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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건설건축광산기계 전시회, 뮌헨 bauma 2016
  • 현장·인터뷰
  • 독일
  • 뮌헨무역관 김유준
  • 2016-05-16
  • 출처 : KOTRA

 

세계 최대 건설건축광산기계 전시회, 뮌헨 bauma 2016

- 독일 건설기계산업, 세계 경제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 –

- bauma, 전 세계에 건설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최적의 플랫폼 –

 

 

 

 

자료원: Messe Muenchen

 

 

□ 전시 개요

 

 ○ 세계 최대 건축건설광산기계 전문 전시회로,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전시회

 

 ○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60만5000㎡의 전시면적(실내/실외)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움.

 

 ○ 전 세계 58개국에서 342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중 외국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63%

  - 주요 참가국: 독일 1306개사, 이탈리아 536개사, 중국 387개사, 대만 291개사, 영국 129개사, 터키 141개사, 프랑스 110개사, 오스트리아 84개사, 한국 56개사 등

 

 ○ 200여 개국에서 58만 명이 방문해 국제적 전시회의 면모를 보여줌.(전년대비 8.4% 증가)

 

자료원: KHL Group

 

 ○ 대표 참가기업

  - CATERPILLAR(미국), LIEBHERR(스위스), VOLVO(스웨덴), HERRENKNECHT(독일), KOMATSU(일본), Hitachi(일본), Terex(미국), Putzmeister(독일), John Deere(미국), XCMG(중국), Sany(중국)…

  - 트럭 부문: Mercedes-Benz, Volkswagen, MAN, SCANIA 등

  - 한국의 대형 제조사로는 두산과 현대중공업이 참가함.

 

□ 독일 건설기계산업 동향

 

자료원: 독일연방통계청

 

 ○ 독일 건설기계산업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2008년 금융위기 후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음. 그러나 그 후 다시 회복세를 보임.

 

 ○ 2015년 독일 건설기계산업 매출액은 122억7200만 유로로 전년대비 7.2% 증가함.

  - 내수 매출액은 27억7100만 유로로 전체 매출액의 22% 정도이며, 수출 매출액은 95억100만 유로로 큰 부분을 차지(78%)

  -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독일 내수시장 매출액은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음.

 

 ○ 독일연방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독일 건설기계 기업 수는 139개로 전년대비 3개 기업이 증가함.

 

 ○ 2015년 독일 건설기계산업 종사자 수는 3만9191명으로 전년대비 3% 증가함.

 

 ○ 건설경기 둔화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독일의 건설기계산업은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

 

□ 한국관 이모저모

 

 

자료원: KOTRA 뮌헨 무역관

 

 ○ 한국관 구성

  - 한국관 위치: C 4홀(1개홀 배치)

  - 참가 규모: 421.5sqm

  - 참가업체 수: 23개사 참가

  - 전시품목: 아스팔트 믹싱 플랜트, 유압해머, 콘크리트 펌프카 부품, 컴베이어 롤러, 유압집게, 유압프레스, 유압펌프 &브레이커 부품, 중장비 부품 등

 

 ○ 총 75개국 바이어(인도·터키·이탈리아·중국·러시아·독일·이란 등)가 한국관을 방문해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임.

  - 한국관 참가업체의 의견으로는 올해 뮌헨 건설건축광산기계 전시회 한국관에는 인도·터키·이란·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권 및 개발도상국 바이어 방문객 수가 늘었다는 의견임.

 

 ○ 건설기계제품의 유럽 브랜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꾸준한 전시회 참가 등의 홍보 노력으로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도 많이 높아졌음.

 

 ○ 한국관의 구조적 안정성과 디자인 수준이 타 국가관에 비해 우수한 편이었음. 특히 같은 홀에 위치한 미국관과 중국관 디자인과 비교해 고급스럽게 한국관 장치가 꾸며져 참가업체로부터 한국관 디자인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음.

 

□ 시사점

 

 ○ 디트리히 뮌헨 전시회 운영위원장은 bauma 2016의 전시회 참석자들의 반응에 놀라며 "이번 전시회의 방문객 수가 예상보다 더 많은 새로운 기록을 세울 만큼 많았으며, 이는 건설경기가 어려운 지금 긍정적인 신호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음.

 

 ○ 환율 등의 문제로 경쟁국과의 가격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국제 건설기계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품질은 인정받음.

 

 ○ 이번 전시회의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앞으로 독일 뮌헨 국제 건설건축광산기계 전시회(bauma 2016)는 건설건축광산기계 신제품 등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최적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업계의 계속된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됨.

 

 ○ 세계 경기둔화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독일 건설기계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높아진 지금, 독일과 유럽시장 진출 시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제품 재고 보유와 긴 운송기간과 관련해 KOTRA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지속적으로 마케팅할 필요가 있음.

 

 ○ 독일 뮌헨 국제 건설건축광산기계 전시회(bauma 2016)는 독일 바이어는 물론 인도, 중동 등 건설기계 수요가 폭증하는 개발도상국의 빅 바이어들이 대거 집결하는 세계적인 전문 박람회로, 세계시장 진출을 꾀하는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가가 필요할 것으로 평가됨.

 

 

자료원: Messe Muenchen, 독일연방통계청 및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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