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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IT 산업_ICT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크로아티아
  • 최용안
  • 2018-12-26
  • 출처 : KOTRA

IT - ICT 산업


산업 개요


크로아티아의 ICT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로, IT분야에 특화된 혁신적, 창조적, 의욕적인 노동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CT 분야에 종사하는 종업원 수는 33,046명으로, GDP에서 ICT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2%이다. 2014 ICT 분야의 총 매출액은 9 6,500만 달러, 총수익률은 24.6%를 기록하며 EU국 평균 수익률 20.9%보다도 약 4%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로아티아 정부는 EU펀드를 통해 추진 중인 ICT 관련 프로젝트 발주에 따라, 2014~2018년에 걸쳐 IT 업계가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크로아티아의 인터넷 사용 비율과 초고속 통신망 수준은 선진국만큼 발달해있으나 인터넷 쇼핑, 전자정부 등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발전이 더딘 상태이다.


크로아티아 인터넷 사용 현황


인터넷 사용 관련 지표

사용비율

인터넷 사용하는 가정집 비율(2015)

77%

인터넷 사용하는 기업 비율(2013)

98%

1주일에 1번 이상 인터넷 이용하는 개인 비율(2015)

66%

광대역 사용하는 가정집 비율(2015)

76%

광대역 사용하는 기업 비율(2013)

77%

공공기관과 소통을 위해 인터넷을 사용한 개인 비율(2013)

10%

공공기관과 소통을 위해 인터넷을 사용한 기업 비율(2013)

81%

자료원: Eurostat


ICT 관련 소비에서 최근 이목을 끌고 있는 영역에는 전기통신과 은행업무 분야가 있다. 이들 분야의 기업들은 경기가 침체 속에서도 새로운 서비스와 플랫폼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ICT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다. 크로아티아의 Vipnet T-Mobile과 같은 통신업체들은 3G 4G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새로운 통신기술 도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전기통신 분야는 전체 ICT 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는데, 효율성의 향상과 격화되는 경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고, 주요 지출 분야는 IT 서비스와 네트워킹 장비이다.


통신사별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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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operator data, BMI


시장 동향


ICT 산업 내 시장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장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그 중 소프트웨어는 전체 IT시장에서 소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분야로, 통신, 정부, 개인 사용자의 영역 안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크로아티아 정부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주요 SW 라이선스를 구매했고, 크로아티아 학교들에서 사용하기 위해 오피스 365 1,250만 달러에 구매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대기업들이 기업용 S/W를 많이 구매하면서 성장세를 보여왔다. 크로아티아 시장에서는 20여 개 SW 판매회사들이 경쟁하고 있는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선두기업인 SAP는 시장 점유율 30%, 전체 SW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비스 시장의 성장 여부는 정부의 IT분야에 대한 투자와 기업의 시설 및 신규 전산망 개발 의지에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IT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면서 IT서비스 분야도 다국적 기업들은 물론 크로아티아 IT 기업들도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중인데, 크로아티아 IT 서비스 시장에서 매출 규모가 큰 기업들은 Siemens SIS, King ICT, IBM Global Services, Combis, S&T Hermes, Apis IT, HP, Fina 등이 있다.


크로아티아의 IT 관련 주요 선도기업들


회사명

주요 서비스

Combis d.o.o.

(http://www.combis.hr)

응용프로그램, 통신 해결, 보안문제 해결, 시스템문제 해결 상품을 가지고 있다. 통합과 개발 서비스,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트너사로는 Acme Packet, Active Voice Platinum, Beta Systems, Bsafe, Cantata Technology, Cisco Gold Certified, IBM Premier Business, Microsoft Gold Certified, Oracle CAP 등이 있다.

IN2 Group

(http://www.in2.hr)

개인의 요구에 맞춘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의 지원 및 실행, 업무프로세스 문제 해결의 실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예를 들면, 사업 IT 해결, 소프트웨어 개발, 응용프로그램 통합 지원, 업무프로세스 표준(ERP, CRM, EPM, DMS), 통합적인 보안을 위한 기술 시스템 지원 및 해결, 지속가능업무를 위한 문제해결 등이 있다.

M SAN Grupa

(http://www.msan.hr)

영업의 주된 방향은 컴퓨터 구성부품,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조립PC를 유통하는 것이다. M SAN그룹은 HP, Western Digital, MaxData, D-link, Iomoga, Samsung, Microsoft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Ericsson Nikola Tesla

(http://www.ericsson.

hr/Default.aspx)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설계하고, 집 전화와 휴대전화의 통신문제에 관한 종합적인 해결을 제공한다.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서비스 관리, 컨설팅, 지원, 네트워크 확장, 네트워크 설계 및 최적화, 시스템 통합 등이 있다. 기업의 제품 목록으로는 응용프로그램의 고안 및 설계(Mcommerce, GPS), 통신(cloud, M2M, 집 전화/휴대 전화), 구성요소 및 케이블, IP네트워크, 전송, 모뎀, 운영, 업무 지원, 무선 접근(WI-Fi, GSM, LTE), TV 및 비디오(콘텐츠 관리, 영상 처리기) 등이 있다.

자료원: KOTRA 자그레브 무역관 종합


시장 전망


크로아티아 IT 시장의 향후 전망은 대부분 이미 포화상태로, 정체 또는 매우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통신분야에서는 크로아티아 최대 통신사업자인 크로아티아텔레콤(T-Hrvatski Telekom, T-HT: 독일 도이치텔레콤이 51% 지분 보유)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Vipnet, T-mobile, Optima, H1 등 후발주자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이미 시장성숙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전자정부 사업, 농어촌 초고속통신망 구축사업, e-School 사업 등 정부 주도의 ICT 프로젝트들에 대한 사업계획들이 구체화됨에 따라 관련 HW SW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출 전략


ICT에서 유망한 분야는 학교내 전산화 및 e-Schooling 분야와 정부 간 네트워킹, 전자정부 서비스를 위한 E-Croatia 분야가 있고, 중소기업체를 위한 기본적인 IT인프라, 네트워킹 장비 공급 등이 있으며, 광대역 인터넷통신망, 스마트 교통 기술, 인텔리전트 환경 구축 등이 유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ICT 관련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현지 파트너를 통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초고속통신망 구축사업, e-Schooling 사업 등 국가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진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모바일 앱 등도 적절한 현지 파트너와의 발굴뿐 아니라, 현지화 전략(크로아티아 언어 사용, 인터넷 결제에 대한 거부감 해소 등)을 갖고 중장기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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