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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태양광 패널 시장동향
  • 상품DB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홍태화
  • 2018-12-01
  • 출처 : KOTRA

- 풍부한 일조량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의지로 지속 성장 중 –

- 터키정부는 2017년 기준 3.1GW 수준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용량을 2023년까지 10GW급으로 확대 추진 -

  

 

 

상품명 및 HS Code

 

  ㅇ 태양광 패널을 포함하는 감광성 반도체 디바이스와 발광다이오드: HS Code 8541.40

 

시장규모 및 시장동향

 

  ㅇ 2017년 기준 터키 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전체 유럽 설비용량(8.6GW)의 약 26.7%를 차지하는 총 3.1GW로, 이 중 70%를 상회하는 2.3GW의 설비가 2017년도 설치(Frost&Sullivan)

    - 태양광 시장의 연 매출액은 총 25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약 280% 성장

    - 2017년도는 대형 프로젝트 시행 등으로 이례적인 성장을 기록한 점을 감안했을 때 향후 시장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2018년 이후에도 연 설치용량 500MW 이상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

 

2017~25년 중 연도별 신규 태양광 설비용량 예상

자료원 : Frost&Sullivan

 

  ㅇ 터키 정부는 풍부한 일조량(국토 70% 이상의 일조량이 연간 1.7MWh/m2 이상)을 적극 활용해 태양광 발전 육성정책 추진 중

    - 중장기국가개발정책 Vision 2023을 통해 2023년(2013년~)까지 70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을 10GW까지 확대 추진 중 

 

터키 내 지역별 연간 일조량 현황

자료원: 터키 투자청(ISPAT)

 

  ㅇ 터키 내 태양광 발전시장은 설비 용량에 따라 비라이선스 시장(Unlicensed Market), 라이선스 시장(Licensed Market), 메가 프로젝트(Mega Project)로 구분되며, 2017년 기준 비라이선스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

 

 유형별 터키 태양광시장 비교

구분

비라이선스 시장

라이선스 시장

메가 프로젝트

설비 용량

1MW 미만(가정용 태양광은 50kW 미만)

1MW~1,000MW

1,000MW 이상

설치 가능지역

제한없음

송배전업체(TEIAS) 지정 장소

정부에서 지정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지역(Karapinar, Nigde Bor)

설비 용량(2017년 말)

3,402MW

17.9MW

-

전력판매방법

지정 FIT 가격(13.3센트/kWh)으로 판매

전력 판매 단가 역경매방식 입찰(최저가 입찰자 선정)을 통해 산정된 전력 판매가격으로 PPA 체결 후 판매

로컬콘텐츠 우대

-

로컬콘텐츠 사용 시설 대상 전력단가 최대 6.7센트/kWh 추가 지급

입찰 참가자의 일정비율 이상 로컬콘텐츠 사용 의무 규정

자료원 : 터키투자청(ISPAT)

 

  ㅇ 터키 정부는 태양광 발전 육성을 위해 FIT(Feed In Tariff) 제도를 운영 중이며, 비라이선스 시장 기준 FIT 가격은 13.3센트/kWh 수준으로, 인근 불가리아(약 14센트/kWh), 슬로바키아(약 10센트/kWh) 등 FIT 제도 운영 국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임.

 

최근 3년간 수입동향(HS Code 8541.40)

 

  2017년 기준 전체 수입액은 35억 달러 내외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제품 다량 수입 중

    - 2015년까지 HS Code 8541.40 제품의 수입시장 규모는 연 5억 달러 미만이었으나, 2016년부터 수입시장 규모가 급증하여 2017년에는 35억7000만 달러를 기록

    - 2016년까지는 중국산 제품이 시장의 약 75% 이상을 점유 중이었으나, 2017년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이후 중국산 제품은 수입이 급감하고 동남아산 제품이 급격히 유입됨.

 

  ㅇ 한국산 제품의 수입액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이후 수입이 급증해 2017년 기준 6,042만 달러를 기록함.

 

2015-17년 터키 태양광 패널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국가명

2015년

2016년

2017년

수입액

점유율

수입액

점유율

수입액

점유율


전 세계

423,571

100.00

2,756,845

100.00

3,570,775

100.00

1

베트남

2

0.00

20,042

0.73

1,010,036

28.29

2

말레이시아

14,065

3.32

248,700

9.02

703,428

19.70

3

태국

942

0.22

142,900

5.18

512,888

14.36

4

중국

327,329

77.26

2,050,646

74.38

230,725

6.46

5

대만

17,645

4.17

29,908

1.08

205,072

5.74

6

독일

15,798

3.73

71,795

2.60

198,604

5.56

7

인도

4

0.00

0

0.00

133,72

3.75

8

크로아티아

445

0.11

4,005

0.15

60,964

1.71

9

한국

3,926

0.93

3,421

0.12

60,427

1.69

10

남아프리카공화국

0

0.00

0

0.00

55,853

1.56

자료원: World Trade Atlas

 

경쟁동향


  2017년 중반 기준 터키 내 태양광 패널시장은 중국업체가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의 한화큐셀이 설치량 기준 5위 기록 중임.

     - 현지 진출기업의 자체 집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Trina, Canadian, First Solar, CSUN, Jinko, 한화큐셀 등 업체가 누적 설치량 기준 수위를 다투고 있으며, 현지 정부의 Local 업체 부양정책에 따라 Marsun, Smart Solar, CW 등 터키내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2017년 기준 터키 내 업체별 태양광 패널 설치량

순위

업체명

설치량

점유율

1

CW Enerji

90.37MW

6.62%

2

Jinko Solar

89.30MW

6.54%

3

Canadian Solar

56.16MW

4.11%

4

Yingli Solar

49.50MW

3.62%

5

Hanwha Q Cell

36.70MW

2.69%


기타

1,043.57MW

76.42%


합계

1,365.60MW

100.00%

자료원 : Enerjiatlasi.com

 

유통구조

 

  ㅇ 비라이선스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태양광 발전장비는 현지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최종 소비자 대상 판매

 

  ㅇ 라이선스시장 및 메가프로젝트는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가 현지 건설사 등과 합작을 통해 정부 입찰에 참여하고 직접 시공 후 발전소 운영을 통해 수익 창출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HS Code 8541.40 이하 제품은 수입관세 면제(FTA 체결 여부 불문)되고 있으나, HS Code 8541.40.90.00.14 제품(태양광 모듈 및 패널)만이 수입감시세 및 반덤핑관세(중국산 한정) 부과 중

    - 수입감시세는 2017년 5월 12일부터 모든 국가산 HS Code 8541.40.90.00.14 제품에 대해 m2당 300달러 부과 중

    - 반덤핑 관세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만 부과 중으로 지정업체 대상으로는 m2당 20달러, 그외 업체에는 m2당 25달러 부과

 

HS Code 8541.40 제품의 터키 내 VAT 및 수입관세율

HS Code

VAT(%)

EU 국가

FTA 체결국(한국 등)

그 외 국가

8541.40

18

0

0

0

자료원 : Tariff-TR.com

 

시사점

 

ㅇ 터키 태양광 시장, 정부 발전 정책에 힘입어 지속 성장 중

    - 중장기국가개발정책 Vision 2023을 통해 2023년(2013년~)까지 70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을 10GW까지 확대 추진 중으로, 2017년에만 2.3GW의 설비가 설치

 

ㅇ 가정용 소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위주의 터키 태양광 발전 시장은 향후 메가 프로젝트 위주로 성장 예상

    - 한화큐셀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1GW 급 YEKA 프로젝트(2020년 완공 예정) 외 추가 메가프로젝트가 발주 계획에 있어 향후 터키 태양광 발전 시장은 대형 프로젝트가 주도 예상

    - 태양광 업계 관계자는 “터키 내에서 진행되는 태양광 프로젝트 대부분은 국산 기자재를 일정 비율 이상 사용토록 강제하는 로컬 콘텐츠 규정을 운영 중으로,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터키내에서 자체적으로 태양광 기자재 조달이 거의 불가한 점을 감안해 현지 공장 설립을 반드시 검토해야 함.”이라며 메가프로젝트 참가를 위한 선결조건에 대해 설명함.


 

자료원: 터키 투자청(ISPAT), Frost&Sullivan, World Trade Atlas, Tariff-TR.com,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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