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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선양 한류 박람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선양무역관
  • 2016-05-31
  • 출처 : KOTRA

 

2016 선양 한류 박람회 참관기

- 3일간 2만3000여 명 방문 -

- 상품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 -

 

 

 

 

 

□ 박람회 특징 및 전시관 구성

 

  올해로 7회째를 맞는 'KBEE'… 중국에서는 두 번째 개최

  - 2016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선양 공업전람관에서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가 개최됨.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KOTRA 및 선양시 대외무역합작국, 주선양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한-중 연계 박람회로, 한국 기업 116개사, 중국 기업(바이어·투자가) 486개사가 참가함.

  - '한류상품박람회'는 2010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프랑스, 일본, 영국,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매년 개최 중임. 중국에서는 2015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두 번째 개최됨. 단순 상품 전시회가 아닌 다양한 체험 및 한류스타 공연, 팬 사인회, 댄스 대회, 오디션 등의 요소가 가미된 축제 형식을 띠고 있음.

 

□ 키워드로 알아보는 'KBEE'

 

  K-wave

  - '2016 선양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는 배우 하지원, 가수 위너와 레드벨벳이 선정됨. 5월 12~13일 양일간 인터뷰와 공연, *CSR 전달식을 진행함.

   * 중국 선양 소외계층 대상 한국 기업 물품 기부(한류스타+기업+제품) 활동

  - 이른 아침부터 개막식을 기다리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룸. 공식 홈페이지로 선착순 등록을 받았던 팬 사인회 및 공연티켓은 일찍이 마감됐으며, 공연 당시 많은 팬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한류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음.

 

 

 

자료원: KOTRA

 

  Business meeting

  - 한국 기업 116개사와 중국 기업(바이어·투자가) 486개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함. 한국 기업 각 부스에는 전담 통역원이 배치됐고, 한국 기업들은 동영상, 시식, 제품 체험 등 상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홍보방법을 준비해 바이어들의 상품 이해를 도움.

  - 이 외에 중국 내 홈쇼핑 업체 등 중국 대표 유통망 2개사가 참가해 한국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함.

  - 주요 전시제품 및 트렌드 소개

 

 

  - 눈에 띄는 상품군

 

 

 

 

  -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독특한 부스

 

타오바오

 

 

자료원: KOTRA

 

 · 타오바오는 전시 제품마다 QR 코드를 제시해 타오바오 앱을 통한 실시간 구매를 가능하게 함.

 

전시제품의 QR 코드를 통한 상품 구매 화면

자료원: KOTRA

 

 · 한편, 이날 타오바오 부스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점 관련 상담을 진행해, 한국 제품의 중국 진출 플랫폼으로서 활약했음.

 

SM 엔터테인먼트

 

자료원: KOTRA

 

 · SM 엔터테인먼트는 상품과 더불어 소속 아티스트의 사진 및 영상 등 다양한 전시품으로 전시장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함.

 

자료원: KOTRA

 

 · 또한, 설치된 기계를 이용해 사진을 찍으면 사진과 함께 티켓이 나오는 '포토티켓'을 설치해 부스 앞 인파가 끊이지 않았음.

 

  Experience

  - 이번 행사에는 'VR 체험관', '미디어 아트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됨.

 

자료원: KOTRA

 

  - 이 외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스에서는 갓 제조한 따끈따끈한 한국 식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

 

자료원: KOTRA

 

 ○ Enjoy

  - 박람회 참가기업 제품과 한류스타의 패션·뷰티 연출법을 접목해 한류스타의 메이크업 및 네일을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시연함.

 

자료원: KOTRA

 

  - 한류스타 15팀의 애장품 자선 경매가 이루어짐. 자선 경매 수익금은 중국 현지 복지시설에 전달됨. 또, 한류 연예기획사(RBW)의 중국 멤버 선발 특별 오디션 및 K-POP 댄스 경연대회를 실시해 진정한 '참여형 축제' 현장을 만듦.

 

 

자료원: KOTRA

 

□ 시사점

 

  공통된 제품류… 차별화로 승부 볼 필요

  - 뷰티 대표상품은 화장품으로, 한국 화장품은 이미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음. 인지도가 높은 만큼 화장품 분야에 진출한 업체들이 비교적 많은 편임. 포화상태로 볼 수도 있는 만큼 기능성 제품, 아이디어 제품 등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 추구가 필요해 보임.

  - 건해삼 전문업체 '산야'는 차별화된 품질로 중국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음. 건해삼은 중국 현지에도 다수 존재하는 식품류. 최근 중국 현지 건해삼에서 유해물질이 다수 발견되는 등 품질 문제가 논란이 된 적이 있었음. 이런 상황에서 무첨가·저온진공건조의 고품질 제품으로 전시 기간 내내 많은 관심을 받음.

  - 이처럼 한국 제품 하면 떠오르는 '고품질' 이미지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품질 개선이 필수적이며, 그에 맞는 마케팅 전략도 필요함.

 

  다양한 연령층 공략 필요

  -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10대부터 40대~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박람회를 찾음. 남녀노소 모든 고객들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광고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영상 홍보 및 시식, 체험 등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홍보 준비가 필요해 보임.

 

 

자료원: NAVER 및 KOTRA 선양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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