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영국 대표 추계소비재 전시회(Autumn Fair), 그 현장 속으로!
  • 현장·인터뷰
  • 영국
  • 런던무역관 배열리미
  • 2017-09-28
  • 출처 : KOTRA

- 9월 초 버밍험에서 열린 추계 소비재 전시회에 45개국 800여 개 기업 참가 -

- 한국 10개사 소비재 제품 한국관 구성, 바이어 눈길 사로잡아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Autumn Fair 2017(2017 영국 버밍험 추계 소비재 전시회)

전시분야

가정용품, 생활용품, 조명, 선물용품, 유아용품, 주방용품, 패션, 목욕용품 등

개최기간

2017년 9월 3()~6일(), 4일간

개최장소

영국 버밍엄 NEC 전시장

개최규모

4만1000, 참관객 약 2만6000, 45개국 848개 기업 참가

개최주기

매년 하반기(9)

주최

Ascential Events

홈페이지

https://www.autumnfair.com

 

  ㅇ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영국 버밍험에서 스프링 페어(Spring Fair)와 함께 영국 최대 소비재 전시회라 불리는 추계 소비재 전시회(Autumn Fair)가 진행됨.

    - 영국에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가장 큰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가 열리며, 2월 초에 열리는 전시회는 스프링 페어(Spring Fair)라 함.

    - 추계 소비재 전시회는 연중 가장 중요한 구매시즌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유통업계(Retailer)와 전 세계의 소비재 공급업체(Supplier)가 연결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됨.

    - 올해 전시회는 총 12개 홀(Hall)로 스칸디나비아, 빈티지, 레트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스타일의 가정·생활·선물용품들이 전시됨.

    · 12개 홀: Volume&Housewares(가정생활용품·홈웨어), The Light Show(조명), Home(), Contemporary Gift&Living(현대 선물 및 생활용품), Body·Bath and Home Fragrance(목욕·홈향수), The Summerhouse(브랜드용품 편집숍), Greetings(카드·달력·문구), Fashion·Jewellery&Accessories(패션·쥬얼리 및 액세서리), Children’s Gift·Toys&Gadgets(어린이 선물·완구 및 부속품), Retail Soultion(유통), Gift(선물용품), Brands of China(중국관)

 

2017 추계 소비재 전시회 전경





자료원 : Autumn Fair, 버밍험 NEC 홈페이지 및 KOTRA 런던 무역관 자체 촬영

 

이번 전시회 주요 특징

 

  ㅇ 전시장 1관부터 5관까지 총 12개 홀로 소비재 품목들을 세분화해 한눈에 동종 품목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관람하고 상담할 수 있게 구성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관련 시즌상품을 선보인 부스들이 많았음.

 

  ㅇ Autumn Fair 주최 측에 따르면, Amazon, Asda, Homebase, John Lewis와 같은 글로벌 유통기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벤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이어들이 전 세계 소비재 아이디어 상품을 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음.

 

  ㅇ 기존 추계 전시회와 달리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과 인도 기업들의 대형 국가관들이 별도로 설치돼 해당 국가 기업의 소비재 제품들을 전시함. 특히 중국관에는 250개 이상의 가정 및 선물용품 브랜드가 전시됨.

 

중국관 모습

자료원: Autumn Fair 홈페이지

 

한국관 개요

 

  ㅇ KOTRA 런던 무역관은 생활·선물용품 및 장난감 분야의 한국 기업 10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 전시회 참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 진행

 

  ㅇ Autumn Fair 홈페이지의 'News Stories' 에서도 한국관 기업들 제품들을 아름답고 매혹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혁신적인' 제품이라 소개

 

한국관 위치(5, 5G51 & 5G50-H51)

자료원: Autumn Fair 카탈로그


Autumn Fair 홈페이지 한국관 소개

한국관 전경

자료원: Autumn Fair 홈페이지 및 KOTRA 런던 무역관 자체 촬영

 

  ㅇ (바이어 반응 종합) 우리 기업의 제품은 기존 유명브랜드들과 비교해도 품질과 기술력에서 크게 뒤지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영국 및 유럽 바이어들과 기관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음.

     - 바이어 A사: 한국 제품들은 시장의 기존 유사 제품 대비 친환경 소재 등의 고품질 원자재를 사용하고 있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가미하고 있음.

    - 바이어 B사 : 애완동물용품 시장규모가 큰 영국과 유럽에서 애완동물의 털과 카펫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생활용품 관련 아이디어 상품들이 눈에 띄고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고 평가

    - 바이어 C사: 한국산 교육기자재 신소재나 제품들은 높은 기술력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보조금의 단절로 얼어붙은 영국 교육장비시장을 틈새 공략할 수 있으리라 생각

 

시사점

 

  ㅇ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우리나라 소비재 중소기업들은 동종 품목의 해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유통 바이어들과 1:1 네트워킹 기회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전시회 참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2018년도 영국 소비재 전시회 일정

전시회명

개최 시기

장소

Spring Fair 2018

2018년 2월 4()~8일(), 5일간

버밍엄 NEC 전시장

Autumn Fair 2018

2018년 9월 2()~5일(), 4일간

버밍엄 NEC 전시장

자료원: Spring and Autumn Fair 홈페이지

 

  ㅇ 중국과 인도가 글로벌 전시회에 대규모의 국가관을 조성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유통상들을 공략하는 만큼 우리 기업은 고품질,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점을 내세워 유명 고급브랜드에도 뒤지지 않는 트렌디한 제품임을 각인시키는 전략이 필요함.

 

 

자료원: Autumn Fair 홈페이지 및 카탈로그, 버밍험 NEC 홈페이지, Spring Fair 홈페이지 및 KOTRA 런던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영국 대표 추계소비재 전시회(Autumn Fair), 그 현장 속으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