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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파나마 자동차 판매 7% 성장
  • 트렌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황기상
  • 2016-01-18
  • 출처 : KOTRA

 

2015년 파나마 자동차 판매 7% 성장

- 6만4000대 판매로 성장세 지속 -

- 한국산 자동차 시장점유율 34%로 일본산 위협 -

 

 

 

□ 중남미 경제둔화세에도 파나마 자동차 판매 호조세 지속

 

 ○ 브라질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경제부진으로 자동차 판매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나마의 자동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음.

 

 ○ 최근 파나마 자동차유통협회(ADAP)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파나마의 총 자동차 판매대수는 6만4737대로 전년동기대비 7.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해 파나마에서 판매된 10대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동향을 살펴보면, 도요타 1만3642대(21.1%), 현대 1만1621대(18.0%), 기아 1만575대(16.3%), 닛산 7717대(11.9%), 스즈키 4024대(6.2%), 혼다 2612대(4.0%), Chevrolet 1557대(2.4%), 이수즈 1711대(2.6%), 포드 1678대(2.6%), 미쓰비시 1557대(2.4%) 등으로 일본 및 한국 자동차가 파나마 자동차 판매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해 판매 호조세를 보인 브랜드는 현대, 기아, 닛산, 스즈키, 혼다 등이나 도요타, Chevrolet, 포드, 아우디 등은 판매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

 

2015년 파나마의 20대 브랜드별 자동차 판매 현황

                         (단위: 대, %)

업체명

2014

2015

증감률

시장점유율

Toyota

14,223

13,642

-4.1

21.1

Hyundai

10,640

11,621

9.2

18.0

Kia

9,636

10,575

9.7

16.3

Nissan

7,339

7,717

5.2

11.9

Suzuki

2,412

4,024

66.8

6.2

Honda

2,573

2,612

1.5

4.0

Chevrolet

2,177

1,901

-12.7

2.9

Isuzu

1,443

1,711

18.6

2.6

Ford

1,897

1,678

-11.5

2.6

Mitsubishi

1,523

1,557

2.2

2.4

Mazda

611

1,434

134.7

2.2

B.M.W

685

694

1.3

1.1

Audi

575

539

-6.3

0.8

Mercedes Benz

401

454

13.2

0.7

Lexus

339

425

25.4

0.7

Volkswagen

480

402

-16.3

0.6

Hino

284

386

35.9

0.6

Renault

253

367

45.1

0.6

Land Rover

261

221

-15.3

0.3

Porsche

228

218

-4.4

0.3

기타

2,324

2,559

10.1

4.0

합계

60,304

64,737

7.4

100

자료원: 파나마자동차유통협회(Adap)

 

□ 시사점

 

 ○ 현재 파나마 자동차 판매시장 1위는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차지하고 있으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판매 호조세를 감안하면 몇 년 후에 한국산 자동차가 파나마 자동차 판매시장에서 1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됨.

 

 ○ 중남미의 자동차 판매가 최근 경제둔화세로 부진을 보이고 있음에도 파나마 자동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는 것은 지하철, 버스 등 파나마의 대중교통수단 부족 현상과 금융권의 자동차 판매에 대한 장기저리 금융지원 확대, 파나마 중산층의 구매력 증가 등이 자동차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파나마의 교통체증 심화에도 파나마의 대중교통에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열악한 상태임. 이에 따라 파나마 정부는 2014년 중미 최초로 개통한 지하철 1호선 외에 올해부터 지하철 2호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당분간 지하철이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에는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분석됨. 파나마 정부는 3호선 지하철 입찰도 올해 안 추진 예정. 버스 역시 지난해 파나마 지하철 공사에서 민간부분에서 운영하던 버스회사(Mi Bus) 인수를 통해 버스 운영대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버스가 대중교통수단으로 확고히 뿌리를 내리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파나마의 대중교통수단 부족과 경제 성장세, 공공 프로젝트 추진 등에 힘입어 파나마 자동차 판매 확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나마에 대한 자동차 판매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La Prensa, La Estrella 및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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