IND E COMERCIO DE ALIMENTOS LTDA

1.2

IMPS Y ASESORIAS TROPI S.A.S

0.9

ONA FOOD S.A.S.

0.7

PRODS ALIMENTACIOS DORIA S.A.S

0.4

ALMS ÉXITO S.A

0.3

PJ COL S.A.S.

0.3

C I AGRODEX S.A.S

0.3

*: HS code 1601.00, 1902.30, 2104.10 수출액 합계 기준

자료: SICEX


 □ 유통구조


자료: ANDI


□ 관세율 및 인증

 

HS code별 적용 관세율

(단위: %)

HS code

기본 관세율

- FTA 적용 관세율

1601.00

20

0

· 안데스 동맹의 SAFP(Andean Price Band System)적용제품

1902.30

15

0

2104.10

15

7.5

자료: Arancel legis

 

  ㅇ 식료품, 수입 시 필수 위생 인증 제품

    - 식료품을 수입 시 콜롬비아의 국립식품의약품감시원(INVIMA)의 위생등록이 필수

    - 제품의 재료와 함량 등에 따라 등록 기간, 요구 서류, 비용이 달라짐으로 인내심이 필요

 

□ 전문가 코멘트

 

  ㅇ 콜롬비아 내 최대 식품 수입·유통 기업 B사 대표 C씨는 최근 한국산 간편건조식품에 큰 관심이 있다고 언급. 특히 첨가물이 없는 자연식 간편건조식품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임. 이는 현재 콜롬비아 내에 웰빙, 자연주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들과 노인층의 경우 해외식품은 조리가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게 바로 섭취가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 시사점

 

   콜롬비아 간편조리 식품 시장의 키워드, 웰빙과 혼밥러

    - 콜롬비아 대형 멀티 마켓 중 하나인 EXITO의 경우 집에서 만든 건강한 음식이라는 테마로 완전조리냉동 식품 판매를 시작

    - 특히 2인분용 소분 냉장 포장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가 많은데 이는 가족 규모가 작고 화학첨가물이 없는 건강식이라는 테마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

    - 콜롬비아의 가족 구성형태가 작아지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소비도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

 

 

자료: EUROMINOTOR, EXITO, JUMBO, Arancel.legis, INVIMA, COMUNIDAD ANDINA, ANDI, 각종 언론사(El Tiempo, El espectador, La Republica, Portapolio), GTA, SICEX,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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