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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리밀폐용기 시장동향
  • 상품DB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강채린
  • 2018-06-02
  • 출처 : KOTRA

- 한국 유리밀폐용기 전년 대비 131.72% 대미 수출 증가 -

-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강화유리 제품 인기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유리밀폐용기(HS Code 7013.49)

 

□ 시장규모 및 시장동향

 

  ㅇ 시장규모

    - IBIS World의 주방용품 및 조리기구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미국의 주방용품 및 조리기구 시장은 16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9% 성장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3.8% 성장함.

 

미국 주방용품 및 조리기구 시장규모

 

EMB0000199c8bb7

 자료원: IBIS World


  ㅇ 주요 동향 및 트렌드

    - 유리용기의 경우, 얼룩이 생기거나 표면이 벗겨지거나 음식의 맛이나 냄새가 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음.

    - 식당 등 업무용 주방에서 널리 쓰이는 강화유리와 파이렉스로 제작되는 유리용기도 늘어나고 있음.

    - 전제레인지에 넣거나 가열해도 깨지거나 상하지 않으며, 냉동보관을 할 수 있는 제품이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어 호응을 받고 있음.

    - 최근 미국인들 사이에서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집에서 만든 식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고품질 유리용기의 수요가 증가함.

 

□ 수입동향

 

  ㅇ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 2017년 미국의 유리밀폐용기 총 수입액은 약 1879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16% 감소했음.

    - 유리밀폐용기 1, 2위 수입국인 중국과 멕시코 제품의 2017년도 수입액은 각각 전년 대비 7.57%, 0.06% 감소함.

    - 한국산 제품 수입액은 2016년 대비 131.72% 증가하며 전체 수입국 중 3위를 차지함.

    - 2017년 미국의 대한국 유리밀폐용기 수입액은 912만 달러로, 한국산 제품은 미국의 전체 수입산 유리밀폐용기의 약 4.85%를 차지함.

 

미국 유리밀폐용기 국가별 수입입동향(HS Code 7013.49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수입규모

비중

증감률

('17/'16)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

전체

189.53

198.12

187.90

100

100

100

-5.16

1

중국

117.44

127.93

118.25

61.97

64.57

62.93

-7.57

2

멕시코

10.99

11.63

11.63

5.8

5.87

6.19

-0.06

3

한국

6.32

3.93

9.12

3.34

1.99

4.85

131.72

4

터키

9.94

9.17

7.56

5.25

4.63

4.02

-17.61

5

폴란드

8.88

7.88

7.13

4.68

3.98

3.79

-9.55

6

프랑스

8.00

8.75

6.28

4.22

4.42

3.34

-28.22

7

이탈리아

7.79

6.00

5.68

4.11

3.03

3.02

-5.24

8

독일

2.71

3.07

2.71

1.43

1.55

1.44

-11.95

9

인도

2.74

3.66

2.65

1.45

1.85

1.41

-27.49

10

대만

2.48

2.05

2.21

1.31

1.03

1.18

7.79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경쟁동향

    - 주방용품 시장의 시장 점유율은 고르게 분포돼 있는 편이며, 상위 3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16.7%를 점유하고 있음.

    - 또한 PL(Private Label) 제품이 전체 시장의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기업들이 73.4%를 고르게 점유하고 있음.

    - 현재 미국 주방용품 시장의 메이저 플레이어는 Meyer Corp., Newell Brands, Lifetime Brands Inc.,로 각각 시장의 5.8%, 5.5%, 5.4%를 점유하고 있음.

 

주방용품 시장점유율

EMB0000199c8bb9EMB0000199c8bba

자료원: Euromonitor

 

  ㅇ 경쟁기업 및 경쟁제품 정보


기업명

브랜드명

제품명 및 가격정보

2017년 시장점유율

원산지

World Kitchen

Pyrex

Snapware® Total Solution

Pyrex® Glass Food Storage 10-pc Set

(US$ 19.99)

3.8%

미국

Newell Rubbermaid

Rubbermaid

Rubbermaid® 10-Piece Glass Food Storage

Container Set with Easy-Find Lid

(US$ 29.99)

5.5%(Rubbermaid

브랜드 점유율 2.6%)

미국

Pampered

Chef

Pampered

Chef

3-CUP LEAKPROOF GLASS CONTAINER

(US$ 14.00)

2.8%

미국

Anchor

Hocking

Company

Anchor

Hocking

Anchor Hocking 16-Piece

Kitchen Food Storage Set with Red Lids

(US$ 24.14)

0.5% 

미국

Libbey Inc.

Libbey

Libbey Serve It 2-piece, 12.5-cup

Square Glass Serveware Set with Red Lids

(US$ 26.99)


2.1%


미국

자료원: Euromonitor(시장점유율), Walmart.com(가격정보)


□ 유통구조

 

  ㅇ 오프라인 유통채널

    - 유리밀폐용기를 포함한 가정용품의 74.1%는 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음.

    - Euromonitor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주요 유통채널은 미국의 Bed Bath & Beyond, Williams-Sonoma Inc.와 같은 가정용품 전문 소매점이며 Walmart, Target 등의 대형 할인매장과 Ralphs, Vons 등의 식료품 슈퍼마켓을 통해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음.

 

  ㅇ 온라인 유통채널

    - 온라인 판매는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로, 2017년 기준 약 19.4%의 주방용품이 인터넷을 통해 판매됨.

    - 주요 온라인 소매점으로는 Amazon, Walmart.com, Wayfair 등이 있으며, 마켓플레이스 벤더를 통해 이러한 주요 사이트들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음.


□ 관세율 및 수입규제

 

  ㅇ 관세율

    - 관세율은 HS Code에 따라 구분되며, HS Code별로 일반관세는 7.2%에서 최고 22.5%까지 적용됨. 그러나 한국산 제품은 한미 FTA에 의거해 무관세부터 최고 4.5% 관세까지 적용되는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음.


HS Code

설명

일반관세율

한-미 FTA 적용 관세율(2018)

7013.4

Glassware of a kind used for table (other than drinking glasses) or kitchen purposes, other than of glass-ceramics:

N/A

N/A

7013.49

Other:

N/A

N/A

7013.49.10

Pressed and toughened (specially tempered)

12.50%

3.7% (KR)

7013.49.20

Valued not over $3 each

22.50%

무관세

Valued over $3 each:

Cut or engraved:

7013.49.30

Valued over $3 but not over $5 each

11.30%

3.3% (KR)

7013.49.40

Valued over $5 each

7.20%

무관세


Other:



7013.49.50

Valued over $3 but not over $5 each

15%

4.5% (KR)

7013.49.60

Valued over $5 each

7.20%

무관세

자료원: 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ㅇ 수입 및 통관 제도

    - 한미 FTA 협정상의 원산지 결정기준에 따라 한국산으로 인정받는 제품은 통관시 원산지 증명서 등의 필요서류를 구비해야 하며, 세관에서 제출을 요구하지 않아도 미리 갖추고 있어야 함.

    - 원산지 증명서,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원자재 확인서 등의 관련 서류는 통관일로부터 5년 동안 보관해야 함.

    -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에서는 미국에서 생산, 판매 및 유통되고 있는 모든 소비재를 소비자 안전법안에 따라 규제하고 있으으며, 특히 유아 및 어린이의 접근이 가능한 모든 제품의 안전성에 초점을 두고 있음.

    - 2008 8월에 개정된 소비자 제품 안전 개선법안(Consumer Product Safety Improvement Act) 2008 11 12일 이후에 생산된 모든 수입 소비자 제품에 대해 안전성 테스트 증빙을 미리 구비하고 제품 통관 시 미 세관이 증빙을 요구할 경우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 소비자 안전성 인증을 위해 NSF International이나 UL과 같은 NRTL(Nationally Recognized Testing Laboratories)의 기관들을 통해 안전성 테스트와 인증을 받을 수 있음.

    - 또한 캘리포니아주로 수출하는 제품의 경우, 제품에 Proposition 65에서 지정하는 유해 독성물질이 기준치 이상 함유돼 있거나 발생하는지 사전에 검토해 독성물질이 노출될 경우 OEHHA의 규정에 따라 경고문을 부착해야 함.

   · OEHHA 지정 독성물질 리스트: https://oehha.ca.gov/proposition-65/proposition-65-list

   · 경고문 부착 안내: www.P65Warnings.ca.gov


□ 시사점

 

  ㅇ 사용과 세척 등 관리가 편리한 제품 선호

    - 최근 미국 소비자들은 식기세척기를 통해 제품을 세척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나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냉동보관까지 가능한 다각적 기능과 편리성을 갖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

    - 또한 허브, 향료 등 구체적인 종류의 식품을 기능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들이 새롭게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용도에 따라 효율성을 높인 디자인의 제품들이 새롭게 개발될 것으로 예측됨.

    -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을 이용해 온도에 대한 내구성이 강해 음식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는 용기, 습기가 차지 않아 튀김류의 음식을 눅눅하지 않게 보존할 수 있는 용기, 커피 등의 향을 잘 보존할 수 있는 용기 등 특정 기능을 살린 제품을 개발해 진출한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됨.

    -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미국 소비자들을 고려해 용기의 크기와 디자인도 다양화하는 것이 중요함.

 

  ㅇ 온라인 채널의 비중 점점 커질 것

    - 최근 Amazon Fresh 등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식료품 주문까지 가능하게 됐음.

    - 온라인 식료품 주문 트렌드가 활성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식료품과 함께 밀폐용기, 요리용품과 같은 주방용품을 함께 주문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현 트렌드의 흐름을 잘 활용해 식료품 배달을 함께 하는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IBIS World, Euromonitor, World Trade Atlas, Technavio, 그 외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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