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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Interpipe’사 파이프에 반덤핑 관세부과 지속
  • 통상·규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4-02-13
  • 출처 : KOTRA

 

러시아, 우크라이나 Interpipe사 파이프에 반덤핑 관세부과 지속

-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반대에도 조치 지속 –

- 유라시아 경제위원회는 최종 결정 보류 -

 

 

 

□ 러시아 정부, 우크라이나 Interpipe사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치 지속

 

 ○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CE)는 2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철강 파이프 생산기업 Интерпайп에 대한 덤핑관세 부과가 지속된다고 발표함.

  - 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러시아가 이 회사에 부과하는 덤핑관세는 주로 유정용 강관에 해당함.

  - 러시아 수출 시 Интерпайп의 제품에 부과되는 케이싱이 19.4%, 튜빙이 18.9%, 그리고 일반 원유 및 천연가스 파이프의 경우는 19.9%로 케이싱과 튜빙 제품에 대한 관세가 높은 편임.

 

    관련용어

 ㅇ 케이싱: 석유가 가스정에 넣고 고정시킨 철제 파이프로 물이나 토사 등 이물질의 침입을 막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유정용 강관의 한 종류

 ㅇ 튜빙: 지하에서 끌어낸 원유나 가스를 지상으로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유정용 강관

 

 ○ 러시아의 반덤핑관세 부과가 지속됨에 따라 Интерпайп사는 2013년에 유라시아 경제위원회에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바 있음.

  - 당시 조사에서 자국 시장보다 러시아에서 더 낮은 가격으로 파이프를 공급했던 것으로 드러남.

  - 이 회사 제품의 러시아 가격은 타사 제품들에 비해 품목별로 20~67%가량 낮았음.

  - 그러나 이 조사가 최종 결정으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며, 유라시아 경제위원회는 관련된 모든 사항을 검토한 후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철강 파이프 수입량

(단위: 백만 달러, %)

2011년

2012년

2013년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398,720

26.9

416,988

4.6

342,499

-17.8

주: HS Code 7304 기준

자료원: World Trade Atals

 

 ○ 러시아 파이프산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의 2013년도 파이프시장 규모는 약 940만 톤으로, 이 중 Интерпайп가 판매한 파이프 제품은 총 25만 톤 규모임.

  - 따라서 이 회사의 러시아 시장점유율은 약 2.6%이며, 그중에서도 원유 및 천연가스 파이프 제품의 점유율은 약 10%를 차지함.

  - 우크라이나 Интерпайп사의 2012년 매출은 약 20억 달러로, 이 중 14억 달러가 파이프 판매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됨. (2013년 매출은 미발표)

 

 

자료원: WTA 통계, 현지 언론보도 및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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