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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베이징 K-Food Fair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8-09-19
  • 출처 : KOTRA

- 명확한 포지셔닝과 브랜드 파워 구축이 중요 -

 

 

 

개요

 

  ㅇ 지난 912~16일 닷새간 '2018 베이징 K-FOOD FAIR'가 베이징에서 개최됨.

    - 인삼, , 우유제품, 장과 소스류, 레저식품, 음료수 등 총 200여 종에 달하는 한국식품 전시

    - K-FOOD 페어는 B2B(수출상담회, 12~14)B2C(소비자 체험행사, 14~16) 행사를 병행함.

 

행사명

2018 베이징 K-Food Fair

일시

2018912~16

B2B 상담회(12~14), 소비자체험행사(B2C, 14~16)

장소

B2B 상담회(12~14) JW메리어트 호텔

소비자체험행사(B2C, 14~16) world trade scale

규모

수출기업 37개 업체를 등 110여 개 기업 참여

 

전시회 현장

 

  ㅇ 912~14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는 국내 수출기업 37개 업체에 중국 바이어 110개 기업이 참여

    - 행사는 설명회와 국내 수출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수출상담회 등 두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

     * 전략상품 설명회는 또 수출업체에 현지 유통 채널 트렌드를 설명하는 세미나와 바이어에게 유망상품·신상품을 소개하는 전략상품설명회로 나뉨.

 

설명: EMB00001a84463c설명: EMB00001a84463d

자료원: KOTRA 베이징 무역관

 

  ㅇ 중국 바이어들은 해당 농산품의 대중국 수입 가능 여부 등에 관심을 보임.

    - 중국은 일부 농산품에 대해 수입허가리스트제도를 실시하므로 해당 품목의 대중국 수입허가가 전제조건임.

     * : 한국산 과일 중 대중 수출이 가능한 품목은 포도뿐

    - 가공식품의 경우 수입불허 가능성이 있는 성분이 있는가에 관심 집중

 

설명: EMB00001a84463e

자료원: KOTRA 베이징 무역관

 

  ㅇ 소비자 체험행사는 914~163일 간 world trade scale에서 개최

    - 레드(한국의 빨간 맛), 그린(신선), 화이트(건강), 핑크(미용·다이어트) 4개의 K-Food 특별 테마관이 운영

    - 유자차, 홍초, 막걸리 등 국산 농식품 전시

    - 한국문화체험, K-Food OX 퀴즈’, K-POP 경연대회 등 여러 이벤트로 중국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음.

 

설명: EMB00001a84463f설명: EMB00001a844640

자료원: KOTRA 베이징 무역관

 

  ㅇ 참관객들은 “베이징에서 진정한 K-FOOD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함.

    - 베이징의 소비자, 특히 당일 행사의 관객은 중산층과 젊은 층 위주이며 이들은 해외직구 경험이 풍부하고 방한 경험이 있음.

    - 대다수 관객은 한국의 맛을 그대로 살렸는가에 관심을 보였음.

    - 반면, 일부 소비자들은 한국식품이 중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으므로 중국인 입맛에 맞춘 진정한 현지화가 필요하다는 반응

 

설명: EMB00001a844641

자료원: KOTRA 베이징 무역관

 

□ 한국 식품 수입동향

 

  ㅇ 중국 수입식품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20% 이상 급증함.

    - 2013~20164년간 450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500억 달러 돌파

    - 2017년 중국 식품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583억 달러 기록

 

중국 식품 수입규모

자료원: 첸잔(前瞻)산업연구원

 

  ㅇ 중국 식품수입시장에서 한국식품은 농산품보다 가공식품과 음료가 강세

    -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이 수입대상국 10위 이내인 품목은 음료(9), 과자(9), 사탕(4), 조제품(9), 과일잼(9), 어육류 가공품(3)

 

중국 2017년 식품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품목명(HS 2단위)

수입총액

대한국 수입

증감률

TOP3 수입국 (2017년 기준)

어류(HS 03)

8,069,727

97,896(20)

17.1

러시아(17.9%), 미국(16.3%), 캐나다(9.2%)

육류(HS 02)

9,485,085

-

△7.5

브라질(19.6%), 미국(12.5%), 호주(10.6%)

과일(HS 08)

6,372,780

17,185(26)

8.9

태국(18.8%), 칠레(16.1%), 미국(12%)

낙농품 (HS 04)

5,064,433

15,710(20)

44

뉴질랜드(55%), 미국(8.5%), 프랑스(8%)

음료 (HS 22)

5,281,550

121,641(9)

20.9

프랑스(39.4%), 호주(14.3%), 칠레(6.2%)

야채 (HS 07)

1,990,278

50(35)

8.4

태국(59.1%), 캐나다(20%), 베트남(12.7%)

곡물 (HS 10)

6,400,852

208(20)

13.1

호주(29.1%), 미국(23.6%), 베트남(16%)

과자/(HS 19)

5,691,233

209,001(9)

24.7

네덜란드(21.5%), 뉴질랜드(13.5%), 아일랜드(12%)

당류 (HS 17)

1,406,458

113,517(4)

△3.9

브라질(26.3%), 쿠바(14.9%), 태국(12.3%)

조제품 (HS 21)

2,480,012

86,376(9)

14.3

미국(16.8%), 호주(14.9%), 베트남(9.5%)

야채/과일 조제품(HS 20)

1,092,196

99,034(4)

11.2

미국(24.9%), 태국(10.8%), 브라질(9.6%)

차류 (HS 09)

894,333

2,217 (24)

27.1

베트남(49.4%), 스리랑카(6.2%), 인도네시아(6.1%)

육류/어류 가공품 (HS 16)

239,215

27,346 (3)

30

페루(38.2%), 태국(15.9%), 한국(11.4%)

: TOP 3 수입국 중 ( ) 속 수치는 해당 품목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임.

자료원:GTA

 

전망 및 시사점

 

  ㅇ 식품안전 강화 추세에 따라 중국 검역검험 기준에 맞는 상품 개발 및 생산 중요

    - 2008년 멜라닌 분유 파동으로 식품안전이 화두로 등장한 이래 중국 정부는 관련 법제도 정비, 시장에 대한 감독관리 강화 등 조치를 통해 식품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중국은 한차례 수입불허로 기업이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중국 해관이 해당 기업의 수입품 검사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엄격하게 점검하므로 현지 바이어들은 파트너 및 제품 선정에 신중

    -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과 중국의 첨가제, 균락수 등에 대한 규정 차이를 충분히 검토하고 중국 관련 규정에 부합되는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도록 노력해야 함.

 

  ㅇ K-FOOD는 명확한 포지셔닝과 브랜드가 중요함.

    - 수입식품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 즉각 복제품이 나타나므로 ‘원조’, ‘독특함’, ‘고품질’을 내세운 제품으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야 함.

 

 

자료원: 첸잔(前瞻)산업연구원 등 KOTRA 베이징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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