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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일본 리튬이온 축전지 시장동향
  • 상품DB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조은진
  • 2017-11-02
  • 출처 : KOTRA

- IT 기기에 이어 전기차, 드론 등 모터 구동기기 시장도 확대 추세 -

- 2016년 대한 수입 54.5% 증가한 9081만 달러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제품명: 리튬이온 축전지(HS Code 8507.60)

 

선정 사유

 

   일본 리튬이온 축전지 시장은 최근 자동차분야를 중심으로 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음.

    - 또한 IT 기기에서는 스마트폰의 대형화와 함께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


   리튬이온 축전지 수입시장에서 한국은 일본의 3대 수입국이며, 대한 수입은 증가세

    - 2016년 일본의 대한 수입액은  전년대비 54.5% 증가

    - 축전지 분야에서 한국 제품의 경쟁력은 일본 기업에 인정받고 있음.


□ 일본 시장동향

 

   일본 리튬이온 축전지 시장은 계속적으로 증가세

    - 2016년 리튬이온 축전지 판매액은 전년 대비 약 6.8% 증가한 3852억 엔, 판매량은 약 4.4% 증가한 12억7710만 개 기록

    - 리튬이온 전지 시장은 그간 스마트폰 등 IT 기기용 수요가 확대돼 성장해 왔음. 최근에는 전기자동차나 드론, 전기자전거 등 모터 구동 기기용 시장 및 가정용 소형 축전지 시장도 급성장세

   

2차 전지 판매액 및 판매량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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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회계연도 기준(해당 연도 4월초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

자료원: 일본 경제산업성, 기계통계


   특히 리튬이온 축전지는 전기 자동차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큰 고가부품으로, 각국 환경규제 강화로 전기자동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투자가 활발해질 전망

    - 후지 경제연구소는 2020년 세계 리튬이온 전지 시장이 2017년 대비 35% 증가한 약 3조23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의 수입통계

   

  전체 수입액 증가세

    - HS Code 8507.60 2016년 전체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한 74845만 달러 규모

    - 최대 수입국은 전체 수입의 약 54%를 차지하는 중국이며, 그 뒤를 미국, 한국, 싱가포르가 잇고 있음.

 

  ㅇ 대한 수입도 증가세

    - 2016년에는 전년대비 약 54.5% 증가한 9081만 달러가 수입됨. 

 

최근 3년간 리튬이온 축전지 수입 추이(HS Code 8507.60 기준)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16/'15

2014년

2015년

2016년

2014년

2015년

2016년

-

전체

537.43

633.46

748.45

100

100

100

18.15

1

중국 

381.63

387.88

402.28

71.01

61.23

53.75

3.71

2

미국

20.62

100.15

132.59

3.84

15.81

17.72

32.39

3

한국

58.91

58.80

90.81

10.96

9.28

12.13

54.44

4

싱가포르

31.04

19.54

33.80

5.78

3.09

4.52

72.99

5

베트남

11.91

29.13

28.95

2.22

4.6

3.87

-0.6

6

말레이시아

3.09

3.93

17.85

0.58

0.62

2.39

354.46

7

대만

9.62

10.14

14.57

1.79

1.6

1.95

43.75

8

인도네시아

8.13

11.37

11.95

1.51

1.79

1.6

5.15

9

독일

2.76

3.85

3.27

0.51

0.61

0.44

-15.08

10

프랑스

1.94

2.35

2.85

0.36

0.37

0.38

20.91

자료원: World Trade Atlas

                            

주요 경쟁 기업 및 동향

 

   리튬이온 축전지는 1991년에 Sony가 최초로 실용화한 이후 Panasonic 등 일본 기업이 시장을 선도해 왔음.

    한국 및 중국기업의 경쟁력 향상, 일본 제품의 가격 경쟁력 저하 등으로 인해 일본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하락해왔음.

    - 그러나 Panasonic에서 EV용 축전지 양산 공장을 Tesla와 공동 운영하면서 시장점유율이 급상승, 올해 7월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 


   최근 일본 기업은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극재를 희소한 코발트에서 저렴한 망간으로 변경하는 등 안전성이나 성능은 동일한 수준으로 확보하면서 제조비용을 삭감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또한 온도에 따라 기화 및 팽창해 폭발하는 리튬이온 전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전고체 리튬전지 상용화에 나서는 추세

    - 전고체 리튬전지는 리튬이온 전지의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꿔 안전성을 강화한 전지로,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가 2~3배 늘어날 수 있는 것도 장점

    - 소니의 전지사업을 매수한 일본 휴대전화 부품회사 무라타는 2019년까지 전고체 전지를 상용화할 예정이며, 도요타 자동차도 2021년부터 전고체 전지를 대량생산할 계획

  

일본의 주요 리튬이온 축전지 제조기업 및 관련 기업 

기업명

매출액(억 엔)

특징

Panasonic

73,437

- 전지 제조 기업 

- 노트북 PC 및 전기 자동차용 전지, 원통형 전지 제조에 강점

- 차량용 리튬이온 전지 세계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기업

- 전기자동차로의 전환 대비를 위해 1000억 엔을 투자, 미·중·일 생산 공장의 생산 규모를 약 2배로 확대할 계획(2017년 10월 26일 발표)

Murata

11,355

- 전지 제조기업. 2017년 9월  Sony 전지사업을 매수, 스마트폰용 배터리뿐 아니라 청소기 및 전동공구형 원통형 전지 공급도 늘릴 계획

- 2019년부터 전고체전지 실용화해 스마트워치 등 몸에 직접 닿는 웨어러블 장치에 공급할 계획

- 새로운 설비투자에 300억~400억 엔 투입 

GS Yuasa

3,596

 - 전지 제조기업으로 자동차용 및 항공우주분야 전지 제조에 주력

TDK

11,782

 - 전지 제조기업으로 소형 리튬이온전지를 자회사인 홍콩 ATL에서 생산 중임

NEC Energy

Devices

156

 - 전지 제조기업으로 대용량 축전지에 강점

Maxcell

1,133

 - 전지 제조기업으로 웨어러블기기, 드론용 전지에 강점

Sumitomo

Chem

19,543

 - 정극재 제조기업

 - 2016년에 정극재 제조기업인 Tanaka Chem(132억 엔)을 매수

Nippon Chem

287.5

 - 정극재 제조기업

Toda Kogyo

285

 - 정극재 제조기업

Nichia

3,122

 - 정극재 제조기업

Hitachi Chem

3,233

 - 부극재 제조기업

Nippon Carbon

229

 - 부극재 제조기업

JFE Chem

877

 - 부극재 제조기업

Mitsubishi Chem

38,231

 - 부극재 제조기업

Asahi Kasei

18,829

 - 절연재 제조기업 

Toray

2,0264

 - 절연재 제조기업

Sumitomo Chem

19,543

 - 절연재 제조기업

Ube Kosan

6,165

 - 전해질용액 제조기업 

Stella Chemifa

298

 - 전해질용액 제조기업

Toyama

Pure Chem

74

 - 전해질용액 제조기업

Itochu상사

48,384

 - 리튬이온 축전지의 원재료부터 완성품까지 판매하는 상사

Marubeni

19,229

 - 축전지 원재료 및 부자재를 수입, 판매하는 상사

자료원: 일본 경제신문 '업계지도', 기업 홈페이지

 

관세율, 인증 절차 및 제도

 

   WTO 협정 관세율은 무세이며 통관 시 소비세 8%가 부가됨.

    - 한국 제품은 협정 관세율이 적용돼 무세


리튬이온 전지 수입관세율

HS code

세율

단위

비고

8507.60

무세

CIF

세관 통관 시 (CIF+관세)X 8%의 소비세가 부과됨

주: 일본 관세율표(영문) http://www.customs.go.jp/english/tariff/2017_5/index.htm

  자료원: 일본 관세협회, '실행관세율표2017'

 

활용 가능한 마케팅 방안

 

   현지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9回国際2次電池展(Battery Japan, 2차전지전)

전시품목

2차전지 및 관련 재료, 부품, 장치, 기술 등

개최국가 및 도시

일본 도쿄(도쿄빅사이트)

개최 주기

매년 1회 개최

개최기간(2018)

2018228()~32()

개최규모

1570개사, 6만2426명 참관(동시개최되는 전시회 포함)

웹사이트

http://www.batteryjapan.jp/

 

전시회명

5回関西2次電池展(Battery Osaka, 2차전지전)

전시품목

2차전지 및 관련 재료, 부품, 장치, 기술 등

개최국가 및 도시

일본 오사카(인텍스 오사카)

개최주기

매년 1회 개최

개최기간(2018)

2018926()~28()

개최규모

350개사 참가, 1만4192명 참관(2017년 실적)

웹사이트

http://www.battery-kansai.jp/

  

□ 시사점

 

  ㅇ 시장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리튬이온 축전지 시장은 지속 성장 전망

    - IT나 EV뿐 아니라 전동 자전거나 드론용 소형 전지, 가정용 축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확대가 예상됨.

    - 정전 시 내부 축전지를 통해 일정 기간 부분 냉장이 가능한 냉장고 등 방재용 가전제품 수요도 견실

    - 또한 축전지 교체수요, 보조 배터리로서의 수요도 꾸준할 전망


  ㅇ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

    - 일본에서는 성능 및 안전성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재료를 교체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거나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전고체 리튬전지 등 개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 중

    - 따라서 우리 기업도 가격 및 품질 면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확대가 기대되는 전지시장 공략을 확대해야 함. 


  ㅇ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현지 전시회 등을 통해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바이어 및 현지 기업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 오사카 등에서 열리는 2차 전지 전문 전시회 등 꾸준한 참가 필요

 

 

자료원: 일본 경제산업성, World Trade Atlas, 일본 업계지도, 일본 경제신문, KOTRA 오사카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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