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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2018년 6.8% 성장 전망
  • 경제·무역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전우형
  • 2018-01-17
  • 출처 : KOTRA

- 거시경제 안정, 농업·산업부문 부가가치 증가, 경제활동 다양성 증대 등 3대 과제 직면 -

- 탄자니아 실링화 안정세 및 지속적인 고도성장으로 수입수요 증가 기대 -



탄자니아, 사하라이남 아프리카(SSA)지역 경제성장 주도 전망 

  ㅇ 세계은행, 2018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경제성장률 3.2% 전망
    - 사하라이남 아프리카는 국제 상품가격 상승세 내수 증가에 힘입어 2018 3.2%, 2019 3.5% 성장 전망
    - 특히 가나 8.3%, 에티오피아 8.2%, 코트디부아르 7.2%, 세네갈 6.9%, 탄자니아 6.8% 성장으로 지역경제 성장 주도 전망

  탄자니아, 2018 6.8% EAC국가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 기록 전망
    - 세계은행은 EAC(동아프리카연합체)에서 탄자니아가 6.8% 경제성장으로 높은 성장세 기록 전망
    - 그밖에 케냐 5.5%, 우간다 5.1%, 르완다 5.9% 경제성장 전망
    - 세계은행은 탄자니아가 2018 6.8% 성장에 힘입어 2019년, 2020년에도 6.9%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혀 고도성장세 유지를 낙관
    - 세계은행은 탄자니아, 케냐 EAC 국가들이 물가 안정으로 경제성장에 기여한다고 밝힘.

  ㅇ 탄자니아 정부, 2017 7% 성장했고 2018년에는 7.4% 성장을 자신
    - 탄자니아 정부는 2017 지급준비율을 10%에서 8%로, 기준 금리를 16% → 12% 9% 인하. 자금유동성 증가로 경제활동 촉진
    - 탄자니아 정부는 2018년에도 경제활동 성장 촉진 민간부문 투자환경 개선 목적으로 인프라 확충사업을 지속 천명

  ㅇ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탄자니아 3대 도전과제에 직면
    - 거시경제 안정, 농업·공업부문 부가가치 증대, 경제활동 다양성 등이 3대 극복과제
   - 2015년말 신정부 출범이후 세수 증대, 부정부패 일소, 인프라 개발 투자 등으로 정부정책 투명성 개선은 높게 평가


탄자니아, EAC 국가 중 인플레이션 최저 유지로 경제성장에 기여 

  ㅇ 2017
년 1~11월 인플레이션 5.4% 기록
    - 탄자니아는 3 6.4%, 4 6.4%, 5 6.1%로 연중 고점을 시현
    - 케냐는 8.3% 우간다 5.85%, 르완다 9.25% 각각 기록

  ㅇ 2016년은 5.17% 2015 5.59%를 하회
    - 2012년 16% 고점을 기록한 이후 2013 7.8%, 2014 6.1%로 낮은 수준을 유지


탄자니아 인플레이션 동향 및 전망(2012~2022)

자료원: Statista

□ 회계연도 2017/18 1분기(7~9) 인플레이션 동향

  ㅇ
정부의 재정긴축 시행, 국제 상품가격 하락세 유지, 국내·인근국 식료품 가격 안정 등이 주 원인

  ㅇ 회계연도 2017/18 기준 1
분기는 전년 동기 4.8%를 넘어선 5.2%를 기록
    - 주된 원인은 식료품 가격 불안으로 식료품 가격 변동은 7.0%에서 9.4%로 높아짐.

  ㅇ
탄자니아 재무부는 2018 6월 말까지 인플레이션 한 자릿수 유지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낙관
    - 탄자니아 실링화(TZS) 안정화도 인플레이션 상승에 제약요인으로 작용

□ 탄자니아 정부 인플레이션 대응방향

  ㅇ 식료품 가격안정을 위한 농업부문 지원노력 지속
    - 관개인프라 구축, 농작물 보조금 정책, 작물 수확량 향상을 위한 R&D, 시장접근성 강화 등에 주력
    - 식료품, 에너지원은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여도가 45.8%에 달하는 실정

  ㅇ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제어에 악영향
    - 연초 유가는 2014년 이후 배럴당 60달러를 상회

□ EAC 국가의 최근 달러환율 변동내역

  ㅇ
탄자니아 달러수요 증가로 탄자니아 실링화는 달러당 2225탄자니아 실링, 2250탄자니아 실링을 시현해 약세장 유지
 
  ㅇ 우간다는 제조업 부문의 달러 수요 증가 및 해외투자가의 국채매도 요인으로 약세

  ㅇ
케냐는 국제기구의 원조(달러) 유입, 유가 가격밴드의 낮은 변동성 유지 등으로 안정된 모습

□ 시사점
  
  탄자니아의 고도경제성장 지속 및 환율 안정세는 외국물품 수입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망
    -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진행 및 자국기업 주도의 산업화 정책으로 자본재 수입 증가 예상
    - 2017년 6.8% 성장 시현이 예상되며 2018년에도 인프라 개발사업 확대 등으로 경기부양 유지
    - 또한 환율 안정화는 탄자니아 대외부채 채무이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2017년 9, 대외부채 192억 달러).


탄자니아 총대외부채 추이

자료원: Bank of Tanzania


  ㅇ 탄자니아 정부의 정부 긴축재정, 식료품 가격안정화 조치 등의 노력으로 5%대의 인플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유지
    - 다만,
국제유가 가격상승 및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품 작황 및 공급 부족 등이 변수

  탄자니아 실링화는 2015 3
분기 환율 폭등 이후에는 안정세를 유지
    - 탄자니아 정부는 2018 1 1
일부로 지불수단을 탄자니아 실링화로 통일시키는 조치를 단행
    - 이로 인해 달러가격 견적은 가능하나,
탄자니아 실링화 결제를 막을 경우에는 벌금을 부과 예정
    ·
관광산업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제외
   
- 정부의 현지화 지불정책으로 달러화 수요는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
    - 연평균환율은 2014 161.85탄자니아 실링, 2015년 선거여파로 1977.63탄자니아 실링이 대폭 절하된 이후에는 2016 2188.24탄자니아 실링, 2017 2240.26탄자니아 실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


자료원: Stasista, Daily News, Guardian, Bank of Tazania,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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