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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이커머스 플랫폼’의 중심, 싱가포르
  • 트렌드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박샛별
  • 2018-12-19
  • 출처 : KOTRA

    - 동남아시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격전지, 싱가포르 -

    - 소비자 인식 개선, 배송 시간 단축 등으로 이커머스 매출액 매년 20% 이상 증가 -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의 테스트베드가 된 배경

 

  ㅇ 싱가포르의 1인당 GDP20175,700만 미국달러로 동남아시아에서 구매력이 가장 높은 국가 

 

  ㅇ 신뢰할 수 있는 ICT, 결제 인프라와 Smart Nation을 지향하는 정부의 지침   

    - Smart Nation은 기술 기반 솔루션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네트워크,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싱가포르 정부의 계획

   

  ㅇ 아시아 최고의 물류 유통과 공급망, 국제 선박 및 항공 노선의 교차로에 위치한 도시국가

 

  ㅇ 영어/중국어 사용 비중이 높아 해외 거래에 익숙하며 Cross-Border eCommerce가 발달함.

 

싱가포르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2022 38억 싱가포르 달러 예상

 

  ㅇ 싱가포르의 2018년 전자 상거래 예상 매출액은 20억 9600만 싱가포르 달러, 2022년 38억 싱가포르 달러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 평균 성장률은 20%로 예상


싱가포르 전자 상거래 규모

자료원: Euromonitor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현황

 

  ㅇ Qoo10, LAZADA, Shopee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이 싱가포르에 본사를 설립하면서,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이 가속화 됨.
 

자료원: 각 사이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비교

 

Qoo10

LAZADA

Shopee

회사개요

2010년 한국 지마켓과 eBay 합자로 설립된 B2C 위주의 온라인 플랫폼. 모기업은 Giosis Pte Ltd싱가포르 1위 이커머스 플랫폼

2012년 창립, 20149월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된 Alibaba 소속의 동남아 1위 이커머스 플랫폼

2015년 설립, 다중 채널 Cross-platform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 10월 뉴욕 거래소(NYSE)에 상장된 SEA그룹 소속

진출국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주요 제품군

패션, 생활용품, 화장품 등

디지털, 생활용품, 화장품 등

화장품, 유아용품, 식품 등

Cross-Border Trading

서비스 제공, 셀러 모집 중

서비스 제공셀러 모집 잠정 중단

서비스 제공, 셀러 모집 중

물류 서비스

물류 Total Service를 제공하는 QXPRESS 자회사 운영

싱가포르 국영 우체국 SingPost의 물류허브에서 창고 운영, SingPostNinja Van을 통하여 물류 서비스 제공

SLS(Shopee Logistics System) : 셀러가 지정된 창고로 물건을 한번에 발송, Ninja Van과 같은 택배사를 통해 각지로 배송

특이사항

싱가포르 1위 플랫폼, 가장 많은 방문자 수

디지털 제품에 특화, 낮은 수수료

현재 한국 셀러 수수료 없음,  번역서비스 제공(영어 - 진출국 언어)

자료원: 각 사이트


   ㅇ 이 외에도 2017 7월 미국 Amazon Prime Now서비스를 싱가포르에서 시작했음.

    - Amazon Singapore 10만 평방 피트의 서비스 센터를 개설하고, 인공지능/머신러닝을 적용하여 주문 빈도에 따라 창고 내 재고의 위치가 정해지는 ‘Random Stow System’으로 효율성을 높임.

    - 싱가포르 내 2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


싱가포르 온라인 플랫폼의 트랜드, ‘Cross-Border’

 

  ㅇ 온라인 플랫폼 매출의 상당부분이 Cross-Border 거래에서 발생

    - Paypal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 물건을 구입하려는 성향이 강함.

    - 싱가포르의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률은 73%,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홍콩(75%)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이는 말레이시아(40%), 일본(18%), 한국(25%)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치임.

    - 최근 물류 업체 수의 증가로 배송 비용이 감소해 Cross-Border가 더욱 발달함. 싱가포르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많은 상품이 중국 물류 센터로 집하 후 배송 됨.

   - Shopee의 Cross-Border 소속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Cross-Border 상품을 찾는 이유는 정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라고 함. 기업과 개인 판매자 입장에서는 낮은 초기 비용으로 해외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으며, 소비자 데이터 분석 또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소비재 및 서비스 기업이 플랫폼 사에 투자하고 있는 추세임. 향후에도 Cross-Border 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됨.


결론 및 시사점

 

  ㅇ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경쟁이 가속화 될 전망

    -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온라인 시장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음. 현재 싱가포르내 1위 플랫폼인 Qoo10의 경우 월 평균 방문객이 1400만명 (싱가포르 인구: 579만명, 2018)

    - LAZADA는 올해 모기업 Alibaba로부터 20억 미국달러를 추가로 투자 받았으며, Shopee의 모기업 SeaShopee에 추가로 투자할 57500만 미국달러의 기금 조성을 발표했음.

    - Shopee의 경우 현재 한국의 Cross-Border Seller를 수수료 없이 모집 중. 이는 공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한국 상품의 총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0% 증가

    - 2019년에는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중점으로 경쟁 확대를 예상. Qoo10은 배송 관련 서비스인 ‘Q Prime’을 런칭하여 저렴한 배송료 및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 ‘Q prime’50불 이상 무료배송 (한국에서 배송되는 상품의 경우 80불 이상)


  ㅇ 셀러에게 맞는 유통망은 어디일까 

    - 해외로 눈을 돌리는 국내 판매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면, 모든 주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쉽게 접근 가능하며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싱가포르를 통해 계정을 개설하는 것을 추천

    -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든 판매자는 1위 플랫폼인 Qoo10, 시작하는 단계의 판매자의 경우 수수료가 무료인 Shopee, 전자 제품 판매자는 디지털 제품에 비교적 낮은 수수료(1~3%)를 부과하는 LAZADA가 적합



자료원: EuromonitorThe Straits Times, export.gov/usoffices, KOTRA 싱가포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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