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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기술 이용해 도약하는 中 산업
  • 현장·인터뷰
  • 중국
  • 청두무역관
  • 2016-11-30
  • 출처 : KOTRA

- 2020년 전 세계 VR시장 규모 404억 달러 돌파 예상 -

- VR기술 활용한 통합 프로세스 구축 시도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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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VR시장 빠른 성장세


  ㅇ 글로벌시장 확대에 따른 중국의 대내외 투자 본격화
    - 2017년 세계 VR시장 규모는 6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같은 증가 속도라면 2018년에는 122억 달러, 2020년에는 404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
    - 샤오미와 쉰레이는 이미 지난해 12월 VR기업 ‘상하이러샹(上海乐享)’에 3000만 달러를 투자했고, 올해 2월 미국 AR 스타트업 회사인 Magic Leap사에 구글, 퀼컴벤처스, 워너브로스 등과 함께 알리바바 그룹도 참여해 총 금액 7억9400만 달러를 투자함.
    - 중국 애섯홀딩스, 중신궈안 정보산업(中信国安信息), CMC홀딩스 등 총 5개사로 구성된 벤처캐피털 투자자들은 VR 라이브 방송 중계 기술로 주목받은 스타트업 '넥스트VR'에 8000만 달러(약 한화 900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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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화’ 구축 움직임


  ㅇ 알리바바 그룹, VR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통합 프로세스 구축 목표
    - 올해 3월 17일 VR 실험실 출범 후, 지난 달 22일 상하이에서 처음 가상현실 쇼핑 플랫폼 ‘Buy+' 체험관을 열어 VR산업으로의 본격 진입을 알림.

    - 8월 2일에는 상하이 세계 엑스포 전시관에서 '타오바오 조물제(淘宝造物节)'를 개최해 3일 동안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전시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삼성, HTC등 메인 VR 하드웨어 제조업체들도 참여해 향후 기술 트렌드를 선보인 바 있음.
    - Buy+의 출시 예정 기능에는 가상 의복 착용 서비스, 가구 3D사진 등이 있음. 특히, 체험 기능을 직접적인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알리바바는 기기 착용 상태에서 간단한 동작만으로 계좌에 로그인 하는 등의 기술 개발로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판매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임.
    - 아울러, 올 10월 초 출시된 ‘VR페이’를 현재 보유한 플랫폼과 연동해 가상현실 통합 프로세스 구축에 전력할 것으로 예상됨.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HTC와의 제휴 또한 프로세스 구축의 전략적 방안으로 볼 수 있음.

 
  ㅇ VR기술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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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ㅇ 잠재력을 가진 핵심산업으로 부상
    - 스마트폰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현 시점에서 VR산업은 가장 주목받는 분야이며, 10~15년 내에 우리의 생활을 완전히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특히, 시장 초기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해 향후 기술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ㅇ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현지 시장 선점해야
    - 현재 VR산업은 기기를 중심으로 이미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차별화되고 부가가치가 높은 콘텐츠 개발이 관건이 될 것. 특히, 향후 VR이 마케팅 플랫폼으로 강력히 등장할 것으로 보여, 우리 기업도 기존의 온라인 기술과 접목한 콘텐츠 확보 및 시스템 구축으로 현지 시장진출을 준비해야 할 것임.



자료원: 시대주간(时代周刊), 신화망(新华网), 청두상보(成都商报), 화시도시보(华西都市报), iResearch, Superdata, 바이두, 화안증권연구소(证券研究所) 및 KOTRA 청두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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