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말 루마니아의 수출입 대폭 감소

- 수출 13.9% 감소한 456억3400만 달러 기록 -

- 수입 12.0% 감소한 517억6600만 달러 기록 -

□ 수출입 동향

 ○ 2015년 9월 말 루마니아의 총 교역 규모는 2014년 상반기 대비 13.0% 감소한 974억 달러를 기록함.

  - 수출은 전년대비 13.9% 감소한 456억3400만 달러를, 수입은 전년대비 12.0% 감소한 517억6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 적자는 61억3200만 달러를 기록함.

□ 국별 수출입 동향

 ○ 수출 상위 10개국

  - 루마니아 대외 수출의 특징은 EU 역내국 비중이 75%를 차지한다는 것. 상위 10대 수출대상국 중 인접국인 터키를 제외한 9개국이 모두 EU국가임.

  - 루마니아 최대 수출 대상국가는 독일이며, 뒤를 이어 이탈리아, 프랑스, 헝가리, 터키 순임. 한국은 2014년에 이어 2015년 9월 말 28번째 수출 대상국 지위를 기록함.

 ○ 수입 상위 10개국

  - 루마니아 수입시장도 인접 EU국과 교역이 74%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활발함. EU 역외국 중 중국, 러시아, 터키 등 3개국이 10대 수입 대상국 지위에 포함됨.

  - 루마니아 최대 수입국 역시 수출과 마찬가지로 독일이며, 그 다음으로 이탈리아, 헝가리, 프랑스, 폴란드 순임. 한국은 루마니아의 21번째 수입 대상국의 지위를 기록함.

자료원: Global Trade Atlas(2015년 12월)

□ 품목별 수출입동향

 ○ 수출 상위 10대 품목군

  - 전기기기류가 전체 수출시장의 16.7%의 비중으로 1위 수출품목군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자동차가 14.6%의 비중으로 2위를 차지함. 그 뒤를 이어 기계류, 광물성 연료, 가구 및 침대 등이 수출 상위 10대 품목군을 차지함.

 ○ 수입 상위 10대 품목

  - 수입시장에서도 전기기기류가 14.8%의 비중으로 1위 품목군의 지위를 기록함. 기계류, 자동차, 광물성 연료 등은 수입 상위 10대 품목군의 지위를 유지함.

자료원: GTA 및 KOTRA 부쿠레슈티 무역관 자료 종합