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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축구 굴기와 축구산업 현황
  • 트렌드
  • 중국
  • 항저우무역관
  • 2016-10-04
  • 출처 : KOTRA

- 거대 자본으로 해외 유명 구단 인수와 스타선수 영입, 커져가는 중국 축구 리그 -

- 축구 굴기, 중국 축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축구 꿈나무 양성에 박차 -

 


 

아시아의 축구 강국에 도전하는 중국의 축구 굴기

 

  ㅇ 중국 2020년까지 축구선수 5000 육성, 2030년까지 아시아 축구 제패, 2050년까지 세계 제패, 2030 월드컵 개최 목표

    - 류옌둥() 부총리, 축구개혁영도소조에 2016 예산 40 위안(7120 ) 배정

    - 강력한 정부 차원의 정책 의지를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 육성, 리그 시스템 정비

    - 축구를 중등 과정 필수과목으로 지정, 추후 3 2만 개 내외의 축구특색학교 설립

 

  ㅇ 부동산 그룹 완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분 20% 인수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보다 유럽 최대 축구리그 설립 계획

    -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권 독점 판매업체인 스위스 인프런트 지분 68.2% 인수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구장 운영, 마케팅 전담

    - 중국 미디어 캐피털(CMC), 맨체스터시티에 26500 파운드(4000 )규모 투자, 지분 13% 4억 달러에 인수

    - 쑤닝()그룹, 이탈리아 인터밀란 지분 70% 인수

    - 푸싱()그룹, 영국 울버햄튼 지분 100% 인수

    - 중국 컨소시엄, 이탈리아 AC밀란 지분 99.93% 인수

    - 중국계 IDG 캐피털, 프랑스 리옹 지분 20% 인수

 

  ㅇ 축구 선수 이적 시장을 다루는 트랜스퍼 마켓에 따르면 상하이의 가치는 595억 원, 산둥은 446억 원에 달함.

    - 이는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와 스페인 1부리그 하위 팀들과 엇비슷한 수준

    - 장쑤 쑤닝(), 첼시 하미레스 430억 원에 이적

    - 상하이 상강(上海上港), 러시아 헐크 700억 원에 이적

    - 항저우 뤼청(杭州绿), 홍명보 감독 영입

    · 트랜스퍼 마켓: 트랜스퍼 마켓은 축구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전문적으로 체크하는 유럽에 기반을 사이트. 트랜스퍼 마켓의 금액을 탕으로 전 세계 프로리그 구단의 가치를 추정해 순위를 매기는 공신력이.

 

커져가는 중국의 축구 파이

 

  ㅇ 전폭적인 투자에 힘입은 중국의 프로축구 1 리그, 슈퍼리그

    - 2011년부터 5 연속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한 광저우 헝다(广州恒大)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에서 2013년과 2015 우승

    - 스포츠 마케팅의 대가 레드불, 슈퍼리그와 독점 스폰서 계약 체결

    - 유럽리그와 반대로 봄에 개막해 가을에 폐막, 유럽리그를 뛰던 선수가 슈퍼리그를 뛰는 경우도 있음.

    - 슈퍼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중 평균 2 2160, 광저우 헝다(广州恒大) 베이징 궈안(北京) 경기마다 평균 4만 여 명의 관중이 찾음.


자료원: 중국축구연구원(中国足球研究院)

 

  ㅇ 중국 슈퍼리그 1 광저우 헝다(广州恒大) 최근 3년간 연평균 자체 수입은 37500 위안(660억 원)

    - 둥펑닛산(东风尼桑)과의 유니폼 앞면 광고권 계약 체결을 통해 연간 1 위안 수입

    - 입장권 수입의 경우 2013 12800 위안(225 ), 2014 5400 위안(95 ), 2015 21000 위안(369 )

    - 중국 슈퍼리그의 중계권료가 폭등함에 따라 구단 배당금이 증가함.

    - 최근 3년간 연평균 운영비는 103800 위안(1827 )으로 자체수입에 비해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고, 자생률이 낮은

 

  ㅇ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阿里巴巴), 스포츠그룹 알리스포츠 신설

    - 광저우 헝다(广州恒大) 지분 절반을 12 위안에 인수

    -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중국 전역 170만 개 스타디움에 100 위안을 투자, 인터넷 서비스를 접목하는 스마트 스타디움을 구축할 계획

 

축구산업 시장분석

 

  ㅇ 축구산업 규모

    - 중국의 스포츠 산업 시장 2조 위안 규모, 축구산업은 8000 위안 이상 차지

    - 중국투자컨설팅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축구산업 시장 규모는 8000 위안, 성장률은 9.6% 보이고 있음.

    - 세계의 축구팬은 16 이상, 중국의 축구팬은 3 이상

    - '스포츠산업 발전 13.5규획' 따르면 스포츠산업의 규모 확대, 시스템 보완, 시장 주체 육성, 인프라 확충, 환경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스포츠산업 부가가치 비중을 30%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임.

 

  ㅇ 국가발개위, 국가체육총국 '중국축구중장기계획(2016-2050)' 발표

    - 축구 인재 양성, 축구 금융 보험 서비스업 발전 가속화, 축구 서비스업 발전 규정

    - 축구산업의 양질의 발전, 산업 생산액 증가에 도움이 것임.

 

  ㅇ 축구용품

    - 2016 축구화 브랜드 상위 10 브랜드 중국 브랜드 2(6 리닝(李宁), 7 솽신밍런(星名人)) 제외 모두 해외 브랜드

    - 2016 축구공 브랜드 상위 10 브랜드 한국의 스타스포츠가 3위를 차지함 (1 아디다스, 2 나이키).

 

  ㅇ 축구 금융상품

    - 보험회사 平安에서 '치우미바오(球迷)', '황진투이(金腿)', '치우요우윈동시엔(球友运动险)' 등의 축구 관련 금융상품 개발

    - 2015 태평양보험(太平洋保)에서 학생들의 상해에 대비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축구운동책임보험(足球运动责任保)' 출시

    - 2020 중국 축구 인구는 5000 이상일 것으로 추정. 보험 적용 대상이 프로 축구선수에서 일반 축구 애호가의 상해보험, 축구 시설에 대한 재산보험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추세임.

 

  ㅇ 축구 인재 발굴

    - 중국 축구가 월드컵 세계 무대에서 실력 발휘를 못하는 이유는 인재의 부족이라는 것이 업계의 정설

    - 독일 축구리그 분데스리가 득점왕 에베 (Ebbe Sand) 상하이에 축구학교 설립

    - '중국축구중장기계획(2016-2050)' 청소년 축구 참여 규모 증가, 해외인재 영입계획 포함됨.

    - 복리첼시축구학교(富力切尔西足球) 5억 위안 투자 유치, 헝다황마축구학교(恒大皇马学) 12억 위안 투자 유치

    - 광저우 헝다(广州恒大) 스페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협력해 설립한 헝다황마축구학교(恒大皇马学) 중국 10 스포츠 학교에 꼽힘.

    - 축구 관련 학교들의 학비는 1년에 5만 위안 정도로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음.

 

  ㅇ 중계권

    - 중국 슈퍼리그 연맹, 2016~2020 5 독점 중계권 공개 입찰에서 '티아오둥리(奥动)' 80 위안(13000 ) 입찰

    - 2020년까지 세계 70 국가에 중국 슈퍼리그를 송출할 계획임.

    - 중국 텔레비전 매체 특성상 판권 수입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므로 외국 기업의 경기 중계권 획득은 여전히 어려운 편이나, 중계권을 입찰한 중국 기업과 협력해 자국의 독점 중계권 획득을 있음, 실제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티아오둥리(奥动) 중국 슈퍼리그 중계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3년간 영국에서 독점 중계권을 갖게 됨.

 

자료원: 중국슈퍼리그(中超公司)


  스타스포츠의 성공적 중국 진출

    -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구로 스타 스포츠의 '폴라리스 3000' 채택

    - 중국 여자축구, 중국 전국체전 해외 브랜드가 챙기지 못한 틈새시장을 치밀하게 공략해 인지도를 높임.

 

  ㅇ 중국 슈퍼리그 52 구단 사장과 단장으로 이뤄진 116명의 탐방단 방한

    -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의 수중 치료기, 초음파 치료기 다양한 재활 시스템 탐방

 

시사점

 

  ㅇ 한계

    - 타국 스타 선수 영입, 자국 선수들의 자리가 줄어들어 중국 선수의 기량 약화

    - 유럽처럼 축구 경쟁력이 강한 국가가 많지 않은 아시아 대륙에서 축구 교류에 한계가 있음.

    - 축구는 하나의 문화이며, 그것은 쉽게 형성되는 것이 아님.

 

  ㅇ 우리 기업의 기회

    - 유소년 축구에 대한 시스템과 인프라가 이제 형성되고 있는 중국에 다방면으로 진출할 기회

    - 아시아의 축구 강호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살려 축구용품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이 필요

    - 중국 슈퍼리그 구단에 대한 과감한 투자 전략, 광고수단으로 활용 가능

    -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많고 슈퍼리그 자체가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슈퍼리그 중계권에 대한 투자도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중국슈퍼리그(中超公司), 중국투자컨설팅사이트(中国投资咨询网), 중국축구연구원(中国足球研究院), 10대브랜드(十大品牌网) 및 KOTRA 항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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