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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핵심 도로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 통상·규제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15-10-06
  • 출처 : KOTRA

 

불가리아, 핵심 도로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 2단계 EU 기금, 주요 구간별 고속도로 확충에 집중 투입 -

 

 

 

□ 2단계 EU 기금이 집중 투입될 고속도로 확충 프로젝트 

 

 ○ Ivaylo Moskovski 불가리아 교통부 장관은 1단계 EU 기금 수행 결과 연간보고회에서 향후 교통부가 2단계 EU 기금을 활용해 추진할 핵심 도로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를 발표함.

 

 ○ 가장 최우선적으로 확충될 구간은 스트루마(Struma) 고속도로 3단계(Lot 3) 구간 공사임.

  - 스트루마 3단계 중 1구간 블라고에브그라드∼크루프닉 17㎞에 대한 시공사는 불가리아 컨소시엄(Agromah, Hydrostroy, Patishta Plovdiv)이 5월 19일 선정됐으며 프로젝트 금액은 약 7670만 유로임.

  - 스트루마 3단계 중 3구간 크레스나∼산단스키 23㎞에 대한 시공사는 불가리아 기업 컨소시엄(GBS,  Patstroy 92, Geostroy)이 5월 22일 선정됐으며 프로젝트 금액은 약 1억 3000만 유로임.

  - 현재 남아있는 프로젝트는 3단계 2구간 크루프닉∼크레스나 21㎞이며 이 구간에 터널 공사가 포함돼 있고 터널 길이는 15㎞에 달함.

  - 스트루마 3단계 중 2구간은 가장 난해한 터널 공사구간이 포함돼 있고 불가리아 정부는 아직 어떠한 터널 공법을 도입할지 확정하지 못한 상황임. 해당 터널 공사에 대한 프로젝트 금액은 최소 3억 유로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 스트루마 고속도로 건설 이외에도 헤무스(Hemus) 고속도로, 쉬프카 산(Mt. Shipka) 터널 공사, 소피아∼비딘 195㎞, 벨리코 트르노브∼루세 106㎞, 소피아∼칼로티나 56㎞ 구간 도로인프라 확충 공사가 추진될 예정임.

 

 시사점

 

 ○ 스트루마 3단계 2구간 고속도로 확충 공사의 경우, 불가리아 정부는 터널을 뚫어야 하는 어려움과 간간히 해당 지역에 발생하는 지진을 고려한 공법을 도입해야 되는 관계로 공사 방법을 정하는데 있어 매우 신중을 기하고 있는 상황임.

  

 ○ 다양한 터널 공사 경험이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는 이 프로젝트가 불가리아 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관심 기업들은 KOTRA 소피아 무역관(담당: 강신학 관장, 이메일: ks@kotra.or.kr)으로 연락주시면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지원할 예정임.

 

 

자료원: BTA(Bulgarian News Agency), 전략인프라프로젝트공사(www.ncsip.bg) 및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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