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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자동차/수송기기 산업_자동차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우즈베키스탄
- 최용안
- 2018-12-2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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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수송기기 - 자동차
산업 동향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자동차 제조 공장(GM Uzbekistan) 보유 국가이며, 연간 24만 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 산하 Uzavtosanoat과 한국의 Daewoo가 합작, 1996년 6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안디잔 지역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건설했다. 현재는 국가기업인 Uzavtosanoat(자동차산업청)에서 GM Uzbekistan의 대다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제조업은 Uzavtosanoat을 중심으로 20여개의 기업 및 기관들과 교육기관들이 있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GM 우즈베키스탄이 Malibu, Captiva, Lacetti, Nexia, Spark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상업용 자동차 부문에서는 SamAuto(Samarkand Automobile Plant)의 소형, 중형 트럭 및 Isuzu 버스, JVMANauto-Uzbekistan와 Kamaz의 대형트럭이 생산되고 있다. 자동차공업성(Uzauto)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우즈벡 내 자동차 생산량은 GM Uzbekistan, SAM, MAN AUTO를 합쳐145,000대 수준으로 전년 93,000대 수준 대비 약 56% 증가하였다.
자동차 부품업체로는 GM과 합작으로 자동차 엔진을 생산하는 GM Powertrain Uzbekistan과 20개의 주요 부품 공급업체와 약 300개 이상의 협력사들이 있다. 한국의 UZ Koje, UZ-Hanwoo, UZ Tongheung, UZ Dongyang, UZ Saemyung, UZ Dongwon 등도 정부 산하 Uzavtosanoat과 합작으로 현지에서 부품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정책 및 전망
우즈벡 정부의 ’17~’21년 자동차산업 5개년 발전 계획에 따라 2021년 자동차 생산이 계획대로 연 24만대 수준으로 실시될 경우 자동차 부품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은 한국의 대우즈베크 수출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높으나,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현지 중점 추진 정책 중의 하나인 국산화 정책에 따라 자동차 부품의 국내 생산 비율을 높이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더 많은 현지 합작진출 기업을 유치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미진출한 부품 분야의 현지 진출에 대한 현지 정부의 유치 열망이 큰 편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현지 합작 진출 등의 전략 수립이 가능하며, OEM, 1차 벤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현지 납품 또한 가능한 현지 진출 방법이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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