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홍콩 스타트업 시장 III : 홍콩기반으로 세계 시장 진출하기
  • 트렌드
  • 홍콩
  • 홍콩무역관 장수영
  • 2017-06-14
  • 출처 : KOTRA

- 홍콩무역발전국, 사이언스파크, 사이버 포트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활용 가능 -

- 홍콩을 테스팅마켓으로 발판 삼아 세계 시장으로 적극적인 확장 도모해야 - 




□ 홍콩 정부의 대표 스타트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I, II편에서 이어서 소개)


(I) 홍콩 스타트업 창업환경 현황, ICT, 디자인 산업 관련 대표 기업소개

(II) 핀테크, 이커머스, 교육관련 스타트업 기업 대표 기업 소개

(III) 홍콩 정부 지원 프로그램 지원기관, 관련 업계 담당자 인터뷰 


  ㅇ 홍콩무역발전국(HKTDC) 중소기업 스타트업  프로그램(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 중소기업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홍콩 무역발전국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사업 구상부터 경영 관리, 상품 마케팅 등 주요 단계별 지원서비스임.
    - 홍콩무역발전국 관계자에 따르면 홍콩 로컬 스타트업기업뿐만 아니라 홍콩 내 사업등록을 한 3년 미만인 외국기업도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함. 또한 수출 초보기업, 경험기업 모두 지원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음.
    - 다만, 프로그램마다 이용 요금이 다름. 중소기업센터의 경우 무료로 상담 및 조언을 얻을 수 있고 그 외에도 무역 정보, 책, 저널 등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자료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하지만 세계 중소기업 엑스포, 무역전시회 참가를 원할 경우 참가비용 및 부스 설치 비용 등을 부담해야 함.


 단계별 프로그램 및 세부 내용

단계

프로그램 세부 내용

1단계: 준비

(Preparation)

 - 기업 워크숍: 비즈니스 계획수립, 회계, 회사 구성 절차 및 온라인 비즈니스 관련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준비단계에 필요한 정보 제공

 - 기업가의 날: HKTDC '기업가의 날'은 성공한 기업가들을 초정해 참가자들이 사업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을 줌

 - 중소기업 센터: HKTDC 중소기업 센터는 스타트업 기업이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수 있고 전문 컨설턴트의 무료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곳임

2단계:실행

(Implementation)

 - 중소기업 운영 워크숍: 중소기업 운영 워크숍을 통해 수출입 절차 및 작업 관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비즈니스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 맞춤 비즈니스 매칭: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니즈에 맞춰 적합한 파트너를 찾아주는 매치메이킹 서비스

 - 세계 중소기업 엑스포: 최근 시장 정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아이디어를 교환 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3단계: 발전

(Development)

 - 무역 전시회: 신생 중소기업은 바이어와의 미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HKTDC 무역박람회 참가 시 부스에 대한 우선권이 주어짐

 - 온라인 프로모션: 12만 개의 공급 업체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Hktdc.com을 통해 홍콩, 아시아, 중국 등지에서 제조되는 상품 수출입을 용이하게 함 

 - 시장 확장: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최근 각국 시장 정보를 제공하며 중국 비즈니스 워크숍을 통해 판매 세금, 수입 규제, 유통 채널 및 상표 문제 같은 주제를 다뤄 성공적인 본토 진출을 도움

자료원: 홍콩무역발전국(HKTDC)


□ 스타트업 지원기관 I : 홍콩 사이언스 파크 


  ㅇ기술 혁신 중심의 홍콩 최대 과학단지
    - 홍콩 사이언스파크는 홍콩 정부 주도 하에 설립된 과학단지로 녹색 에너지, 바이오, IT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 확장,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음.
    - 홍콩 신계 지역에 위치한 사이언스파크는 최고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혁신 클러스터를 지향한다는 목적아래 설립됐으며 연구실 및 R&D 오피스 면적은 약 33만㎡에 달함. 단지 관리는 홍콩과학기술공사(Hong Kong Science and Technology Parks Corporation, HKSTPC)가 맡고 있으며 마케팅, 프로젝트, 시설, 사업개발 및 지원, 재무부분으로 운영됨.
    - 사이언스 파크에는 특히 정보 통신 및 네트워킹, 소프트 애플리케이션, 게임, 빅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RFID, 휴대 장치 및 IoT 에 관련된 ICT기업  200여 개가 입주해 있음.


홍콩 사이언스 파크 전경
external_image

자료원: 사이언스파크 웹사이트


  ㅇ 사이언스파크 대표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 HKSTP가 운영하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기업이 초기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크게 세가지가 있음.

프로그램

세부 내용

Incubation

Programme

 - 목표: 기술·혁신 스타트업 기업들이 가장 힘든 초기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

  ① 사무실 공간 및 시설
  ② 기술 및 경영 지원: 대학생과 공동 개발 프로젝트, 기술·경영교육, 산업 협력, 대학교와 협력 기회 제공
  ③ 판촉 및 개발 지원: 전시회, 상품론칭, 인터뷰, 법률자문 지원
  ④ 비즈니스 지원: 사업 계획 컨설팅, 잠재 투자가 매칭, 정부 지원 프로그램 지원 자문 등

TechnoPreneur

Partnership

 - 목표: 홍콩의 기술 창업 커뮤니티 육성 및 기업가 정신장려

  ① 투자지원 서비스: 투자 교육 워크숍, 사업계획 자문, 매칭 기회
  ② 소프트랜딩 센터 및 실험시설: 사이언스 파크 실험실 사용료 할인, 채용을 위한 인재풀 플랫폼 무료 이용 가능
  ③ 코칭 및 교육: 사이언스파크가 개최하는 다양한 워크샵, 교육, 컨퍼런스, 포럼에 참가 비용 면제 또는 할인
  ④ 사업 개발: 전략적 파트너로부터 조언 받을수 있는 기회 제공

Leading Enterprises

Acceleration

Programme 

 - 목표: 지역·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육성

 LEAP프로그램은 HKSTP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 사이언스 파크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기회 및 기업 개발에 대한 심층적인 지원을 제공함. 또한 비즈니스 투자 매칭, 전문 패널 및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특정 IPO 또는 M&A 준비를 도움

 

□  스타트업 지원기관 II : 홍콩 사이버 포트    


  ㅇ 디지털 기술산업의 중심 홍콩판 실리콘밸리
    - 사이버포트는 2005년 홍콩 정부의 지원 아래 설립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자 산업단지로 홍콩판 실리콘밸리로 조명받고 있음. 특히 항구도시인 홍콩의 특성을 살려 홍콩을 동북아 지역 경제 활동의 교두보로서 다국적 기업들이 활동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으로 만들고자 건립됨.
    - 사이버포트는 디지털 기술 산업을 홍콩의 핵심 경제산업으로 육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년(youth), 신생기업(Start-ups) 및 기업가(entrepreneurs)를 전략 산업 파트너, 투자자와 연결하며 디지털 산업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 더불어 홍콩,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중소기업과 기업 간의 협업을 도모함.
    - 현재 사이버 포트 내에는 약 900개의 디지털 기술회사가 입주해 있으며, 홍콩을 '스마트 시티'로 육성시키기 위해 핀테크, 전자 상거래, IoT, 웨어러블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주요 디지털 기술 기업들을 주로 유치함.

 

사이버 포트 전경

external_image

자료원: 사이버 포트 웹사이트


  ㅇ 사이버 포트 주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 사이버 포트는 글로벌 혁신 및 디지털 기술 허브로 발돋움 하기 위해 3개의 전략적 기둥(Youth, Entrepreneur, partner)을 기반으로 홍콩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음.


전략적 기둥

세부 내용

Cyberport

Youth

 - 목표: 혁신과 디지털 기술에서 차세대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

  ① Cyberport Digital Tech Internship Programme: 홍콩 내 IT, 기술 전공 학생들에게 중국 상하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6~12주 동안 IT 선진 기업에서 인턴십 기회 제공 
  ② Cyberport Creative Micro Fund(CCMF): 잠재력이 큰 디지털 기술 창업 프로젝트와 사업 아이디어에 10만 홍콩 달러를 지원하는 펀드로 홍콩ID 소유자, 홍콩에 등록된 기업이면 모두 신청 가능
  ③ The Cyberport University Partnership Programme(CUPP): CUPP에 뽑힌 학생은 스탠포드 경영 대학원 Entrepreneurship Boot Camp에 참여가능하며 업계 전문가와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Cyberport

Entrepreneurs

 - 목표: 자원과 지원 제공을 통해 기업 정신을 육성함

  ① Cyberport Incubation Program : 해당 프로그램은 기업의 성장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에 24개월 동안 최대 33만 홍콩 달러를 지원함. 다만 12~18개월 내로 출시가 가능한 디지털 관련 제품, 서비스 솔루션에 대한 사업 계획이 필요함
  ② 스마트 공간 커뮤니티: 홍콩 내 최대 규모의 혁신 및 기술 공동 작업공간으로 최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 상거래, IT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FinTech 등 다양한 스타트업기업들이 입주해 있음
  ③ 초보기업을 위한 트레이닝 및 세미나

Cyberport

Partners

 - 목표: 전략적 파트너십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

  ① Cyberport Accelerator Support Programme: 해당 프로그램은 사이버포트 인큐베이티 또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완료한 기업이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30만 홍콩 달러를 지원함 
  ② Cyberport Collaboration Service: Accenture, Lenovo, Microsoft, NetDragon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홍콩 스타트업과의 기술 및 인재 교류를 촉진하고 홍콩 디지털 기술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함
  ③ Cyberport Startup Alumni Association: Cyberport 동문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네트워킹 강화 

 

  ㅇ 사이버 포트 입주 관련
    - 사이버포트는 창의적인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맞춤 제작된 곳으로 최첨단 광대역 네트워크, 최첨단 IT 및 통신시설, 10 만㎡의 스마트 사무실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 회사에 적격임.
    - 사이버포트는 디지털과 ICT 산업을 중심으로 IT, 정보 서비스(IS),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관련 분야에 포커스를 두고 있음. 따라서 최첨단 IT 응용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사용하는 회사가 우선적으로 입주 고려 대상이 됨.

    - 또한 원격 e-러닝, 증권 전자거래 및 멀티미디어 제작과 같은 전통적인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서비스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 세계·지역 비즈니스를 서포트하는 필수 서비스 기업, 사이버 포트를 세계적인 정보 인프라 허브로 활용 가능한 기업에 입주 우선권을 부여함.


사이버 포트 내 스마트 스페이스, 실내 오피스 전경

external_image

자료원: KOTRA 홍콩 무역관 직접 촬영


□  관계자 인터뷰 및 시사점   


  ㅇ 홍콩은 전략적 테스팅마켓, 중국이나 동남아 등으로 시장 확장을 고려한 장기적 비즈니스 계획 필요
    - 홍콩은 높지 않은 시장 진입 장벽, 간단한 조세법, 시장 규모, 소비자 패턴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테스팅 마켓으로 활용하기 가장 적합한 곳임.
    - 그러나 홍콩 시장은 매우 작기 때문에 초기에 스타트업 사업 구상 시 더욱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어떠한 방식으로 동남아나 중국지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함.


 Ant Financial사 투자부문 Senior Director: Kenny Man 인터뷰


 Q: 홍콩을 넘어 동남아, 인도, 중국과 같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 수립단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A: 대부부분의 기업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홍콩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을 노린다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불편함이나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우버와 같은 택시 애플리케이션, 고고밴(gogovan), 음식 배달 서비스는 특정 지역 소비자들의 니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러한 공통적인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확장하는데 비교적 수월할 것이다. 그러나 나라마다 발생하는 고유한 문제나 소비자 니즈가 존재한다. 특히 핀테크 업종의 경우 지역마다 규제, 현황, 개방 정도, 보안 정도 등이 상이하다. 따라서 다른 지역으로 진출 시, 제품을 해당 시장 상황, 소비자 니즈를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이다.

 

  ㅇ 홍콩 내 외국기업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투자 유치 이벤트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함.
    - 지난 5월 31일 홍콩 사이버포트에서 Jumpstarter 2017 행사가 열림. Jumpstarter 2017은 알리바바 그룹, 사이버포트, HKSTP가 공동 주최하는 스타트업 피칭 이벤트로 파이널 우승 스타트업 기업 3곳에 총 300만 달러 투자를 할 계획임.
    - 산업분야는 총 8개로 ① 핀테크, 로봇, 웨어러블·IoT·에듀테크, 건강한 노화, 센서 및 첨단소재, 이커머스,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나뉨.
    - 분야에 따라 지원이 아직 마감되지 않은 곳도 있으며 최종 라운드는 2017년 11월 21일에 열릴 예정임(더욱 자세한 스케줄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https://jumpstarter.hk/en/).
    - ① 핵심사업을 홍콩에서 운영 중이거나, 홍콩에서 운영할 계획이 있는 기업들 중 설립한지 5년 미만이고, 1000만 달러의 펀딩을 받았으며 투자 단계를 모색 중인 기업이면 지원 가능함.
    -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도 이러한 다양한 투자 피칭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해 기업을 알리고, 비즈니스 발전 계획에 대한 기회도 모색할 수 있음. 또한 행사에 참여한 투자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펀딩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


Jumpstarter 2017 Fintech 분야 세미 파이널

external_image

자료원: KOTRA 홍콩 무역관 직접 촬영


 Gobi Partners사 투자부문 대표, Chibo Tang 인터뷰


 Q: 스타트업 기업들이 이러한 투자 유치 행사에 참여해 기업 소개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A: 스타트업 기업은 기업의 정체성이나 설립 목적, 향후 발전 방향을 잃어버리기 쉽다. 그러나 투자자와의 만남, 대회 등 기업을 소개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기업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짧은 시간 내에 회사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내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특히 ① 회사 설립 목적, 가치 및 비전, ③ 경쟁사와의 차별점, 5년, 10년 후 모습 등을 설명하며 투자자와 심사위원들의 머릿속에 해당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구체적으로 그려지도록 유도해야 한다.


 Cyberport 투자부문 대표 Marvin Lai 인터뷰 


 Q: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들이 피칭할 때 꼭 해야 할/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A: 스타트업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기업 소개 시 경쟁사, 위험요소 등 자사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한다. 그러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약점이나 부정적인 요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기업들을 눈여겨 본다. 이는 기업이 어려운 시장 현황과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이끌어 나가고 성장시킬 준비가 돼있다는 자신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문제를 제시하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효과, 기회, 경쟁 동향 등을 차근차근 설명 하는 것도 필요하다.

 

ㅇ기타 참고사항


 Accenture사 아시아 태평양 금융서비스 Managing Director, Christopher Harvey 인터뷰


 Q: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추가로 하고싶은 조언은? 
 A: 스타트 업을 구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고객관점에서의 문제일 수도 있고 정부 기관의 문제, 보험회사, 은행 관점에서의 문제일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안을 가지고 문제에 끼워 맞추는 bottom-up 접근이 아닌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방안을 발전시키는 top-down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접근하며 성장하는 기업들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자료원: Jumpstarter 2017, 홍콩무역발전국, 사이버포트, 사이언스파크, KOTRA 홍콩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홍콩 스타트업 시장 III : 홍콩기반으로 세계 시장 진출하기 )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