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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Fitch, S&P 등 '16년 세르비아 GDP 성장률 상향조정
  • 경제·무역
  •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무역관 홍석현
  • 2016-08-05
  • 출처 : KOTRA

 

IMF, Fitch, S&P 등 '16년 세르비아 GDP 성장률 상향조정

- 2016년 대한국 수입, 전년동기대비 14.40% 증가 -

 

 

 

□ 2016년 세르비아 경제 전망 긍정적

 

 ○ 2016년 4월, IMF는 세르비아 GDP 성장률을 1.8%에서 2.5%로 상향 조정함.

  - Fitch와 S&P도 세르비아 GDP 성장률을 2.4%로 상향 조정했으며, EU와 IBRD도 ’16년 세르비아의 GDP 성장을 긍정적으로 예측하고 있음.

  - 세르비아 정부는 외국기업의 세르비아 투자가 계속해서 진행될 시, ’17년 세르비아 GDP 성장률은 3~3.5%가 될 것으로 예상함.

  - 2016년 4월, 중국 철강회사 Hesteel이 세르비아 철강회사 Zelezara를 인수하는 등 외국기업의 세르비아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음.

 

 ○ IMF 체제에 있는 세르비아는 GDP 대비 재정적자를 낮추기 위해 내부개혁을 중단 없이 진행할 것으로 예상됨.

  - 안정된 물가상승률, 세르비아 국가 경쟁력 지표 호조 등과 함께 내부개혁을 가속화할 경우 IMF의 세르비아 GDP 성장률 중기목표인 2.2%(’17년), 3.5%(’18년), 3.5%(’19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 ’16년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1.30%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물가상승률이 낮고 안정적임.

 

세르비아 물가상승률

                        (단위: %)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상승률

10.78

7.80

7.03

1.85

1.50

자료원: 세르비아 중앙은행

 

세르비아 GDP 성장률

(단위: 백만 세르비안 디나르, %)

 

2011

2012

2013

2014

2015

명목

3,407,563.2

3,584,235.8

3,876,403.4

3,878,024.3

4,338,010.73

실질

3,110,196.1

3,078,619.2

3,157,793.1

3,100,549.2

3,122,949.2

성장률

1.4

-1.0

2.6

-1.8

0.74

1인당

(세르비안 디나르)

470,884

497,707

540,902

543,766

605,519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및 세르비아 중앙은행

 

  - ’15년 0.74%의 미미한 GDP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14년 대홍수 이후 곧바로 성장세를 회복한 점은 눈 여겨볼 필요가 있음.

  - ’14년 대홍수로 인한 세르비아 피해액은 16억 유로로 조사됐으며, 대홍수로 인한 경기후퇴 이후 세르비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15년 1분기부터 세르비아 GDP 성장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14년 1분기 대비 3.5% 성장했음.

 

□ 세르비아 수출입 동향

 

세르비아 수출입 통계

            (단위: 천 달러)

 

2011

2012

2013

2014

2015

수출

11,779,478

11,229,031

14,610,779

14,843,348

13,365,205

수입

19,861,908

18,924,891

20,550,990

20,608,585

18,215,950

무역 수지

-8,082,430

-7,695,860

5,940,211

-5,765,237

-4,850,745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15년 5월 대비 ’16년 5월 세르비아 수출액은 5.8% 증가한 12억 달러로, 주요 수출품은 생산재(+12%), 내구소비재(+9.6%), 비내구소비재(+15.2%)가 있음.

  - ’15년 5월 대비 ’16년 5월 세르비아 수입액은 11.6% 증가한 16억 달러로, 주요 수입품은 생산재(+11.5%), 자본재(+10.5%)가 있음.

  - ’16년 1월~5월 세르비아 최대 거래국은 이탈리아와 독일로 조사됐음.

 

세르비아 주요 수출품목(2015년 기준)

            (단위: 천 달러)

연번

HS Code

수출품목

금액

1

8703

승용차

1,301,017

2

8544

절연, 전선 및 케이블

506,130

3

4011

공기타이어 (신품)

397,064

4

1005

옥수수

389,278

5

0811

냉동과실과 견과류

379,390

6

8503

부분품

245,475

7

7208

평판압연제품

234,313

8

2402

시카, 셔루트, 궐련

217,951

9

3004

의약품

210,386

10

9999

별도 기재가 없는 상품

193,950

기타

9,290,251

합계

13,365,205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세르비아는 승용차, 농작물, 화학물품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승용차는 9.73%로 ’15년 세르비아 수출 1위 품목임.

  - ’15년 세르비아 주요 수출국가는 독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러시아, 마케도니아 등이 있음.

 

세르비아 주요 수입품목(2015년 기준)

            (단위: 천 달러)

연번

HS Code

수입품목

금액

1

9999

별도 기재가 없는 상품

2.121.163

2

8708

차량용 부속품

1,059,818

3

2709

석유와 역청유(원유로 한정)

766,126

4

2711

석유가스 및 탄화수소

617,574

5

8703

승용차

516,301

6

3004

의약품

477,071

7

2710

석유와 역청유(원유 제외)

397,789

8

8544

절연, 전선 및 케이블

197,107

9

8517

전화기

178,168

10

3901

에탈린의 중합체

145,801

기타

11,739,032

합계

18,215,950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세르비아는 화학제품, 석유와 역청유, 차량 및 부속품 등을 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HS Code 9999에 해당하는 비즈니스, 건강, 보험서비스 등이 11.64%로 ’15년 세르비아 수입 1위를 차지함.

  - ’15년 세르비아 주요 수입국가는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중국, 헝가리 등이 있음.

 

세르비아 주요 수입품목(2016년 1월~5월 기준)

            (단위: 천 달러, %)

연번

HS Code

수입품목

금액

증감률

1

9999

별도 기재가 없는 상품

1,258,412

56.80

2

8708

차랑용 부속품

446,773

-11.21

3

2709

석유와 역청유(원유로 한정)

249,235

1.01

4

3004

의약품

191,713

16.80

5

2711

석유가스 및 탄화수소

175,687

47.70

합계

7,705,563

5.0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15년 수입품목과 비교해 ‘16년 주요 수입품목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의약품이 4위로 상승했음.

  - ’01년부터 ’16년까지 세르비아의 평균수입금액은 매달 약 12억 달러로 조사됐으며, ’08년 7월에 최고금액(25억 달러)을 기록하고 ’13년 5월에 최저금액(6800만 달러)을 기록함.

 

세르비아 주요 교역국(2016년 1월~5월 기준)

            (단위: 천 달러)

수출

수입

연번

국명

금액

연번

국명

금액

1

이탈리아

991,258

1

독일

983,020

2

독일

803,139

2

이탈리아

845,977

3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489,371

3

중국

630,797

4

루마니아

320,732

4

러시아

625,072

5

러시아

309,201

5

헝가리

361,271

6

몬테네그로

271,463

6

폴란드

346,750

7

마케도니아

228,639

7

터키

269,569

8

크로아티아

196,083

8

프랑스

256,318

9

슬로베니아

194,888

9

슬로베니아

239,041

10

헝가리

181,081

10

오스트리아

224,783

기타

2,021,567

기타

2,922,965

합계

6,007,422

합계

7,705,563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이탈리아는 16.50%로 세르비아 수출 1위 교역국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독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루마니아, 러시아 등이 있음.

  - 기타 수출국가는 프랑스, 불가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등이 있음.

  - 독일은 12.75%로 세르비아 수입 1위 교역국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이탈리아, 중국, 러시아, 헝가리 등이 있음.

  - 기타 수입국가는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체코, 벨기에 등이 있음.

  - 세르비아는 EU국가뿐 아니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등 인근 발칸국가에도 수출이 상당함.

 

□ 한국과의 교역 현황

 

세르비아 대한국 수출입 통계

            (단위: 천 달러, %)

 

 

2011

2012

2013

2014

2015

수출

금액

1,351

2,181

510

2,411

3,212

증감률

49.77

61.44

-76.61

372.74

33.22

수입

금액

158,141

146,614

141,126

119,787

119,222

증감률

25.51

-7.29

-3.74

-15.12

-0.47

무역수지

금액

-156,790

-144,433

-140,616

-117,376

-116,010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15년 세르비아의 대한국 수입은 약 1억1000만 달러로, 세르비아 전체 수입 0.7%를 차지함.

 

세르비아 대한국 주요 수출품목(2015년 기준)

            (단위: 천 달러)

연번

HS Code

수출품목

금액

1

3917

플라스틱 관, 파이프, 호스

1,193

2

3601

화약

920

3

2106

조제식료품

186

4

2201

물, 얼음

171

5

8547

전기기기용 절연용 물품

151

6

3926

플라스틱 제품

123

7

8543

기타 전자기기

119

8

8536

100V 이하 전기회로기기

40

9

4016

가황한 고무의 제품

33

10

3824

조제 점결제

29

기타

247

합계

3,212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세르비아는 주로 튜브·파이프·호스·식료품·물 등을 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플라스틱관·파이프·호스가 ’15년 세르비아의 대한국 수출 37.14%를 차지하고 있음.

 

세르비아 대한국 주요 수입품목(2015년 기준)

            (단위: 천 달러)

연번

HS Code

수입품목

금액

1

8547

전기기기용 절연용 물품

18,906

2

8536

100V 이하 전기회로기기

17,621

3

9999

별도 기재가 없는 상품

11,243

4

3926

플라스틱 제품

6,370

5

4016

가황한 고무의 제품

4,758

6

8544

절연, 전선 및 케이블

4,245

7

8517

전화기

4,003

8

8415

공기조절기

3,606

9

8703

승용차

3,441

10

3919

플라스틱 재질의 판, 시트, 필름 등

2,226

기타

42,803

합계

119,222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세르비아는 주로 절연용 물품, 전기기기, 플라스틱 제품, 전화기 등을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전기기기용 절연용 물품은 ’15년 세르비아의 대한국 수입 15.85%를 차지하고 있음.

 

세르비아 대한국 주요 수입품목(2016년 1월~5월 기준)

            (단위: 천 달러, %)

연번

HS Code

수입품목

금액

증감률

1

8547

전기기기용 절연용 물품

9,104

41.60

2

8536

100V 이하 전기회로기기

6,772

21.61

3

9999

별도 기재가 없는 상품

5,111

16.90

4

3926

플라스틱 제품

3,324

25.70

5

4016

가황한 고무의 제품

2,495

91.90

합계

54,485

14.40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15년 세르비아 대한국 수입품목과 비교해 ’16년 주요 수입품목에는 변화가 없음.

 

□ 시사점

 

 ○ 세르비아는 2020년 EU 가입을 목표로 정치, 사회, 경제 등 세르비아 체계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 감소한 이전소득과 실질임금으로 인해 민간소비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무원 감축, 정부생산성 향상, 공기업 민영화 등 경제개혁이 지속될 경우 대중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세르비아는 도로교통망, 철도, 전력 등 시설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한 투자가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

 

 ○ 우리 기업의 경쟁상대는 독일과 이탈리아 등 인근 유럽국가임.

  - 세르비아는 제조업 기반이 거의 없고 다품종 소량주문 시장으로, 소량주문 시 원거리인 한국과 중국보다는 인근 유럽국가가 용이하고, 관세율이 0%이기 때문임.

  - 중국을 제외한 세르비아 상위 10대 교역국은 모두 유럽국가이며, 그 중 독일과 이탈리아 교역 비중은 전체의 23.73%를 차지함.

  - 유럽 공급업체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가격과 품질뿐 아니라 다품종 소량주문, 운송기간, A/S 문제 등이 선결돼야 함.

 

 ○ 세르비아 시장은 작지만 EU국가뿐 아니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등 인근 발칸국가에 수출이 상당함에 따라, 발칸지역 진출 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 지역임.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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