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통관·수입규제] 브라질, 환율 상승·공업세 인상으로 가전제품 가격 치솟아
  • 통상·규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3-10-19
  • 출처 : KOTRA

 

브라질, 환율 상승 및 공업세 인상으로 가전제품 가격 치솟아

- 경기 부양책으로 낮아졌던 백색가전 대상으로 공업세 인상 -

 

 

 

 ○ 최근 달러 환율 및 공업세(IPI) 인상으로 브라질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감세 혜택을 부여했던 백색가전제품 소비자 가격이 인상됨.

 

 ○10월 초 브라질 정부는 백색가전에 대한 공업세를 인상함.

  - 주요 품목의 공업세 인상률 변화는 다음과 같음.

 

 

 ○ USP 산하 경제연구소 Fipe(FundaçãoInstituto de Pesquisas Econômicas)에 따르면 공업세율 인상으로 10월 첫 주 기준 냉장고 평균 소비자 가격은 전주 대비 3.98% 상승함.

  - 냉장고 소비자 가격은 3.05%, 세탁기는 3.4% 상승함.

 

 ○ 백색가전 가격은 지난 8월 말부터 꾸준한 상승을 지속해온 것으로 밝혀짐.

  - 상파울루 대형 가전제품 소매업체 Via Varejo(Casa Bahia사와 Ponto Frio사 합병), Walmart, Magazine Luiza 등 주요 대형 유통업체들은 공업세 인상이 소비자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백색가전 가격 동결을 발표했음에도 백색가전 제조업체가 제품 생산원가를 인상했고, 이에 따라 소비자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됨.

 

 ○ 상파울루 상업협회(ACSP;AssociaçãoComercial de São Paulo) 분석에 따르면, 공업세 인상 외에도 달러 환율 상승 또한 소비자 물가지수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함.

  - 달러 환율 상승 결과로 지난 8월 산업제품 도매가격지수(IPA)는 최근 12개월 4.9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9월에는 6.06%, 10월 첫 조사에서는 7.55% 증가한 것으로 밝혀짐.

  - 달러 환율 상승도 백색가전 가격 인상을 부추긴 것으로 드러남.

 

□ 시사점

 

 ○ 최근 브라질에서 스마트 가전 등 한국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업세 인상은 판매 호조를 보이던 백색가전시장이 다소 위축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브라질 시장을 대상으로 백색가전 완제품이나 부품을 판매하는 한국 기업들은 공업세 인상 및 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비책 강구가 필요

 

 

자료원: 일간지 O Estado de Sao Paul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통관·수입규제] 브라질, 환율 상승·공업세 인상으로 가전제품 가격 치솟아 )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