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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ICT시장, 한국기업 첫 진출 성공
  • 트렌드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황보관
  • 2017-01-23
  • 출처 : KOTRA

- 한국 KTNET, 700만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주 -

- 완료 시 통관시간, 비용 감소 및 업무처리 투명성 제고 기대 -

 

 


KTNET, 케냐 SWS 데이터센터 현대화사업 수주


  ㅇ 케냐 조세청은 수출입 통관과정에서의 시간 및 절차 단축, 관련 비용 절감, 업무처리 투명성 제고 등을 목표로 싱글윈도시스템(SWS) 구축사업인 관세행정현대화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음. 프로그램 진행 단계는 다음과 같음.


- 1단계: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2015년 사업자 선정, 900만 달러)

- 2단계: 데이터센터 현대화 사업(1차 기반 인프라 구축(700만 달러), 2차 기자재/플랫폼 공급사업(1000만 달러)

- 3단계: 통관싱글윈도우 구축사업(’17년 하반기 예정)


  ㅇ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 1989년 정부의 종합무역자동화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1991년 한국무역협회의 100% 출자로 설립된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은 상기 관세행정 현대화 프로그램 중 2단계 1차 사업에 해당하는 데이터센터 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해 2017116일 발주처인 TMEA(Trade Mark East Africa, 동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무역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 국제개발부(DFID), USAID, 스웨덴, 핀란드, 벨기에 공적개발원조기관의 자금으로 설립된 투자기관)와 계약을 체결함.

 

  ㅇ KTNET, 케냐 데이터기반 인프라 구축사업 계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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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 2017.1.16., 케냐 조세청(KRA) John Njiraini 청장(), 한진현 KTNET 사장()이 약 700만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이양 계약을 체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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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 한진현 KTNET 사장(), TMEA CEO Frank Matsaert()가 수주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음.  


□ 동아프리카 지역 SWS사업, 케냐가 주도

 

케냐전자싱글윈도우시스템(KNESWS) 도입 전후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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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SWS 도입 전, 아래: SWS 도입 후

자료원: Kentrade

 

  ㅇ 케냐는 SWS 도입을 위해 2011년부터 케냐 무역네트워크관리국(Kenya Trade Network Agency, KENTRADE)을 발족했으며, Investment Climate Facility(ICF),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IFC), Trade Mark East Africa(TMEA) 등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싱가포르의 전자정부 전문 컨설팅사인 CrimsonLogic과 합작으로 SWS 개발에 착수함.

 

  ㅇ 201310월부터 화물입고 허가, 수출입 허가 등을 온라인으로 시험 처리하기 시작했으며, 20157월에는 TMEA의 지원으로 전자통관시스템인 SIMBA를 구축해 몸바사항 물류시스템 통관절차의 전산화를 완료함.

 

  ㅇ 현재 케냐 조세청은 관세청, 무역청, 보건당국 등 약 27개의 관계 부처로 분산된 관세행정 정보를 통합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SWS 인프라를 조성하는 단계임. 완공 시, 케냐에서의 모든 물류통관은 KNESWS(Kenya National Electric Single Window System)의 관리 하에 관계 부처로부터 라이선스, 무역허가 등을 일괄 취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

 

□ 시사점

 

  ㅇ 현재 케냐를 포함한 탄자니아, 우간다, 르완다, 남수단, 부룬디 등 동아프리카 국가들은 각 국의 SWS 사업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에 있으며, 장기적으로 역내 국가들의 물류 통관을 단일화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음.

 

  ㅇ 이번 사업 수주는 한국 IT 기술의 우수성과 한국형 전자무역/전자통관시스템의 우월성을 TMEA가 인정한 최초의 사례로, 향후 브룬디·우간다·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 국가 대상으로 한국형 전자정부시스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ㅇ 그간 대아프리카 수출기업에는 통관 행정이 장기간 소요되고 불확실한 점이 큰 불만사항 중 하나였음. 이번 통관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동아프리카 전반의 수출입 통관시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통관/물류비용 절감, 업무처리 투명성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됨.

 

 

자료원: Kentrade, 현지 일간지 관련 기사 종합 및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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