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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주요 정치·경제 동향('16.1.8.~1.20.)
  • 경제·무역
  • 쿠바
  • 백승원
  • 2016-01-21
  • 출처 : KOTRA
Keyword #쿠바

 

쿠바의 주요 정치·경제 동향('16.1.8.~1.20.)

 

 

 

□ 할리우드, 매력적인 촬영장소 쿠바에 눈독

 

  미국 케이블 네트워크인 쇼타임(Showtime)사의 인기 시리즈 '하우스 오브 라이스(House of Lies)'가 차기 시즌을 쿠바에서 촬영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인기 영화 시리즈인 '페스트 앤 퓨리어스(Fast and Furious)'도 차기작 촬영지로 쿠바를 거론

 

  미국-쿠바 간 국교 정상화가 진행되며 쿠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할리우드 제작사들이 쿠바를 매력적인 촬영지로 꼽고 있어 향후 미국 콘텐츠의 쿠바 내 촬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 네덜란드-쿠바 비즈니스 포럼 개최

 

  12일, 네덜란드 국제무역 및 개발협력부(Ministry of Foreign Trade and Development Cooperation) 릴리아너 플루먼(Lilianne Ploumen) 장관이 쿠바를 방문한 가운데 아바나에서 네덜란드-쿠바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됨.

 

  필립스, 유니레버(Unilever), 하이네켄(Heineken) 등 60여 개 네덜란드 기업을 비롯해 카리브해 지역의 네덜란드령 아루바(Aruba), 퀴라소(Curacao)와 세인트마틴(St.Martin)의 항만, 공항, 경제특구 관계자들도 참석

 

  네덜란드 식품위생업체 유니에버(Unilever S.A)와 쿠바 인터수첼(Intersuchel S.A)는 마리엘경제특구에 투자금 3500만 달러 규모의 합작회사 유니에버 수첼(Unilever Suchel S.A)를 설립하기로 합의함.

  - 생산 착수 시기는 2017년 말을 목표로 하며 주요 생산품은 목욕용품, 세정제, 개인 위생용품, 가정용품 등으로 Sedal, Rexona, OMO, LUX, Close-Up 등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

  - 늘어나는 관광객 및 가정 위생용품 등에 대한 쿠바 내 수요 급증 등이 진출 요인으로 작용, 추후 도매 유통망 구축까지 염두

  - 고용 예상인력은 300여 명 규모이며, 각종 새로운 경영기법 및 친환경 첨단공법 도입 예정

  - 이번 투자 결정으로 멕시코, 스페인, 벨기에, 브라질, 쿠바 업체들에 이어 9번째 마리엘 특구 투자진출 업체로 등극

 

□ 오바마 대통령, 연두교서에서 쿠바 엠바고 해제 촉구

 

  12일,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마지막 연두교서에서 지난 50년간 쿠바 엠바고가 쿠바를 민주화시키는데 실패했으며, 이제 냉전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며 미국 의회가 쿠바 엠바고를 해제할 것을 촉구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와 국교 정상화를 위해 올해에도 관타나모만 수용소 폐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

 

□ 쿠바 관광산업 호황, 지난해 관광객 17.3% 증가

 

  아바나 관광대학(University of Havana School of Tourism)의 호세 루이스 페레요(Jose Luis Perello)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쿠바를 방문한 외국관광객이 약 350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7.3% 증가

 

  특히, 지난해 쿠바를 방문한 미국인은 약 16만 명으로 76% 이상 증가해 캐나다와 독일에 이어 3위 기록

 

 

자료원: KOTRA 워싱턴 무역관 및 KOTRA 아바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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