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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대만 영유아용품 시장동향
  • 상품DB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유기자
  • 2017-11-15
  • 출처 : KOTRA

- 저출산 추세 속 프리미엄 제품이 유망 -

- 한국산 품질 신뢰도, 제고 노력 필요 -

 

 


시장규모 및 동향

 

  (인구) 2017 9월 말 기준, ·유아기 인구는 14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6.2%

    - 영아( 0~3)와 유아( 4~6)는 각각 84만 명, 63만 명

    - ·유아기 인구의 39%는 수도권(타이베이시, 신베이시)에 거주

    - 연간 출생아 수 20만 명 수준(2016 208000, 2017년 1~9 기준 14만 명)

 

   (육아비용) ·유아기 때 드는 비용이 아동기, 청소년기, 대학 4년보다 많음.

    - 자녀 출생 이후 만 22세 대학 졸업까지 소요되는 비용(1명 기준) 200~450만 신 타이완 달러(7400~1673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 ·유아기 6년 동안 약 28% 비중 소요(기타 연령대 24% )

 

연령대별 육아 비용(추산)

                                                                                                                                                            (단위: NTD)

영아기

( 0~3)

유아기

( 4~6)

아동기

( 7~12)

청소년기

( 13~18)

대학생

( 19~22)

총계

113~774

173~484

535~1,062

538~1,101

665~1,105

2,024~4,526

자료원: CMoney.tw

 

  (의류) ·아동복( 8세 미만 위주)의 연간 시장규모는 300억 신 타이완 달러(11000억 원) 이상

    - 2016년까지 최근 5년 간 시장규모가 연 2%대로 성장했고 2017년부터는 1%씩 증가할 전망

    - 시장구조는 유아복( 3세 이하)과 아동복( 3~8)이 각각 24:76로 형성

    - 업체별로 레스엔펀츠(Les Enphants), 치카비디(Chickabiddy), 이다(Yih Dah)*가 각각 6~7%로 시장점유율을 차지

    * 업체별 산하 브랜드: (레스엔펀츠) Avon Disney·Les Enphants·Familiar·Oshkosh , (치카비디) MotherCare·Classic Mickey·Absorba·Peter Rabbit , (이다)Mickey·Snoopy·Elle·Guess

    - 유니클로(일본), Baby Care(미국)과 대만 업체 Why & 1/2, Love World가 각각 1~2%로 뒤를 잇고 있음

    - 최근에는 해외직구, 소셜커머스 등과 같은 온라인 쇼핑채널 이용이 활발한 가운데 한국 제품은 온라인 쇼핑 위주로 유통

 

·아동복 시장규모

구분

2014

2015

2016

2017(f)

2018(f)

시장규모(백만 NTD)

30,958

31,751

32,615

33,015

33,438

증감률(%)

2.4

2.6

2.7

1.2

1.3

자료원: 유로모니터

 

  (식품) 연간 영유아 식품 시장규모는 150억 신 타이완 달러(5500억 원) 이상으로 분유가 78%

    - 건조식품(간식류), 가공식품(이유식 등)이 각각 19%, 1%

    - 2017년은 시장규모 증가율이 높은 편인데, 수요량은 전년과 거의 동일한 상태에서 제품 리뉴얼과 원료 가격 상승으로 판매가격이 인상됐고 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늘었기 때문

    - 퀘이커(Quaker), S-26, 시밀락(Similac) 등 상위 3위 브랜드가 전체 영유아 식품 시장의 약 42%를 차지

    - 한국에서는 보통 분유 섭취 마지막 단계가 생후 24개월에 끝나는 반면 대만에서는 만 7세까지도 영양보충식 개념으로 계속 섭취하는 경우가 많음.

    - 분유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약국, 유아용품 전문점에서 간식과 시판 이유식은 유아용품 전문점, 약국에서 주로 유통

    - 유아용품 전문점, 약국에서는 분유 다량 구매 시 완구·교구를 사은품으로 주며 상시 판촉행사를 갖고 비용 완납한 후 필요할 때마다 방문해서 찾아가는 편의를 제공해 소비자 선호도 높은 편

 

영유아 식품 시장규모

구분

2014

2015

2016

2017(f)

2018(f)

시장규모(백만 NTD)

13,916

14,335

14,799

15,483

15,801

증감률(%)

3.4

3.0

3.2

4.6

2.0

자료원: 유로모니터

 

  (화장품) 목욕용품, 스킨케어, 샴푸용품, 아기물티슈 등을 포함한 영유아 화장품 시장규모는 연 29억 신 타이완 달러(1070억 원) 수준

    -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소폭이나마 연 0.8%대의 성장세로 확대 예상

    - 존슨앤드존슨을 위주로 한 대중화(Mass) 제품이 시장규모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프리미엄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

    * 프리미엄 브랜드 비중: (2011년) 20.1% (2014년) 21.4% (2017년 예측) 22.2% (2020년) 23.1%

    -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은 존슨앤드존슨이 48.6%(2016년)를 차지하고 세바메드(Sebamed), (Baan), 뷔센(Bübchen) 등 독일계 프리미엄 브랜드*가 뒤를 이음.

    * 세 브랜드 시장점유율 합계 19.5%

    - 영유아 화장품 시장은 유럽·미국 브랜드 위주로 형성돼 있으며 일본 브랜드(피죤)가 일부(2%)를 차지. 한국 브랜드는 '그린핑거'가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음.

 

영유아 화장품 시장규모

구분

2014

2015

2016

2017(f)

2018(f)

시장규모(백만 NTD)

2,775

2,831

2,887

2,904

2,925

증감률(%)

2.8

2.0

2.0

0.6

0.7

자료원: 유로모니터

 

  (완구) 6세 이하 영유아 완구 시장규모는 연간 30억 신 타이완 달러(1100억 원)대에서 점차 감소

    - 전체 완구 시장에서 비중도 2014년도의 34%에서 30% 미만으로 줄어드는 추세(2018 29% 예상)

    - 이런 상황 속에 2010년 경부터 한국산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한국산 캐릭터 완구가 대만에 진출, 또봇과 로보카폴리는 대만 유아동 완구 시장에서 각각 2.6%, 1.9% 시장점유율을 차지

    - 이 밖에도 꼬마버스 타요, 터닝메카드, 바이클론즈, 헬로 카봇 등 캐릭터 완구와 리틀미미(인형완구), 옥스퍼드(블록완구) 등 다양한 한국산 제품이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음

    - 유아동 완구를 전문으로 수입·유통하는 업체로는 완구점 '펀박스(FunBox)' 운영업체인 엘이인터내셔널(L.E. Intl)과 유아동 의류·용품 전문기업인 레스엔펀츠(Les Enphants), 토이져러스 대만 법인 등이 있음.*

    * 업체별 취급 브랜드: (엘이인터내셔널) 토미카·토마스와 친구들·메루짱·베이블레이드·리카짱·또봇 등, (레스엔펀츠) 피셔프라이스·핫휠·바비 등, (토이져러스) 패스트레인·브루인 등

 

·아동 완구 시장규모

구분

2014

2015

2016

2017(f)

2018(f)

시장규모(백만 NTD)

3,032

2,923

2,889

2,825

2,575

증감률(%)

1.5

-3.6

-1.1

-2.2

-2.4

자료원: 유로모니터

 

유통채널

 

   유아용품 구입 시 대형할인점, 유아용품 전문점, 프렌차이즈 약국* 등 오프라인 매장을 선호하는 편

    * 기저귀·분유·용품(젖병·세제 등)은 소형 약국에서도 구입 가능하고 대형 약국의 경우 완구·실내복도 취급

    - 온라인 쇼핑 채널 이용 비중도 34.2%로 백화점(22.3%)보다 높은 편. 전자상거래 시장 발달에 따라 온라인 쇼핑 이용 추세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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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nsightXplorer(2016년 10월)

 

  에이전트를 통해 현지 유통채널에 입점·납품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유아용품 전문점이 직접 에이전트로 나서는 경우도 있음.

    - 레스엔펀츠, 치카비디 같은 현지 유아용품 브랜드 기업의 경우 OEM 방식으로 수입을 타진하기도 함.

 

현지 주요 유통채널

분류

업체명(홈페이지)

유아용품 전문점

Les Enphants(www.phland.com.tw), Chickabiddy(www.chick.com.tw),

兒女是寶(www.baby138.com.tw), 安琪兒(www.babyfamily.net),

베이비시티(www.babycity.com.tw), 스위트패밀리(www.sweet-family.com.tw),

코도모(www.kodomoshops.com), GMP 베이비(www.gmpbaby.com.tw) 외 다수

프랜차이즈 약국

丁丁藥局(www.norbelbaby.com.tw), 啄木鳥藥局(www.woodpecker.com.tw),

杏一(www.medfirst.com.tw), 佑全(www.yourchance.com.tw), 躍獅(http://dms.yeschain.com.tw),

博登(www.prohealthcare.com.tw)

온라인 쇼핑

야후(https://tw.mall.yahoo.com, https://tw.buy.yahoo.com), momo(www.momoshop.com.tw),

MallDJ(www.malldj.com), 베이비홈(http://shop.babyhome.com.tw),

마미바이(https://mamibuy.com.tw)

자료원: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수입현황

 

  (의류) HS Code 6111호 기준, 2016년에 2000만 달러를 돌파했으나 올해는 감소세. 대한국 수입 비중은 1%에 못 미치나 이전대비 큰 폭 증가

    - (품명) 유아용 의류와 그 부속품

    - (관세율) 전 품목 12%

 

유아 의류(HS Code 6111) 수입현황

                                                                                                        (단위: 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1~8월)

1

중국

638

978

1,067

1,347

740(-7.0)

2

베트남

74

96

123

212

77(-47.8)

3

방글라데시

11

28

57

87

57(-2.3)

15

한국

2

1

3

2

4(+1,377)

총계

1,049

1,484

1,619

2,079

1,139(-10.4)

주: 2017년 괄호 안 수치는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자료원: 대만 재정부 관무서

 

  (완구) HSCode 9503호 기준, 연간 수입규모는 27000만 달러 수준. 대중국 수입 비중이 75%, 대한국 수입규모는 전체 대비 0.6% 비중

    - (품명) 세발자전거·스쿠터·페달 자동차와 이와 유사한 바퀴가 달린 완구, 인형용 차, 인형과 그 밖의 완구, 축소 모형과 이와 유사한 오락용 모형(작동하는 것인지에 상관없다), 각종 퍼즐

    - (관세율) 전 품목 0%

 

완구(HS Code 9503) 수입현황

                                                                                                    (단위: 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1~8월)

1

중국

16,305

16,726

20,064

20,213

13,948(+6.5)

2

일본

2,116

2,606

2,165

2,024

1,399(-2.6)

3

베트남

410

635

912

1,487

844(-11.9)

8

한국

88

174

270

165

102(-9.6)

총계

21,469

23,739

27,223

26,857

17,943(2.1)

주: 2017년 괄호 안 수치는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자료원: 대만 재정부 관무서

 

  (식품) 1~8월 기준, 4882만 달러를 수입한 가운데 분유 비중이 87%

    - 주요 수입대상국의 대부분이 유럽 또는 미국

    - 한국 제품은 과자류 수입이 많은 편, 올해 17만 달러 수입(전년동기대비 252% 증가)

 

영유아 식품 수입현황

                                                                                                             (단위: 만 달러, %)

대만 HS Code

품명

관세율

2017년 1~8월 수입액(증감률)

주요 수입대상국

1602.10.10006

고기 조제식료품

7.5

38(+10.2)

폴란드, 미국

1806.90.20001

조제식료품

5

-

-

1901.10.00104

분유

5

4,253(-13.1)

아일랜드, 네덜란드, 호주

1901.10.00907

기타 조제식료품

5

99(-0.04)

미국, 프랑스, 스페인

1905.90.30009

과자류

5

122(-44.0)

일본, 미국, 한국

2005.10.20005

균질화한 채소(절임·냉동 제외)

5

4(-39.2)

헝가리, 호주

2008.99.92107

과일 조제식료품(캔 제품)

5

14(+14.0)

프랑스, 일본, 독일

2008.99.92900

과일 조제식료품

5

20(+10.0)

호주, 헝가리

2009.89.40003

단일주스

5

12(+50.4)

프랑스, 미국

2009.90.20004

혼합주스

5

7(-59.9)

헝가리, 일본

2104.20.10103

균질화한 혼합조제 식료품

5

30(+103.1)

미국, 헝가리, 호주, 한국

2106.90.40002

식품

5

283(+515.3)

스페인, 네덜란드

주: 1) 상기 품목 전부 품명에 '영유아용' 명기, 2) 자료원: 대만 재정부 관무서

 

  화장품(목욕용품 포함)은 유아용만 별도로 산출되지 않아 정확한 수입현황은 파악이 어려우나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을 기준*으로 미국, 독일 제품 위주로 수입

    * 미국 존슨앤존슨(48.6%), 독일 세바메드(8.3%), 프랑스 Baan(5.7%), 독일 뷔센(5.5%)

 

시사점

 

  대만은 한국산 유아용품에 대해 디자인·기능 평가는 좋지만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편

    - 품질 신뢰도가 낮다보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인식하는 성향도 강함.

    - 충분한 품질 증명 노력과 동시에 시장 상황에 맞는 가격 전략 수립 필요

 

  출산율 저하 속 프리미엄 제품 선호경향 심화 추세. 품질 경쟁력 우선시할 필요

    - 한국산 놀이매트는 비싼 가격에도 디자인·안전성을 인정받아 놀이매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손꼽힘.

    - 최근에는 증기 소독기보다 가격이 2배 이상 비싼 자외선 젖병 소독기도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호평. 유아용품 전문 기업에서 OEM 협력을 타진하는 경우도 있었음.

 

  명칭이 다른 베이비페어가 각각 반기별,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어 현지 시장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음.

    - 타이베이 국제 영유아·임산부용품전(台北國際嬰兒與孕媽咪用品展): 반기별 개최(https://wgmombaby-fair.top-link.com.tw)

    - 타이베이 국제 임부·유아용품전(台北國際婦幼用品大展): 분기별 개최(http://tpe-mommybaby.kje-event.com.tw)

 

 

자료원: 유로모니터, 내정부 통계처, CMoney, 대만 재정부 관무서,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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